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적분노를 자아내는 친일매국노무리

주체112(2023)년 6월 22일 《통일의 메아리》

 

이 시간에는 《민족적분노를 자아내는 친일매국노무리》,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만고역적 박정희역도가 《한일협정》에 도장을 찍은 때로부터 58년이 되였습니다.

내외가 한결같이 단죄규탄하는바와 같이 《한일협정》은 사대매국노들의 굴욕외교가 낳은 수치스러운 매국협정입니다. 원래 《한일협정》체결을 위한 회담은 리승만역도의 통치시기부터 시작되여 여러 차례 진행되였으나 남조선 각계각층의 강력한 반대로 성사되지 못하고있었습니다. 그러던것을 쿠데타로 권력을 장악한 괴뢰군부깡패들이 《일본에 의탁하지 않고서는 래일이 없다. 제2의 리완용이 되고 매국노라는 말을 듣는 한이 있어도 협정은 꼭 체결하겠다.》는 망발까지 줴치면서 협정체결에 달라붙었습니다.

박정희역적패당은 협상에서 일제의 식민지통치에 대한 사죄와 배상은 요구조차 하지 않았으며 얼마 되지도 않는 돈을 《경제협력자금》의 명목하에 받기로 하고 《협정》조작을 마무리하도록 하였습니다.

지어 일본으로부터 몇푼의 돈을 뢰물로 받아먹고 그 대가로 조선인강제징용 및 강제징병자, 일본군성노예피해자들에 대한 피해배상과 문화유물반환의 포기를 약속하는 쓸개빠진짓까지 하였습니다. 이자들은 협상과정에 일본측이 《독도령유권》을 주장하면서 《차라리 독도를 폭파해버리자.》고 강경하게 나오자 협상결렬을 《우려》하여 빌붙는 치욕스러운 망동도 서슴지 않았습니다.

2005년에 남조선에서는 《한일회담》의 전과정을 기록한 3만 5 000페지에 달하는 문서가 공개되였는데 여기에는 회담당시 괴뢰통치배들이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헐값에 팔아먹기 위해 미쳐날뛴 사실들이 상세히 기록되여있었습니다.

그에 따르면 《협정》내용이 너무나도 매국적이고 굴욕적이였기때문에 당시 그것을 체결한 괴뢰당국자들조차도 내외의 항의규탄이 두려워 《조인》을 앞두고 일본상전들을 찾아가 남조선에서 반일감정이 높아지고있으므로 《일본이 먼저 손을 내밀어 납득할만한 성의를 표시》해달라고 애걸복걸하는 추태를 부렸습니다.

이렇듯 민족의 존엄과 리익은 안중에도 없는 극악한 사대매국노들이 파렴치한 일본과 맞장구를 치며 조작한 《한일협정》은 말그대로 제2의 《을사5조약》이였습니다.

하기에 당시 남조선도처에서는 《한일협정》의 무효와 재협상을 요구하는 각계각층의 투쟁이 그칠줄 몰랐습니다.

어제날 매국역적 박정희역도가 《한일협정》조작으로 조선에 대한 일본의 식민지지배죄악을 덮어버렸다면 오늘날 친일보수의 바통을 그대로 넘겨받은 윤석열역도가 천년숙적 일본의 천인공노할 죄악을 덮어버리고도 성차지 않아 온 남조선땅을 왜나라것들에게 통채로 섬겨바치려고 지랄발광하고있습니다.

집권전부터 일본과의 《관개개선》을 부르짖던 윤석열역도는 일본것들로부터 《정치적인정》을 받아야 할 의무를 지닌 하수인마냥 집권하자바람으로 괴뢰외교부 장관, 괴뢰《국민의힘》것들을 비롯한 졸개들을 줄줄이 섬나라에 보내여 《신뢰할수 있는 동반자》니, 《긴밀한 소통》이니, 《관계개선에 힘써달라.》느니 하며 납작 엎드리는 굴종적자세를 취하였습니다.

그런가 하면 기회가 있을 때마다 《과거 정치적지배로부터 벗어나야 하는 대상이였던 일본은 이제는 함께 힘을 합쳐 나아가야 하는 이웃이다.》, 《과거의 군국주의침략자에서 보편적가치를 공유하는 협력동반자로 변하였다.》, 《일본이 무조건 무릎꿇어야 한다는 생각을 절대로 받아들일수 없다.》는 등의 쓸개빠진 망언까지 거리낌없이 내뱉았습니다.

윤석열역적패당의 친일매국적실체는 섬오랑캐들의 과거죄악을 무마시키고 주구의 실체를 각인시키기 위해 모지름을 쓰고있는데서 보다 확연히 드러났습니다.

괴뢰패당은 일본전범기업의 자산을 매각하여 강제징용피해자들에게 배상할데 대한 괴뢰대법원의 판결을 완전묵살하고 지난 3월 6일에는 일본것들의 과거죄악에 대한 공식사죄와 배상에 대해서는 일언반구도 없이 저들이 일본전범기업들을 대신하여 지불해주는 《제3자변제방안》이라는것을 정식 발표하였습니다.

뿐만아니라 윤석열역도는 지난 3월 섬나라에 기신기신 찾아가서도 조선민족의 얼을 욕되게 하는 추태를 부려댔습니다.

일본것들로부터 일본군성노예문제《합의》를 착실히 리행하며 《소녀상》건립을 그만두라, 사도광산의 세계문화유산등록을 방해하지 말라, 후꾸시마원자력발전소 핵오염수방출에 대해 이러쿵저러쿵하지 말라, 일본산 수산물을 즉각 수입하며 독도령유권을 포기하라 등의 압력까지 받았지만 그에 대해 역도는 일말의 대꾸도 하지 못하였습니다. 오히려 왜나라수장이 잡아끄는대로 술집들을 찾아다니며 상전의 《배려》에 감지덕지해하고 일본문화를 극구 찬양하는 친일매국노의 모습만 보여주었습니다.

섬나라두목을 남조선에 끌어들여 놀아댄 윤석열역도의 굴종적추태는 온 겨레와 국제사회의 조소와 규탄을 더더욱 자아냈습니다.

윤석열역도는 재침야망을 안고 남조선에 날아온 기시다와의 회담 당시 일본의 후꾸시마원자력발전소 오염수방류문제, 일제강제징용피해자배상문제, 력사교과서외곡문제, 독도강탈야욕관련문제, 과거죄악에 대한 사죄와 배상문제 등에서 남조선 각계층의 정당한 요구를 한마디도 내비치지 못하였습니다.

반대로 역도는 《과거사가 완전히 정리되지 않으면 미래협력을 한발자국도 내디딜수 없다는 인식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온당치 못한 넉두리를 줴쳐대며 일본상전의 환심사기에만 급급해하였습니다.

이에 수치와 오욕을 느낀 남조선의 각계각층은 《한일수뇌회담은 력사, 정의, 경제, 군사, 안보, 피해자인권 모두를 팔아넘긴 조공외교이다.》, 《성노예문제합의리행에 대한 요구와 독도문제해결이라는 일본의 새로운 숙제까지 맡아안았다.》, 《윤석열은 일본의 간첩, 명예시민이다. 즉각 탄핵하라.》 등으로 분노와 규탄의 목소리를 높이였습니다.

사대와 굴종에 명줄을 걸고 민족의 넋과 리익에 칼질을 해대는 윤석열역적패당을 놓고 온 겨레가 왜나라의 역겨운 삽살개, 민족의 특등재앙거리로 락인하고있는것은 너무도 응당합니다.

 

 

지금까지 《민족적분노를 자아내는 친일매국노무리》,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렸습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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