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1月 20th, 2023
김정일 청년들속에서 혁명전통교양, 공산주의도덕교양을 강화하여야 한다 -조선사회주의로동청년동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과 한 담화 1968년 11월 20일-
청년들속에서 사상교양사업을 강화하여야 합니다.
자라나는 새 세대들을 혁명의 믿음직한 계승자로 키우는데서 사상교양사업을 강화하는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사로청은 청년들의 사상교양단체인것만큼 언제나 사상교양사업을 첫자리에 놓아야 하며 청년들에 대한 사상교양을 강화하여 청년사업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풀어나가야 합니다.
청년들에 대한 사상교양에서는 혁명전통교양을 강화하는데 큰 힘을 넣어야 합니다.
청년들속에서 혁명전통교양을 근기있게 벌려야 혁명투쟁의 시련을 겪어보지 못한 새 세대들이 항일혁명선렬들의 숭고한 혁명정신, 백절불굴의 투쟁정신을 따라배워 어떤 역경속에서도 변함없이 혁명의 한길로 억세게 싸워나갈수 있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간고한 항일혁명투쟁시기에 창시하신 우리 당의 빛나는 혁명전통은 혁명의 명맥을 이어주는 더없이 귀중한 재보이며 필승불패의 힘의 원천입니다. 세계 어느 나라에도 우리 당의 혁명전통처럼 심오하고 폭넓고 위대한 전통은 없습니다.
혁명전통교양에서는 청년들속에서 위대한 수령님을 충성으로 높이 받들어모신 항일혁명선렬들의 숭고한 모범을 적극 따라배우도록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항일혁명선렬들은 자신들의 실천적모범으로 위대한 수령님을 어떻게 모시고 받들며 생명의 마지막순간까지 어떻게 혁명에 충실하여야 하는가를 잘 보여주었습니다. 청년들이 수령님에 대한 항일혁명투사들의 충실성의 숭고한 모범을 따라배워 수령님을 높이 받들어모시고 수령님의 교시를 철저히 관철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청년들이 해방후 우리 인민들속에서 높이 발휘된 수령님에 대한 충실성도 따라배우도록 교양하여야 합니다.
해방후 우리 인민들속에서 발휘된 긍정적모범은 청년들을 수령님에 대한 충실성으로 교양하는데서 매우 귀중한 교재입니다.
해방후 온 나라 인민들은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구원해주신 수령님을 끝없이 흠모하고 한마음한뜻으로 높이 받들어모시였으며 각계각층 인민들이 수령님에 대한 흠모심과 충성의 마음을 담아 여러가지 지성품을 준비해가지고 수령님을 찾아뵙고 건국사업에 한몸바칠 결의를 다지였습니다.
1947년 한해동안에만도 많은 사람들이 수령님을 만나뵙기 위해 찾아왔습니다. 그해초에는 재령군농민동맹 위원장이 정성품을 마련해가지고 찾아와 수령님을 만나뵙고 그다음에는 안악군 농민대표와 각 도녀성대표들이 수령님을 만나뵈웠습니다.
그때 있은 일가운데서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것은 한 녀성농민이 마련해가지고온 베옷입니다. 그 옷은 모시처럼 발이 가늘게 정성들여 짠 베천으로 만든 여름옷이였습니다. 우리 어머님께서는 그때 그 베옷을 쓸어보시며 장군님을 받드는 온 나라 인민의 정성이 정말 지극하다고 하시였습니다.
같은 해에 강원도의 리계산녀성이 햇곡식을 가지고왔고 안주군의 한 로인과 봉산군의 농민들도 찾아와 수령님을 만나뵈웠습니다.
1947년이 저물어가던 때에 강원도 평강군의 이름난 포수 리수덕부부는 자기들이 잡은 범의 가죽을 수령님께 선물로 가지고왔습니다. 리수덕부부는 조국해방전쟁시기 유격대에 들어가서도 잘 싸웠습니다.
