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훈 내각총리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료해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김덕훈동지가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에서 료해하였다.
김덕훈동지는 원산철도차량공장, 문천강철공장, 천내리세멘트공장을 돌아보면서 당대회가 제시한 정비보강전략수행에 모를 박고 생산공정의 현대화와 능력확장 등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하며 맡겨진 인민경제계획을 월, 분기별로 철저히 집행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강원도 문천시, 함경남도 고원군, 정평군, 함주군 등 여러 지역의 농장들에서 올곡식가을정형과 논벼, 강냉이비배관리를 비롯한 당면한 영농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고 농업지도일군들이 올해 알곡고지점령에서 맡은 임무의 중요성을 자각하고 농사지도를 과학기술적으로, 책임적으로 하여야 한다고 말하였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으로 들끓는 룡성기계련합기업소와 성천강전기공장, 흥남비료련합기업소를 찾은 김덕훈동지는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서 요구하는 대상설비들을 질적으로 생산보장하며 내부예비를 적극 탐구동원하여 비료생산을 늘여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검덕지구 살림집건설장, 단천발전소건설장을 비롯한 중요건설대상들을 돌아보면서 김덕훈동지는 력량과 수단을 합리적으로 동원하는 등 공사작전과 지휘를 잘하며 대중의 투쟁열의를 계속 고조시켜 일정계획을 드팀없이 수행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현지에서 진행된 협의회들에서는 일군들과 경제지도기관들이 당결정집행에 대한 절대성, 무조건성의 기풍으로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점령을 위한 투쟁에서 책임과 역할을 다할데 대한 문제, 련관부문과 단위들에서 중요건설장들에 필요한 자재와 설비를 제때에 보장할데 대한 문제 등이 토의대책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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