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1月 30th, 2023

김일성  군정학습을 조직진행하여 부대의 전투력을 더욱 강화하자 -몽강현 마당거우밀영에서 진행된 조선인민혁명군 군정간부회의에서 한 연설 1937년 11월 30일-

주체112(2023)년 11월 30일 웹 우리 동포

 

동무들!

우리는 조성된 정세의 요구로부터 조선인민혁명군 지휘성원들과 대원들을 위한 군정학습을 조직진행하려고 합니다.

혁명군대의 전투력은 지휘성원들과 대원들이 정치사상적으로, 군사기술적으로 튼튼히 준비될 때 강화되게 되며 혁명군대의 정치사상적 및 군사기술적준비는 학습을 통하여 더욱 성과적으로 갖추어지게 됩니다.

학습은 지휘성원들과 대원들이 혁명을 위하여, 조국의 광복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 투쟁할수 있는 사상정신적준비를 튼튼히 갖출수 있게 하며 적과의 투쟁에서 무비의 영웅주의와 희생성을 발휘할수 있게 하는 중요한 방도의 하나입니다. 학습은 지휘성원들과 대원들을 자기의 본분을 다할수 있도록 준비시키며 혁명군대의 전투력을 강화하는데서 매우 중요한 의의를 가집니다. 그러므로 학습은 혁명군대내에서 한시도 소홀히 할수 없는 문제이며 혁명군대가 언제나 튼튼히 틀어쥐고나가야 할 중요한 사업입니다.

우리는 조선인민혁명군을 창건한 첫 시기부터 《혁명하는 사람에게 있어서 학습은 첫째가는 의무이다.》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강대한 적과 싸우는 간고한 투쟁속에서도 항상 학습에 일차적인 의의를 부여하고 학습을 강화하기 위한 여러가지 대책을 취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오늘 조선인민혁명군 부대내 지휘성원들과 대원들의 정치사상적 및 군사기술적수준은 현저히 높아졌으며 부대의 전투력도 비상히 강화되였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여기에 만족할수 없습니다.

오늘 조성된 혁명정세는 우리들로 하여금 학습을 실속있게 하여 우리의 혁명대오를 정치사상적으로, 군사기술적으로 더욱 강화할것을 요구하고있습니다.

중일전쟁을 도발한 일본제국주의자들은 전중국령토와 아세아대륙을 강점할 야망을 실현하기 위하여 갖은 발악을 다하고있습니다.

일제침략자들은 제놈들의 침략정책수행에 커다란 장애로 되고있는 우리 인민혁명군을 《소멸》하기 위하여 대대적인 《토벌》작전을 감행하고있습니다.

한편 일제는 《후방의 안전》이라는 미명하에 우리 나라 북부국경일대와 장백일대에서 대규모적인 검거선풍을 일으키고 조국광복회 하부조직들을 파괴하고있으며 수많은 혁명가들과 무고한 인민들을 검거투옥, 학살하고있습니다.

오늘의 혁명정세는 국제공산당내의 일부 좌경모험주의자들이 주관주의에 사로잡혀 만주일대에서 활동하고있는 항일련합군부대들에 열하방면으로 원정할것을 내리먹임으로써 더욱 긴장하게 되였습니다. 항일련합군부대들이 열하지방으로 진출하는것은 적아간의 력량관계로 보나 남만일대의 자연지리적조건으로 보나 매우 무모한 행동입니다.

그런데 항일련합군부대들이 남만의 평야지대에 진출함으로써 적들로부터 심대한 손실을 당하고 항일무장투쟁발전에 엄중한 후과를 초래하였습니다.

이를 기화로 하여 일제침략자들은 항일련합군이 《소멸》되였다고 미친듯이 떠벌이고있으며 이로 인하여 혁명군중들과 대원들속에서는 승리의 신심을 잃고 동요하는 현상이 발로되고있습니다.

