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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국가의 인민적성격을 꿋꿋이 고수하고 강화해온것은 조선로동당의 커다란 공적이다

주체112(2023)년 9월 4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 공화국은 인류사상 처음으로 인민대중제일주의리념을 국가건설실천에 구현하고 장장 75성상 거창한 현실로 꽃피워온 진정한 인민의 나라로 빛을 뿌리고있다.

우리 국가의 영예와 존엄은 곧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높은 권위이고 위상이다.창건된 첫날부터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걸머진 우리 당은 혹독한 도전과 난관을 동반하는 전인미답의 길을 헤치며 참으로 어려운 투쟁을 벌렸으며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렸다.조선로동당이 시대와 혁명앞에 이룩한 거대한 공적가운데서 특출한 자리를 차지하는것은 참다운 인민의 나라, 인민의 새세상을 일떠세우고 년대와 세기가 바뀌여도 공화국창건초기의 리념과 본태를 굳건히 수호하고 더욱 선명히 하여온것이다.

현 세계에는 국가건설을 이끄는 수많은 집권당이 있지만 인민관의 숭고성에 있어서나 그 실천력과 완강성에 있어서, 이룩한 업적에 있어서 우리 당과 견줄만한 당은 그 어디에도 없다.

하기에 영광스러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부름은 언제나 조선로동당의 성스러운 이름과 함께 불리우며 인민의 심장속에 깊이 뿌리내리고있는것이다.

 

 

우리 공화국이 진정한 인민의 나라로 첫 자욱을 떼고 그 걸음을 장장 75년간 꿋꿋이 이어온것은 위대한 조선로동당만이 이룩할수 있는 력사의 기적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회주의국가는 인민대중의 요구와 리익의 체현자인 당의 령도밑에서만 인민의 복무자로서의 사명을 훌륭히 수행할수 있고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와 지역에 대한 통일적지도와 전반적사회주의건설을 위한 투쟁을 옳바로 조직진행해나갈수 있습니다.》

혁명적당의 령도는 인민적인 국가의 존립과 발전의 생명선이다.위대한 인민의 수령을 모신 혁명적당은 인민대중의 의사와 요구를 집대성한 건국로선을 제시하여 참다운 인민정권을 세우며 국가의 활동방향을 밝혀주고 국가기관들이 인민대중의 요구와 리익에 맞게 활동하도록 정책적으로 이끌어준다.국가의 모든 시책이 근로인민을 위하여 실시되고 사회의 모든 재부가 인민의 복리증진에 실질적으로 이바지되게 하자면 당의 옳바른 령도를 받아야 한다.

우리 당은 해방후 주권문제를 둘러싸고 조성된 복잡다단한 대내외정세속에서도 자주적이며 인민적인 정권건설로선을 제시하고 우리 인민의 의사와 우리 나라의 현실에 맞는 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건설하였다.근로하는 인민이 주인된 새형의 국가가 탄생함으로써 오랜 세월 착취와 압박의 대상으로 되였던 우리 인민의 운명과 지위에서는 근본적인 전환이 일어나게 되였다.

혁명하는 당에 있어서 참다운 인민의 나라를 세우는것도 쉬운 일이 아니지만 그 성격을 변함없이 유지하고 강화해나가는것은 그에 못지 않은, 그보다 더 어려운 일이다.지난 세기 사회주의를 건설하던 일부 나라 당들은 국가건설과 활동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철저히 자기 인민의 요구와 리익에 맞게 풀어나가지 못한 결과 사회주의국가의 성격이 점차 약화되게 되고 나중에는 인민대중의 버림을 받게 되였다.력사는 사회주의국가가 인민의 운명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인민의 리익과 행복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투쟁하는 혁명적당의 령도를 받지 못하면 아무리 선진적인 제도와 발전된 경제력을 가졌다고 해도 자기의 본태를 잃게 되고 존재도 유지할수 없다는 심각한 교훈을 새겨주었다.

우리 당은 영생불멸의 주체사상,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절대불변의 지도적지침으로 틀어쥐고 가장 우월한 인민의 나라로서의 우리 공화국의 성격을 확고히 고수해왔다.특히 제국주의련합세력의 침략과 압살책동을 걸음마다 짓부시고 우리 공화국을 굳건히 수호한것은 우리 당이 인민의 자유와 행복을 위해 쌓아올린 불멸의 업적이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에 우리 당은 사회주의국가건설위업을 새로운 발전단계에 올려세웠다.자존과 번영의 새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가 펼쳐지고 우리 인민이 존엄높은 강대국의 공민으로 자랑떨치고있는것이 오늘의 긍지높은 현실이다.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령도가 있기에 우리 공화국은 앞으로도 자기 특유의 인민적성격과 우월성을 뚜렷이 과시하며 광명한 미래를 향하여 줄기차게 전진해나갈것이다.

조선로동당은 우리 공화국이 장장 75년간 전체 인민을 품어안아 운명을 지키고 보살펴주는 진정한 인민의 나라로 존엄떨칠수 있게 한 세련된 정치적향도자이다.

인류정치사에는 《애민》의 구호를 제창한 정치도 있었고 《덕치》를 표방한 정치도 있었다.현 세계에도 《국민》을 위한다고 하지 않는 집권당은 없다.그러나 아무리 현란한 구호를 내세워도 부르죠아정당들의 정치는 본질에 있어서 특정한 계급이나 계층을 위한것이다.

진정한 인민의 국가는 로동자, 농민, 지식인을 비롯한 전체 인민을 국가와 사회의 당당한 주인으로 내세우고 그들이 자기의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요구를 마음껏 실현해나갈수 있게 해주는 은혜로운 품으로 되여야 한다는것이 우리 당의 정치신조이다.참다운 인민의 나라인 공화국을 세우고 창건 첫날부터 오늘까지 집권당의 력사를 이어온 우리 당은 하나의 로선과 정책을 내놓아도 전체 인민의 의사와 요구를 집대성하여 제시하고 무슨 사업을 하나 설계하고 실행하여도 인민적인것, 대중적인것으로 일관시켜왔다.당의 령도밑에 우리 공화국은 지난 75성상 성별과 직업, 재산과 지식정도, 정견과 신앙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들에게 정치적자유와 국가의 주인으로서의 동등한 권리를 보장해주고 그들의 생명과 생활을 책임지고 보살펴왔다.