오늘호 《평양신문》에 지삼옥녀성의 투쟁실기가 실렸는데 매우 감동적입니다. 그는 지난 조국해방전쟁의 일시적후퇴시기 원쑤들에게 체포되여 악착한 고문을 받았지만 굴하지 않고 생명의 마지막순간까지 잘 싸웠습니다. 참으로 아까운 녀성을 잃었습니다. 그는 수령님께 충실한 당원이였으며 참다운 애국농민이였습니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수령님을 위하여, 당과 조국을 위하여 용감하게 싸운 사람들은 모두가 수령님께 끝없이 충직한 전사들이였고 열렬한 애국자들이였습니다. 그들의 투쟁이야기를 다 찾아내여 널리 소개선전하면 청년들을 교양하는데서 몇백마디의 말보다 더 큰 감화력을 가질것입니다.
청년들속에서 공산주의도덕교양도 강화하여야 합니다.
공산주의도덕교양은 어렸을 때부터 해야 실효가 크고 고상한 도덕품성으로 공고화될수 있습니다.
우리 어머님께서는 어렸을 때부터 례의범절을 잘 지키는것은 훌륭한 사람이 되는 첫걸음이라고 말씀하군 하시였습니다.
사로청조직에서는 청년들속에서 혁명전통교양과 공산주의도덕교양을 실속있게 하여 그들이 고상한 정신도덕적품성을 소유한 훌륭한 혁명가로 자라나도록 하여야 하겠습니다.(전문 보기)
김정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일으키자 -제4차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선구자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낸 서한 주체104(2015)년 11월 20일-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우리 당력사에 특기할 혁명의 최전성기로 맞이할데 대한 당의 전투적호소를 높이 받들고 전당, 전군, 전민이 산악같이 떨쳐일어나 총공격전을 과감히 벌리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발단 40돐을 맞으며 제4차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선구자대회가 열리게 됩니다.
제4차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선구자대회는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려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을 힘있게 다그치는데서 중요한 계기로 될것입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을 몸소 발기하시고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을 힘있게 벌리도록 현명하게 이끄시여 주체혁명위업,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위업수행에서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시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력사상 처음으로 사회주의제도가 선 다음에도 사상, 기술, 문화분야에서 혁명을 계속하여야 한다는 사상을 밝히시고 3대혁명을 사회주의건설의 전략적로선으로 제시하시였으며 그 실현을 위한 대중운동으로서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을 몸소 구상하시였습니다.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은 천리마작업반운동의 심화발전으로서 3대혁명수행과 대중운동을 유기적으로 결합시켜 인간개조와 사회주의건설에서 획기적인 전환을 가져오게 한 력사적출발점이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의 숭고한 뜻을 받드시여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의 불길을 지펴주시고 정력적으로 령도하시여 사상, 기술, 문화혁명수행에서 빛나는 승리를 이룩하시였습니다. 오늘 우리 인민이 높은 자주적존엄을 지닌 혁명의 주체로 자라나고 우리 조국이 정치사상강국, 세계적인 군사강국의 위용을 만방에 떨치며 지식경제강국, 문명국건설을 향하여 힘차게 내달릴수 있게 된것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을 주체혁명위업수행의 위력한 무기로 틀어쥐시고 현명하게 령도하시여 이룩된 고귀한 결실입니다.
나는 당과 수령에 대한 끝없는 충실성을 지니고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을 힘있게 벌려 부강조국건설에 크게 이바지한 전체 대회참가자들과 전국의 3대혁명기수들, 선군시대공로자들에게 조선로동당의 이름으로 뜨거운 감사와 전투적인 인사를 보냅니다.
오늘 우리앞에는 주체혁명의 새시대의 요구에 맞게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에서 혁명적전환을 일으켜 하루빨리 사회주의강성국가를 일떠세워야 할 중대한 과업이 나서고있습니다.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은 강성국가건설의 힘있는 추진력이며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강위력한 무기입니다.
