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9月 6th, 2023

사설 : 일군들은 높은 정치의식과 적극성을 지니고 당과 국가가 맡겨준 책무를 성실히 수행하자

주체112(2023)년 9월 6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 인민은 당대회와 당중앙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올해를 공화국의 발전행로에 크게 아로새길 위대한 전환의 해, 변혁의 해로 빛내이기 위한 투쟁을 더욱 힘있게 벌리고있다.

전체 인민의 앙양된 혁명적열의, 힘찬 투쟁기세를 더욱 고조시키고 그것이 그대로 실제적인 변혁에로 이어지자면 혁명의 지휘성원, 당정책관철의 제일기수인 일군들이 높은 정치의식과 적극성을 지니고 맡은 책무를 성실하게 수행해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당의 사상과 의도를 환히 꿰들고 대중속에 깊이 들어가 그들을 불러일으켜 당의 로선과 정책을 무조건 끝까지 결사관철하여야 합니다.》

우리의 사회주의건설이 자체를 지키고 보존하는 단계를 벗어나 혁신과 변화의 새로운 국면, 비상한 장성속도를 요구하는 새시대에 들어선 오늘 일군들의 책무의 중요성은 더욱 뚜렷이 부각되고있다.일군들의 능력과 역할에 한개 부문, 한개 단위의 운명이 달려있다.모든 일군들이 비상한 책임감을 가지고 자기 혁명진지에서 당과 국가가 맡겨준 책무를 성실히 수행할 때 강국건설전반이 활력에 넘치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이 가속화된다.

일군들의 책임성과 창발성, 대담성은 직무가 높다고 하여, 사업년한이 오래고 경험이 풍부하다고 하여 저절로 발휘되는것이 아니다.혁명의 전세대 일군들이 그 어떤 조건과 환경에서도 맡은 혁명임무를 무조건 끝까지 수행할수 있은것은 남다른 학력이나 경력을 가져서가 아니라 수령에 대한 충성의 열도가 그 누구보다 높았기때문이다.어떻게 하면 수령의 구상과 의도를 현실로 꽃피우겠는가, 혁명과업수행에서 미흡한 점은 없었는가를 항상 생각하며 자신의 당성, 혁명성을 부단히 단련하였기에 그들은 당정책을 열이면 열, 백이면 백 어느 하나도 놓침이 없이 자랑찬 결실로 이어놓을수 있었다.

당 제8차대회 결정을 높이 받들고 국가부흥의 새로운 고조국면을 열어나가기 위한 힘찬 투쟁이 개시된 때로부터 2년 수개월이 지나갔다.이 기간 당건설과 국익수호, 경제건설, 문명건설을 비롯한 각 방면에서 우리식 사회주의의 용용한 전진을 립증하는 소중하고 의미있는 성과들이 이룩되였으며 반드시 바로잡아야 할 문제점들도 찾았다.결함에서 교훈을 찾고 성과에서도 부족점을 찾으며 혁신과 발전을 위해 항상 고민하고 고심하는것이 바로 일군의 자세이고 태도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평안남도간석지건설종합기업소 안석간석지 피해복구현장을 현지지도하시면서 피해가 발생하게 된 동기와 원인을 구체적으로 료해분석하시고 일군들의 매우 무책임한 직무태만행위를 심각히 지적하시였다.이번에 일부 일군들속에서 발로된 행위는 단순한 실무적과오가 아니라 당중앙과 사상과 뜻, 발걸음을 함께 하려는 정치적자각, 당과 국가의 걱정을 덜기 위해 분투하는 적극적인 태도가 결여된데로부터 산생된 극심한 직무태만행위이다.

일부 일군들속에서 나타난 그릇된 사업태도와 작풍이 모든 일군들에게 새겨주는 심각한 교훈이 있다.정치적감수성, 정치적각성이 무디고 소극성과 눈치놀음에 빠지면 사상의 변질을 초래하게 되고 무능력과 무책임성을 발로시키게 된다는것이다.일군들이 자기가 무엇때문에 필요한 사람인가를 항상 자각하며 당과 국가가 제시한 정책집행과 자기의 운명을 하나로 이어놓고 임무수행에 전심전력할 때 국가부흥의 새 전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진군속도는 더욱 가속화되게 될것이다.

일군들이 높은 정치의식과 적극성을 지니는데 단위사업의 진전이 있고 혁명과업수행의 확고한 담보가 있다.해당 부문과 단위앞에는 항구적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할 과업도 있고 절박하게 해결을 요하는 과업도 있으며 제기되는 난관도 한두가지가 아니다.이런 때일수록 일군들이 사업의 절대적기준, 자막대기로 삼아야 하는것이 바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이고 당문헌이다.여기에는 단위사업에서 중심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할 문제, 부닥치는 난관을 새로운 비약의 도약대로 반전시켜나갈수 있는 묘리를 비롯하여 자기 부문, 자기 단위를 추켜세우고 발전시켜나가기 위한 방략과 방도들이 구체적으로 명시되여있다.일군들이 당의 로선과 정책에 정통하여야 거기서 난관극복의 묘술과 전진비약의 해법을 찾고 처방을 정확히 내리며 제기된 과업들을 하나하나 능숙하게 수행해나갈수 있다.

일군들의 정치의식제고, 이것은 높은 실력으로 단위를 시대의 전렬에 올려세우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해당 단위가 당의 결정, 지시가 쭉쭉 내려가는 청춘세포와 같은 활력을 지닌 단위로 변모되자면 매 단위의 운전대를 틀어쥔 일군들이 실력을 부단히 높여야 한다.욕망과 열성만으로는 맡은 소임을 다해나갈수 없다.실력의 높이이자 책임성의 높이이며 첫째가는 실력은 높은 정치의식을 소유하는것이다.그 어떤 과업도 막힘없이 해제낄수 있는 착상력과 조직력, 장악력과 지도력, 전개력도, 전문분야의 과학기술수준도 높은 정치의식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모든 일군들이 당중앙의 신임을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한생의 가장 소중한 재부로 여기고 당의 구상에 자신의 리상을 따라세우며 주동성과 완강성을 발휘할 때 능력의 한계를 초월하여 분투하며 자기 단위를 당정책관철의 교과서적인 단위로 전변시킬수 있다.