20세기에 이어 21세기에 들어와서도 세계의 많은 나라와 인민들이 제국주의의 침략의 희생물이 되고 내전에 시달리고있으며 폭력과 테로를 비롯한 온갖 사회악이 지배하는 사회제도하에서 미래가 없는 삶을 연명해가고있다.유엔의 어느한 기관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지난해에 분쟁과 자연재해 등으로 피난민으로 전락된 사람들의 수가 1억명이 넘는다고 한다.전체 인민이 이런 불행을 모르고 수십년간 안정되고 화목한 삶을 누리고있는것은 인민의 운명의 수호자로서의 사명에 끝없이 충실한 우리 국가의 활동을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

전체 인민의 운명을 책임지고 이끌어나가는 우리 당과 국가의 모습은 이 땅에 태를 묻은 사람이라면 병든 자식, 상처입은 자식을 탓하지 않고 따뜻이 품어안는데서도 표현되고있다.우리 나라는 오래동안 일제의 식민지로 있었고 해방후 북과 남으로 갈라졌으며 치렬한 전쟁도 치르고 제국주의반동들의 장기적인 봉쇄압박으로 인한 모진 곤난도 겪지 않으면 안되였다.력사발전의 특수성과 혁명의 복잡성, 간고성은 사람들의 사회정치생활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였다.골병이 든 사람, 가슴앓이를 하는 사람들일수록 더 뜨겁게 대해주고 마음속고충을 풀어주며 운명을 지켜주고 빛내여주는것이 우리 당과 정권기관이다.하기에 우리 인민은 누구나 다 당과 공화국의 품을 순간도 떨어져 살수 없는 어머니품으로 믿고 따르고있는것이다.

지리적으로는 멀고 가까운 곳이 있어도 인민을 위하는 우리 당의 보살핌에는 멀고 가까운 인민이 따로 없다.집사정이 제일 곤난한 세대들이 먼저 현대적인 살림집들에 새 생활의 보금자리를 펴고 눈에 잘 뜨이지 않는 산골막바지, 제일 뒤떨어진 농장마을들에서부터 새집들이경사가 나고있는것은 우리 공화국에서만 펼쳐질수 있는 경이적인 화폭이다.식의주문제로부터 배우고 치료를 받고 문화정서생활을 누리는 문제에 이르기까지 세심히 미치는 어머니당의 사랑과 사회주의제도의 혜택을 받아안으면서 우리 인민은 공화국의 공민된 긍지를 더욱 깊이 절감하고있다.전체 인민을 뜨겁게 품어안는 우리 공화국의 인민적성격과 면모를 고수하고 더욱 뚜렷이 해온것이야말로 우리 당의 특출한 공적이다.

조선로동당은 우리 공화국이 장장 75년간 그 어떤 천지지변속에서도 인민적시책을 중단없이 유지하고 확대해나가는 참다운 인민의 나라로 위용떨칠수 있게 한 로숙한 령도적정치조직이다.

국가의 전진도상에는 전쟁과 자연재해를 비롯하여 예측할수 없는 도전과 위기들도 가로놓일수 있다.우리 공화국처럼 제국주의자들의 항시적인 침략위협과 장기간의 극악한 제재봉쇄속에서 날로 우심해지는 재해성이상기후현상과 같은 세계적인 대재앙과의 투쟁을 벌리면서 인민적시책들을 유지확대한다는것은 간단한 일이 아니다.이것은 인민을 위한 일에서는 타산을 앞세우지 않는 당, 인민에 대한 사랑의 힘으로 난관을 짓부시고 광명한 미래를 앞당겨나가는 조선로동당의 령도밑에서만 실현될수 있는것이다.

인민적시책이 늘어난다는것은 곧 국가가 더 많은 부담을 걸머진다는것을 의미한다.세계는 아직 최악의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집권당과 국가가 막대한 경제적손실을 감수하면서까지 인민을 위한 조치들을 취한 례는 알지 못하고있다.오늘 《경제대국》, 《복지사회》라고 자찬하는 나라들을 놓고보아도 경제위기가 들이닥치면 근로대중에게 저임금과 실업을 강요하고 인민들로부터 거두어들인 세금을 거대은행들과 기업들을 구제하는데 퍼붓고있다.과중한 세금과 하늘높은줄 모르고 뛰여오르는 물가로 하여 삶의 희망을 잃은 수많은 사람들이 자살의 길을 택하고있는것이 자본주의사회의 현실이다.

인민을 위해서 국가도 필요하고 인민이 건재해야 이 땅의 모든것이 다 있다는것이 우리 당의 드팀없는 립장이다.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공화국정부는 수십년세월 세계의 그 어느 나라도 겪어보지 못한 전대미문의 난관을 헤쳐오면서도 인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에 막대한 국가적투자를 돌려왔다.인민들의 생활을 안정시키고 애로를 제때에 풀어주는것이 당과 국가의 최중대사로 되여왔기에 이 땅에서는 모든 인적, 물적자원을 전쟁의 승리를 위해 총동원하여야 할 가렬한 전화의 나날에도 식량곤난을 겪고있는 농민들의 현물세를 감면해주고 대여곡납부를 면제해주는것과 같은 사랑의 조치들이 취해질수 있었다.나라가 허리띠를 졸라매고 푼전을 아껴가며 전쟁의 상처를 가셔야 하였던 전후복구건설시기에 인민생활개선과 밀접히 련관되는 강재, 건설재료, 화학비료, 방직공업의 생산시설들부터 복구, 신설된것도, 국가의 존망이 좌우되던 고난의 행군시기에 인민을 위한 거창한 사업들이 중단없이 진행될수 있은것도 우리 당의 이민위천의 정치와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날과 달들은 곤난이 중첩될수록 인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그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인민들이 제일 바라는 문제, 관심하는 문제를 우선적으로 풀어나가는 우리 당과 국가의 인민적본태가 보다 뚜렷해진 나날이였다.인민을 위함이라면 불가능도 가능으로 전환시켜나가는 우리 당과 국가의 진모습은 정세가 그처럼 긴장하고 사상초유의 보건위기가 겹쳐들었던 시기에도 대건설사업들을 중단없이 내민것을 비롯하여 인민들이 기다리고 반기는 실질적인 성과, 실제적인 변화를 이룩해온데서 여실히 나타나고있다.간고한 투쟁속에서 10년, 20년이 아니라 세기를 이어가며 값비싼 대가를 치르면서도 인민적시책을 부단히 확대해온 여기에 그 어느 집권당과 나라도 견줄수 없는 우리 당과 국가의 특출한 업적이 있고 위상이 있는것이다.