강성국가건설을 위한 투쟁은 본질에 있어서 사상, 기술, 문화의 모든 분야를 김일성-김정일주의의 요구대로 개조해나가기 위한 투쟁입니다.
인민의 꿈과 리상을 전면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가장 높은 목표를 내세우고 전인미답의 생눈길을 헤치며 위대한 창조와 변혁을 이룩해나가는 강성국가건설과정은 그 주인인 사람들을 주체사상, 선군사상을 뼈속까지 체질화한 참다운 혁명가, 정신력의 강자로 키우는 과정이며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인민경제의 비약적발전을 이룩하고 최상의 문명을 최고의 수준에서 창조하기 위한 투쟁과정입니다. 사상, 기술, 문화혁명을 힘있게 벌려야 정치사상강국, 군사강국, 청년강국의 위력을 백배, 천배로 다지고 경제강국, 문명강국의 고지를 최대의 속도로 앞당겨 점령할수 있습니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독창적으로 밝히시고 구현해오신 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로선은 어제도 오늘도 래일도 영원한 생명력을 가지는 백승의 기치이며 사회주의건설에서 우리 당이 틀어쥐고나가야 할 총로선입니다.
오늘 제국주의반동들은 강성국가건설을 위한 우리 인민의 투쟁을 가로막아보려고 전대미문의 반공화국압살책동에 매여달리고있습니다. 제국주의반동들과의 대결전은 가장 우월한 우리의 사상과 문화를 고수하고 빛내이며 주체과학기술의 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하여 정치와 군사, 경제와 문화의 모든 분야에서 자본주의를 압도하고 타승하기 위한 투쟁입니다. 사상, 기술, 문화의 3대령역에서 혁명의 기치를 높이 들고 계속전진, 계속혁신해나갈 때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 선군혁명위업은 온갖 도전과 만난시련을 박차고 끊임없이 승승장구해나갈수 있습니다. 지금이야말로 사상, 기술, 문화의 세폭의 붉은기를 더 높이 휘날리며 자본주의에 대한 사회주의의 결정적승리를 이룩하고 시대와 력사앞에 지닌 조선혁명가들의 중대한 사명과 임무를 다하여야 할 책임적인 시기입니다.
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로선을 철저히 관철하여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자면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에서 혁명적인 전환을 일으켜야 합니다.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은 온 사회를 김일성-김정일주의화할데 대한 우리 당의 최고강령을 직접 투쟁구호로 제기하고있는 가장 높은 형태의 운동이며 온 나라 전체 인민이 참가하는 전인민적대중운동입니다.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에는 혁명 그자체를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으로 전환시키고 인민을 위대한 존재로 키우며 그들의 자각적열성과 창조적지혜를 남김없이 발양시켜 혁명과 건설을 해나갈데 대한 우리 당의 숭고한 인민중시사상이 깃들어있으며 혁명앞에 난관과 시련이 겹쌓일수록 맞받아나가는 공격정신과 백절불굴의 의지로 계속혁신, 계속전진해나가는 백두의 붉은기정신이 집대성되여있습니다.
사상, 기술, 문화분야에서 일대 변혁을 일으켜 최후승리의 지름길을 열어나가는데서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만큼 실효가 크고 위력한 운동은 없습니다.
우리는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을 더욱 힘있게 벌려 사회의 모든 성원들을 참다운 김일성-김정일주의자로 준비시키며 우리 혁명의 정치군사진지를 철옹성같이 다지고 경제강국건설과 문명국건설을 다그쳐 이 땅우에 국력이 강하고 모든것이 흥하며 인민들이 세상에 부러운것없이 사는 사회주의강성국가를 일떠세워야 합니다.(전문 보기)
고도의 책임성과 분발력을 발휘하여 올해를 승리적으로 결속하자
년말이 가까와오고있다.