지금 모든 부문과 단위에서 당중앙전원회의들의 사상과 정신을 받들고 올해를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행로에서 또 한번 도약하는 위대한 승리의 해로 빛내이기 위한 투쟁이 더욱 힘있게 벌어지고있다.올해 사업의 총적방향은 사회주의건설에서 새로운 국면을 열기 위한 전인민적인 투쟁을 더욱 확대발전시켜 5개년계획완수의 결정적담보를 구축하는것이다.당중앙의 의도는 올해에 기간공업부문을 비롯한 각 부문들에서 추진하고있는 정비보강대상들과 개건현대화대상들을 완공하는데 박차를 가하여 하반년에는 자립경제의 속살을 다지는 의의있는 준공성과들이 련이어 이룩되도록 하여야 한다는것이다.지금의 일각일초, 하루한시야말로 우리 일군들이 당정책의 절대적인 신봉자, 열렬한 옹호자, 철저한 관철자가 되여 당중앙의 구상과 의도를 자랑찬 결실로 이어놓아야 할 매우 책임적이고도 관건적인 시기이다.

모든 일군들은 높은 당적자각, 정치의식을 지니고 적극성을 발휘하여 자기 부문, 자기 단위 사업에서 실제적인 성과, 실질적인 전진을 이룩함으로써 당성, 혁명성을 뚜렷이 검증받아야 한다.

높은 정책적안목과 정치적감수성, 민감성은 정치활동가, 당정책관철의 제일기수인 일군들이 지녀야 할 필수적자질이다.

국가의 부흥발전과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하여, 당대회와 당중앙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하여 누구보다 무거운 짐을 걸머지고 대오의 진격로를 열어나가야 할 일군들에게 있어서 당적, 국가적조치에 민감하게 반응하는것은 매우 중요하다.일군이라면 어떤것이 당의 의도에 맞는가 맞지 않는가를 판별하는 능력을 가져야 하며 당적, 국가적안목으로 현실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정확히 투시하고 거기에서 자기 몫을 찾아할줄 알아야 한다.당정책에 둔감하면 사고와 행동을 당의 사상과 의도에 따라세울수 없고 당중앙의 발걸음에 전진의 보폭을 맞출줄 모르는 시대의 락오자로 굴러떨어지게 된다.

일군들은 정치적감수성, 정치리론수준을 지녀야 단위발전을 견인하는 기관차가 된다는것을 명심하고 실무능력제고에 앞서 언제나 정치의식제고에 최대의 힘을 넣어야 한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과 당정책으로 더욱 철저히 무장하기 위한 학습을 그 진수를 파악하는데 기본을 두고 진행하여야 한다.새로운 당정책과 국가적인 중요사변들을 접할 때마다 그에 열렬히 호응하며 그런 계기들을 통하여 자기의 당성과 정치의식수준을 부단히 높이고 집단의 분위기를 주도해나가야 한다.일군들은 자기 위치가 당과 국가를 위해 더 무거운 짐을 지고 뼈를 깎는 고생을 해야 할 자리임을 새겨안고 항상 중압감속에서, 긴장된 책임의식속에서 사업하여야 한다.

당과 국가와 고민을 함께 하며 당정책관철과 나라일에 발벗고나서는 투철한 사상관점을 지녀야 한다.당과 정부의 지휘와 지시에 불복하거나 무관심한 현상, 자기 소관이 아니면 외면해버리는 무책임하고 비원칙적인 현상을 놓고서는 제때에 투쟁의 불을 걸어야 한다.패배주의와 보수주의, 형식주의, 보신주의와 같은 사상적병집을 깡그리 불태우고 모든 문제를 정치적각도에서 예민하게 보고 대하는 습성을 가져야 한다.

행정규률을 준수하는 혁명적기풍을 더욱 철저히 확립하여야 한다.

행정규률강화이자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세우기 위한 사업이다.우리 나라에서 모든 국가기관들은 당의 로선과 정책의 집행자이며 국가사업전반에 대한 당의 유일적령도는 국가기관들을 통하여 실현된다.모든 부문과 단위들에서 행정규률을 철저히 확립하고 엄격히 준수해나갈 때 당정책관철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두고 국가경제전반에서 안정적인 발전을 이룩할수 있다.

일군들은 행정규률강화가 단순히 실무적문제가 아니라 당중앙의 권위보위전, 존엄사수전이라는것을 명심하고 규률확립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당중앙의 사상과 로선을 자로 하여 재여보고 그에 철저히 의거하여 풀어나가는것을 체질화, 습벽화하여야 한다.일단 세워진 규률에 대해서는 그 누구도 흥정할 권리가 없으며 오직 집행할 의무밖에 없다는 투철한 사상적각오를 깊이 새겨야 한다.당과 국가의 결정과 지시를 그릇되게 해석하고 그 집행을 태공하는 현상과 강하게 투쟁하여야 한다.

내각사업이자 당중앙위원회사업이고 당중앙위원회의 결정집행이자 내각사업이다.경제지도일군들은 나라의 경제사령부인 내각의 결정, 지시를 무조건 집행하고 내각의 지휘에 복종하는 행정경제사업체계와 질서, 규률을 강하게 세워야 한다.모든 사업을 철저히 법규범에 따라 진행하며 국가적으로 제기되는 긴급한 사업들에 자기 단위의 인적, 물적, 경제기술적잠재력을 적극 동원보장하여야 한다.

실천가형의 쟁쟁한 일군들이 배출되는 곳에는 언제나 그들을 혁명의 재목으로 다듬어 내세워주는 당조직이 있다.당조직들이 사회주의건설의 투쟁전구, 투쟁전선을 책임진 일군들을 어떻게 각성시키고 준비시키며 떠밀어주는가에 따라 우리 국가가 자기 발전의 시간표대로 활력있게 전진하는가 못하는가 하는것이 좌우된다.

각급 당조직들은 행정실무사업에 말려들어 눈에 보이는 경제수자나 따질것이 아니라 실지 일군들의 사상을 움직이고 사업의욕을 높여주어 그들이 만짐을 지고 책무리행에 성실하도록 하기 위한 산 당사업을 하여야 한다.일군들의 사업정형을 정상적으로 알아보면서 자기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도록 적극 떠밀어주어야 한다.실력가형의 충실한 인재들을 찾아내고 계획적으로 착실히 키워 일군진영을 부단히 강화하여야 한다.당책임일군들은 경제지도일군들이 당의 의도에 맞게 모든 사업을 대담하고 통이 크게 전개해나가도록 경제사업에 대한 정치적지도, 정책적지도를 실속있게 진행해나가야 한다.

일군들 한사람한사람은 우리 당이 금싸래기처럼 귀중히 여기고 천만자루의 품을 들여 교양하고 키운 혁명의 핵심들이다.지금이야말로 모든 일군들이 당이 맡겨준 초소에서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더 많은 일감을 걸머지고 쇠소리나게 활약하여야 할 때이다.

