Archive for 6月 14th, 2023

자립의 반석우에 강국이 있다

주체112(2023)년 6월 14일 로동신문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력사의 모진 광풍을 맞받아 뚫고헤치며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줄기차게 전진해온 우리 공화국은 오늘 자기 발전의 새시대를 맞이하고있다.

우리 공화국이 최악의 역경속에서 세계최강의 힘을 비축한 강대한 나라로 그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치며 끊임없는 전진발전을 이룩해나가고있는것은 강국건설의 초석을 반석같이 다져왔기때문이다.

사회주의자립경제는 우리 국가의 존엄과 자주권, 무진막강한 국방력과 인민들의 행복한 생활을 물질적으로 담보하는 튼튼한 기반이다.

우리는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자립의 반석을 더욱 억척으로 다져나감으로써 이 땅우에 자력으로 부강번영하는 천하제일강국, 사회주의강국을 반드시 일떠세우고야말것이다.

 

 

자립경제는 강국건설의 굳건한 반석이다.

혁명의 개척기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장구한 기간 우리 인민은 자력으로 강국건설의 세기적숙망을 실현하기 위하여 굴함없는 투쟁을 벌려왔다.

전인미답의 길을 헤쳐야 했던 간고한 나날 우리 인민은 언제한번 자립, 자력의 기치를 놓은적이 없었다.자력으로 개척되고 자력으로 전진하며 자력으로 승리떨쳐온 강국건설의 려정은 경제적자립의 력사라고도 말할수 있다.주체사상의 기치높이 자력갱생, 간고분투하는 성스러운 길에서 자주, 자립, 자위의 위대한 혁명로선이 탄생하고 우리 국가특유의 사회주의자립경제가 건설되였다.

사회주의자립경제의 거대한 생명력과 우월성은 날이 가고 세대가 바뀔수록 더욱더 뚜렷이 과시되고있다.자립경제의 위력으로 우리 인민이 이룩한 기적적인 승리와 사변들은 이에 대한 명백한 실증으로 된다.

자력으로 건설하고 튼튼히 다져온 자립경제는 위대한 우리 국가를 떠받드는 반석이며 이를 더욱 굳건하게 다지는데 강국건설의 진로가 있고 우리의 영원한 승리와 무궁한 번영이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한평생 크나큰 로고를 바쳐 마련하여주신 사회주의자립경제는 주체조선의 정치적자주성을 확고히 견지할수 있게 하는 물질적기초이며 자위적국방력강화의 믿음직한 담보입니다.》

우리의 리상이고 표대인 사회주의강국을 건설하기 위한 오늘의 진군은 자립경제의 잠재력과 위력을 남김없이 발양시켜 국가의 존엄과 자주권을 지키고 인민의 행복을 창조하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이다.

자립경제는 자주강국건설의 물질적담보이다.

주체조선은 세계가 공인하는 자주강국이다.건국이래 우리 공화국은 언제나 자기의 주견과 확고한 결심에 따라 나아갈 앞길을 자주적으로 선택하였고 그 어떤 역경속에서도 국가와 인민의 존엄과 자주권을 굳건히 지켜왔다.자주, 이것은 주체조선이 지니고있는 높은 존엄의 상징이다.

주체조선이 지닌 강국의 존엄은 자립적민족경제에 의하여 담보되고있다.

우리의 자립적민족경제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지니신 투철한 민족자주정신과 열렬한 애국의지가 응축된 고귀한 결정체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전후 빈터우에서 사회주의를 일떠세우시면서 남의 도움을 받는 쉬운 길이 아니라 자립의 길을 주저없이 선택하시고 위대한 장군님께서 독창적인 선군의 길을 걸으신것은 참다운 강국, 존엄높은 강국을 일떠세우시기 위해서였다.

자립이자 곧 자주이고 애국이며 민족자존이다.

자기의것이 없는 나라는 존중받을수 없다.빚진 종이라고 경제적예속은 기필코 정치적예속으로 이어지기마련이다.

지난 세기 동유럽사회주의나라들이 하루아침에 물먹은 담벽처럼 무너지지 않으면 안되게 된 중요한 원인의 하나가 바로 현대수정주의자들에게 머리를 숙이고 맹종맹동하면서 《쎄브》라는 국제적분업에 얽매여 자체의 민족경제를 건설하지 못한데 있다.

오늘도 마찬가지이다.자립적토대를 갖추지 못한 나라들은 렬강들이 던져주는 몇푼의 원조때문에 제할말도 변변히 하지 못하고있으며 서방의 간섭으로 초래된 극심한 사회정치적혼란과 장기적인 경제침체에 빠져 허덕이고있다.

강국의 존엄과 영예는 결코 령토의 크기나 인구수에 의해 결정되는것이 아니다.

자주적인 국가건설을 지향하는 나라와 민족에게 있어서 경제적자립을 실현하는것은 정치적자주성을 확고히 견지하고 자주적발전을 이룩해나갈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오늘 령토도 크지 않고 인구수도 많지 않은 우리 공화국이 그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자기의 주견과 신념대로 배짱있게 혁명과 건설을 밀고나가고있는것은 자립적민족경제의 굳건한 토대를 가지고있기때문이다.

자립경제는 세계적인 정치군사강국인 우리 공화국을 떠받드는 주추이다.

강국은 곧 국력이 강한 나라이다.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철저히 지킬수 있는 막강한 힘을 비축한 나라만이 강국의 존엄과 지위를 지킬수 있다.

제국주의렬강들의 강권과 전횡이 란무하는 오늘의 세계에서는 군력이자 국력이고 국권이며 국위이다.

나라와 민족의 존엄과 영예를 가장 신성히 여기고 그것을 침해하려는 적대세력들의 책동에 대해서는 그 어떤 자비와 용서를 모르며 날로 포악하게 날뛰는 미제국주의에게 《핵에는 핵으로, 정면대결에는 정면대결로!》라는 초강경보복의지를 선언하는 나라가 바로 우리 공화국이다.

우리 국가의 전략적지위가 불가역적인것은 군사력이 막강해서뿐만 아니라 그것이 철저히 우리의 손으로 마련된 자립의 산아이기때문이다.우리에게는 자위에 필요한것이라면 그 어떤 첨단무기도 마음먹은대로 만들어내는 자립적이며 현대적인 국방공업이 있다.외부의 도움이 아니라 우리 식, 우리 힘에 의하여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끊임없이 증대되는 자위적국방력을 적대세력들은 제일 두려워하고있다.

지금 미국을 비롯한 적대세력들은 우리 공화국을 걸고들면서 조선반도의 군사적긴장상태를 고조시키고 《정권종말》에 대해 내놓고 떠들고있다.적들의 흉심은 수십년간의 피어린 투쟁을 통하여 우리가 쟁취한 자위적전쟁억제력을 제거해버리고 우리 공화국을 어느때든지 붕괴시켜버리자는것이다.