조선로동당은 우리 공화국이 장장 75년간 전체 인민이 자기들뿐 아니라 후대들의 운명까지도 전적으로 의탁하는 영원한 삶의 보금자리로 빛을 뿌릴수 있게 한 위대한 어머니당이다.

국가의 인민적성격은 후대들에 대한 보살핌에서 집중적으로 표현된다.자기 대에는 설사 락을 누리지 못한다 해도 자식들에게는 밝은 앞날과 행복한 생활만을 안겨주려는것이 모든 부모들의 공통된 심정이다.눈앞의 사정을 우선시하면서 후대들을 돌보지 않고 미래를 가꾸지 않는것은 국가의 기초, 주인인 인민의 의사에 대한 배신이다.

우리 당은 후대들을 위하여 투쟁하는 당이며 힘겨울수록 후대들에게 정성을 더 기울여 혁명의 승승장구를 이룩해나가는것은 우리 당의 전통적인 혁명방식, 투쟁기풍이다.후대들을 위한 사업을 제일국사로 내세운 우리 당이기에 로선과 정책을 하나 세우고 시행해도 언제나 수십, 수백년을 내다보면서 목적지향성있게 세우고 일관하게 집행해올수 있었다.

우리 당과 국가가 모든것을 감내하면서 자립적민족경제를 건설하고 강력한 국방공업을 마련하여놓은것도 후손들이 남에게 머리를 숙이지 않고 세상에 부럼없는 생활을 마음껏 누리게 하자는데 목적이 있다.세상에는 나라도 많지만 어린이들에게 보다 개선된 양육조건을 지어주는것을 최중대정책으로, 아이들에게 교복을 해입히는것을 당의 정책, 영원한 국책으로 내세우고 일관하게 실행해나가는 당과 국가는 오직 조선로동당과 우리 공화국뿐이다.오늘 전국의 탁아소, 유치원어린이들에게 정상적으로 공급되는 젖제품과 영양식품들에도 후대들을 위해서라면 천만금도 아끼지 않는 우리 당의 열화같은 사랑이 응축되여있다.

후대들에게 행복한 생활을 안겨주고 만복의 터전을 유산으로 물려주는것도 중요하지만 보다 더 중요한것은 그들을 정신도덕적으로, 지적으로, 육체적으로 건전하게 준비시키는것이다.우리 당의 숭고한 후대관, 미래관은 전화의 불길속에서 군수물자를 수송하는 차들에 교과서를 실어 운반할데 대한 군사위원회 명령이 하달되고 모든것이 파괴되여 재더미밖에 남지 않았던 전후시기 배움의 터전을 닦는것으로부터 복구건설을 시작한데도 깃들어있으며 적대세력들의 제재봉쇄책동이 극도에 이른 시기에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제를 실시한데도 뜨겁게 어려있다.오늘 우리의 새세대들이 충성과 애국의 바통을 꿋꿋이 이어나가는 사회주의조선의 앞날의 주인공들로, 믿음직한 골간으로 훌륭히 자라나고있는것은 공화국의 억년 청청함을 확신케 하는 참으로 자랑스러운 일이다.

위대한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우리 공화국의 75년사가 오늘을 위한 오늘이 아니라 래일을 위한 오늘에 사는 고귀한 혁명정신으로 이어져왔고 또 굳건히 이어지고있기에 우리 세대의 존엄높고 보람찬 삶이 있고 후손만대의 번영과 행복이 굳건히 담보되고있는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우리 당과 국가가 영원히 인민적성격을 고수해나갈수 있게 하시는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다.

인민대중중심의 국가건설위업은 대를 이어 계속되는 력사적위업이다.인민이 바라는 리상국가를 세웠다고 하여도 그것이 당대에만 그친다면 인민에게 진정한 기쁨을 가져다줄수 없다.국가의 인민적본태가 천만년세월이 흘러도 변함없이 이어질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는데 령도자의 위대성이 있고 가장 큰 업적이 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세워주고 빛내여오신 우리 공화국을 영원히 인민의 나라, 인민의 보금자리로 만드시려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드팀없는 의지이다.이민위천을 한평생의 좌우명으로 삼으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령도자로서, 혁명가로서, 인간으로서 겪을수 있는 모든 고생과 아픔을 다 이겨내시며 인민대중중심의 국가건설의 가장 공고한 기초를 마련하시고 독특한 발전력사를 창조하시였으며 풍부한 경험과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시였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국가건설사상과 업적을 단 1mm의 편차도 없이 충직하게 계승하시고 더욱 발전풍부화하시여 우리 국가의 백년대계를 굳건히 담보해주시였다.

오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여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위상은 최상의 경지에서 떨쳐지고있다.조국청사에 길이 빛날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시고도 우리 인민들에게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고 유족한 생활을 안겨주기 위해 이 땅의 찬눈비를 다 맞으시며 불철주야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시는분이 우리의 총비서동지이시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면불휴의 사색과 로고, 천재적인 사상리론적예지와 특출한 령도력이 있어 우리 국가의 불가항력이 마련되고 먼 장래의 일로 여기던것이 하나하나 눈앞의 현실로 전변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우리 공화국이 인민적성격을 굳건히 고수해나갈수 있는 불멸의 지침을 밝혀주신 탁월한 사상리론가이시다.

사회주의국가건설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건국리념을 수호하는것이다.인민대중중심의 국가건설은 제국주의반동들과의 치렬한 계급투쟁을 동반하며 전인미답의 길을 헤쳐야 하는것만큼 창건시기 원칙에서의 사소한 탈선도 돌이킬수 없는 후과를 빚어내게 된다.시대와 현실발전에 맞게 사회주의국가의 인민적성격을 변함없이 유지해나가는데서 나서는 모든 리론실천적문제들에 완벽한 해답을 주는데 수령의 위대성이 있다.