관건적인 올해 투쟁목표들을 완벽하게 수행하는데 바쳐질 시간이 앞으로 40여일밖에 남지 않았다.바로 이 하루하루에 어떻게 분투하는가에 따라 올해의 승리적결속이라는 중대사의 성패가 결정되게 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스스로가 결정하고 걸머진 시대적과제들은 반드시 우리 손으로, 지금껏 바쳐온 노력을 초월하는 새로운 분투로 달성해야 합니다.》
올해에 우리 인민은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과 공화국창건 75돐을 성대히 경축하였으며 천하제일위인을 수령으로 모시고 백승의 력사와 전통을 빛내여가는 강국의 공민된 긍지에 넘쳐 5개년계획완수의 결정적담보를 구축하기 위한 진군을 과감히 다그쳐왔다.
현시점에서 돌이켜보아도 사회주의건설에서 새로운 국면을 열기 위한 올해 투쟁이 나날이 확대발전되는 속에 우리 국가의 전반적국력을 비상히 증대시키고 전면적발전을 다그치는데 이바지되는 참으로 소중한 성과들이 이룩되였다.알곡고지를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에서도 지배적고지로 내세우고 올해 농사의 전 과정을 현명하게 이끌어준 당의 손길아래 전국의 많은 농촌들에서 흐뭇한 결실이 이룩되였고 경제전반에서 생산활성화와 정비보강목표수행이 적극 추진되였다.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의 위대한 생활력과 우리 국가의 막강한 저력을 과시하며 중요대상건설들이 힘있게 진척되고있으며 전국의 시, 군들에 우리 농민들의 세기적숙망이 현실로 꽃핀 황홀한 새 마을들이 경쟁적으로 솟아올랐다.더욱더 자부할수 있는것은 필승의 신심과 자력갱생의 억센 신념으로 올해 목표를 향해 질풍같이 내달리는 속에 당정책에 대한 우리 인민의 절대적믿음이 천백배로 굳건해진것이다.
올해에 이룩된 이 모든 성과는 주요당 및 국가회의들에서 올해 사업의 총적방향과 정책적과업들을 환히 밝혀주시고 비범한 예지와 끝없는 애국헌신으로 그 실현을 위한 전인민적진군을 걸음걸음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탁월한 령도의 빛나는 결실이다.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혁명열, 투쟁열을 고조시켜 올해를 빛나게 결속하는것은 곧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빛내이고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 또 하나의 위대한 년대기를 완성하는 더없이 성스럽고 책임적인 시대적과제이다.
당의 구상과 의도를 철저히 관철하여 올해를 유감없이 결속하자면 각 부문에서 아직 해야 할 일들이 적지 않으며 시간도 긴박하다.더우기 우리의 전진도상에는 의연 적지 않은 난관이 가로놓여있다.우리는 필승의 신심드높이 계속혁신, 련속공격하여 관건적인 올해 투쟁목표들을 어느 하나도 빠짐없이, 드팀없이, 가장 완벽하게 달성하여야 한다.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올해 진군의 중요성을 다시금 무겁게 새기고 더욱 분발하여 전진속도를 최대로 높여야 한다.
사상이 모든것을 결정한다.
년말결속을 위한 투쟁에서 고도의 긴장성과 분발력을 발휘하자면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올해 진군의 관건적의의를 다시금 새기는것이 필수적이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에서 강조된바와 같이 올해는 우리의 사회주의발전로정과 공화국의 력사에서 매우 중요한 계기로 되는 해이다.당 제8차대회가 내세운 투쟁과업들을 성공적으로 실현하자면 올해에 인민경제 모든 부문과 단위가 생산과 정비보강사업에서 결정적전진을 이룩하고 중요대상건설들을 당이 정해준 시간표대로 드팀없이 완공하여야 한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이것을 더욱 깊이 새길 때 어떤 불리한 조건과 긴박한 정황에서도 올해 목표를 기어이, 완벽하게 수행하려는 신념과 투지를 백배할수 있고 고도로 긴장각성하여 전진속도를 배가할수 있다.