오늘의 첨예한 정세하에서 우리가 자위의 힘, 자립의 토대를 강화하기 위한 사업을 소홀히 한다면 강국으로서의 존엄과 지위는 물론이고 나라와 민족의 운명도 결딴나고만다.

우리가 믿을것은 자기의 힘밖에 없다.오직 자체의 힘과 기술, 자원에 의거하여 경제의 자립성을 부단히 강화해나갈 때만이 나라의 자주권과 안전을 믿음직하게 수호하고 강국의 존엄과 영예를 빛내여나갈수 있다.자립경제의 토대강화이자 나라와 민족의 존엄사수, 자주권수호이며 모든 승리와 번영의 담보이다.자립의 원칙을 변함없이 견지해나가는 우리 국가의 존엄과 권위는 굳건하다.

자립경제는 우리 공화국의 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튼튼한 밑천이다.

우리가 건설하는 강국은 국력이 강할뿐 아니라 모든것이 흥하고 인민들이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한 생활을 마음껏 누리는 부강번영하는 나라이다.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강국건설을 위한 우리 인민의 투쟁은 오늘 새로운 전환적국면에 들어섰다.

우리 당은 사회주의건설의 보다 높은 목표를 설정하고 그 실현을 위한 새로운 전략을 제시하였다.여기에는 경제건설에 총력을 집중하여 자립경제의 토대를 더욱 강화해나감으로써 그 위력으로 가까운 앞날에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빛나게 실현하려는 우리 당의 웅지가 비껴있다.적대세력들의 장기간의 핵위협을 핵으로 종식시킨것처럼 적들의 사상최대의 제재봉쇄를 자립, 자력의 열풍으로 쓸어버리고 자립경제발전의 전성기를 더욱 힘차게 열어나가려는것이 우리 당과 인민의 혁명적의지이다.

적들의 제재책동을 자강력증대, 내적동력강화의 호기로 반전시켜나가는 위대한 당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우리식 자립경제의 우월성과 생활력은 현실에서 남김없이 발휘되고있다.

오늘 이 땅에서는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 송화거리, 화성거리 등 사회주의번화가들이 년년이 일떠서 인민의 웃음소리가 나날이 높아지고 나라의 면모가 백년대계로 새롭게 일신되는 속에 기념비적창조물들이 우후죽순처럼 일떠서고있다.나라의 경제발전에 기여할 중요대상건설들도 힘있게 진척되여 후대들에게 물려줄 귀중한 재부들이 늘어나고있다.이 모든 변혁은 자립경제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

경제활성화와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투쟁에서 이룩되고있는 자랑찬 성과들과 변혁적실체들은 우리 인민모두에게 얼마든지 가까운 앞날에 우리의 손으로 강국건설의 원대한 꿈과 리상을 빛나게 실현하고 남부럽지 않게 잘살수 있다는 희망과 락관을 안겨주고있다.

우리의 노력, 우리의 분투에 번영할 조국의 래일이 있다.

자립적경제발전의 전성기를 열어나가는것은 우리 세대만이 아니라 우리의 미래, 우리의 후대들을 위한 애국사업이다.

우리는 지금껏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100년, 200년앞을 내다보며 마련해주시고 다져주신 자립적민족경제의 덕을 보며 살아왔다.

오늘 우리의 전진도상에 가로놓인 시련과 난관은 엄혹하지만 자력갱생, 견인불발의 의지로 자립경제의 토대를 굳건히 다져놓으면 후대들이 그 덕을 보며 떳떳하게, 존엄있게 살아나갈수 있다.

후대들을 위한 길, 민족만대의 번영을 담보하는 길은 자립의 길밖에 다른 길은 없다.

시련과 난관이 중첩되여도 자력갱생의 기치를 더욱 높이 들고 자립경제의 위력을 백방으로 다져나가는데 후대들을 위하고 국가의 부흥과 민족의 영원한 행복을 위한 길이 있다.

우리 공화국이 걸어온 75년의 자랑찬 행로는 자립은 자주, 자위의 강국을 떠받드는 굳건한 초석이며 경제의 자립성이 강화될수록 부국강병의 력사적대업이 더 빨리 성취된다는것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자립적민족경제는 영원한 우리의 생명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성스러운 투쟁을 현명하게 이끄시여 자립의 반석을 억척으로 다져나가시는 위대한 령도자이시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지난 10여년간은 주체혁명위업이 새로운 단계에로 도약하는가 아니면 지금껏 우리 인민이 흘린 고귀한 피와 땀이 헛되이 되는가가 좌우되던 준엄한 년대였다.

이 관건적인 시기에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한몸에 지니시고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보다 높은 발전국면에로 줄기차게 이끄신 불세출의 위인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이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로 사회주의건설의 승리적전진을 위한 강령과 방략들을 제시하시고 비상한 조직동원력과 완강한 실천력으로 강국건설의 눈부신 최전성기를 안아오시였다.

최악의 역경속에서 국력강화의 근본적이며 중핵적인 과제를 성과적으로 해결하시고 강국건설의 활로를 열어주신 여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시대와 력사, 조국과 인민앞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이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우리 인민의 가슴속에 자립의 신념을 반석같이 다져주신 위대한 령도자이시다.

주체의 사회주의강국이 자립의 반석우에 서있다면 그 근본은 불굴의 신념을 지닌 위대한 인민이다.신념이 굳건한 인민만이 그 어떤 시련과 곤난속에서도 와해되지도 주저앉지도 않으며 력사의 온갖 도전을 물리치고 강국건설의 원대한 리상을 향해 굴함없이 돌진해나갈수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대회를 비롯한 중요당회의들에서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사회주의강국을 건설하는것이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정치로선이라는것을 재천명하시여 우리 인민에게 우리가 갈길은 오직 자주의 길, 자력갱생의 길뿐이라는것을 더욱 뚜렷이 각인시켜주시였다.

우리 당이 강조하고있는 자력갱생문제는 결코 정세의 요구나 전진도상에 가로놓인 일시적인 난관을 극복하기 위한 전술적인 대응책에 관한 문제가 아니라 우리식 사회주의를 옹호고수하는가 못하는가 하는 사활적인 문제이다.

남들이 어떤 길을 가고 어떤 발전방식을 선택하든 우리에게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마련하여주신 자립적민족경제의 위력을 끊임없이 강화하고 그에 의거하는외에 사회주의강국을 건설하는 그 어떤 다른 길이나 발전방식이 있을수 없다.

하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언제나 인민들속에 들어가시여 그들의 가슴마다에 그 어떤 곡경에도 굴할줄 모르는 백절불굴의 신념과 의지를 심어주시고 자력자강의 힘과 슬기를 키워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자력갱생의 창조물들을 보실 때 제일 기뻐하시고 만족스러워하신다.