희세의 사상리론가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우리 당과 국가의 지도사상인 김일성
김정일주의의 본질을 인민대중제일주의로 정식화하시고 국가사회생활전반에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철저히 구현해나가도록 하시였다.사회제도와 국력평가의 기준은 인민의 웃음이라는 사상, 근로자들이 생산과 경영활동에서 주인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도록 하는 원칙에서 경제관리방법을 끊임없이 개선완성해나갈데 대한 사상, 제국주의의 악랄한 사상문화적침투책동으로부터 우리 인민의 우수한 정신도덕과 문화를 지키고 더욱 발전풍부화시킬데 대한 사상, 우리 국가를 법이 인민을 지키고 인민이 법을 지키는 나라로 만들데 대한 사상 등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내놓으신 모든 사상리론들은 숭고한 인민관으로 관통되여있다.당중앙이 제시한 《모든것을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라는 구호는 국가활동에서 튼튼히 견지해나가야 할 투쟁구호로 되고 우리 일군들의 어길수 없는 철칙으로 되고있다.

인민대중제일주의에 기초한 국가건설사상은 국가지도자라고 하여 누구나 내놓을수 있고 구현할수 있는 사상이 아니다.인민을 정치의 대상, 목적실현을 위한 수단으로 치부하거나 인민의 복리보다 권위나 주의만을 우선시하는 정치가에게서는 인민을 중시하고 인민을 존중하는 국가건설사상이 나올수 없다.이것은 오직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들어야 할 더없이 신성한 존재로 여기고 인민을 열렬히 사랑하는 인민의 수령만이 제시할수 있는 사상리론의 정화이다.세월이 흐르고 시대가 전진하여도 우리 국가특유의 인민적본태를 굳건히 견지해나갈수 있게 하는 강령적지침을 밝혀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리론적업적은 후손만대에 빛을 뿌릴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를 우리 당과 국가의 당풍, 국풍으로 철저히 확립해나가시는 걸출한 정치가이시다.

인민이 국가와 사회의 주인이 되고 사회의 모든것이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자면 모든 정치, 경제, 문화기관과 일군들이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것을 철칙으로 삼고 체질화, 생활화하여야 한다.사회에 지배하는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기풍의 열도이자 국가의 인민성의 높이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가 국풍으로 확립되도록 하는데서 제일 중시하신것이 집권당인 우리 당을 진정한 인민의 당, 인민의 심부름군당으로 건설하는 사업이다.인민에 대한 멸사복무가 조선로동당의 존재방식이라는것을 뚜렷이 천명하시고 당사업전반에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철저히 구현하며 전당이 인민의 충실한 심부름군이 되는것으로써 당의 전투력을 백배해나가도록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우리 당과 국가의 인민적본태는 더욱 강화되게 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지난 10여년간 인민정권을 비롯한 모든 국가기관들의 활동이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옹호실현하고 인민을 위해 헌신적으로 복무하는데 철저히 지향복종되도록 하시였으며 일군들모두가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해나가도록 이끌어주시였다.오늘 당, 정권기관과 일군들속에서는 인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그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사업을 작전하고 설계하며 인민이 겪는 고충과 아파하는 문제를 풀기 위하여 발이 닳도록 뛰고 또 뛰는 기풍이 그 어느때보다 높이 발양되고있다.우리 국가의 인민적성격을 더욱 살리기 위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의 손길은 인민생활을 책임진 호주인 도, 시, 군인민위원회 일군들의 역할이 제고되고있는데도 어려있으며 인민군대가 국가방위의 주체,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로서의 사명과 본분을 더욱 훌륭히 수행해나가는데서도 새겨안을수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있어서 가장 큰 기쁨은 인민의 행복을 위한 재부들이 늘어가는것이며 제일 큰 괴로움과 분노는 인민들이 고통을 겪고 그들의 존엄과 리익이 침해당하는것이다.세도와 관료주의를 비롯한 온갖 반인민적요소들을 뿌리뽑기 위한 투쟁을 우리 당과 국가에 대한 인민의 신뢰심을 지키기 위한 중대사로 내세우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전당적, 전사회적으로 이 투쟁을 더욱 강도높이 전개해나가도록 하시였다.이 나날에 우리 국가의 제일국력인 정치사상적위력이 백방으로 다져지고 인민적성격이 더욱 공고해지게 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당 및 국가정권기관과 일군들이 인민을 어떻게 받들어야 하는가를 빛나는 수범으로 보여주시는 위대한 스승이시다.

우리 인민을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영상으로 정히 새겨안고 수령님과 장군님을 모시듯이 받들어나가야 한다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인민관이다.

인민을 하늘처럼 섬기고 떠받드는 정치신조, 인민을 위한 길에 한몸이 그대로 모래알이 되여 뿌려진대도 더 바랄것이 없다는 고결한 인생관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불철주야로 이어가시는 현지지도강행군길의 자욱자욱에 뜨겁게 깃들어있다.인민을 위한 고생은 자신의 직업이라고, 고생을 묻어 인민의 기쁨을 얻기 위해 가는것이 자신의 길이라고 하시며 휴식일, 명절날이 따로없이 초인간적인 로고를 바쳐가시는분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큰물피해가 채 가셔지지 않은 험한 진창길, 물먹은 철길로반들이 어느 시각에 주저앉을지 모를 위험한 길도 제일먼저 헤치시며 인민과 고락을 함께 하시고 물고기비린내가 꽉 들어찬 수산사업소를 찾으시여서는 행복에 겨워할 인민들의 모습을 그려보시며 환하게 웃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는 위민헌신의 최고귀감이시다.

인민에 대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열화같은 사랑은 가장 적극적인 희생정신이다.사랑하는 인민의 존엄과 안전, 행복을 지켜 위험천만한 화선들에도 서슴없이 나서시고 그 어디보다 악성전염병감염확률이 높은 곳들도 주저없이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희생적헌신의 세계를 통하여 우리 일군들은 자신들이 무엇때문에 필요한 사람들이며 누구를 위해 목숨까지 바쳐 싸워야 하는가를 깊이 자각하게 되였다.

위대한 인민적령도자의 슬하에는 인민의 충복의 대부대가 있기마련이다.몸소 실천적모범으로 인민을 위하여 어떻게 살며 투쟁하여야 하는가를 깨우쳐주시고 걸음걸음 이끌어주시는 위대한 스승의 손길아래서 우리 일군들은 참된 혁명가, 인민의 심부름군으로 튼튼히 준비되고있다.