일군들이 작전을 더욱 치밀하게 해나가야 한다.
과학적인 타산과 작전과 지도는 모든 사업에서의 성공의 담보이다.현재 많은 단위들이 년간계획을 앞당겨 완수할수 있은 중요한 비결은 일군들이 당에서 가르쳐준대로 막중한 책임감과 과학적인 지도력을 부단히 배양하면서 최량화, 최적화된 방안을 찾아쥐고 발전과 비약의 지름길을 앞장에서 열어나간데 있다.
일군들은 당중앙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올해 목표수행정형을 조항별로 하나하나 따져보고 경험과 교훈을 분석총화하며 미진된것이 없게 무조건 수행하기 위한 대책을 강하게 세워나가야 한다.앉으나서나 사업을 깊이 연구하며 최대마력을 내여 분투하여야 한다.특히 자체기술력량을 튼튼히 꾸리는데 보다 큰 힘을 넣으며 과학기술에 의거하여 혁신을 창조하는 기풍을 높이 발휘하여야 한다.이와 함께 주별, 일별로 당결정집행정형을 맵짜게 총화하고 적시적인 대책을 따라세우면서 생산과 정비보강사업을 계속 완강하게, 박력있게 견인하여야 한다.
올해의 승리적결속을 위한 긴장한 투쟁에서 주요공업부문들이 앞장서 내달려야 한다.
금속, 화학, 전력, 석탄, 기계공업을 비롯한 기간공업부문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5개년계획완수의 결정적담보를 구축하기 위한 전인민적진군의 성과여부가 자신들에게 크게 달려있다는 책임감을 배가하며 생산과 정비보강사업을 더욱 다그쳐야 한다.모든 생산잠재력을 발양시켜 증산투쟁의 불길을 지펴올리며 당면하여 겨울철에 생산을 정상화하기 위한 대책을 실속있게 세워나가야 한다.건설부문에서는 중요대상건설들을 최상의 수준에서 마무리하기 위해 더욱 분발하여야 한다.
국가경제지도기관들에서는 기간공업부문의 주요단위들에서 생산과 정비보강계획을 드팀없이 완수하도록 하는데 깊은 관심을 돌리면서 인민경제전반에서 년말결속을 위한 투쟁이 원활하게 전개될수 있게 경제작전과 지휘를 보다 책임적으로 해나가야 한다.
년말결속을 위한 투쟁을 다음해 사업준비와 밀접히 결부시켜 예견성있게 내밀어야 한다.
새로운 발전궤도에 진입한 우리 국가경제의 전진보폭은 해마다 커져야 하며 우리는 올해에 이룩한 성과에 토대하여 다음해에 더 높은 목표를 달성하여야 한다.
지금 농업부문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당의 뜻을 받들고 다음해 농사차비를 빈틈없이 갖추는데 깊은 관심을 돌리고있다.이러한 예견성있고 책임적인 일본새는 다른 모든 부문에서도 높이 발휘되여야 한다.
인민경제 모든 부문과 단위에서는 당면한 생산과 정비보강사업을 계속 다그치면서 다음해에 진행할 사업들을 구체적으로 작전하고 기계설비들에 대한 수리정비와 예비부속품, 원료, 자재확보 등을 미리미리 착실히 해놓아야 한다.
각급 당조직들은 혁명적인 사상공세를 계속 드세게 벌려나가야 한다.
당조직들에서는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뜻깊은 올해 진군길에서 마지막까지 뚜렷한 위훈과 혁신의 자욱을 줄기차게 새겨나가도록 하기 위한 정치사업을 깊은 연구와 방법론을 가지고 부단히 심화시켜야 한다.특히 올해 당결정관철에서 큰 의의를 가지는 중요대상들에 선전선동력량을 집중하고 사상사업을 첨입식, 집초식으로 벌려 혁신의 동음이 높이 울리게 하며 모든 일터와 초소마다에서 집단적혁신의 불길이 더욱 세차게 타번지게 하여야 한다.이와 함께 행정경제일군들이 사업을 창발적으로, 책임적으로 해나가도록 당적으로 적극 떠밀어주고 도와주는데 더 깊은 관심을 돌려야 한다.