오늘 우리 당이 사상최악의 시련속에서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웅대한 설계도를 펼친것도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한 생활을 안겨주기 위해서만이 아니라 천만인민을 실천투쟁을 통하여 자력갱생의 강자, 창조의 거인들로 키우자는데 중요한 목적의 하나가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슬하에서 우리 인민은 자력갱생, 자급자족의 투쟁방식, 생활방식, 발전방식을 더욱 깊이 체득하였다.

우리 인민은 어렵고 힘들수록 오직 자기 힘을 믿고 더욱 분발하여 당당히 우리의것이라고 자부할수 있는 귀중한 창조물들을 끊임없이 만들어내고있다.

위대한 김정은시대를 대표하는 기념비적창조물들은 그 어느것이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인민의 심장속에 깊이 심어주신 자립, 자력의 신념이 낳은 고귀한 결정체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탁월한 령도밑에 자력갱생의 위대한 혁명정신은 오늘 거대한 생활력을 과시하며 우리 시대를 힘있게 떠미는 전인민적인 사상감정으로 더욱 승화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인민경제의 자립적토대를 억척으로 다져주시는 탁월한 령도자이시다.

경제의 자립적토대를 더욱 강화해나가는것은 국가와 인민의 존립과 사활이 걸린 운명적인 중대사이다.그것은 오늘날 경제건설이 인민의 존엄과 자주권을 지키기 위한 심각한 정치투쟁, 계급투쟁이며 경제의 자립성강화에 강국건설의 운명이 달려있기때문이다.경제의 자립성을 강화하지 못하면 단순히 남에게 뒤떨어지는 정도가 아니라 우리가 지금껏 쟁취하고 고수해온 혁명의 귀중한 전취물을 지켜낼수 없는것은 물론 국가와 인민의 존립에 대해서도 생각할수 없다.

오늘 우리 당이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자립경제의 토대를 백방으로 강화해나가는것은 공고하고 확실한 국가번영을 이룩하기 위해서이다.국가의 장래운명을 걸고 진행하는 경제건설은 자기 인민의 창조력과 자기 나라의 자원에 의거해서만 지속적으로, 계획적으로 진척될수 있고 후대들에게 그 어떤 경제풍파속에서도 복락을 누릴수 있는 든든한 밑천을 마련해줄수 있다.우리의 경제건설로상에는 의연 수많은 애로와 난관이 가로놓여있고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산적되여있지만 내 나라, 내 조국의 부강번영을 이룩하자면 자립의 길에서 한치도 물러서지 말아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나라의 경제실태를 전면적으로, 세부적으로 심도있게 분석하신데 기초하여 짧은 기간에 인민경제 2대부문인 공업과 농업의 기반을 더욱 굳건히 다져 자립경제의 위력을 백배하기 위한 위대한 실천강령을 제시하시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정력적으로 령도하고계신다.

우리 당이 제시한 정비보강전략은 현실적조건에 맞게 나라의 경제를 끊임없이 발전시킬수 있는 가장 빠른 지름길을 밝힌 과학적인 경제전략이다.지금 당이 제시한 정비보강전략에 따라 금속공업과 화학공업부문에 대한 투자가 집중되는것과 함께 인민경제의 모든 부문들에서 현존경제토대에 기초하여 생산을 정상화하면서 생산능력을 확장하거나 새로운 생산기지들을 건설하는 등 공업부문구조를 완비하기 위한 대상공사가 힘있게 추진되고있다.

최근년간 주객관적조건과 환경이 엄혹한 속에서도 전국의 지방공업을 새롭게 도약시킬수 있는 본보기가 마련되고 나라의 경제를 지속적으로, 전망적으로 발전시킬수 있는 귀중한 토대가 구축되고있는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탁월한 사상과 령도가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다.

현시기 농촌진흥을 강력히 다그치는것은 경제의 자립적토대를 강화하고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가속화해나가기 위한 절박한 요구이다.

농촌진흥이자 자립경제의 강화이며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이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는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기의 요구에 부응하여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을 제시하였으며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전원회의는 농업을 가까운 몇해안에 안정적이며 지속적인 발전궤도에 확고히 올려세우기 위한 보다 뚜렷한 방향과 방도를 명확히 제시하였다.이것은 우리의 힘, 우리의 지혜, 우리의 분투로 농촌진흥의 새시대를 열어 경제의 자립적토대를 백방으로 강화하고 자력으로 부흥하는 사회주의락원을 하루빨리 일떠세울수 있게 하는 가장 위대한 투쟁지침이다.

당이 제시한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을 높이 받들고 농촌을 근본적으로 개변시키기 위한 사업들이 힘있게 추진되는 속에 농촌마을들이 사회주의선경으로 일신되고있으며 농업생산력을 장성시키기 위한 사업이 전당적, 전국가적, 전인민적인 사업으로 전환되여 실질적인 성과들이 이룩되고있다.

당이 제시한 정비보강전략과 농촌혁명강령이 빛나게 실현되면 우리의 자립경제는 그 거대한 잠재력을 남김없이 발휘하게 될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인재와 과학기술을 기본동력으로 자립의 반석을 굳건히 다져나가시는 걸출한 령도자이시다.

과학과 기술의 시대인 오늘날 경제적자립은 곧 과학기술의 자립이다.인재와 과학기술을 전략적자원으로 하고 그에 토대한 경제만이 세계를 앞서나가며 국가경제력을 비상히 높여나갈수 있다.오늘날 우리의 자립경제가 영원한 생명력을 가지고 강국을 떠받드는 굳건한 반석이 되는가 못되는가도 인재와 과학기술의 역할에 의해 좌우된다.

인재와 과학기술에 대한 옳바른 관점과 립장을 가지고 혁명을 하여야 나라가 흥하고 강국의 뿌리가 든든해진다 는것, 현존하는 첩첩난관을 가장 확실하게, 가장 빨리 돌파하는 묘술도 바로 인재와 과학기술을 틀어쥐고나가는데 있다는것이 우리 당의 확고한 지론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자립경제발전의 기본동력은 인재와 과학기술이라는 사상을 제시하시고 당과 국가가 인재와 과학기술을 주되는 전략적자원으로 틀어쥐고 사회주의건설에서 대비약을 일으켜나가도록 현명하게 령도하고계신다.

정보기술, 우주과학기술을 비롯한 전략적이고 핵심적이며 실리있고 경제적의의가 큰 중요과학기술부문들에 력량과 자금을 집중함으로써 경제전반을 활성화하고 첨단기술산업을 발전시키는데서 과학기술이 결정적인 기여를 하도록 하여야 한다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구상이며 결심이다.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인재중시, 과학기술중시기풍을 국풍으로 확립하고 인재를 널리 찾아 적재적소에 등용하여 생산과 기술발전을 주도해나가도록 하기 위한 사업이 전국가적으로, 전사회적으로 활기있게 진행되고있다.실용적이며 경제적의의가 큰 핵심기술연구에 력량을 집중하여 경제장성의 견인력을 확보하며 과학연구기관과 기업체들이 긴밀히 협력하여 생산과 기술발전을 추동하고 지적창조력을 증대시킬수 있도록 제도적조치를 강구하기 위한 사업도 힘있게 추진되고있다.