인민에 대한 전설같은 사랑의 서사시로 충만된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날과 달들은 우리에게 고귀한 진리를 가르치고있다.그것은 동서고금의 력사가 알지 못하는 불세출의 위인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수위에 높이 모시고있기에 우리 당과 국가는 지금보다 더 혹독한 난관에 부닥친대도, 강산이 열백번 변해도 인민의 당, 인민의 나라로 찬연히 빛을 뿌릴것이라는것이다.

인민은 자기를 진정으로 위해주고 내세워주며 복된 삶을 안겨주는 국가와 제도를 자기의 목숨처럼 소중히 여기며 넋과 마음, 생명까지 다 바쳐 지키고 빛내여나간다.

인민대중은 영원하며 그 힘은 불가항력이다.바로 여기에 진정한 인민의 천하인 우리 공화국이 필승불패하며 무궁토록 륭성번영하리라는 확고한 담보가 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 애국에 대한 뜻깊은 강의

주체112(2023)년 9월 4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위대한 혁명실천으로 천만인민의 가슴마다에 애국의 고귀한 넋을 심어주시며 애국자의 대부대를 키워가신다.

절세의 애국자이신 경애하는 그이의 품속에서 참된 애국의 진리를 깊이 새겨안으며 조국을 위해 헌신분투하는 억센 투사로 자라난 이 나라의 아들딸들은 그 얼마이던가.

애국주의는 사람들이 길가의 조약돌 하나, 풀 한포기도 나라의 재부로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에서부터 시작되며 이 땅의 모든것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이라야 진정으로 숭고한 애국주의사상감정을 간직하게 된다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뜻이다.

그이의 숭고한 뜻은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가슴마다에 뜨겁게 흘러들어 애국의 자양분이 되고 밑거름이 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애국심은 태를 묻은 고향산천에 대한 사랑으로부터 싹트게 됩니다.》

어느해 4월에 있은 일이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가르치심을 받기 위해 대기실에서 그이를 기다리며 이야기를 나누던 일군들의 화제는 고향에 대한 추억으로 이어지였다.

소꿉시절동무들과 뛰놀던 이야기, 자기 고향에 있는 력사유적과 유물, 자기 고향의 특산에 대한 이야기…

일군들이 한창 이야기에 심취되여있을 때 대기실에 들어서신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무슨 이야기를 하고있는가고 정답게 물으시였다.

한 일군이 지금 저마다 자기 고향에 대한 자랑을 하고있다고 말씀드리였다.

그러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그런가고 하시며 환하게 웃으시였다.그러시고는 일군들곁에 허물없이 앉으시며 혁명하는 사람들은 자기 고향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이르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렇게 말씀을 이으시였다.

《자기가 나서자란 고향을 사랑하고 귀중히 여길줄 모르는 사람은 조국을 위하여 한목숨바쳐 싸울수 없습니다.그래서 향토애는 곧 조국애라고 하는것입니다.》

향토애는 곧 조국애!

고귀한 진리를 새겨주는 뜻깊은 가르치심이였다.

일군들의 눈앞에는 간고한 항일무장투쟁의 나날 숙영지의 우등불가에서《사향가》의 노래와 더불어 고향 만경대를 그리시며 조국해방의 그날을 확신하시던 위대한 수령님의 거룩한 영상이 숭엄히 어려오고 수령님 따라 애국의 한마음을 안고 혈전만리길을 꿋꿋이 헤치던 항일혁명선렬들의 모습이 생생히 안겨왔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깊은 생각에 잠겨있는 일군들을 둘러보시며 우리 일군들이 자기 고향을 사랑할줄 알아야 조국을 사랑하고 조국을 위해 한목숨 서슴없이 바쳐 싸울수 있다고 강조하시였다.

그이의 가르치심에는 조국애가 어디서부터 시작되여 숭고한 경지에서 발현되는가를 말해주는 귀중한 철리가 깃들어있었다.

계속하시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나는 내 나라, 내 조국의 모든 향토를 내가 나서자란 고향처럼 사랑합니다.》라고 말씀하시였다.

일군들모두는 충격에 휩싸이며 격동된 심정을 금할수 없었다.

고향에 대한 사랑은 자기가 나서자란 고향에 대한 애착, 그리움의 감정이며 그것은 단순한 지리적개념에 국한된것이 아니라 위대한 수령님께서 찾아주시고 위대한 장군님께서 빛내여주신 사회주의조국에 대한 사랑이라는 심오한 뜻이 담겨진 그이의 가르치심은 일군들을 애국의 숭엄한 세계에로 이끌어갔다.

일군들의 뇌리에는 몇해전 자신께서는 동무들이 이 땅의 풀 한포기, 나무 한그루도 자기의 살점같이 아끼고 사랑하며 남의것보다 자기의것을 더 소중히 여길줄 아는 애국의 마음을 안고 내 나라, 내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하여 자기의 넋과 열정을 깡그리 바쳐가는 참된 인간이 되리라고 믿는다고 하시던 경애하는 그이의 가르치심이 감회깊이 되새겨졌다.

절세위인의 열화같은 조국애에 모두가 감동을 금치 못하는데 철석의 신념과 의지가 빛발치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음성이 일군들의 페부에 흘러들었다.

나도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향토애, 조국애를 그대로 이어 주체의 붉은 노을 지구를 덮을 주체혁명위업의 승리를 앞당겨 나의 조국인 조선을 온 누리에 빛내이기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칠것이다.…

그러시면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자신께서는 내 나라, 내 조국이 제일이라고, 자신께서는 한생을 내 나라, 내 조국의 아들로 충실히 복무하겠다고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의 가슴마다에는 커다란 흥분이 북받쳐올랐다.

(정녕 불같은 조국애를 지니신 위인중의 위인이시다.이 조선을 온 누리에 떨치실 또 한분의 위대한 태양이시다!)

참으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이날의 가르치심은 일군들에게 애국의 철리를 새겨주신 뜻깊은 강의였다.

이렇듯 숭고한 애국의 의지를 지니시였기에 새로운 주체100년대가 시작되던 력사의 분수령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마음속에 소중히 간직하고 구현해오신 애국주의를 오직 그이의 존함과만 결부시켜 부를수 있는 김정일애국주의로, 사회주의적애국주의의 최고정화로 정식화하시면서 김정일애국주의는 내 나라, 내 조국의 풀 한포기, 나무 한그루까지도 다 자기 가슴에 품어안고 자기의 더운 피로 뜨겁게 덥혀주는 참다운 애국주의이라는데 대하여 밝혀주신것 아니던가.