조성된 혁명정세는 조선인민혁명군 지휘성원들과 대원들로 하여금 혁명승리에 대한 필승의 신념을 가지며 그 어떤 난관과 시련이 앞을 가로막아도 그것을 용감히 뚫고나가는 백절불굴의 투지를 소유하며 조선혁명을 자신이 책임지고 수행하는 자주적립장을 튼튼히 견지할것을 요구하고있습니다.

우리는 혁명정세의 이러한 절박한 요구에 따라 군정학습을 조직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군정학습을 조직진행하는것은 조선인민혁명군 대오내에 신입대원들이 많아진 사정과 관련하여서도 절박한 문제로 제기됩니다.

우리는 지난해에 백두산근거지를 창설한 후 국내와 백두산서남부일대에서 군사정치활동을 과감히 전개하는 과정에 수많은 애국청년들을 인민혁명군에 입대시켰습니다. 신입대원들은 우리의 혁명로선과 방침에 대하여 잘 알지 못할뿐아니라 초보적인 군사리론과 유격전법에 대해서도 잘 모르고있습니다. 우리는 군정학습을 조직진행하여 신입대원들을 정치사상적으로, 군사기술적으로 튼튼히 준비시켜 구대원의 수준으로 끌어올림으로써 그들이 혁명가로서의 본분을 다하게 하여야 하겠습니다.

이와 같이 군정학습은 조성된 정세의 요구와 우리 인민혁명군의 내부형편에 비추어볼 때 매우 중요한 문제로 제기됩니다.

이번 군정학습은 정치학습을 위주로 하면서 거기에 군사훈련을 배합하여 진행하려고 합니다.

정치학습에서는 모든 지휘성원들과 대원들을 항일구국의 길에서 확고한 투쟁목표를 가지고 신심에 넘쳐 굴함없이 싸워나가는 정신으로 튼튼히 무장시키며 그들이 조선혁명의 주인으로서의 높은 자각을 가지도록 하는데 깊은 주의를 돌려야 하겠습니다. 혁명승리의 신심이 있고 혁명에 대한 주인다운 자각이 높아야 혁명에 끝까지 충실할수 있습니다.

정치학습에서는 모든 대원들로 하여금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혁명정세를 조선혁명의 리익의 견지에서 분석판단할줄 알며 사령부의 명령과 지시를 제때에 철저히 집행하는것이 조선혁명의 주인으로서의 책임을 다하는것이라는것을 명확히 알도록 하여야 하겠습니다. 모든 지휘성원들과 대원들을 백절불굴의 투쟁정신과 자주정신으로 튼튼히 무장시키려면 《조국광복회10대강령》과 《조선공산주의자들의 임무》에 대한 학습부터 실속있게 조직진행하는것이 필요합니다. 《조선공산주의자들의 임무》, 《조국광복회10대강령》에는 조선혁명의 성격과 임무로부터 우리 혁명의 전략전술들과 혁명에서 확고히 견지하여야 할 자주적립장문제에 이르기까지 구체적으로 명시되여있습니다.

또한 정치학습을 통하여 대원들에게 계급적원쑤를 증오하며 그를 반대하여 견결히 투쟁하는 혁명정신을 넣어주어야 하겠습니다. 혁명정신은 계급적원쑤를 증오하는데로부터 생기게 됩니다. 계급적원쑤를 증오하는 정신이 높으면 높을수록 혁명에 더 충실할수 있습니다.

우리는 제국주의와 지주, 자본가들의 착취적본성과 그 악랄성에 대하여 생동한 사실을 가지고 대원들을 실속있게 교양함으로써 그들이 계급적원쑤들을 반대하여 비타협적으로 투쟁하도록 하여야 하겠습니다.

정치학습을 통하여 대원들에게 군중공작방법을 깊이 체득시켜야 하겠습니다.