우리 당의 인재중시, 과학중시의 사상과 령도는 자립경제가 그 어떤 외부적요인에도 끄떡없이 지속적발전을 이룩할수 있게 하는 비약과 혁신의 결정적요인이다.

인재를 중시하며 과학기술로 경제전반을 견인해나갈데 대한 우리 당정책은 실천에서 그 정당성과 생활력이 뚜렷이 확증되고있다.

경제사업전반이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을 지향해나가는 속에 현존경제토대가 보다 강화되고 핵심적인 첨단기술들이 적극 개발되고있다.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치고 그 지위를 세계의 전렬에 올려세우기 위한 력사적대업실현에서 이룩된 기적적승리들과 변혁적성과들은 명실공히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인재중시, 과학중시사상과 령도가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다.

변천하는 혁명정세에 대처하여 우리 경제의 발전방향과 비약의 해법을 명확히 밝히시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정력적으로 이끄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가 있기에 오늘 우리 조국은 자력부흥, 자력번영의 기치높이 강국건설의 목표를 향해 보다 큰 전진의 보폭을 내짚고있다.

절세의 애국자이시며 불세출의 위인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자립경제발전의 전성기,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기를 열어나가려는 우리 인민의 신념과 의지는 확고부동하다.

자립, 자력의 기치높이 전진하는 주체의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은 필승불패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김정은시대를 상징하는 인민의 새 거리들로 눈부신 평양의 모습 -당의 현명한 령도아래 우리 국가의 수도가 사회주의번화가, 현대문명의 도시로 전변되고있다-

주체112(2023)년 6월 14일 로동신문

 

 

위대한 당중앙이 지펴준 건설혁명의 불길높이 새시대의 평양번영기가 줄기차게 이어지는 속에 우리 국가의 수도가 눈부신 사회주의번화가들로 자기의 모습을 일신하고있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에 들어와 인민대중제일주의건축의 상징으로 해마다 일떠선 인민의 리상거리, 새 주택지구들 특히 21세기 20년대를 상징하며 송신, 송화지구, 화성지구, 대평지구 등 수도의 주변을 화려하게 장식하며 솟아난 새 거리들은 평양시를 인민의 행복과 사회주의문명이 개화만발하는 리상향, 세계적인 도시로 웅장하게 꾸려갈 우리 당의 수도건설구상이 안아올린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기념비들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평양시의 송신지구와 송화지구, 서포지구, 금천지구, 9.9절거리지구에 해마다 차례차례 1만세대의 살림집들과 이채로운 공공건물들이 솟아오르면 우리 국가의 수도는 더욱 웅장화려하게 변모될것이며 이것은 가장 간고하고도 영광스러운 21세기 20년대를 상징하는 뜻깊은 기념비로 될것입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수도 평양을 주체사상과 주체문화, 우리식 문명의 중심지로, 인민의 위대한 도시로 더욱 훌륭히 전변시키실 웅대한 구상을 펼치시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인 《위대한 장군님의 구상을 받들고 평양시를 사회주의선경으로 더 잘 꾸리자》, 《당의 주체적건축사상을 철저히 구현하여 건설에서 대번영기를 열어나가자》, 《새로운 건설혁명으로 우리식 사회주의의 문명발전을 선도해나가자》를 발표하시여 평양시에 세계적수준을 릉가하고 먼 후날에 가서도 손색이 없는 기념비적건축물들을 비상히 빠른 속도로 일떠세울수 있는 강령적지침을 안겨주시였다.

이 땅우에 건설의 대번영기를 펼쳐주시고 비내리는 진창길과 삼복의 폭염도 아랑곳하지 않으시며 깊은 밤, 이른새벽에도 험한 건설현장들을 찾고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지지도는 건설부문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자기가 일떠세우는 하나하나의 창조물마다에 인민의 지향과 요구, 감정과 미감, 사상예술성과 실용성, 세계적수준을 더욱 완벽하게 반영할수 있게 한 기치로 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00돐을 맞으며 창전거리가 일떠서 수도 평양의 중심축이 완전히 살아나게 되였다.

고층살림집들과 인민극장, 아동백화점 등 각종 시설들이 조형화, 예술화, 공원화를 이루었으며 불장식이 황홀한 야경을 펼친 창전거리는 수도건설의 새 력사를 펼쳐주신 절세위인들의 현명한 령도와 인민에 대한 끝없는 사랑의 세계를 서사시적화폭으로 펼쳐보이고있다.

인민을 위한 일에서는 만족이란 있을수 없다고 하시며 하나를 창조해도 만점짜리를 창조하여 인민들에게 안겨주시기 위해 불철주야의 헌신의 길을 끊임없이 이어가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평양의 대동강을 따라 현대적인 건축물들이 즐비하게 일떠섰다.

대동강호안도로를 축으로 옹근 하나의 거리를 형성할데 대한 웅대한 설계도를 펼쳐주신 절세위인의 정력적인 령도아래 솟아난 미래과학자거리는 다층, 초고층건축군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 현대문명의 본보기거리이다.

21세기 주체건축예술이 응축된 과학기술전당과 류경원, 인민야외빙상장, 로라스케트장, 문수물놀이장 등이 대동강기슭을 따라 수도의 곳곳에 련이어 완공됨으로써 평양시의 면모가 나날이 일신되였다.

로동당시대의 기념비를 일떠세우는 건설의 대번영기속에 은하과학자거리, 위성과학자주택지구를 비롯한 웅장한 거리들이 해마다 하나씩 일떠서 자태를 드러냈다.

유서깊은 룡남산지구에 건설하는 거리를 《려명거리》로 명명해주시고 살림집 및 공공건물설계로부터 전력체계구성과 불장식, 원림록화에 이르기까지 하나하나 지도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가까이에 인민의 새 거리가 보란듯이 솟구쳐올랐다.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가 펼친 웅대한 설계도따라 우리의 수도는 중심부의 도시문화가 발전하고 풍치가 더욱 수려하게 변모되는 한편 도시구획을 동서방향과 북쪽방향으로 넓히며 관문들에서부터 자기의 면모를 또다시 개변하고있다.

풍치수려한 보통강기슭에 자연환경을 그대로 살리면서 건물과 자연의 완전한 융합, 생활공간과 생태공간의 유기적이며 과학적인 배치를 완벽하게 실현한 다락식주택구가 건설됨으로써 우리 나라 주택구의 훌륭한 표준, 본보기가 마련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유서깊은 명당자리에 평범한 근로자들의 호화주택을 일떠세워 위대한 수령님의 인민에 대한 사랑의 력사가 이 땅우에 세세년년 흐르도록 하실 숭고한 용단을 내리시였다.