우리의것을 귀중히 여기고 빛내여나가는 여기에 조선민족제일주의가 있으며 내 나라, 내 조국의 존엄을 떨치고 부강번영을 앞당기는 참다운 애국이 있다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실천에 관통되여있는 불변의 신조이다.

진정 이 땅의 모든것을 자신의 피와 살처럼 여기시며 그토록 열렬히 사랑하시는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기에 그이의 거룩한 자욱자욱은 그대로 애국의 기치, 애국의 숭고한 귀감이 되여 이 나라 천만아들딸들의 애국열을 세차게 분출시키고있는것이다.

지금도 희세의 위인의 간곡한 당부, 열렬한 호소가 애국의 메아리가 되여 조국강산에 끝없이 울리고있다.

자기 고향을 사랑할줄 알아야 조국을 사랑하고 조국을 위해 한목숨 서슴없이 바쳐 싸울수 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리당위원회사업을 추켜세우는데 힘을 넣자

주체112(2023)년 9월 4일 로동신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전원회의 결정을 관철하기 위한 진군길에서 리당위원회들의 역할이 더욱 부각되고있다.

전국의 모든 리당위원회들이 당의 기본전투부대, 기백있고 전투력있는 집단으로서의 자기의 사명과 임무를 원만히 수행하여야 올해 알곡생산목표를 점령하고 5개년계획기간에 나라의 농업을 흉풍을 모르고 안전하게 발전시킬수 있는 착실한 토대를 구축할수 있다.

리당위원회사업의 성과여부는 시, 군당위원회의 지도와 방조에 크게 달려있다.

시, 군당위원회들이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워나가는데서 농촌당사업을 대단히 중시하는 당중앙의 의도를 더욱 깊이 자각하고 리당사업을 적극 도와주고 떠밀어나갈 때 리당위원회들의 전투력과 활동성이 백방으로 강화되고 모든 농촌이 들고일어나게 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경제정책관철과 인민생활향상에서 도, 시, 군당위원회들이 자기 책임과 역할을 다하여야 합니다.》

시, 군당위원회는 자기 지역의 농업발전을 가까운 몇해안에 안정적인 장성궤도에 올려세우기 위한 투쟁을 당적으로 이끌어나가야 할 지역적참모부이며 시, 군안의 농촌당조직들을 직접 지도하는 기관이다.

시, 군당위원회가 지역의 농업발전을 견인하는데서 가장 중요한 문제의 하나는 농촌당사업 특히 리당위원회사업을 결정적으로 개선하는것이다.

농사는 사람이 지으며 창조와 혁신의 예비, 알곡증수의 열쇠는 대중의 심장속에 있다.모든 농장원들을 전세대 애국농민들과 오늘의 열성농민들처럼 우리 당이 바라는 참된 애국농민, 농촌혁명가들로 만들어야 농장포전들이 당의 농업정책관철을 위한 투쟁으로 세차게 끓어번질수 있으며 농업생산에서 근본적인 변혁을 안아올수 있다.

시, 군당위원회들은 모든 리당일군들이 리안의 농장원들과 주민들을 품어안고 생활을 책임지며 그들의 정신적성장을 이끌어주는것을 비롯하여 리의 전반사업에 대한 당적지도에서 주인다운 립장과 자세를 확고히 견지하도록 적극 떠밀어주어야 한다.

당의 농업정책관철을 위한 투쟁이 모든 지역에서 보다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오늘 이 문제는 더욱 중요한 과업으로 나서고있다.

농촌에 전당적, 전국가적힘이 집중되고 농업부문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열의가 비상히 고조되고있는 지금 시, 군당위원회들이 농촌의 기층당조직이며 리안의 모든 사업을 당적으로 책임진 리당위원회들이 주인된 구실을 바로하도록 옳은 방법론을 따라세운다면 전국의 수천개 리가 동시에 일떠서고 농업발전에서 질적인 변화가 일어날수 있다.

농사가 잘되는 지역의 당사업실태를 투시해보면 례외없이 시, 군당위원회들이 자기 지역 농업발전의 견인기적역할을 잘해나갈뿐 아니라 농촌리당들이 자기의 사명과 본분을 다할수 있도록 적극 이끌어주고있다.당의 농업정책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뒤떨어진 지역을 보면 리당위원회사업을 추켜세우기 위한 시, 군당위원회의 노력이 응당한 높이에 이르지 못하고있다.

이것은 시, 군당위원회들이 리당위원회사업을 추켜세우는가 그렇지 못한가에 따라 한개 지역 나아가서 농업부문전반의 성과여부가 좌우되게 된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하기에 당에서는 올해에만도 여러 차례에 걸쳐 리당위원회사업을 추켜세우는데 힘을 넣을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였다.

모든 시, 군당위원회들은 당중앙이 제시한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을 위대한 변혁적실체로 떠올리는 성스러운 투쟁에서 리당위원회의 역할제고가 가지는 의의와 중요성을 다시금 자각하고 자기의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가야 한다.

시, 군당위원회들이 리당사업에 대한 지도를 실속있는 지도로 되게 하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몇몇 집행위원들이나 리를 담당한 일군들만 뛰여다닐것이 아니라 시, 군당위원회의 모든 부서들과 당조직들을 발동하여 리당사업을 적극적으로, 효률적으로, 실속있게 도와주어야 한다.리를 담당한 일군들의 사업정형을 장악통제하며 그들이 농촌에 대한 지도에서 농사실무에 빠지는 경향을 극복하고 지도사업을 철두철미 당조직들과의 사업, 사람과의 사업으로 일관시키도록 하여야 한다.농촌당사업이 농업근로자들에 대한 교양, 계몽과 함께 그들의 생산열의를 고조시키는 정치사업으로 되도록 옳은 방법론도 알려주고 걸린 문제도 풀어주면서 리당일군들의 정치실무적자질을 부단히 높이도록 하여야 한다.

시, 군당위원회들에서 농촌초급일군대렬을 잘 꾸려주는것이 특별히 중요하다.

