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합동전쟁연습 중단!》,《대북적대정책 페기!》, 《3각군사동맹 반대!》,《미국놈하수인, 일본놈앞잡이 윤석열은 퇴진하라!》 -괴뢰 전 지역에서 전쟁연습반대, 핵오염수방류저지, 역도퇴진투쟁 련일 확대-

주체112(2023)년 9월 2일 로동신문

 

 

괴뢰 전 지역에서 핵전쟁도발을 획책하는 미국과 핵재난을 몰아오는 일본의 책동을 반대하며 미일상전의 앞잡이로 전락되여 반인민적악정을 일삼는 윤석열역도를 기어이 퇴진시키기 위한 각계층의 투쟁이 날로 더욱 확대되고있다.

8월 28일과 29일 각계 시민단체들은 폭우가 쏟아지는 속에서도 군사동맹페기, 전쟁연습중지, 핵오염수방류저지를 위한 집중투쟁을 전개하였다.

《대북적대정책 페기!》, 《한미합동전쟁연습 중단!》, 《한미일군사동맹 반대!》, 《반민족전쟁세력 윤석열 퇴진!》 등의 대형프랑카드와 선전물들을 든 투쟁참가자들은 서울의 곳곳에서 《한미일군사동맹 그 자체가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전쟁동맹이다!》, 《한미합동 핵전쟁연습 영구 중단하라!》, 《핵오염수해양투기는 3자의 합작품이다!》, 《핵오염수방류를 중단하라!》, 《미국놈하수인, 일본놈앞잡이 윤석열은 퇴진하라!》고 웨쳤다.

투쟁장소들에서 발언자들은 윤석열이 미국의 패권정책실현의 돌격대가 되여 북을 향해 적대적이고 공격적인 망발을 계속 줴쳐대고있다, 과거사를 덮어버린채 일본을 찬양하기에 여념이 없다, 대립과 대결의 망상에서 벗어나지 못한 윤석열때문에 조선반도의 운명이 사지로 내몰리우고있다고 단죄하였다.

패권몰락을 어떻게든 지연시켜보려는 미국과 군국주의부활의 야망에 들뜬 일본의 리익만을 위한 3각동맹강화에 앞장서는 윤석열에게는 민중의 생명과 안전이 안중에도 없다고 그들은 규탄하였다.

그들은 윤석열이 무조건적인 미일추종과 군사동맹강화, 북을 겨냥한 합동군사연습으로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심각히 위협하고있다, 미국의 핵전략무기가 동원된 륙해공군훈련이 끊임없이 강행되고있다, 대결을 부추기며 평화를 파괴하는 합동군사연습을 당장 중지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그들은 민중을 죽음의 전쟁터로 내모는 미국과 일본을 찬양하는 매국노집단, 민중의 신뢰를 상실한 미국의 주구, 일본의 앞잡이 윤석열《정권》이 있는한 결코 평화가 이루어질수 없다고 강조하였다.

인류에게 핵재난을 들씌우는 핵오염수해양방류 역시 미국과 전범국인 일본, 주구에 불과한 윤석열《정권》의 합작품이다, 일본은 조선의 천년숙적이고 미국은 모든 악의 근원이다, 이번 핵오염수해양방류로 인해 민중의 반일, 반미감정이 더욱 높아가고있다, 일본은 핵오염수해양방류를 즉시 중단하고 비겁한 종미, 친일주구 윤석열은 퇴진하라고 그들은 성토하였다.

한편 로동, 시민, 대학생 등 각계 단체들은 일본의 핵오염수해양방류저지, 핵오염수방류공범 윤석열탄핵을 위한 서명운동을 전개하고있다.

28일 단체들은 서명운동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의 핵오염수해양방류만행에 분노를 금할수 없다고 단죄하였다.

발언자들은 일본이 돈을 아끼려고 인류와 전세계에 핵테로를 하겠다는게 말이 되는가, 일본의 핵오염수해양방류로 우리 민중은 상시적인 불안과 위험에 놓이게 되였다, 윤석열《정권》은 핵오염수해양방류를 적극적으로 도운 공범이다, 하루빨리 윤석열을 탄핵하고 핵오염수방류를 중단시켜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일본의 핵오염수해양방류저지와 윤석열《정권》의 퇴진을 위해 온 국민이 초불을 들고 함께 떨쳐나서자고 그들은 호소하였다.

경기도 안산을 비롯한 각지에서 《반민주, 반환경 윤석열 퇴진》의 함성이 련일 터져나오고있다.