세계를 압도할 만만한 야심을 가지고 대담하게 착상하도록 설계가들의 안목도 틔워주시고 먼지날리는 건설현장을 찾고찾으시며 우리 나라에서 처음으로 되는 다락식주택구를 우리 식, 우리 멋이 살아나는 최상급으로 꾸리기 위해 총비서동지께서 바쳐오신 헌신과 로고는 끝이 없었다.

주체111(2022)년 4월 그 이름도 아름다운 애국자들의 동리 경루동에 새로 입사하는 행복의 주인들을 몸소 만나주시고 뜨거운 은정을 베풀어주시는 친어버이의 자애로운 영상을 뵈오며 온 나라 전체 인민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갈 때 세상에 부럼없는 문명하고 행복한 생활을 누릴 그날이 앞당겨지게 되리라는것을 심장으로 절감하였다.

당중앙의 숭고한 구상을 높이 받들고 우리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수도의 동쪽관문 송신, 송화지구에서부터 수도건설대전의 첫 승전고를 울리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 제8차대회에서 수도의 살림집문제를 훌륭히 해결하기 위한 사업을 당대회의 결정으로 채택하도록 하시고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건설착공식에서 《5만세대 살림집건설로 우리 수도를 다시한번 웅장하게 변모시키자》라는 력사적인 연설을 하시여 수도건설력사에 또 하나의 뜻깊은 리정표를 아로새겨주시였다.

비범한 예지와 천재적인 안목으로 살림집건설총계획안과 송신, 송화지구 1만세대 살림집지구조감도, 설계안들을 지도하여주시며 살림집립면을 현대감이 나게 개변하고 기단층을 굵직굵직하게 련결시키면서 건물들의 높낮이차를 줄데 대한 문제, 도로를 가로질러가는 건물형식의 고가다리를 설치하고 관통건물도 배치할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수많은 가르치심을 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였다.

56정보의 부지면적에 백수십만㎡의 연건축면적을 가진 160여동의 초고층, 고층살림집들과 공공건물, 봉사망들을 불과 한해사이에 완공해야 하는 송신, 송화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은 건축형식과 내용, 공사규모에 있어서 상상을 초월하는 창조대전이였다.

대건설의 기본전장을 맡겨주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크나큰 믿음을 피더운 심장마다에 새겨안은 군인건설자들은 1만세대 살림집건설에서 가장 방대하고도 상징적의의를 가지는 80층초고층살림집건설에서만도 기초공사를 단 40여일만에 결속하였으며 골조공사를 80일만에 완공하여 건설대전의 돌파구를 열어놓았다.

군민건설자들의 헌신적인 투쟁에 의해 3개월 남짓한 기간에 방대한 량의 살림집골조공사가 끝나고 도로공사와 송전선로공사, 하부망공사, 지대정리 등이 결속됨으로써 송신, 송화지구에 웅건장중한 새 거리가 자기의 자태를 완연히 드러냈다.

창공높이 터져오르는 축포를 형상하며 아아하게 치솟은 꽃잎모양의 80층건물의 멋스럽고 웅건한 모습, 실용성과 편리성을 완벽하게 보장한 고가다리들이 대도로를 가로질러 송신, 송화지구를 편리하게 련결시킨 이채로운 풍경.

지붕과 기단층들, 드넓은 공지마다에 수종이 좋은 나무와 꽃관목, 지피식물들이 뿌리를 내리고 선진기술들이 도입된 인공못과 인공폭포, 휴식터들이 어울려 말그대로 한폭의 그림과도 같은 아름답고 황홀한 경관이 펼쳐져 사람들의 감탄을 자아내고있다.

수도건설의 새로운 발전전기를 마련하며 평양의 동쪽관문에 눈부시게 펼쳐진 인민의 보금자리는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수도건설 5개년계획의 확고한 승리를 담보하는 첫 실체이며 우리의 힘, 우리의 지혜, 우리의 분투로써 사회주의문명부흥을 이룩해가는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자랑스러운 기념비이다.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의 첫해 성과에 토대하여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지구에 인민의 행복과 사회주의문명이 개화만발하는 리상향, 현대적인 새 도시를 건설하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졌다.

2022년 2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착공식이 성대히 진행되였다.

열정적인 연설로 건설을 박력있게 추진하는데서 나서는 방향과 방도들을 환히 밝혀주시고 당의 건설정책을 완벽하게 철저히 집행하는데서 화성지구에 전개된 건설부대들이 기치를 들고 모든 건설전구들의 본보기가 되여야 한다고 하신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믿음은 화성전역을 기적과 위훈창조의 용암으로 끓게 한 열원이고 원동력이였다.

위대한 당중앙의 불같은 호소를 피끓는 심장마다 새겨안고 전체 군민건설자들은 용기백배하여 부지면적만 해도 송화거리의 거의 3배나 되는 150여정보의 현대적인 대건축군을 형성하였다.

올해 3월 완공을 앞둔 화성거리 1단계 살림집건설정형에 대하여 료해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자신께서 9.9절거리에 있는 다리에서 화성지구 1단계 살림집지구의 전경을 여러번 보았는데 확실히 멋이 있다고, 송화거리보다 거리형성이 조화롭고 외부마감공사도 무게있게 잘되였으며 빈 공지들에 2 000세대의 살림집을 추가적으로 배치하여 건축밀도도 충분히 보장되였다고, 시공의 질이 높아진것을 보면 수도의 살림집건설에 동원된 건설자들의 기술기능수준이 많이 올라간것같다고 못내 만족해하시였다.

뜻깊은 태양절을 계기로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가까이에 황홀한 광채를 내뿜으며 희한하게 솟아난 화성거리는 하나를 건설해도 먼 후날에 가서도 손색이 없게 비상히 빠른 속도로 일떠세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천재적인 예지와 만능의 창조력, 무한대한 열정과 걸출한 령도가 낳은 우리 시대의 걸작품이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가 결정한 살림집건설목표를 수행하기 위한 대건설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속에 2023년 5월 평양시교외의 대평지구에 현대적인 살림집구획이 일떠섰다.

탁월한 령도로 평양건설의 번영기를 최고조기로 이끌어가는 당중앙은 2023년도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건설과 별도로 수도 평양의 북쪽관문구역에 4 000여세대의 살림집을 일떠세워 옹근 하나의 특색있는 거리를 형성하는 중요한 대상건설을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과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에 통채로 맡겨주었다.

몸소 착공의 첫삽도 뜨시고 발파단추도 누르시며 초고층살림집과 다양한 형식의 살림집들로 하나의 웅대한 거리축과 살림집단지를 이루고 공공건물들이 조화롭게 들어앉게 될 이 건설은 주체건축발전과 특히 수도건설에서의 표본으로, 중요한 경험으로 될것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의 최상최대의 믿음을 받아안고 온 나라의 청년들이 거세차게 들고일어나 서포지구에서 새로운 영웅청년신화를 창조하고있다.