농촌초급일군대렬을 튼튼히 꾸리는것은 농업발전을 위해서뿐 아니라 우리 혁명의 계급진지를 공고히 다지기 위한 대단히 중요한 문제이다.

시, 군당위원회들에서 리당비서들을 젊고 수준과 능력이 있는 일군들로 등용하는것과 함께 우수한 일군들과 대학졸업생들을 농촌에 파견하기 위한 사업을 계획적으로 진행하여야 한다.농촌에 파견되는 제대군인들을 체계적으로 키워 농장의 핵심, 농촌건설의 기둥이 되도록 하는 사업도 일관성있게 밀고나가야 한다.자기 지역의 농촌초급일군실태를 구체적으로 따져보고 부족점을 하루빨리 바로잡기 위한 적극적인 대책을 세워야 한다.

시, 군당위원회들에서 농촌사업에 대한 지도에서 선후차를 옳게 가리고 해당 시기의 주되는 사업에 힘을 집중하는 방향에서 모든 사업들을 효률적으로, 혁신적으로 조직진행함으로써 리당일군들의 주동성, 적극성, 창발성을 불러일으키는것도 매우 중요하다.

리당일군들을 비롯한 농촌초급일군들이 자기 본업에 전심전력할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농업근로자들의 사업조건, 생활조건을 보장해주는것으로부터 시작하여 그들의 생활개선을 위한 사업들을 계획하고 하나하나 풀어줌으로써 리당사업에 활력을 불어넣어야 한다.모범리를 꾸리고 그 경험을 일반화하는 방법을 통하여 모든 리들이 농촌진흥의 새시대의 요구에 맞게 면모를 일신시키기 위해 더욱 떨쳐나서도록 하여야 한다.

시, 군당위원회들의 역할제고이자 리당위원회의 전투력강화이다.

모든 시, 군당위원회들이 당중앙의 구상과 의도를 높이 받들고 농촌당사업을 추켜세우는데 혁명적으로, 적극적으로 달라붙을 때 우리 당의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실현에서는 보다 큰 전진이 이룩되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3각핵테로동맹 반대한다!》, 《핵오염수해양투기는 제2의 전쟁도발행위!》, 《21세기 친일부역자 윤석열은 퇴진하라!》 -괴뢰지역에서 전쟁동맹페기, 핵오염수방류저지, 윤석열역도퇴진을 요구하는 제55차 초불집회와 시위 광범히 전개-

주체112(2023)년 9월 4일 로동신문

 

 

괴뢰지역에서 핵재난을 몰아오는 미국, 일본의 만행을 규탄하고 이에 적극 추종하는 사대매국노, 전쟁광 윤석열역도를 퇴진시키기 위한 각계층의 투쟁이 더욱 고조되고있다.

국민주권련대, 대학생진보련합을 비롯한 시민사회, 대학생단체들이 전 지역을 순회하며 전쟁연습중단, 미군철수, 매국노, 전쟁광 윤석열퇴진투쟁을 계속 전개하고있다.

투쟁장소들에서 발언자들은 북을 겨냥한 전쟁연습이 종료되였지만 미국과 윤석열의 대북적대정책이 계속되는 한 핵전쟁위기는 가셔지지 않을것이라고 단죄하였다.

전쟁연습이 끝났다고 하여 투쟁을 멈출수 없다, 조선반도에 핵참화를 몰아오려는 미국과 윤석열의 망동에 맞서 싸워나갈것이다, 특히 최근 핵오염수방류로 핵재난을 들씌우려는 일본의 만행을 규탄하는 투쟁도 병행할것이다, 미국도 일본도 윤석열도 더이상 용서할수 없다, 미군철수, 윤석열퇴진, 일본상품불매운동을 강력히 벌려나가자고 호소하였다.

투쟁장소들에서는 《전쟁위기 불러오는 련합훈련 완전히 중단하라!》, 《3각동맹은 전쟁만 불러온다. 전쟁동맹 반대한다!》, 《3각핵테로동맹 반대한다!》, 《미국과 일본의 전쟁돌격대, 전쟁광 윤석열은 퇴진하라!》, 《윤석열을 끌어내리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내자!》는 함성이 터져나오고있다.

2일 서울에서 《일본후꾸시마핵오염수 해양투기중단, 투기용인 윤석열정부규탄 2차 범국민집회》와 윤석열역도퇴진을 위한 제55차 초불집회와 시위가 광범히 전개되였다.

범국민집회에 《일본방사성오염수 해양투기저지 공동행동》, 대학생진보련합, 더불어민주당, 진보당 등 5만여명이 참가하였다.

《일본핵오염수투기 철회!》, 《윤석열정권 규탄!》, 《윤석열탄핵!》 등의 대형프랑카드와 선전물들을 든 집회참가자들은 인류에게 핵재난을 들씌우려고 발광하는 일본과 윤석열역도에 대한 분노를 터뜨렸다.

발언자들은 일본은 인류를 향해 전쟁을 일으켰던 전범국이다, 지은 죄를 반성해도 부족할 판에 핵오염수해양투기는 제2의 전쟁도발행위이고 핵테로행위이다, 여기에 윤석열《정권》이 《후꾸시마원자력발전소의 말은 과학이니 모두 믿자.》는 나발을 불어대며 적극 비호하고있다고 규탄하였다.

윤석열이 일본의 핵오염수방류를 적극 돕기 위해 세금을 탕진하고 이를 반대하는 시민들을 탄압하고있다, 일본을 위해 독립운동의 력사까지 지우려고 책동하고있다, 미일상전에 력사, 평화, 경제 등 모든것을 섬겨바치고 민중의 생명안전까지 희생시키는 윤석열은 21세기반역자이다, 어민뿐 아니라 이 땅의 모든 민중이 떨쳐나 윤석열을 끌어내려야 한다고 그들은 성토하였다.

참가자들은 《일본수산물수입 전면 금지하라!》, 《후꾸시마오염수해양투기 즉각 중단하라!》, 《일본정부 대변하는 윤석열정부 규탄한다!》, 《21세기 친일부역자 윤석열은 퇴진하라!》고 웨쳤다.

이어 윤석열역도가 둥지를 틀고있는 룡산으로 시위행진을 단행하였다.

《국민에게 선전포고한 윤석열탄핵》이라는 주제로 열린 윤석열역도퇴진을 위한 제55차 초불집회장은 일본의 핵오염수방류를 적극 비호하고 방조하는 역도에 대한 분노로 끓어번졌다.