전체 일군들이여, 높은 당적자각, 정치의식과 적극성을 지니고 국가부흥의 새시대를 앞당겨오기 위한 오늘의 보람찬 투쟁에서 자기의 책무를 훌륭히 수행해나가자.(전문 보기)

 

[Korea Info]

 

정론 : 무궁토록 빛나라 위대한 우리 조국이여

주체112(2023)년 9월 6일 로동신문

 

어느덧 75년세월이 흘렀다.

신생의 기운이 약동하던 이 나라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라는 국호와 함께 지구의 동방일각에 출현한 그날로부터 장장 75성상, 목숨보다 귀중한 인민공화국과 더불어 우리는 얼마나 먼길을 걸어왔는가.

전화의 불비속을 헤치고 재더미우에서 천리마를 타고 날아올랐으며 고난의 행군의 험산준령도 강인히 넘으면서 마침내 세기와 세기를 이어온 장구한 행로우에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펼친 위대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력사의 이 령마루에서 우리 인민은 자기 국가와 함께 모든것을 다 겪어보고 가장 눈부신 승리와 영광을 아로새겨온 인민만이 말할수 있는 귀중한 운명의 진리를 터뜨린다.

내 나라는 위대한 수령을 모시여 만방에 빛을 뿌리는 이 행성의 가장 위대한 국가이다!

바로 이것이 공화국의 영광스러운 75년사가 력사에 새기는 엄숙한 진리이고 자존과 번영의 새시대를 맞이한 강대국의 공민들이 세계에 웨치는 당당한 선언이다.

걸어온 승리의 길을 뒤돌아보고 가야 할 휘황한 앞길을 내다보며, 우리 국가의 첫 공민들로부터 혁명의 모든 세대들의 체험과 념원을 다 합쳐 뜻깊은 9월의 이 아침 우리는 진정한 인민의 나라인 공화국에 대하여, 천하제일위인이시며 만고절세의 애국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모시여 이 세상 제일 위대한 국가에 대하여 긍지높이 말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어느때나 그러했지만 9월의 하늘아래서 이 부름은 더욱더 우리의 심장을 틀어잡는다.람홍색국기아래서 태여나 자라온 조선사람이라면 누구나 이 부름을 한번 외워만 보아도 가슴이 쩌릿해지고 무한한 격정으로 심장이 높뛴다.

해마다 맞이해온 9월이건만 공화국의 성스러운 력사에 일흔다섯돌기의 년륜이 아로새겨지는 이해 인민의 격정은 참으로 류다르다.

우리는 지금 평범한 날에 평범한 공민으로서 자기 국가의 창건 75돐을 맞이하는것이 아니다.세계를 굽어보는 존엄과 힘을 지닌 강국인민의 도도한 기품으로써, 가장 엄혹한 극난속에서 인민의 모든 꿈과 리상이 현실로 이루어지는 새시대를 창조해가는 긍지와 자부를 안고 맞이하는 조국의 9월, 인민의 9월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력사의 준엄한 시련속에서 우리 인민의 신념은 더 억세여지고 우리 국가의 힘은 더욱 강대해졌으며 우리앞에는 위대한 전환의 시대가 도래하고있습니다.》

오늘 이 땅 어디서나 느낄수 있고 누구에게서나 들을수 있는 강렬한 민심의 목소리는 무엇인가.

장중한 국가의 선률과 더불어 새날의 창문들은 활기에 넘쳐 열리고 창공높이 나붓기는 공화국기발을 우러러 소년단경례를 올리는 이 나라 아이들의 눈빛은 참으로 맑다.풍년이삭들이 설레이는 전야에 《우리 조국》이라는 뜻깊은 글발을 새겼던 곽산군의 포전에 서보아도, 우리의 국기가 날리는 서남단의 외진 섬마을에 들려보아도 하나같이 마음속에 간직한 열렬한 진정이 있다.

내 나라는 위대하다! 나는 위대한 국가의 공민이다!

결코 사랑과 애착으로만 공화국을 말할수 없다.그것은 세상에서 제일 강대한, 제일 눈부신 실체에 대한 찬탄이고 《위대한》이라는 말이 아니고서는 비길수 없는 가장 거대하고 성스러운 존재에 대한 열광이다.75년전 처음으로 람홍색공화국기를 바라보는 인민의 눈빛에 새 나라의 공민된 환희가 비껴있었다면 오늘 우리의 국기를 바라보는 인민의 눈빛은 가장 위대한 나라의 일원이 된 긍지와 자부로 빛나고있다.

조선의 이름이 없었던 세계지도가 다시 그려지던 창건의 첫 기슭에서 우리 국가의 첫 세대 공민들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에 《진리로 뭉쳐진 억센 뜻 온 세계 앞서나가리》라는 구절을 정히 새겨넣었다.

온 세계 앞서나가리!

그 간절한 기대와 념원을 현재형으로 바꾸며 오늘 우리는 공화국의 국장에 새겨진 붉은 별처럼 아득히 높이도 올라섰다.

걸어온 인생길도, 나이도 직업도 서로 다른 수천만 인민이 자기 국가의 위대함을 심장으로 절감한다는것은 결코 간단한것이 아니다.한 나라 전체 인민이 자기 국가를 위대한 나라라고 부를수 있다면 이것이야말로 국가에 대한 최고의 사랑, 최고의 자부라고 말할수 있다.

령토도 크지 않고 인구도 많지 않다.아직 우리에게는 고난도 많고 넘어야 할 험산준령도 중중첩첩이다.하다면 인민의 이 무한한 영광과 드높은 자긍심은 정녕 어디에 원천을 두고있는것인가.

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공민이라고 소리높이 웨치고싶은 인민의 더없는 긍지는 그 눈부신 존엄과 힘으로부터 온다.

존엄! 존엄만큼 인민에게 귀중한것이 없고 인민이 절절히 바라는것은 없다.존엄을 떠나 그 어떤 국가에 대해서도, 그 위대함에 대해서도 말할수 없다.인민에게 있어서 국가에 대한 믿음은 곧 자기의 운명과 존엄에 대한 믿음이다.우리 공화국이 위대한 국가로 전체 인민의 한결같은 신뢰와 사랑을 받는것은 우리에게 가장 당당하고 신성한 존엄을 주는 국가이기때문이다.

어느때나 그러했지만 오늘 국가와 존엄은 더욱 뗄수 없는 불가분리의것으로 되고있다.이 시각도 지켜주는 국가가 없어 남의 집 처마아래서 온갖 수모와 멸시속에 살아가고있는 1억명이 훨씬 넘는 피난민들의 모습, 수치와 오욕을 들쓰는 현대판식민지들의 비참상을 보면서 존엄이 얼마나 귀중한것인가를 우리 인민은 다시금 새삼스럽게 절감하고있다.