혁명의 승패는 누가 더 많은 군중을 쟁취하는가 하는데 크게 달려있습니다. 군중을 교양하여 혁명의 편에 한사람이라도 더 많이 결속시키면 우리의 혁명력량은 그만큼 더 강대해질것입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 평양종합관제소 11월 29일 위성촬영자료들을 당중앙에 보고

주체112(2023)년 11월 30일 로동신문

 

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 평양종합관제소는 11월 29일 정찰위성이 시험촬영한 사진자료들과 정찰위성에 대한 세밀조종관련내용들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보고드리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 평양종합관제소로부터 평양시간 11월 29일 2시 24분 50초 미국본토 캘리포니아주의 쌘디에고해군기지를 촬영한 자료, 평양시간 11월 29일 10시 16분 42초 일본 오끼나와현의 가데나공군기지를 촬영한 자료, 평양시간 11월 29일 16시 36분 51초 에짚트의 수에즈운하를 촬영한 자료를 보고받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 평양종합관제소가 진행하고있는 사업에 커다란 기대와 만족을 표시하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전면적국가발전을 기세차게 떠미는 애국적헌신 -올해에 각지 청년들 대고조전구마다에서 혁명적인 대중운동 활발히 전개-

주체112(2023)년 11월 30일 로동신문

 

위대한 당중앙이 밝힌 국가부흥의 휘황한 진로따라 사회주의애국운동, 혁명적인 대중운동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며 나아가는 열혈청년들의 영용한 기상이 사회주의건설의 대고조전구마다에 나래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청년들은 당과 혁명의 요구, 조국의 부름에 언제나 피끓는 심장으로 화답하여온것처럼 오늘의 력사적진군에서 청춘의 힘과 지혜, 열정을 다 바쳐 당의 청년전위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여야 합니다.》

올해에 전국각지의 수많은 청년동맹일군들과 청년들은 조국의 륭성번영과 인민의 복리증진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할 일념을 안고 돌격대활동을 비롯한 여러가지 대중운동을 과감히 전개하여 자랑찬 로력적성과들을 이룩하였다.

사회주의전야와 수천척지하막장, 대건설장 등에서 애국적헌신성과 영웅성을 발휘해가는 청년들의 미더운 모습은 언제나 조국의 부름앞에 성실하고 조국의 큰 짐을 스스로 걸머질줄 아는 청년전위들의 고결한 정신세계를 잘 보여주고있다.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의 결정을 받들고 청년동맹중앙위원회와 각급 청년동맹조직들에서는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과 청년돌격대운동, 증산돌격운동을 비롯한 여러가지 대중운동을 실속있게 조직전개함으로써 사회주의건설의 전구들이 청년판으로 끓어번지게 하였다.

알곡생산목표점령을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의 첫번째 고지, 지배적고지로 내세운 당의 의도를 받들어 올해에 반드시 풍요한 가을을 안아올 열기가 청년대중의 심장마다에서 뜨겁게 분출되였다.

평안북도, 평안남도의 청년동맹일군들과 청년들이 많은 거름과 소농기구를 마련하여 농장들에 보내준것을 비롯하여 각지 청년들이 농촌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농업근로자들의 열의를 배가해주었다.

함경북도 김책시, 온성군, 경흥군, 경원군의 청년들은 군중적운동으로 장만한 거름을 싣고 농사차비로 들끓는 포전들에 달려나가 농장원들과 일도 함께 하면서 그들의 사기를 북돋아주었다.

함흥시, 단천시, 함주군, 금야군을 비롯한 함경남도 여러 시, 군의 청년동맹조직들에서도 올해 알곡고지를 점령하는데서 거름생산이 가지는 중요성을 동맹원들속에 깊이 인식시키고 초급단체별경쟁열풍을 세차게 일으켜 많은 자급비료를 마련하였다.