현대적도시구획의 면모를 갖춘 화성지구 1단계 구역에 이어 2단계 공사가 힘있게 진척되여 이 일대는 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철저히 구현하고 조형예술성과 현대문명이 조화를 이룬 아름답고 웅장한 거리와 구역으로 전변되고있다.

력사에 류례없는 난관을 과감히 딛고 이겨내며 가장 원대한 리상을 내세우고 우리 당이 수도에 일떠세워가는 하나하나의 기념비적창조물들은 우리 국가의 위상과 비약적인 발전상을 시대와 력사앞에, 세계앞에 보란듯이 실증해주고있다.

위대한 당중앙의 령도따라 전체 인민은 우리 식, 우리 힘, 우리 손으로 수도 평양을 사회주의 새 문명이 끊임없이 꽃펴나는 세상에서 으뜸가는 도시로, 사랑하는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가장 강대한 사회주의국가로 더욱 빛내여나갈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라틴아메리카는 더이상 미국의 《고요한 뒤동산》이 아니다

주체112(2023)년 6월 14일 조선중앙통신

 

《세계유일초대국》이라 자처하는 미국의 기력이 쇠진해지고있는 속에 지난 두세기동안 미국의 《고요한 뒤동산》으로 불리워온 라틴아메리카의 광활한 대지에 자주화의 열풍이 세차게 일고있다.

1823년 제5대 미국대통령 제임스 몬로가 《아메리카는 아메리카인들을 위한 아메리카》라는 기만적인 구호를 제창한이래 《평화와 자유》,《민주주의와 인권》으로 화려하게 포장된 미국의 침략과 략탈,내정간섭책동은 지역나라들의 존엄과 자주권을 무참히 유린하면서 이 지역이 오랜 기간 미국의 《고요한 뒤동산》으로 남아있게 하였다.

1840년대 메히꼬령토에 대한 강탈과 1890년대 에스빠냐와의 첫 제국주의전쟁을 통한 뿌에르또 리꼬와 관따나모의 식민지화,1930~1970년대 니까라과와 꾸바,칠레 등 여러 나라들에서의 친미독재정권조작,1980년대 빠나마와 그레네이더에 대한 무력침공을 비롯하여 미국의 침략과 간섭책동을 다 렬거하자면 끝이 없다.

오늘 꾸바와 베네수엘라,니까라과를 비롯한 반미자주적인 나라들을 말살하기 위한 미국의 제재와 봉쇄책동 역시 본질에 있어서는 《몬로주의》를 부활시키려는 시도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나 시대는 변천하였으며 자주적으로 살며 발전하려는 라틴아메리카인민들의 지향과 열기는 전례없는 고조기를 이루고있다.

최근년간 이 지역에서는 독자적인 대내외정책을 지향하는 진보적인 정부들이 련이어 출현하였으며 미국의 독점적지배를 끝장내고 지역문제를 공동의 단합된 힘으로 해결하려는 움직임이 날로 적극화되고있다.

지역나라들은 사회적정의와 진보를 가로막는 미국의 행태를 《몬로주의》의 부활로,주권국가에 대한 내정간섭으로 강력히 규탄하면서 미국의 꼭두각시로 전락된 아메리카국가기구를 없애버리고 미국을 배제한 라틴아메리카 및 까리브국가공동체(쎌락끄)와 같은 진정한 지역기구들을 강화할것을 호소하고있다.

이러한 속에 지난 1월말 아르헨띠나에서 진행된 제7차 쎌락끄수뇌자회의에서는 기구의 활동을 더욱 강화하며 정치경제적통합을 다그치기 위한 문제들이 토의되고 온갖 형태의 지배주의와 패권주의를 반대하는 지역나라들의 공통된 목소리가 힘차게 울려나왔다.

브라질이 올해 1월 쎌락끄에 복귀하고 브라질과 꼴롬비아가 베네수엘라와의 외교관계를 회복하였으며 많은 나라들이 반미자주립장을 견지하고있는 꾸바,베네수엘라,니까라과에 지지와 련대성을 표시하면서 정치경제적협조를 강화하고있다.

경제분야에서는 지역나라들사이의 무역에서 미딸라를 배제하고 지역공동화페를 도입하기 위한 시도들이 본격화되고있으며 세계리티움매장량의 60%이상을 차지하고있는 《리티움삼각주》인 볼리비아,칠레,아르헨띠나와 매장량에서 세계순위 10위에 있는 메히꼬가 리티움채굴뿐만 아니라 축전지와 전기자동차까지 생산할수 있는 지역적인 《리티움련합체》를 창설하기 위한 협상과 토의를 활발히 진행하고있다.

지역나라들은 국제관계에서도 자주적이며 독자적인 립장을 견지하면서 다극화의 흐름에 적극 합류하고있다.

최근년간 빠나마,도미니까,엘 쌀바도르,니까라과에 이어 온두라스가 대만과 관계를 단절하고 중국과 외교관계를 수립하였으며 에꽈도르가 중국과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하고 브라질과 아르헨띠나,볼리비아는 무역대금결제에서 인민페를 사용하기로 결정하였다.

우크라이나사태와 관련하여 지역나라들은 반로씨야압박소동에 합세할데 대한 미국과 서방의 요구를 단호히 배격하고있으며 아르헨띠나,메히꼬,베네수엘라,볼리비아 등 많은 나라들이 브릭스가입의향을 밝히고 그를 위한 실천적조치들을 적극적으로 취해나가고있다.

이것은 라틴아메리카나라들이 《라틴아메리카는 라틴아메리카인들을 위한 라틴아메리카》라는 정의의 구호밑에 세기를 이어오면서 지역나라들을 불행과 도탄에 빠뜨린 미국의 독단과 전횡에 공동으로 맞서 자체의 힘으로 지역의 자주적발전을 이룩해나가려 한다는것을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기만적인 《몬로주의》는 여지없이 비난배척당하고있으며 라틴아메리카에서 미국의 독점적지위는 되돌릴수없이 사멸되여가고있다.

머지않아 미국의 《고요한 뒤동산》은 자주의 열풍이 휘몰아치는 번영의 활무대로 될것이다.

 

국제문제평론가 백광명

주체112(2023)년 6월 14일

(전문 보기)

 

[Korea Info]

 

사상의 포화로 열어제낀 승리의 진격로

주체112(2023)년 6월 14일 로동신문

영광스러운 전승세대에 대한 긍지높은 추억-그들처럼 영원히 승리하리라
1950년대의 화선정치사업이 새겨주는 철리-보병총에도 사상을 재우면 원자탄을 이길수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인민군대의 력사는 사상사업을 앞세우고 사상의 위력으로 승리하여온 력사입니다.》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에는 전화의 나날 인민군대정치일군들과 당원들, 초급선동원들을 비롯한 화선의 용사들이 각이한 장소와 정황속에서 진행한 각이한 형식과 방법의 정치사업자료들이 수많이 전시되여있다.

우리 당력사에 불멸의 유산으로 길이 빛나고있는 그 고귀한 재부들은 후손만대에 화선정치사업이란 어떤것인가를 가르쳐주는 산 교과서와도 같다.