로동자, 농민, 대학생, 시민, 종교인 등 각계층 수만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초불집회에서 발언자들은 윤석열이 일본의 핵오염수방류를 위해 전 민중에게 선전포고하였다고 단죄하였다.

윤석열이 《핵오염수방류를 반대하는 민중은 적이니 싸워야 하겠다.》고 떠벌였다, 그야말로 일본과 《내선일체》를 하겠다는 말과 다름없다, 윤석열이 《국방군》을 제2의 《자위대》로까지 만들려고 획책하고있다, 우리 아이들이 윤석열검찰독재《정권》하에서 힘들게 살아갈 생각을 하니 안타깝고 두렵다고 그들은 규탄하였다.

그들은 이래도 죽고 저래도 죽을바에는 싸우다 죽자, 지금 이 시각에도 전 지역의 곳곳에서 《윤석열탄핵!》의 함성이 터져나오고있다, 전 민중적항쟁을 시작하자, 매국노 윤석열을 쫓아내기 위해 죽더라도 끝까지 투쟁하자, 이 땅, 이 사회를 바로 세우는 길은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윤석열탄핵밖에 없다, 이것이 민중의 뜻이고 명령이다, 청년, 대학생들이 투쟁에 앞장서겠다, 윤석열퇴진전선에 모두가 떨쳐나서자고 선언하였다.

참가자들은 《척양척왜》, 《보국안민》, 《윤석열탄핵》, 《윤석열퇴진》, 《윤석열추방》, 《일본의 핵테로 부역자 윤석열을 탄핵하자!》 등의 구호판들과 선전물들을 들고 《범민중항쟁으로 윤석열을 끝장내자!》, 《가자 초불로, 초불로 나가자!》, 《민중이여 모여라. 뭉쳐서 나가자!》, 《때려잡자. 매국노 무리들을!》, 《윤석열을 끌어내리자!》고 웨치며 일본대사관, 미국대사관을 지나 광화문까지 시위행진하였다.

일본대사관앞에서 참가자들은 윤석열괴뢰와 미국, 일본의 수장들을 초불곤장으로 내리치는 상징의식을 진행하였다.

한편 이날 괴뢰국회앞에서는 전교조의 주최로 20만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윤석열《정권》의 부당한 교육정책을 규탄하고 역도퇴진을 요구하는 대규모집회가 열렸다.

집회에서 발언자들은 윤석열《정권》의 부당한 교육정책에 의해 수많은 사람들이 죽음에 내몰리우고있다, 윤석열《정권》이 교사들을 마구 탄압하고있다, 윤석열《정권》의 악정과 탄압에 굴하지 않고 싸울것이다고 주장하였다.

참가자들은 《교사탄압 중단하라!》, 《윤석열은 퇴진하라!》고 웨쳤다.

언론들은 《범국민항쟁 돌입》, 《초불독립군들이 웨친 윤석열탄핵》 등의 제목으로 친일매국노 윤석열을 탄핵시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강하게 울려나왔다, 야당들이 참가하면서 투쟁양상이 더욱 격화될 전망이다고 전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투고 : 《카멜레온집단》

주체112(2023)년 9월 4일 《우리 민족끼리》

 

《오염수성분에 대한 투명성이 부족하고 처리과정에 대한 과학적검증이 미흡하여 국제사회가 크게 우려하고있다.》, 《일본정부의 오염수방류는 국제규범에 역행하는 용납할수 없는 행태이다. 태평양이 방사능으로 오염되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태평양연안국들에 돌아간다.》, 《이 불행한 사태를 막아야 한다. 눈뜨고 이 사태를 방치하는것은 력사에 죄를 짓는것이다.》…

이것은 괴뢰《국민의 힘》패거리들이 집권이전에 괴뢰국회에 제출했던 《결의안》과 발표했던 《론평》들중의 일부이다.

그런데 지금 괴뢰《국민의 힘》은 어떤 망발을 줴쳐대고있는가.

《일본의 핵오염수방류계획은 정당하다.》, 《비과학적인 선전과 선동은 배격할것이다.》, 《필요하다면 오염수도 주저없이 마셔보겠다.》…

그야말로 카멜레온도 왔다가 울고갈 지경이다.

지어 이 패거리들은 식당들에 경쟁적으로 몰려가 물고기회를 처먹고 수산물시장의 수조물까지 퍼마시며 일본의 핵오염수에 대한 《안전성》광고에 열을 올리는가 하면 각계층의 공포와 불안, 항의의 목소리를 《가짜뉴스》, 《괴담》, 《낡아빠진 선전선동》으로 몰아대고있다.

괴뢰《국민의 힘》이 어제는 핵오염수에 들어있는 방사성물질의 완전한 제거가 어렵다고 하면서 일본을 《타매》하더니 오늘은 무엇때문에 정반대되는 태도를 보이며 친일을 열창하는가.

그것은 다른데 있지 않다. 저들의 명줄을 쥐고있는 미국과 함께 일본이라는 또다른 상전을 등에 업고 반공화국대결흉심을 기어이 실현해보자는것이다.

한마디로 친미친일사대굴종과 반공화국대결병이 괴뢰《국민의 힘》을 스스로 《카멜레온집단》으로 만들어버렸다.

권력유지와 반공화국압살을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서슴지 않는 역적패당이기에 강제징용피해자배상문제, 일본군성노예문제《합의》, 력사교과서외곡문제, 《독도령유권문제》를 비롯한 섬나라족속들의 강도적인 요구에 맞장구를 치고있는것이며 일본의 핵오염수방류책동에 동조하는 범죄행위를 거리낌없이 자행하고있는것이다.

현실은 윤석열역도와 괴뢰《국민의 힘》패거리들이 있는 한 섬오랑캐들의 후안무치한 행태는 계속될것이며 괴뢰지역 주민들이 초보적인 생존권마저 지킬수 없게 될것이라는것을 다시금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지금 괴뢰전역에서 《윤석열이 오염수, <국힘>이 암덩어리다.》, 《진짜 괴담을 하고있는것은 <국힘>》, 《윤석열을 끌어내리는것만이 답이다.》 등의 목소리가 날로 높아가고있는것은 바로 이때문이다.

사회과학원 연구사 장원혁

(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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