온 한해 애써 가꾼 낟알을 한알의 허실도 없이 거두어들일 자각을 안고 사리원시 미곡농장, 청단군 심평농장 등의 청년들은 돌격대활동을 벌려 가을걷이와 낟알털기를 빠른 시일안에 결속하는데 기여하였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가 제시한 세멘트고지점령에서 큰 몫을 맡고있는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 순천세멘트련합기업소의 청년들이 새해 첫날부터 줄기찬 투쟁을 벌려 생산계획수행에 이바지하였으며 순천석회석광산의 청년들은 30만산대발파의 성공에 기여하였다.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의 청년들은 다음교대도와주기, 한교대더하기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여 당이 제시한 철강재생산목표수행에서 선봉적역할을 수행하였으며 흥남비료련합기업소의 청년동맹원들은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을 활발히 벌려 많은 비료를 증산하였다.

인민경제의 선행관을 지켜선 철도운수부문의 수많은 청년들이 철길강도를 높이기 위한 콩크리트침목생산에서 한몫 단단히 하고있으며 청년돌격대운동으로 수십대의 기관차수리를 도맡아 해제껴 긴장한 수송문제를 푸는데 기여하였다.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의 청년동맹조직들에서는 초급일군들로 돌격대를 뭇고 어렵고 힘든 모퉁이마다에서 돌파구를 열어제끼였으며 허천강발전소의 청년동맹초급조직들에서도 대중운동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며 전력생산을 늘이는데 기여하였다.

당의 부름에 산악같이 떨쳐일어나 영웅적위훈을 창조한 천리마시대 청년들의 충성과 애국의 정신을 이어 북창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 구장지구탄광련합기업소의 많은 청년들이 1.4분기 굴진계획, 상반년 석탄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한것을 비롯하여 탄광부문에 조직된 청년돌격대들에서도 련대적인 생산적앙양이 일어났다.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순천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 천성청년탄광 길영조청년돌격대, 덕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 김진청년돌격대원들은 한발파더하기운동,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활발히 전개하여 년간 인민경제계획을 초과완수하는 자랑찬 성과를 달성하였다.

좋은일하기운동을 대중자신의 사업으로 확고히 전환시키고있는 황해제철련합기업소, 무산광산련합기업소 등의 청년들은 원료운반과 연재처리, 기본굴진과 버럭처리를 비롯한 작업과제들을 불이 번쩍 나게 해제낌으로써 뜻깊은 올해를 드높은 생산성과로 빛내이는데 실질적인 기여를 하였다.

룡성기계련합기업소와 강남군안의 청년들이 많은 자재, 부속품들을 자체로 해결하여 새로 제작한 설비들과 정상가동을 보장한 뜨락또르에 《청년》의 이름을 새겨넣은것을 비롯하여 올해에만도 전국적으로 수천대의 설비, 기대들이 《청년》이라는 고귀한 칭호로 긍지높이 불리우게 되였다.

인민생활향상과 직결된 중요전선을 지켜섰다는 높은 책임감과 애국적열의를 지닌 경공업부문안의 청년들이 어렵고 힘든 과제를 솔선 맡아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나갔다.

다추, 다기대운동을 활발히 벌리고있는 김정숙평양방직공장의 청년들속에서 수백명의 3년분, 2년분, 년간 인민경제계획완수자들이 배출되는 성과가 이룩되였다.

직장별, 작업반별사회주의경쟁속에 서로 돕고 이끄는 집단주의기풍을 높이 발휘해나가고있는 김정숙평양제사공장의 청년들속에서 많은 3년분, 2년분, 년간 인민경제계획완수자들이 나왔다.

기대들의 배치상태에 따르는 효과적인 순회방법과 능률적인 실잇기방법을 받아들이면서 련일 혁신을 일으키고있는 사리원방직공장, 신의주방직공장, 구성방직공장의 많은 청년들도 년간 인민경제계획완수자의 영예를 지니였다.