한건의 당세포총회문건이나 맹세문, 한장의 전투소보나 하나의 구호에도 보는 사람 누구나 심장의 피를 끓게 해주는 격렬한 호소와 메아리가 있다.

위대한 수령님을 위하여 한목숨바쳐 싸우자, 바로 이것이 비록 내용은 서로 차이가 있고 형식은 각이했어도 모든 정치사업자료들에 관통되여있는 근본핵이였다.해방된 새 조선에서 누린 꿈같은 행복한 생활을 통하여 조국은 곧 위대한 수령님의 품이라는 철리를 누구보다 뼈에 새긴 전승세대였기에 그들이 벌린 화선정치사업도 김일성장군님을 결사옹위하고 최고사령부의 명령을 결사관철하기 위한것으로 일관되여있었다.

세계해전사의 기적을 창조한 유명한 제2어뢰정대가 결전을 앞두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 삼가 드린 결의문은 당시 출항전까지 제2어뢰정대에서 벌어진 정치사업의 축소판과도 같다.

조국의 바다에 기여든 미제침략군 중순양함함선집단을 소멸할데 대한 최고사령부의 명령을 받아안은 제2어뢰정대는 규모와 무장장비에서 적의 440분의 1, 인원도 불과 105분의 1밖에 안되였다.력량상 대비도 안되는 적함선집단과의 대결에서 믿을것은 오직 군인대중의 정신력뿐이였다.

정대지휘관들은 병사들속에 들어가 개별담화도 하고 정치사업도 하면서 해병들의 가슴마다에 위대한 수령님께서 가르쳐주신대로 대담하고 용감한 공격정신으로 싸운다면 그 어떤 강대한 적도 얼마든지 이길수 있다는 필승의 신심을 안겨주었다.

특히 문화부정대장 리학섭동지는 당원협의회를 열고 전투임무수행에서 당원들이 선봉적역할을 수행할데 대하여 토의하고 구체적인 분공을 주었으며 출항을 앞두고 흥분으로 설레이는 해병들을 한사람한사람 만나 전투임무의 중요성을 해설해주면서 그들을 적극 고무해주었다.

정대지휘관들의 모습에서 힘과 용기를 얻은 해병들은 전투전에 벌써 승리를 락관했고 몇백배나 우세한 적들과의 결사전에서 반드시 위훈을 세워 위대한 수령님께 충성의 보고를 드릴 결의에 충만되여있었다.

전투를 앞두고 진행된 정대해병회의에서는 조선로동당의 참다운 전사답게, 항일선렬들의 고매한 뜻을 이은 조선청년답게 생명의 마지막순간까지 용감히 싸우려는 전체 해병들의 한결같은 충성의 맹세를 담아 위대한 수령님께 드리는 결의문이 채택되였다.

비록 4척의 어뢰정뿐이였지만 매 해병의 심장마다에 충성의 결의를 어뢰처럼 재우고 출항한 어뢰정들을 어찌 중순양함함선집단이라고 하여 당할수 있으랴.

정대지휘관들은 가렬처절한 전투과정에도 해병들이 위대한 수령님께 다진 맹세를 순간도 잊지 않고 용감하고 대담하게 싸우도록 정치사업을 진공적으로 들이대였다.문화부정대장 리학섭동지는 전투 전 기간 힘있는 고동구호를 웨치면서 해병들의 용기를 북돋아주었으며 장렬하게 최후를 마치는 순간까지 당앞에 지닌 자기의 책무를 다하였다.

마지막해병 한사람까지 최고사령부의 의도를 똑똑히 알도록 속살지게, 실효성있게 전개한 출항전의 정치사업, 총포탄이 우박치듯하는 갑판우에서 총포성과 파도소리를 짓누르며 해병들을 고무하던 불같은 선동…

이런 격렬한 화선정치사업은 4척의 어뢰정을 그 어떤 현대적인 무장장비도 타승할수 있는 무적의 함선들로 만들어주었다.

세계해전사의 기적은 이렇게 창조되였다.

전화의 나날 정치일군들만이 화선정치사업을 벌린것이 아니였다.당원이라면 누구나 사상사업을 하였다.결사전을 앞두고 몇명의 병사가 남았다고 해도 공개당총회를 열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 드리는 맹세문을 채택하였다.

적들의 공격을 여러 차례나 물리친 384.6고지에 탄약은 한발도 남지 않았고 남은 8명의 병사들은 지칠대로 지쳤다.

384.6고지는 무명고지와 함께 포항의 관문이라고 할수 있는 매우 중요한 고지였다.아군병력이 적은것을 알아차린 적들은 어떻게 하나 고지를 빼앗아보려고 수많은 병력으로 파도식공격을 들이대였다.보통의 군사상식으로는 고지를 지켜낸다는것이 불가능한 일이였다.증원을 요구할데도, 탄약을 보내달라고 손을 내밀데도 없었다.

최후의 결사전을 앞두고 8용사는 공개당총회를 열고 생명의 마지막순간까지 조국의 고지를 영예롭게 지켜낼것을 맹세하였다.

《원쑤들을 단 한놈도 살려서 돌려보내지 말라!》

당원인 김상태분대장의 힘찬 웨침은 죽어도 고지를 지켜내고야말겠다는 불굴의 투지로 끓어넘치는 용사들을 맹렬한 육박전에로 불러일으켰다.그들은 1주일동안이나 상상을 초월하는 극난을 이겨내면서 고지로 기여오르는 적들을 모조리 소멸격퇴하고 공개당총회에서 다진 맹세를 지켰다.

무명고지에서도 또 다른 8명의 용사들이 《김일성장군 만세!》, 《조선로동당 만세!》를 소리높이 웨치며 고지를 끝까지 사수하여 련합부대의 공격에 유리한 조건을 마련하였다.그 전투에서도 당원들이 선봉에서 영웅성을 발휘하며 병사들을 고무하였고 결사전을 승리에로 이끌었다.

3년간의 가렬처절한 포화속에서 안아온 기적의 전승신화는 병사들이 있는 곳이라면 그 어디서나 벌어진 화선정치사업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언제인가 전승기념관건설장을 찾으시였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정치사업관을 꾸리기 정말 잘했다고 하시며 화선정치사업의 위력이야말로 우리 승리의 원천, 밑뿌리가 되였다는 심오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오늘의 조건과 환경이 아무리 엄혹하다 하여도 대중의 심장을 격동시키는 화선식정치사업을 들이대면 보병총으로 원자탄을 이긴 그때처럼 반드시 위대한 승리만을 안아올수 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평 : 식민지주구의 가소로운 《동맹》타령

주체112(2023)년 6월 14일 《우리 민족끼리》

 

지난 6일 윤석열역도가 《현충일추념식》이라는데 머리를 들이밀고 이른바 《강력한 한미동맹》이니, 《철통같은 안보태세》니 하는 객적은 나발을 한바탕 불어댔다.

