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동개발에 힘을 넣고있는 로씨야
로씨야가 원동개발에 힘을 넣고있다.
로씨야정부는 원동개발을 국가전략수행의 중요한 부분으로 규정하고 지난 2012년 정부내에 원동발전성을 새로 내왔다.
울라지미르 뿌찐대통령은 원동의 급속한 발전을 이룩하는것은 로씨야에 있어서 장기적이고 무조건적인 선차적과제로 된다고 하면서 이것은 수십년이 아니라 수백년을 내다본 나라의 발전전망이라고 언명하였다.
로씨야의 원동개발사업은 더욱 악랄해지는 서방의 제재와 고립압살책동을 파탄시키고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나라의 경제발전을 적극 추동하기 위한데 목적을 두고있다.
로씨야정부는 하부구조건설에 선차적인 힘을 넣어 원동발전의 기반을 든든히 다져나가고있다.
연해변강행정장관이 밝힌데 의하면 현재 2 000만t의 화물수송능력을 가진 쑤호돌항이 완공되였다.연해변강에서 항구설계, 건설, 확장사업이 진행되고있으며 새 대상들이 조업하면 지역의 모든 항구들의 화물수송규모가 도합 2억 5 000만t에 달하게 된다고 한다.
바이깔-아무르간선철도와 씨비리횡단철도를 현대화하는 사업이 추진되고있으며 2024년까지 이 철도들의 통과능력은 1.5배로 늘어나게 된다.
북극바다길을 통한 싼크뜨-뻬쩨르부르그와 울라지보스또크사이의 정기항로들을 가동시켜 아시아로부터 유럽에로의 국제왕복수송의 전망을 열어놓았다.
워스또츠느이우주발사장의 역할이 부각되고있다.
올해에 들어와서만도 첫 《꼰도르-ФКА》레이다위성과 현대 로씨야력사상 첫 달탐사기구인 자동우주정류소 《루나-25》호, 《메쩨오르-М》(№ 2-3)기상위성을 비롯한 로씨야 및 외국제우주기구가 《쏘유즈-2.1а》, 《쏘유즈-2.1б》운반로케트들에 실려 워스또츠느이우주발사장에서 발사되였다.
로씨야는 이 발사장을 통해 유인우주비행도 실현할것을 계획하고있다.
로씨야정부는 원동지역 주민들의 생활을 개선하고 원동개발에 필요한 인재와 로력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시발전계획들을 적극 추진하고있다.
최근 뿌찐대통령은 울라지보스또크에서 원동지역발전계획리행에 관한 협의회를 소집하였다.
협의회에서 그는 도시들을 꾸리는데서 무엇보다도 현지주민들의 요구에 립각하여야 하며 구체적인 지리적우월성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울라지보스또크와 블라고웨쉔스크, 하바롭스크는 원동지역의 주요교육중심지들이라고 하면서 그는 젊은이들이 대학졸업후 거기에 남아 정든 도시들에서 일하며 자기의 발전전망을 찾도록 하여야 한다고 말하였다.
2024년경에 가서 원동의 주택건설규모는 2019년의 수준에 비해 1.6배 증가하게 된다.이밖에도 체신하부구조를 갱신하고 보건, 교육, 사회분야전반을 지원하기 위한 추가적인 조치들이 취해지고있다.
고등교육의 질을 높이고 교육체계와 하부구조를 일신시키고있으며 원동련방종합대학을 세계적인 대학으로 발전시키는 사업을 추진하고있다.
로씨야정부는 원동개발을 다그치기 위해 국제적협조를 강화하고있다.
2015년부터 정부는 동방경제연단을 주최하면서 원동개발을 국제적인 대규모협조사업으로 발전시켜나가고있다.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제8차 동방경제연단이 《협조와 평화, 번영에로 나아가자》의 주제로 울라지보스또크에서 진행되였다.
로씨야는 원동발전성과들을 적극 소개하면서 많은 나라들과 호혜적인 협조를 심화시켰다.
나라의 경제발전에서 원동의 지위와 역할을 보다 강화하고 국제적협조와 협력을 더욱 확대발전시켜나가려는 로씨야정부와 인민의 노력은 반드시 좋은 결실을 맺게 될것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