당의 구상과 의도에 청춘의 리상과 포부를 일치시키고 물불을 가림없이 돌진해나가며 공산주의적대중운동, 집단적혁신운동으로 조국번영에 참답게 이바지해가는 청년들의 위훈은 뜻깊은 올해의 승리적결속을 위한 우리 국가의 힘찬 전진에 활력을 더해주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김여정부부장 담화

주체112(2023)년 11월 30일 조선중앙통신

 

나는 유엔헌장의 목적과 원칙이 엄격히 존중되여야 할 유엔안전보장리사회가 미국과 그에 추종하는 일부 세력들에 의해 주권국가들의 자주권이 란폭하게 유린되고 극도의 이중기준이 파렴치하게 적용되며 부정의와 강권이 란무하는 무법천지로 변질되고있는데 대하여 개탄하며 이를 단호히 규탄배격한다.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강도적요구에 따라 우리의 정찰위성발사와 관련하여 소집된 유엔안전보장리사회 공개회의의 전 과정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주권적권리들을 거부하는 일부 유엔성원국들의 비합리적인 론거가 얼마나 박약하고 허위적이며 루추한가를 자명하게 보여주고있다.

나는 유엔주재 미국대표 토마스 그린필드가 론박할 여지가 없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우주개발권리를 《불법》으로 밀어붙일만한 명분적근거가 부족한데로부터 미국을 마치 현 상황의 《희생자》처럼 묘사하면서 저들의 《의미있는 대화》립장과 《평화적해결》노력을 구구히 설명한데 대하여 류의하였다.

하지만 토마스 그린필드는 미국의 무기들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겨냥하지 않았다고 장담하기에 앞서 평양으로부터 불과 500~600㎞ 떨어진 남조선의 항구들에 때없이 출몰하고있는 전략적목표들이 어디에서,왜 온것인가를 명백히 해명해야 했을것이다.

펜타곤도 미국의 《외교적관여》립장과 《대화재개》노력이 조선반도지역에 전개된 미핵항공모함과 핵잠수함의 도발적인 군사활동과 어떤 조화를 이루고있는지에 대해 유엔주재 자기 대표가 좀더 론리있게 변명할수 있도록 방조해주었어야 했을것이다.

말과 행동이 전혀 다른 미국의 량면적립장과 행태야말로 강권과 전횡의 극치인 이중기준과 더불어 조선반도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악성인자이다.

앞에서는 대화타령을 늘어놓고 뒤에서는 군사력을 휘두르는것이 미국이 선호하는 《힘을 통한 평화》라면 대화에도 대결에도 다같이 준비되여야 하며 특히 대결에 더 철저히 준비되여야 한다는것이 우리의 일관한 대미립장이다.

이번 기회에 우리더러 조미대화재개의 시간과 의제를 정하라고 한 미국에 다시한번 명백히 해둔다.

주권국가의 자주권은 그 어떤 경우에도 협상의제로 될수 없으며 그로 인해 우리가 미국과 마주앉는 일은 일어나지 않을것이다.

국제평화와 안전에 대한 주되는 위협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주권적권리행사에서 오는것이 아니라 이를 훼방하고 억압하려는 미국의 강권과 전횡으로부터 초래되고있다.

우리 국가의 주권적권리에 속하는 모든것을 키워나가기 위한 우리의 노력은 계속될것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모든 유엔성원국들이 향유하는 주권적권리들을 앞으로도 계속 당당히,제한없이 행사해나갈것이다.

 

주체112(2023)년 11월 29일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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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與正副部長が談話発表

チュチェ112(2023)年 11月 30日 朝鮮中央通信

 

【平壌11月30日発朝鮮中央通信】朝鮮労働党中央委員会の金與正副部長は29日、次のような談話を発表した。

私は、国連憲章の目的と原則が厳格に尊重されるべき国連安保理が、米国とそれに追随する一部の勢力によって主権国家の自主権が乱暴に蹂躙(じゅうりん)され、極度の二重基準が破廉恥に適用され、不正義と強権が乱舞する無法の世界に変質していることを慨嘆(がいたん)し、これを断固と糾弾、排撃する。

