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브릭스의 움직임

주체112(2023)년 9월 13일 로동신문

 

최근 브릭스가 국제사회의 커다란 주목을 끌고있다.

그것은 미국과 서방의 일방주의적이며 패권주의적인 제재와 압력소동이 그 어느때보다 우심해지고있는 속에 브릭스가 기타 발전도상나라들과의 련대속에 유엔을 비롯한 국제무대에서 무시할수 없는 세력으로 장성강화되고있기때문이다.

현재 브릭스(중국, 로씨야, 브라질, 인디아, 남아프리카)는 세계경제의 4분의 1, 세계적인 수출의 5분의 1, 세계인구의 40%를 포괄하고있다.

세계적으로 브릭스성원국들의 국내총생산액이 차지하는 몫은 26%이다.세계식량생산량의 3분의 1을 기구성원국들이 맡고있다.

국제통화기금은 발전된 나라들에서의 장성률은 2024년에 1.4%로 줄어들것이지만 발전도상나라들에서는 해당 지표가 4%에 달할것이라고 하면서 브릭스가 이 과정에서 원동력으로 될것으로 전망하고있다.

지난 8월 제15차 브릭스수뇌자회의는 미국과 서방의 제재와 압력을 배격하고 남남협조를 적극 발전시키려는 기구의 활동이 발전도상나라들의 전적인 지지와 환영을 받고있다는것을 시사해주고있다.

회의에서는 브릭스의 확대문제, 브릭스성원국들사이의 경제금융협조 및 민족화페리용문제가 중요하게 토의되였다.

수십개 나라가 《브릭스의 문》을 두드리고있는 속에 이번 수뇌자회의에서는 사우디 아라비아, 에짚트, 아랍추장국련방, 아르헨띠나, 이란, 에티오피아가 정식 브릭스성원국으로 선포되였다.

회의참가자들은 브릭스의 《폭발적인 장성》은 세계 많은 발전도상나라들이 국제무대에서 벌어지는 부정적과정의 진짜원인을 깨달은것과 관련된다고 주장하였다.

로씨야외무성 부상은 이러저러한 서방나라들을 브릭스 혹은 브릭스행사들에 초청하는 일은 없을것이다, 그것은 브릭스의 잠재적인 성원국이 기구내 성원국에 한해 비법적인 제재조치를 취하는것을 허용하지 않는다는것이 기구가입의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되기때문이다, 서방나라들의 브릭스가입신청은 성원국들에 대한 제재를 포기하는 조건에서 검토될수 있다고 못박았다.

회의에서 브릭스성원국들은 서방에 의존하지 않는 금융체계와 금융정보전달기구체계들을 리용하는 문제를 중요하게 제기하였다.

그 방도가 미국딸라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민족화페에 의한 결제를 확대하기 위한 조건을 마련하며 브릭스개발은행의 역할을 높이는것이다.

사실상 서방이 독판치기하는 일부 국제금융기구들은 조건부를 내걸고 내정간섭을 일삼으며 일방적인 제재조치로 발전도상나라들의 발전을 저해하고있다.

이에 대처하여 브릭스는 이미전부터 세계공동체의 새로운 요구에 부합되게 전지구적인 금융제도를 개혁하는것을 기구의 주요한 목표들중의 하나로 정하였다.

지난해 기구내 무역에서 미국딸라의 비중은 28.7%에 불과하였다.브릭스개발은행은 그 어떤 조건도 강요하지 않으면서 전지구적인 금융제도를 대신하는 은행으로 부상하고있으며 국제통화기금보다 더 효과적인 역할을 할수 있을것이라고 한다.

중국, 로씨야, 브라질, 인디아, 남아프리카국가수반들은 연설들에서 《일방적인 국제적제재들이 세계무역을 파괴하고있다.》, 《브릭스는 무역장벽들을 조성하는 신식민주의를 배격하고있다.》, 《세계를 민주주의편과 비민주주의편으로 가르는것은 용납될수 없다.》고 단죄하였다.

제15차 브릭스수뇌자회의 총화선언은 브릭스가 성원국들사이의 경제협조를 강화하고 무역 및 금융거래에서 민족화페를 리용할것을 주장하며 유엔안보리사회를 포함한 유엔의 개혁과 세계무역기구, 국제통화기금 등의 개혁을 주장한다고 강조하였다.

국제사회는 미국이 브릭스수뇌자회의를 계기로 세계적인 변화과정들을 부정하면서 다른 나라들에 계속 압력을 가하고있지만 국제문제들에서 서방집단의 역할이 약화되는 과정은 불가역적이다, 브릭스수뇌자회의결과가 이를 뚜렷이 확증해주었다고 평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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