모두다 당결정의 완벽한 관철로써 뜻깊은 올해를 승리적으로 결속하기 위해 고도의 긴장성과 최대의 분발력을 발휘하며 더 빨리, 더 힘차게 내달리자.(전문 보기)
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 설명절에 보내주신 물고기
언제나 우리 인민을 위해 뜨거운 사랑과 정을 기울이시며 슬하에 품어안은 천만자식들을 행복의 단상에 올려세우시려 그리도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의 열화같은 사랑의 세계속에 이 땅에는 격정없이 대할수 없는 이야기들이 그 얼마나 무수히 꽃펴나고있는것인가.
우리가 전하게 되는 이 이야기는 바다에서 멀리 떨어진 고장에 위치한 어느한 기계공장에서 태여난 감동깊은 사실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는 인민을 한없이 존중하고 뜨겁게 사랑하며 인민을 위하여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치고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10여년전 설명절을 하루 앞둔 1월 어느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이곳 기계공장을 찾으시였을 때였다.
새로 만든 기계설비를 보시고 정말 멋있다고, 마음먹고 달라붙으니 훌륭한 설비가 제작되였다고 기쁨을 금치 못해하시며 공장앞에 나서는 과업과 관련한 가르치심을 주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문득 공장의 일군에게 이렇게 물으시였다.
《공장종업원들에게 명절물자를 공급하였습니까?》
《…》
일군은 그만 말문이 막히고말았다.
위대한 장군님의 간곡한 유훈을 받들어 현대적인 기계설비들을 제작하기 위해 뛰여다니다보니 종업원들의 후방공급사업에 대하여서는 미처 관심을 돌리지 못하였던것이다.
일군은 머뭇거리다가 종업원들에게 명절물자를 제대로 공급하지 못한데 대하여 솔직히 말씀드리였다.
한동안 아무 말씀도 없이 계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자신께서 공장에 와서 현대화된 설비만 보고 그냥 가면 종업원들이 뭐라고 하겠는가고 하시고는 말씀을 잇지 못하시였다.
현지지도의 길에서 늘 생산에 앞서 로동자들의 생활문제에 더 큰 관심을 돌리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의 숭고한 뜻을 잘 받들지 못한 죄책감으로 일군들의 가슴은 저려들었다.
그러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일군들을 탓하실 대신 현대적인 기계설비를 생산하는 이 공장 로동계급을 위해서는 아까울것이 없다는 자신의 심정을 피력하시며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내가 물고기 500t을 보내주겠으니 설명절을 맞는 종업원들에게 공급해주어야 하겠습니다.》
순간 공장의 일군은 북받치는 감격으로 하여 목이 꽉 메였다.
(우리들이 뭐라고 이렇듯 크나큰 사랑을 안겨주십니까!)
일군들의 눈앞에는 공장연혁사와 더불어 전해지는 잊지 못할 사연들이 가슴뜨겁게 되새겨졌다.
이 공장으로 말하면 나라의 기계공업발전에서 중요한 몫을 맡고있는 기계생산기지의 하나였다.
공장의 종업원들은 그토록 어려운 고난의 행군, 강행군의 나날 굶어쓰러지면서도 기대를 돌려 위대한 장군님께서 주신 과업들을 기어이 결사관철함으로써 충성의 력사만을 아로새겨왔다.
하기에 위대한 혁명생애의 나날 이 공장에 령도의 자욱을 무수히 새기신 어버이장군님께서는 언제인가 공장을 돌아보시면서 이 공장이야말로 자신과 뜻과 숨결을 같이하는 공장이라고 하시였고 또 언제인가는 자신의 마음속에는 이 공장이 소중히 자리잡고있다고 사랑과 믿음을 거듭 안겨주시였다.