米国とその追随勢力の強盗さながらの要求により、われわれの偵察衛星の打ち上げに関連して招集された国連安保理公開会議の全過程は、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の主権的権利を拒否する一部の国連加盟国の非合理的な論拠がどれほど薄弱で虚偽的なものであり、下品なものなのかを明白に見せている。

私は、国連駐在米国代表のトーマス・グリーンフィールドが論駁(ろんばく)する余地もない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の宇宙開発権利を「不法」に仕立てるだけの名分としての根拠が足りないことから、米国をまるで現在の状況の「犠牲者」のように描写して自分らの「意味ある対話」の立場と「平和的解決」への努力についてくだくだしく説明したことに留意した。

しかし、トーマス・グリーンフィールドは米国の兵器が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を狙っていないと大言する前に、平壌からわずか500~600キロ離れた南朝鮮の港に時を構わず出没している戦略的ターゲットがどこから、なぜ来たのかをはっきりと解明すべきであった。

ペンタゴンも、米国の「外交的関与」の立場と「対話再開」への努力が朝鮮半島地域に展開された米原子力空母と原潜の挑発的な軍事活動とどんな調和を成しているかについて国連駐在自国の代表がもう少し論理的に弁解できるよう助けるべきであった。

言動が全く異なる米国の両面的立場と振る舞いこそ、強権と専横の極みである二重基準とともに朝鮮半島地域の平和と安定を破壊する悪性因子である。

表では対話をうんぬんし、裏では軍事力を振るうのが米国が好む「力による平和」であるなら、対話にも対決にもともに準備されなければならず、特に対決にもっと徹底的に準備されなければならないというのが、われわれの一貫した対米立場である。

この機会に、われわれに朝米対話再開の時間と議題を定めろと言った米国に改めて明白にしておく。

主権国家の自主権は、いかなる場合も協商の議題になりえず、そのためにわれわれが米国と対座することはないであろう。

国際平和と安全に対する主たる脅威は、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の主権的権利の行使から来るのではなく、それを妨害し、抑圧しようとする米国の強権と専横から招かれている。

わが国家の主権的権利に属する全てのものを培うためのわれわれの努力は続くであろうし、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は全ての国連加盟国が享受する主権的権利を今後も引き続き堂々と、制限なく行使していくであろう。(記事全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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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상기학습을 더욱 심화시키자

주체112(2023)년 11월 30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생산도 학습도 생활도 항일유격대식으로!〉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항일유격대식사업기풍, 생활기풍을 따라배워 사업과 생활을 혁명적으로, 전투적으로 하여 온 사회에 약동하는 기상과 열기가 차넘치도록 하여야 합니다.》

간고했던 혁명의 개척기로부터 세월은 멀리도 전진하여 우리 조국은 국가부흥의 새로운 고조국면을 맞이하였다.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박차고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해나가야 하는 오늘의 현실은 우리들 각자가 그 어느때보다 혁명열, 투쟁열을 최대로 분출시킬것을 요구하고있다.

하다면 이를 위해 절실히 필요한것은 무엇이겠는가.

혁명위업의 계승은 사상의 계승, 정신의 계승이다.우리는 백절불굴의 투쟁정신이 글줄마다에 그대로 살아맥박치는 도서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에 대한 학습을 더욱 심화시켜 항일의 불길속에서 창조되고 세대와 세대를 이어 계승되여온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더욱더 튼튼히 무장하여야 한다.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는 사람들을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무장한 불굴의 혁명가로 준비시키는데서 교양적의의가 매우 큰 국보적인 도서, 참된 인생의 교과서이다.

그 어느 제목이라 할것없이 한문장한문장 읽어내려갈수록 위대한 수령님의 안녕을 위해 원쑤의 총구앞에 서슴없이 가슴을 내댄 친위전사들, 혁명의 비밀을 지켜 자기의 혀를 끊은 신념의 강자들, 밀림속에 병기창을 세우고 맨손으로 작탄과 포도 만들어낸 자력갱생강자들, 쓰러지면서도 조국의 한줌 흙을 두손에 꼭 움켜쥐고간 열렬한 조국애의 체현자들에 대한 생각으로 눈시울 젖어든다.