력사와 현실은 말해주고있다.조국은 다만 땅이 아니라 존엄이다.당당한 존엄을 주는 국가가 위대한 나라이며 국가의 존엄은 인민에게 긍지와 자부에 관한 문제이기 전에 삶과 죽음에 관한 문제이다.오늘 이 땅 어디서나 제일 크게 보이고 제일 높이 울리는 존엄이라는 이 두 글자는 강대한 공화국공민의 이름이며 세계가 바라보는 조선의 가장 뚜렷한 모습이다.

공화국의 힘의 격류가 굽이치던 격동적인 이해 7월의 열병광장이 되새겨진다.강대한 힘의 동음으로 격정의 해일을 일으키며, 경축광장만이 아닌 온 우주를 뒤흔들며 천하무적의 주체병기들이 김일성광장을 누빌 때 인민의 환희는 절정에 달하였다.

비단 우리 인민뿐이였던가.강철의 령장 김정은원수께서 이끄시는 조선인민군은 세계에서 제일 강한 군대라고 격찬해마지 않던 외국의 벗들의 진심어린 찬탄의 목소리도 들려온다.

세계에서 제일 강한 군대, 세계에서 제일 강한 나라!

이것은 오늘 우리 인민만이 아니라 온 세계가 경탄하며 공인하는 우리 군대와 국가의 명함이다.

20세기초에 조선에 왔다간 유럽의 한 작가는 지게를 지고 구슬픈 모습으로 서있는 소년의 조각상을 만들어놓고 이것이 조선사람의 표상이라고 외웠다고 한다.그러나 한세기가 지나 서방의 한 인사는 우리의 주체탄이 만리창공에서 둥근 행성을 굽어보는 사진을 보면서 이것이 오늘 세계우에 빛나는 조선의 모습이라고 이야기하였다.

신성하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존엄이여.

강대하다, 위대한 우리 국가의 힘이여!

성스러운 존엄으로 높아진 하늘아래, 인민의 웃음 넘치는 이 땅에 행복의 불빛이 흐른다.더없이 아름다운 조국의 밤이다.

지샐줄 모르는 평양의 밤과 더불어 우리는 불빛이 환한 화성거리를 거닐어보았다.금방 일떠선 새집의 창가마다에서 웃음소리 넘쳐흐를 때 한쪽에서는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 살림집이 완연한 자태를 드러내고 뒤를 돌아보면 서포지구의 새 건축군이 웅장화려하게 일떠서고있다.우후죽순처럼 솟구치는 새 거리들의 모습이 우리의 눈앞에는 해마다 더 크게, 더 밝게 웃는 인민의 모습으로 안겨온다.

우리는 이 거리의 임의의 집, 임의의 가정들에서 울려나오는 이야기도 들어보았다.《우리 집이 제일입니다.》, 《우리 나라가 제일입니다.》, 어디서나 들을수 있는 인민의 목소리…

평범한 근로자들이 우리 나라라는 부름에 제일이라는 말을 스스럼없이 붙일수 있다는것은 얼마나 가슴뿌듯한 일인가.

우리 공화국의 75성상은 세계최장의 사회주의국가의 존립과 발전의 행로인것으로 하여 특출한 의의를 가진다.인민의 나라, 참다운 인민의 국가로서 인민을 위해 헌신적으로 복무해온 75성상, 바로 여기에 오늘 우리 공화국이 이 행성의 가장 위대한 국가로 위용떨치는 비결이 있다.

국가가 인민과 언제나 운명을 같이해온 기나긴 세월속에 우리 공화국의 공민들에게는 산 체험을 통하여 심장깊이 간직한 자기 국가에 대한 가장 진하고도 열렬한 감정이 있다.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세대와 세대를 이어 너무도 눈에 익고 귀에 익어온 호칭이다.이 말은 단순한 수식사나 단어결합이 아니다.그것은 공화국공민들이 자기 국가를 불러 스스럼없이 터친 친근한 호칭이며 가장 강렬한 심장의 언어이다.가를래야 가를수 없는 유기체처럼 우리 인민은 국호와 함께 조국이라는 부름을 생활의 가장 가까운 곳에 두고 살아왔다.

인민이 영광스러운 조국이라 부를수 있는 나라, 세상에 이처럼 위대한 나라가 또 어디에 있겠는가.

비록 남보다 번쩍거리지는 않아도 조국의 모든 성스러움과 아름다움이 이 땅에 다 있다.조국이 존엄이라면 가장 최고의 존엄이 여기에 있고 조국이 행복이라면 가장 진정한 행복을 여기서 느낄수 있으며 조국이 미래라면 가장 찬란한 미래를 이 땅에서 볼수 있다.천하제일위인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이끄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야말로 진정한 조국의 참모습이고 바로 그것으로 하여 인민은 한목소리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위대한 우리 국가, 위대한 우리 조국이라고 부르는것이다.

 

 

우리 민족의 운명개척에서 근본적인 변천을 가져온 공화국의 75년려정에는 불멸의 철리가 빛발치고있다.

위대한 수령께서 계시여 위대한 국가와 위대한 인민이 있다!

이것은 우리 인민이 년대와 세대를 이어오며 심장으로 정립한 강국철학이며 공화국창건 75돐이 시대와 조국, 인류앞에 력사의 금문자로 아로새겨주는 가장 빛나는 총화이다.

우리는 수령중심의 강국론을 주장한다.국력이 얼마나 강한가 하는것은 결코 령토의 크기나 인구수, 첨단군사력의 보유에 의하여 결정되는것이 아니다.어제날에 강대하던 국가도 령도자를 잘못 만나면 쇠퇴몰락의 나락에 떨어지게 되고 지난날의 약소국도 탁월한 령도자를 모시면 세계의 각광속에 존엄의 상상봉에 올라설수 있다.

조선아 너는 왜 남처럼 크지를 못하였더냐 굳세지를 못하였더냐라고 눈물마저 말라버린 가슴으로 피를 토하던 약소민족, 조국을 빼앗겨 자기의 성과 이름마저 빼앗겨야 했던 식민지망국노들이 해방의 서광을 맞이하고 존엄높은 자주독립국가의 새 기발을 휘날리며 세계무대에 당당히 나섰던 건국의 첫 기슭에 우리의 마음을 다시 세워본다.

우리 인민은 이제부터 자기의 정부를 가진 당당한 민족으로서 항상 자기 정부의 옹호를 받을것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공민으로서의 위신과 권리와 영예를 가지게 될것이라고 뜻깊게 선언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공화국의 창건자, 건설자이신 우리 수령님은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시며 우리 나라를 위대한 주체사상의 조국, 자주, 자립, 자위의 강국으로, 우리 인민을 진정한 나라의 주인으로 내세워주신 민족만대의 은인이시다.