그뿐이 아니였다.
자신께서는 한공기 죽으로 끼니를 에우시며 전선시찰의 길을 이어가시면서도 이 공장 로동계급을 위해서는 그 무엇도 아끼지 않으시였고 좋은것이 생길 때면 이들을 잊지 않으시고 보내주군 하신 우리 장군님이시였다.
공장의 로동계급에게 끝없는 사랑과 정을 부어주시던 어버이장군님의 그 모습으로 오늘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설명절을 맞게 될 공장로동계급을 위해 마음쓰고계신다고 생각하니 일군들은 솟구치는 격정을 금할수 없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랑이 어린 물고기를 가득 실은 특별렬차가 그날 밤중으로 도착하였으며 종업원들 누구나 수십kg의 물고기를 받아안게 되였다.
이렇게 되여 설명절을 맞는 공장에도, 종업원들의 집집마다에도 이채로운 광경이 펼쳐지게 되였다.
이 공장이 자리잡고있는 곳으로 말하면 바다에서 멀리 떨어진 고장이였다.그러다보니 이곳 사람들은 물고기를 귀하게 여겨왔다.
그런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보내주신 희귀한 물고기를 가득 쌓아놓고 사회주의바다향기가 물씬 넘쳐나는 식탁에 마주앉아 설명절을 뜻깊게 쇠게 되였으니 종업원들의 심정이 과연 어떠하였으랴.
설명절의 그 아침 공장의 종업원들 누구나 가슴속에 차오르는 고마움과 격정을 누르지 못해하며 이렇게 자기들의 심정을 토로하였다.
대를 이어 베풀어지는 사랑과 믿음을 언제나 잊지 않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맡겨주시는 과업을 결사관철하겠다고.
특별렬차에 실려온 물고기,
진정 인민을 제일로 사랑하시고 인민을 위해서는 그 무엇도 아끼지 않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시여 이 땅에서는 이렇듯 가슴뜨거운 이야기들이 끝없이 꽃펴나고있는것 아니랴.
하기에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온넋을 다해 충성으로 받들어모시고 그이의 령도따라 사회주의한길로 끝까지 가고갈 불같은 일념에 넘쳐있는것이며 한결같은 그 마음에 받들려 우리 조국은 억세게 전진하는것이다.(전문 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성 장비총국 부총국장 미국의 무책임한 무기판매책동과 관련한 립장을 발표
(평양 11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성 장비총국 부총국장은 미국이 일본과 괴뢰들에 대한 첨단무기매각행위를 더욱 로골적으로 감행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20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최근 미국은 일본에 장거리공격용무기인 《토마호크》순항미싸일 400기와 그와 관련한 장비를 판매하기로 결정하였다.
뿐만아니라 괴뢰들에게는 《F-35》스텔스전투기 25대,《SM-6》함대공요격미싸일 36기,《AIM-9X 싸이드와인더》공대공미싸일 42기 등 천문학적액수의 각종 첨단살인장비들을 납입하기로 결정한데 이어 괴뢰군부와 신속한 군수물자공급을 목적으로 한 《공급안보협정》이라는것까지 체결하였다.
미국이 지역의 군사동맹세력들에게 넘겨주려 하고있는 무기들은 작전전술적특성상 조선반도의 범위를 훨씬 초월하는 사거리를 가진 공격용군사장비들로서 누구를 겨냥하고 누구를 반대하여 사용되겠는지는 불보듯 명백하다.
일본과 괴뢰들에 대한 미국의 무기매각은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의 군사적긴장을 고조시키고 새로운 군비경쟁을 불러오는 위험천만한 행위이다.
핵전략자산들의 가시성증대와 침략적성격의 대규모합동군사연습으로 조선반도지역에 항시적인 안보불안정을 조성하고있는 미국이 일본과 괴뢰들의 재무장까지 본격적으로 추진하고있는 현 상황은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에 대한 위협이 바로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에게서 오고있음을 보여주고있다.