기자회견, 집회 등에서 투쟁참가자들은 윤석열《정권》이 일본의 핵오염수해양방류를 반대하는 민중을 대상으로 《비과학적》이니 뭐니 하며 탄압광풍을 일으키고있다, 바다는 인류의 생존과 련관되여있다, 미래를 위해 오염수해양방류를 저지시켜야 한다, 투쟁으로 반드시 막아내자, 공범인 윤석열을 퇴진시키자고 호소하였다.

28일 농민회총련맹, 녀성농민회총련합, 대학생진보련합 등 각계 단체들이 서울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패권야망실현에 들뜬 미국의 북침전쟁도발책동을 절규하였다.

발언자들은 미국이 이 땅을 강점한 때부터 수십년간 북침전쟁연습을 끊임없이 벌려왔으며 최근에는 전범국인 일본까지 끌어들이고있다, 미국과 일본은 우리 민중을 학살하고 압박해온 제국주의자들이다, 윤석열《정권》은 미국의 패권정책실현에 앞장서고 일본의 핵오염수방류를 찬성하는 등 미일상전의 졸개노릇을 하고있다고 규탄하였다.

미국이 이 땅을 강점한 때로부터 78년이 되였다고 하면서 그들은 그동안 민중은 침략자의 식민지지배를 반대하여 투쟁하였다, 그러나 윤석열은 미국과 일본의 리익을 위해 민중을 탄압하고있다, 미국과 일본의 돌격대로 자처하며 조선반도에 핵전쟁위기를 몰아온 윤석열을 하루빨리 끌어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참가자들은 착취와 억압이 있는 곳에 저항이 있기마련이다, 투쟁으로 주권을 되찾고 평화를 마련하자고 하면서 《빼앗긴 자주권을 되찾고 윤석열정권을 끌어내리자!》, 《미국착취의 력사를 청산하고 윤석열정권의 종말을 맞이할 때까지 국민모두가 자주정신으로 분연히 일어서자!》고 웨쳤다.

31일 대학생진보련합 등이 서울에 있는 미국대사관앞에서 결의집회를 열고 초불민중과 함께 핵전쟁을 막기 위해 투쟁에 나설것을 선언하였다.

발언자들은 단체성원들이 력대 최대규모로 벌리는 북침전쟁연습이 시작된 첫날부터 전 지역 곳곳에서 전쟁연습중지와 전쟁광 윤석열퇴진을 요구하여 투쟁을 벌려온데 대해 언급하였다.

년초부터 미국이 핵전략무기를 조선반도에 끌어들이고 북과의 핵전쟁을 가정한 대규모합동군사연습을 벌렸다, 자칫하면 조선반도에서 전면핵전쟁이 벌어질수 있는 일촉즉발의 위기상황이 조성되였지만 미국은 전쟁연습의 규모와 내용을 계속 확대하고있다, 일본까지 북침전쟁연습에 끌어들이고있다고 그들은 성토하였다.

그들은 그 어떤 세력에 기대여서는 전쟁을 막고 평화를 실현할수 없다고 하면서 대학생들이 초불민중과 함께 반전평화행동을 전개해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집회참가자들은 《전쟁위기 불러오는 련합훈련 완전히 중단하라!》, 《전쟁동맹은 전쟁만 불러온다.전쟁동맹 반대한다!》, 《핵테로동맹 반대한다!》, 《미국과 일본의 전쟁돌격대 전쟁광 윤석열은 퇴진하라!》, 《윤석열을 끌어내리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내자!》고 웨치며 투쟁의지를 피력하였다.

언론들은 《핵전쟁을 부추기는 침략무리들》, 《투쟁은 계속된다…초불국민과 함께 전쟁을 막을것이다》, 《일본핵오염수해양방류 공범 윤석열과 배후 미국》, 《국민에게 협박을 일삼는 윤석열, 퇴진의 시계만 빨라질뿐》이라는 제목으로 된 각계 단체들의 성명, 론평, 기고문 등을 게재하면서 인류력사는 침략세력, 호전세력의 종국적패배를 증시하고있다, 민중은 윤석열을 비겁한 종미, 친일주구로 칭하며 퇴진을 요구하고있다, 바다와 인류를 위협하는 일본의 핵오염수방류를 막고 미일과의 3각군사동맹, 핵전쟁도발책동을 규탄하는 각계층의 투쟁이 날로 강화되고있다고 전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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