우리 국가는 위대한 수령의 거룩한 손길따라 년대와 년대를 뛰여넘으며 오늘에로 억세고 줄기차게 전진비약하였다.중중첩첩 고난과 도전이 겹쳐드는 속에서도 김일성민족이 사는 내 나라, 내 조국을 끝까지 지켜갈 억척불변의 신념을 지니시고 선군의 총대로 제국주의의 압살공세를 쳐갈기시며 강국의 려명을 불러오신 위대한 장군님을 우러러 《김정일장군의 노래》를 목청껏 터치였던 우리 인민, 오늘은 또 한분의 절세의 애국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위대한 우리 국가의 탁월한 령도자로 높이 모신 전체 인민의 영광과 행복을 과연 무슨 말로 다 표현할수 있으랴.

위대한 김정은조선!

드넓은 행성을 둘러보면 얼마나 많은 국가가 존재하고 또 얼마나 많은 국호가 있는것인가.허나 수령의 성스러운 존함과 결부되여 빛을 뿌리는 나라는 세상에 단 하나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뿐이다.

주체강국의 위대한 태양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만세!

오늘 태양과 같이 눈부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영상은 세계만방에 빛나는 사회주의조선의 모습이고 온 세상이 우러르는 그이의 높으신 권위는 곧 강대한 내 나라의 존엄이다.그이의 걸출한 령도력은 세월을 주름잡으며 비약하고 약동하는 이 조선의 위상이고 불패의 힘이다.아직 력사는 비범출중한 예지와 강인담대한 실천력으로 최악의 역경에 놓인 국가를 일으켜 그렇듯 짧은 기간에 강국의 높이에 당당히 올려세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와 같으신 절세의 애국자를 보지 못하였다.

하나의 숭고한 화폭이 우리의 심장을 뜨겁게 울린다.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경축 열병식과 함께 공화국력사의 성스러운 또 한페지가 펼쳐지던 김일성광장에 우리의 국기가 엄숙히 게양되던 그 시각 장중히 울려퍼지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의 구절을 조용히 함께 부르시며 무한한 격정에 잠겨계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간고하고도 영광넘친 공화국의 수십성상이 그이의 깊은 추억속에 흘러가던 순간이였다.우리 국가와 인민을 이끌어 력사의 폭풍을 맞받아헤쳐오신 험로역경의 자욱자욱들이 생생히 돌이켜지고 휘황찬란할 조국의 미래가 그이의 비범한 사색속에 펼쳐지던 격정의 순간이였다.그밤 공화국에 대한 무한한 사랑, 세계의 하늘에 조선을 더 높이 떠올리실 강렬한 의지를 안으시고 위대한 우리 국가의 무궁한 영광과 승리를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아가자고 호소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열렬한 애국의 선언은 우리 혁명무력의 전체 장병들은 물론 이 나라 민심에 세찬 파도를 일으켰다.

조국에 대한 그이의 사랑은 참으로 특출하다.그이께 있어서 정치는 곧 애국이며 내 나라, 내 민족을 최상의 경지에 떠올리기 위한 희생과 헌신이다.우리 국가제일주의는 그 어떤 정치리념이기 전에 절세의 애국자의 위대한 심혈이 깃든 애국강령이고 세계의 최절정에 올라선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권위는 만고절세의 애국자에 의하여 마련된 고결한 애국의 결정체이다.

령도자에게 있어서 강국의 시대를 설계하는 리상과 포부도 중요하다.그러나 그보다 더 중요한것은 완강한 실천으로 그 시대를 현실로 만드는것이다.

《우리가 화선길이라 부르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려정에 사실 길이라고 말할수 있는 길은 단 한걸음도 없었습니다.》

이것은 우리 국가의 강대한 힘을 다지시기 위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헤쳐오신 헌신의 자욱자욱을 되새겨보며 터친 국방과학자의 절절한 심중의 토로이다.

몸소 단정의 조타를 잡으시고 산악같은 파도속을 한치한치 뚫고가시며 돌풍이 사납다고 배에서 뛰여내리면 자멸이다, 만리길을 왔다고 해도 도중에 멈춰서면 한발자국보다도 못하다고 불같이 심신을 가다듬으신 한밤중의 바다길은 어디였던가.장시간 비내리는 험한 길을 걸어오시느라 온몸이 비에 젖고 잡아주시는 손길마저 차거워 전사들모두가 눈물을 쏟은 그날은 정녕 언제였던가.

실로 우리 조국력사에 영원히 지워지지 않을 자욱을 남기신 그이의 화선길은 결사의 희생정신으로 열어가신 개척로였고 우리 국기 날리며 끝까지 나아가신 돌격로였으며 자신의 심혈을 깡그리 바쳐 닦으신 전진의 대로였다.

조국의 부강과 안녕을 위하여 천만리,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또다시 천만리, 그길이 끝이 없었듯이 우리 총비서동지의 상상할수 없는 로고와 심혈, 초강도의 헌신도 끝이 없었다.

지금도 우리 인민의 마음속에서는 그날의 감탕바다가, 가슴허비는 평안남도간석지건설종합기업소 안석간석지 피해복구현장의 파도가 격정의 물갈기를 일으키고있다.오직 당을 믿고 그 어떤 곤난도 강의하게 이겨내는 우리 인민들에 대한 생각에 잠 못이루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있어서 방파제를 허물고 밀려든 바다물에 잠긴 한평의 땅, 한포기의 벼이삭은 절대로 잃을수 없는 살붙이와 같은것이였다.찬비를 맞으시면서 오래도록 간석지논의 참상을 바라보시며 가슴속의 아픔을 달래기 어려우신듯 허리치는 바다물속으로 들어서시여 벼이삭들을 하나하나 소중히 쓸어보시던 그이.

흙이 되여 뿌리 덮어주리라!

우리 인민은 그날의 가슴젖는 화폭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이 위대한 애국신조를 다시금 눈물겹게 되새겨보았다.조국의 존엄을 위하여,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이처럼 자신을 깡그리 다 바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같으신 위대한 애국애민의 화신이 또 어디에 있으랴.

정녕 하많은 헌신의 길들이 이어지고 이어져 하나하나 값지게 마련된 우리의 행복이다.멀고 험한 곳일수록 사생결단의 의지로 먼저 찾아가시는 위대한 어버이의 거룩한 발자취, 앞서가신 발자욱들이 초석으로 굳어져 세상높이 떠오른 위대한 우리 국가이다.