미국의 무책임한 살인장비제공은 세계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대가로 저들의 패권적지위를 부지하기 위한 대결수출,전쟁수출범죄행위이다.
미행정부가 동맹국들에 대한 무기제공이 지역의 군사적균형을 변화시키지 않을것이라고 변명하고있지만 유럽대륙과 중동지역을 비롯하여 미국산무기가 가닿는 곳마다에서 발생하는 류혈적인 전란들은 조선반도에 미구에 들이닥칠 엄중한 군사정치정세를 예고해준다.
방위적수요를 초월한 일방의 군비증강은 그를 압도하기 위한 타방의 대응성군력강화조치를 촉발시킬뿐이다.
우리는 미국이 무분별한 무기판매로 얻는 금전적수익이 많을수록 그들이 치르어야 할 안보위기의 대가도 커질수 있다는데 대하여 경고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군사적공모결탁행위와 살인장비거래행위로 인해 초래되는 조선반도지역의 불안정상황에 대처하여 국가의 전략적안전성을 향상시키고 지역정세를 강력히 통제관리하기 위한 전쟁억제력구축에 더욱 박차를 가할것이다.(전문 보기)
朝鮮国防省装備総局の副総局長が米国の無責任な武器販売策動に対する立場を発表
【平壌11月20日発朝鮮中央通信】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国防省装備総局の副総局長は、米国が日本とかいらい(南朝鮮)に対する先端兵器売却行為を一層露骨に働いていることで20日、朝鮮中央通信社記者の質問に次のように答えた。
最近、米国は日本に長距離攻撃用兵器である「トマホーク」巡航ミサイル400基とそれに関連する装備を販売することを決定した。
それだけでなく、かいらいにはF35ステルス戦闘機25機、SM6艦対空迎撃ミサイル36基、AIM―9Xサイドワインダー空対空ミサイル42基など、天文学的金額の各種の先端殺人装備を納入することを決定したのに続き、かいらい軍部と迅速な軍需物資供給を目的とした「供給安保協定」なるものまで締結した。
米国が地域の軍事同盟勢力に渡そうとしている各兵器は、作戦戦術的特性上、朝鮮半島の範囲をはるかに超える射程を持った攻撃用軍事装備として、誰を狙い、誰に反対して使用されるかは火を見るより明らかである。
日本とかいらいに対する米国の兵器売却は、朝鮮半島と北東アジア地域の軍事的緊張を高調させ、新しい軍拡競争を招く危険極まりない行為である。
核戦略資産の可視性増大と侵略的性格の大規模の合同軍事演習によって、朝鮮半島地域に恒常的な安保不安定を生じさせている米国が日本とかいらいの再武装まで本格的に推し進めている現況は、朝鮮半島の平和と安定に対する脅威がまさに、米国とその追随勢力から来ていることを示している。
米国の無責任な殺人装備の提供は、世界の平和と安定を破壊する代価で自国の覇権的地位を維持するための対決輸出、戦争輸出犯罪行為である。
米行政府が同盟国に対する武器の提供が地域の軍事的バランスを変化させないと弁解しているが、欧州大陸と中東地域をはじめ米国産武器が届く所で発生する流血的な戦乱は、朝鮮半島にやがて押し寄せる重大な軍事・政治情勢を予告する。
防衛的需要を超越した一方の軍備増強は、それを圧倒するための他方の対応性軍事力強化措置を触発させるだけである。
われわれは、米国が無分別な武器販売で得る金銭的収益が多いほど、彼らが払うべき安保危機の代償も大きくなるということについて警告する。
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は、米国とその追随勢力の軍事的共謀結託行為と殺人装備取引行為によって招かれる朝鮮半島地域の不安定状況に対処して、国家の戦略的安全性を向上させ、地域の情勢を強力に統制、管理するための戦争抑止力の構築に一層拍車をかけるであろう。(記事全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