화석화된 친미노예적근성, 미국이 없으면 살수 없다는 굴종의식을 체질화한 특등매국노의 입에서만 나올법한 구접스러운 망언이다.

《현충원》으로 말하면 대부분 지난 조선전쟁과 윁남전쟁을 비롯하여 미국과 그 주구들이 일으킨 침략전쟁들에서 돌격대노릇을 하다가 죽은자들의 유골이 묻혀있는 곳이다.

이런 곳에서 윤석열역도가 《추념사》라는것을 한것자체가 괴뢰군을 미국의 대포밥으로 더 한층 준비시키겠다는것을 상전을 향해 맹약한것과 같고 남조선인민들에게 미국이 일으키는 침략전쟁터들에 주저없이 나가는것을 《영광》으로 여겨야 한다고 설교한것이나 다름없다.

더우기 그 무슨 《강력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한 《안보태세》구축나발을 불어댄것은 특등친미주구로서의 제놈의 추악한 실체만 더 낱낱이 드러낸것으로 된다.

아는바와 같이 미국남조선《동맹》은 미국이 남조선인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도마우에 올려놓고 제입에 맞게 칼탕치고 조리하여 제배만 불리우는 일방적인 《정치올가미》, 《경제낚시》, 《전쟁도구》일뿐이다.

미국은 《동맹》이라는 목사리에 괴뢰들을 단단히 얽어매놓고 정치, 경제, 군사 등 모든 면에서 가능한껏 리익을 챙기고있다.

올해에 미국이 괴뢰들을 자국에 불러들여 남조선대기업들을 대상으로 80여억US$에 달하는 투자를 옭아내여 막대한 리득을 얻은것이나 괴뢰들을 압박하여 저들의 세계제패전략실현에 적극 나서게 만든것이 그 대표적실례이다.

역적패당은 그 《돈독한 동맹》의 목사리때문에 그리고 바이든패들의 음흉한 《인플레감축법》, 《반도체 및 과학법》에 속히워 막대한 피해를 당해도 숙명으로 받아들이고 괴뢰대통령실에 대한 무차별적인 도청행위가 감행되여도 항변한마디 못하고있다.

그야말로 남조선에 대한 미국의 오만과 횡포, 상전앞에서 아무말도 못하고 쩔쩔매는 괴뢰들의 친미굴종행위에 대한 생동한 고발이라고 해야 할것이다.

이처럼 남조선괴뢰들이 아무리 《동맹》을 떠들어대며 흰소리를 쳐도 미국은 그들을 한갖 식민지하수인으로밖에 여기지 않는다.

미국이 괴뢰들과의 《동맹》관계를 중시하는듯한 시늉을 내는것은 남조선에 대한 지배와 예속의 올가미를 더욱 바싹 조이고 괴뢰군을 북침전쟁대포밥으로, 세계제패전략실현의 돌격대로 써먹기 위한 술책일뿐이다.

이것이 바로 현실이다.

그런데도 윤석열역도가 치욕과 굴욕의 상징인 《현충원》을 싸다니며 그 잘난 《동맹》으로 《안보》를 구축하고 남조선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겠다.》고 큰소리를 쳐댄것이야말로 천치바보의 쓸개빠진 넉두리, 황당한 궤변이 아닐수 없다.

남조선각계층이 《현충일추념식》에서 놀아댄 윤석열역도의 망동을 놓고 미국의 지령에 따라 언제든지 사지판에 뛰여들겠다는것을 맹약하는 천하머저리짓이라고 규탄하고있는것은 바로 이때문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투고 : 사대매국노들의 역겨운 구걸질

주체112(2023)년 6월 14일 《려명》

 

최근 괴뢰역적패당이 반공화국압박공조에 혈안이 되여 날뛰고있다.

얼마전 싱가포르에서 진행된 제20차 《아시아안보회의》라는데 참가하였던 괴뢰국방부 장관놈은 현지에서 미국, 일본상전들과 함께 량자 및 3자회담이라는것을 련이어 벌려놓고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군사적협력을 강화해달라고 애걸복걸하였다.

그런가 하면 괴뢰외교부 장관이라는자도 다른 나라들을 돌아치면서 윤석열역도의 허황한 망상인 《대북정책》에 대한 지지를 구걸하며 반공화국압박공조에 열을 올리였다.

괴뢰역적패당의 이러한 망동짓은 남조선을 미국의 핵전초기지로 더욱 떠맡기고 미국주도의 침략적인 《3각군사동맹》조작책동에 극구 가담해나서는 무분별한 군사적망동이며 날이 갈수록 세계앞에서 무시받고 랭대당하는 국제적인 반공화국압박분위기를 살려보려는 구차한 비럭질이다.

지금껏 윤석열역적패당은 반공화국대결에 환장하여 눈만 뜨면 외세를 쳐다보고 입만 벌리면 구걸과 청탁념불을 외워댔다.

인디아태평양지역에서의 패권을 꿈꾸는 미국과 조선반도재침야망을 한시도 버리지 않고있는 일본반동들에게 공조를 구걸하는것은 조선반도와 지역에 대한 무력간섭의 구실을 침략적인 외세에게 제공하는 천인공노할 범죄적망동이라고밖에 달리 말할수 없다.

현실적으로 역적패당의 추악한 반공화국압박공조구걸때문에 오늘 남조선에 미국의 방대한 전략자산이 전개되고 하늘, 땅, 바다에서 북침전쟁연습들이 매일같이 광란적으로 벌어져 조선반도정세가 극도로 첨예해지고있는것이다.

역적패당의 비루한 구걸질은 제놈들이야말로 조선반도정세격화의 주범, 극악한 전쟁광신자들이라는것을 더욱 똑똑히 드러낼뿐이다.

지금 남조선의 각계층이 떨쳐나 《윤석열과 그 패당이 하는짓이란 민족팔기, 강토팔기뿐이다.》, 《미국과 일본에 손을 내밀어 동냥받은것이란 삼척동자도 안믿을 빈말뿐이고 빼앗긴것은 천문학적인 혈세와 우리의 운명이다.》, 《전쟁을 부르짖는 호전광 윤석열은 당장 퇴진하라!》고 한결같이 규탄하고있는것은 바로 이때문이다.

민족화해협의회 장민수

(전문 보기)

 

[Korea Info]

 

《웹 우리 동포》후원 안내
カレンダー
2023年6月
« 5月   7月 »
 1234
567891011
12131415161718
19202122232425
2627282930  
最近の記事
バックナンバー
  • 2024
  • 2023
  • 2022
  • 2021
  • 2020
  • 2019
  • 2018
  • 2017
  • 2016
  • 2015
  • 2014
  • 2013
  • 2012
  • 2011
  • 2010
  • 2009
  • 2008
  • 2007
  • 2006
  • 2005
  • 2004
  • 2003
  • 2002
  • 2001
  •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