진정 위대한 국가란 어떤 나라인가.한없이 귀중한 우리의 모든것은 위대한 수령의 손길이 어려있는 헌신적인 로고의 결정체이며 우리에게 있어서 위대한 국가는 곧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품이다.그이께서 계시여 누리에 빛나는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위용도 있고 인민이 우리 집이라 부르는 사회주의품도 있으며 무궁창창할 이 땅의 미래도 있다.바로 이것이 9월의 맑은 하늘가에 높이 울려퍼지는 인민의 환희이고 강국의 메아리이다.

솟는 힘 노도도 내밀어 인민의 뜻으로 선 나라 한없이 부강하는 이 조선 길이 빛내세!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충성다해 받드는 길이자 곧 가장 성스러운 애국의 길이라는것이 오늘 우리 인민의 심장속에 더욱 깊이 뿌리내리는 애국신조이다.누구나 조국을 위해 모든것을 깡그리 다 바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원대한 애국의 뜻과 리상을 받들고 그이께서 걷고걸으시는 애국헌신의 길에 심장의 박동을 맞추며 혁명의 새 승리를 위하여 삶의 순간순간을 빛내여나가는 열렬한 애국자로 살며 투쟁하자.

모진 광풍속에서도 끄떡없이 솟아 우리를 지켜주고 보살펴주는 조국이라는 거목의 뿌리에 영양소를 주어야 하고 생신함과 활력을 더해주어야 하는것이 바로 이 나라의 매 공민이다.찬바람 불어와 떨어진대도 흙이 되여 뿌리 덮어주리라는 열렬한 애국신조로 심장을 끓이며 조국을 위해 자신을 깡그리 바치자.

노래 《빛나는 조국》을 마음속으로 불러보시면서 《조선아 조선아 영원무궁 만만세》라는 구절을 몇번이고 곱씹어 외우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심중이 조선의 9월에 민심의 격랑으로 솟구친다.이렇듯 위대한 조국, 우리의 인민공화국을 위해 이 땅의 인민이여, 목숨인들 서슴으랴, 피와 땀인들 아끼랴.

우리의 존엄, 우리의 행복, 우리의 미래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절세의 애국자를 진두에 높이 모시고 온 나라 인민이 그이의 두리에 일심일체의 성벽을 이룬 우리 공화국은 어제도 오늘도 래일도 영원히 이 행성의 가장 위대하고 존엄높은 강국으로 위용떨칠것이다.

무궁토록 빛나라 위대한 우리 조국이여,

강대하고 번영하는 위대한 김정은조선 만세!

(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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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미술전시회 개막

주체112(2023)년 9월 6일 로동신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5돐을 경축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5돐경축 중앙미술전시회가 개막되였다.

전시회장에는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의 창건과 강화발전에 영원불멸할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존귀하신 영상을 모신 미술작품들이 정중히 모셔져있다.

반만년민족사상 처음으로 인민의 나라를 세워주시고 주체의 기치높이 우리 공화국을 백승의 한길로 이끌어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천출위인상을 전하는 조선화 《새 조선의 국기와 국장이 탄생하던 나날에》, 아크릴화 《새 조선의 탄생》, 조선화 《한평생 포전길을 걸으시며》 등은 만고절세의 영웅, 건국의 어버이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을 더해주고있다.

조선화 《비오는 날에도 수산사업소를 찾으시여》, 《몸소 시험포전에 나오시여》, 유화 《어버이사랑은 림산마을 학교에도》를 비롯한 작품들은 한평생 불면불휴의 초강도강행군길을 이어가시며 조국과 인민의 운명, 사회주의를 굳건히 수호하시고 이 땅우에 조국번영의 새시대를 펼쳐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하늘같은 은덕을 가슴뜨겁게 되새겨주고있다.

가장 숭고한 애국리념, 애국의지를 지니시고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위상을 최상의 경지에서 떨치시며 인민의 꿈과 리상을 현실로 꽃피워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위민헌신의 세계를 유화 《삼지연시의 천지개벽을 안아오시여》, 《북변땅에 사회주의선경마을을 펼쳐주시여》, 《우리 아버지》, 아크릴화 《우리 인민들에게 사철 신선한 남새를 보내주자고 하시며》 등은 감명깊은 화폭으로 보여주고있다.

조선화 《집단적혁신을 일으켜》, 유화 《출강의 기쁨》, 조선보석화 《명절의 밤》을 비롯하여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충성과 애국의 위대한 힘으로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점령을 위한 투쟁기세를 배가해나가는 근로자들의 모습을 담은 미술작품들도 전시되였다.

개막식이 5일 옥류전시관에서 있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최창학동지, 평양시인민위원회 위원장 최희태동지, 성, 중앙기관 일군들, 미술부문의 일군, 창작가들, 시안의 근로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개막사를 내각부총리 김성룡동지가 하였다.

연설자는 강대한 우리 공화국의 창건자이시고 건설자이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은 오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시여 승승장구하는 내 조국의 륭성번영과 더불어 더욱 빛을 뿌리고있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이번 전시회가 자존과 번영의 새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에 살며 투쟁하는 긍지를 안고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과감히 다그쳐나가는 온 나라 전체 인민에게 승리의 신심과 활력을 더해주는 계기로 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개막식에 이어 참가자들은 전시된 미술작품들을 돌아보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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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에 대한 뜨거운 열정은 애국심의 세찬 분출

주체112(2023)년 9월 6일 로동신문

 

주체조선의 존엄과 위상이 만천하에 과시되는 9월의 하늘가에 우리의 국기가 장엄히 나붓기고있다.

장장 75성상 승리와 영광만을 아로새겨온 우리 공화국기의 힘찬 펄럭임은 피와 땀, 생명까지도 아낌없이 다 바쳐 이 나라를 굳건히 받들어온 우리 인민의 애국의 고귀한 넋이고 뜨거운 숨결이다.

세차게 분출하는 용암에는 지심깊은 열원이 있듯이 약동하는 혁명, 승승장구하는 위업에는 투쟁열, 애국열로 충만된 참된 혁명가들의 분투가 깃들어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애국을 떠난 혁명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습니다.》

혁명은 곧 조국과 민족을 위한 성스러운 투쟁이다.나라와 민족을 떠난 혁명이란 있을수 없다.혁명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가진다는것은 자기의 리익과 생활 지어는 목숨까지도 자기 조국, 자기 민족, 자기 인민을 위해 바치는것이라고 할수 있다.

물론 혁명하는 사람은 혁명위업에 대한 비상한 사명감과 무한한 헌신성에서 남다르다.그러나 혁명에 대한 책임성과 투신력, 분발력도 조국의 품은 곧 수령의 품이고 수령에 대한 충성은 가장 열렬한 애국이라는 확고한 관점과 립장에 바탕을 두고있다.투쟁의 길이 아무리 험난해도 웃으며 헤쳐나가는 간고분투의 혁명정신도 조국과 후대들을 위하여 천만고생을 달게 여기는 애국주의정신에서 우러나온다.

절세의 애국자, 민족만대의 은인이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거룩하신 영상은 우리 인민의 심장속에 소중히 간직되여있다.일찌기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망국노가 되지 않으려거든 나라를 잘 지켜야 한다, 나라잃은 설음으로 통곡하기 전에 조국을 더 부강하게 하고 막돌 한개라도 더 주어다가 성새를 높이 쌓으라고 후대들에게 당부하군 하시였다.소리없이 녹아내려 대지에 생명수를 주는 자아희생의 흰눈철학을 인생관으로 지니시고 한평생 애국헌신의 려정을 끊임없이 이어가신분이 위대한 장군님이시다.

오늘은 위대한 수령님들 그대로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혁명의 성패와 국가의 존망, 인민의 생사운명이 판가리되는 운명적인 시각마다 자신의 심장에 먼저 돌격구령을 내리시고 만짐우에 또 만짐을 덧놓으시며 한해한해를 애국애민의 헌신과 로고로 이어오고계신다.단 한평의 땅도 자연의 광란으로부터 빼앗길수 없으시여 허리치는 감탕물도 앞장서 헤치시고 위험천만한 시험사격장에도 주저없이 나서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영상에서 우리 인민은 애국의 참된 진리를 심장깊이 절감하고있다.

돌이켜보면 조선혁명은 첫시작부터 나라와 민족을 그 누구보다 열렬히 사랑한 참된 애국자들이 자기의 피와 땀으로 떠밀어왔다.우리 혁명의 첫 세대들은 그 어떤 심오한 혁명의 원리나 학설에 공감되기 전에 빼앗긴 조국을 되찾고저 결연히 혁명의 길에 나선 진정한 애국자들이였다.선렬들이 지녔던 애국의 넋과 정신이 꿋꿋이 이어졌기에 우리 혁명은 준엄한 년대마다에서 기적과 승리만을 떨쳐올수 있었다.혁명을 알기 전에 조국과 민족, 인민을 알아야 하고 사회주의위업에 충실한 혁명가가 되기 전에 먼저 자기 민족의 리익을 첫자리에 놓고 투쟁하는 애국자가 되여야 한다는것, 바로 이것이 우리의 혁명투쟁사가 가르치는 철리이다.

지금 우리 인민이 부닥치는 곤난을 박차며 혁명을 하는 목적도 궁극에는 하루빨리 내 나라, 내 조국의 부강번영을 이룩하자는데 있다.전체 인민의 충성과 애국의 마음은 이 땅우에 보다 문명하고 찬란할 래일을 내다보게 하는 변혁적실체들을 떠올리고 우리 국가의 전면적부흥을 위한 혁명적진군을 더욱 활기차게 다그쳐나가는 원동력이다.우리 국가의 강대함, 우리 혁명의 승리적전진은 수령에 대한 절대불변의 충실성을 간직하고 조국이라는 거목을 더욱 푸르게 하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을 주기 위해 아글타글 애쓰는 충신, 애국자들의 헌신적투쟁에 의하여 굳건히 담보되고있다.

난관을 뚫고 힘차게 나아가는 우리의 전진, 그것은 다름아닌 조국번영의 래일을 위해 헌신하는 애국의 땀과 지혜와 열정의 산물이다.

농촌진흥의 새시대가 펼쳐진 전야에 가면 사회주의수호전의 최전방을 지켜선 농촌혁명가들을 만날수 있고 수천척지하막장들과 거창한 대건설장들, 과학연구기지들에 가보면 근로의 땀과 노력으로, 지칠줄 모르는 지혜와 열정으로 당을 받드는 성실한 사회주의근로자들을 찾아볼수 있다.사람들의 눈길이 잘 미치지 않는 깊은 산중, 외진 섬마을을 비롯하여 내 조국땅 어디 가나 볼수 있는 유명무명의 애국자들의 모습, 아무리 어렵고 힘들다 해도 오직 우리 당만을 따라 애국의 한길을 변함없이 이어가는 그들의 모습은 우리 혁명의 전도가 얼마나 밝고 창창한가를 웅변으로 실증해주고있다.

혁명에 대한 열정의 높이이자 조국에 대한 사랑의 열도이다.

오늘 우리앞에는 무수한 애로와 난관들이 가로놓여있다.하지만 우리 혁명은 그 모든 장애와 난관속에서도 밝은 미래를 향하여 줄기차게 전진하고있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애국이자 혁명임을 명심하고 조국의 위대한 존엄과 무궁한 번영을 위한 투쟁에 자신의 모든것을 아낌없이 바쳐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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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련소식

주체112(2023)년 9월 6일 로동신문

 

재일본조선민주녀성동맹 중앙위원회 제31기 제2차회의 진행

 

재일본조선민주녀성동맹(녀성동맹) 중앙위원회 제31기 제2차회의가 8월 29일 일본 도꾜에 있는 조선회관에서 진행되였다.

박구호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제1부의장 겸 조직국장, 강추련부의장 겸 재일본조선민주녀성동맹 중앙상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녀성동맹 중앙위원들이 회의에 참가하였다.

강추련부의장 겸 재일본조선민주녀성동맹 중앙상임위원회 위원장이 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녀성동맹이 총화기간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총련 제25차 전체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주신 강령적서한을 높이 받들고 동포녀성들의 행복과 후대들의 미래를 담보하기 위하여 전형창조운동을 힘차게 벌린데 대해 언급하였다.

녀성동맹이 전형창조운동기간에 이룩한 귀중한 성과를 더욱 공고히 다지며 애국적대중운동에 적극 합세하여 총련의 계층별단체로서의 역할을 다해나갈것이라고 그는 언명하였다.

그는 민족교육을 고수하며 동포제일주의로 민족의 향취가 차넘치는 따뜻한 동포동네를 꾸려나가기 위한데로 지향시켜 애국적대중운동을 활성화해나가자고 호소하였다.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박구호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제1부의장 겸 조직국장이 회의결속을 하였다.

그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강령적인 서한관철을 위한 애국적대중운동에서 녀성동맹이 재일조선인운동의 한쪽수레바퀴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나가는데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하였다.

사상교양사업에 언제나 선차적인 힘을 넣고 새세대 동포녀성들에 대한 사업을 꾸준히 벌려 그들의 정신력을 최대로 발동시켜나가며 중앙어머니대회에서 교환된 귀중한 활동경험들을 적극 일반화하고 새세대 동포녀성들을 내세워 우리 학교지원사업 등을 전동맹적, 전군중적인 사업으로 확고히 전환해나가야 한다고 그는 밝혔다.

그는 녀성동맹조직들은 동포들속에 더 깊이 들어가며 지부와 분회를 꾸리는 사업을 한시도 놓치지 말고 기층조직들을 믿음직한 성돌로 더욱 튼튼히 꾸려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총련지부위원장들의 경험교환모임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총련 제25차 전체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주신 강령적서한을 관철하기 위한 전형창조운동에서 본보기가 된 단위를 따라배우는 총련지부위원장들의 경험교환모임이 8월 30일 일본 도꾜에 있는 총련중앙회관에서 진행되였다.

허종만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의장과 박구호제1부의장 겸 조직국장, 남승우부의장, 배진구부의장 겸 사무총국장, 조일연부의장, 송근학부의장 겸 교육국장, 서충언부의장 겸 국제통일국장, 강추련부의장 겸 재일본조선민주녀성동맹 중앙상임위원회 위원장, 리명유 총련중앙감사위원회 위원장, 총련중앙 상임위원들과 간또지방 총련본부위원장들, 총련지부위원장들이 모임에 참가하였다.총련중앙 참사, 부국장들, 중앙감사위원들이 방청하였다.

모임에서는 배진구부의장 겸 사무총국장이 전형단위를 창조하고 그것을 널리 일반화하며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대중적혁신을 일으켜나갈데 대한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탁월한 사상리론과 불멸의 령도업적에 대하여 해설하였다.

이어 총련지부일군들이 전형창조운동에서 성과와 경험들을 이룩한데 대한 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총련 제25차 전체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주신 서한에 제시된 강령적과업들을 총련지부사업들에 철저히 구현하여 동포들을 조직의 두리에 더욱 튼튼히 묶어세우고 모든 활동을 동포제일주의로 지향시키며 지부관하 분회를 비롯한 기층조직들을 애족애국의 성돌로 다진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전형창조운동기간 지부사업을 새롭게 전환시키고 동포생활과 밀착된 봉사복지활동을 활성화하였으며 폭넓은 동포들과의 신뢰관계를 한층 두터이 하는 한편 민족교육사업을 비롯한 민족성고수를 위한 문화활동을 활발히 벌려 지부조직을 동포제일주의조직으로 일신시킨데 대하여 그들은 밝혔다.

그들은 성과에 자만함이 없이 애국적대중운동을 더욱 활발히 벌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강령적서한에서 제시하신 4대과업관철에서 더욱 뚜렷한 사업실적을 내기 위한 결의를 표명하였다.

각지 지부일군들이 애국적대중운동에 더욱 힘차게 떨쳐나서자고 그들은 호소하였다.

허종만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의장이 결속발언을 하였다.

그는 전형창조운동기간 이룩된 본보기를 전 조직이 일제히 따라배우고 모든 단위들이 따라앞서는 경쟁을 벌려나가야 한다고 말하였다.

다음해는 《총련분회대표자대회-2024》(새 전성기 4차대회)가 열리는 해라고 하면서 총련지부위원장들은 총련중앙의 호소에 적극 호응하여 새 전성기 애족애국모범창조운동을 힘있게 벌려나가야 할것이라고 그는 밝혔다.

그는 지부위원장들이 지부를 각계층 동포들속에 튼튼히 발을 붙인 지부, 동포핵심들이 주동이 되여 움직이는 지부, 명실공히 동포제일주의의 지부로 만들기 위해 총력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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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뢰당국의 반인민적인 교육정책을 성토

주체112(2023)년 9월 6일 《우리 민족끼리》

 

괴뢰언론들의 보도에 의하면 얼마전 서울에서 각 지역에서 모여온 근 20만명의 교원들이 《50만교원총궐기 추모집회》를 열고 괴뢰당국의 반인민적인 교육정책을 준절히 성토하였다.

참가자들은 《무더운 올여름 매주 빠지지 않고 5천명이 20만명이 될 때까지 교사의 생존권을 이야기했음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2명의 동료를 잃었다.》, 《서이초사건이 알려진지 40여일인데 관리자와 교육부, 교육청, 국회는 도대체 어디서 무엇을 하고있느냐.》며 울분을 터치였다.

이어 《법과 원칙을 지키지 않은것은 과연 누구냐. 법과 원칙을 지키다가 돌아가신 선생님들의 죽음을 함께 슬퍼하고 추모하는것이 동료교사로서의 법이자 원칙》이라고 하면서 《바뀌는것이 없다. 교육청과 교육부가 교사들에게 <너희들은 보호받을수 있다.>는 믿음을 주지 못한 결과로서 이런 사건이 터진것이다.》, 《죽음에 대한 진상을 명확하게 밝히고 정당한 교육활동을 하는 교사를 보호하는 실효성있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괴뢰당국에 강력히 요구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일본의 핵오염수방류를 반대하는 《제2차 범국민대회》진행

주체112(2023)년 9월 6일 《우리 민족끼리》

 

괴뢰언론들의 보도에 의하면 얼마전 서울에서 《일본방사성오염수 해양투기중단, 방류용인 윤석열정권규탄 제2차 범국민대회》가 진행되였다.

이날 집회는 수만명의 참가자들이 《후꾸시마오염수 해양투기 즉각 중단하라.》, 《일본정부를 대변하는 윤석열정부 규탄한다.》, 《일본수산물수입을 전면금지하라.》 등의 구호를 웨치면서 시작되였다.

참가자들은 《가만히 있자니 암에 걸릴것같다. 쓰레기는 쓰레기이고 걸레는 아무리 빨아도 걸레이다. 오염수는 아무리 정화한들 오염수이다.》, 《오염수방류가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우리는 얼마나 많은 대가를 치르어야 하는가. 우리가 왜 일본의 쓰레기투기에 대한 위험을 감당해야 하는가.》고 분노를 터치였다.

이어 《국제원자력기구가 보고서를 낸것을 근거로 정부가 옳다고 하고있는데 그 보고서의 첫장에 <안전성을 확신하지 못한다.>고 되여있다.》고 까밝히면서 《윤석열은 핵오염수방출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 밝혀진게 없으니까 불안하다고 이야기하는 국민들을 <괴담에 선동된 사람들>이라고 이야기한다.》, 《기시다총리앞에서는 입도 뻥긋 못하면서 국민을 <우매한 사람들>로 취급하는 윤석열이야말로 진짜 우매한 사람이다.》고 신랄히 비난하였다.

그러면서 《방사능은 바다로 나가지 않는것이 가장 안전하다.》, 《오염수방류를 막기 위해 끝까지 싸우겠다.》고 자신들의 결의들을 피력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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