하나의 짤막한 이야기속에도 수령을 받드는 전사의 자세가 어떠해야 하는가를 새겨주는 산 모범이 있고 혁명적동지애란 무엇이고 자력갱생이란 어떤것이며 굴할줄 모르는 신념과 의지란 어떻게 표현되는가를 가르치는 투사들의 힘있는 웨침이 있으며 새세대들이 백두의 행군길을 꿋꿋이 이어가기를 바라는 선렬들의 절절한 당부가 새겨져있기에 열번, 스무번을 읽어도 또 읽고싶고 학습하면 할수록 새로운 힘과 용기를 안겨주는것이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의 국보적가치와 생명력에 대해 똑바로 인식하고 그에 대한 학습을 심화시켜나감으로써 자신들을 백두의 혁명정신을 체질화한 혁명가로 튼튼히 준비해나가야 한다.

회상기학습은 항일혁명투사들이 지녔던 수령에 대한 티없이 깨끗한 충실성을 적극 따라배우는데 기본을 두고 진행하여야 한다.

회상기에는 절세의 위인으로서의 위대한 수령님의 독창적인 사상리론과 백승의 전법, 고매한 인품을 전하는 사실자료들이 생동하게 서술되여있다.또한 수령을 따르는 길에서는 기쁨도 시련도 영광이라는 혁명적인생관을 지니고 싸워온 투사들의 모습이 방불하게 그려져있다.

하기에 회상기를 읽으면 위대한 수령님을 높이 모신것이 얼마나 큰 행운인가를 더 깊이 새기게 되고 수령님의 안녕을 위함이라면, 그이의 명령을 관철하기 위함이라면 목숨까지도 서슴없이 바친 항일혁명투사들의 정신세계앞에 머리가 숙어짐을 금할수 없다.

우리는 회상기학습을 통하여 나를 낳아준것은 어머니이고 혁명투쟁에서 나를 가르쳐주고 키워준 사령관동지는 나의 스승이며 어버이이시다, 나는 일편단심 사령관동지께 충성을 다하리라고 맹세다지던 투사들처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를 받드는 길에서 변치 않을 충성의 한마음을 더욱 깊이 간직하고 참된 충신으로 삶을 빛내여나가야 한다.

회상기학습은 혁명실천과 밀접히 결부하여 진행하여야 한다.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에는 조선혁명의 전 로정에서 언제나 투쟁의 기치가 되고 비약의 원동력으로 되여온 자력갱생의 전통이 어떻게 마련된것인가 하는것이 구체적인 자료들로 서술되여있다.뿐만아니라 오늘 우리 사회에서 례사롭게 찾아볼수 있는 고상한 집단주의정신, 혁명적동지애의 시원이 죽어도 같이 죽고 살아도 같이 살자는 항일빨찌산의 동지애의 좌우명에서 시작된것임을 다시금 새겨안을수 있다.

회상기를 깊은 감동속에 읽었어도 책을 덮은 다음에는 그것을 자신의 실생활에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지 않는다면 저도 모르는 사이에 혁명열이 식어지고 자그마한 난관앞에서도 쉽게 주저앉게 된다.

누구든지 어려운 과업을 맡아안았을 때, 투쟁과 생활과정에 난관이 겹쌓일 때 회상기를 펼치면 맨손으로도 폭탄을 만들어내던 항일전의 마치소리에 정신이 번쩍 들어 쓰러졌다가도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게 될것이다.심장의 박동이 멎는 순간까지 부상당한 전우를 업고 기여가다 숨진 투사들, 위험에 처한 동지의 생명을 구원하기 위하여 사선의 천리를 헤쳐간 참인간들의 불굴의 모습이 눈앞에 어려와 가슴뜨거워짐을 금할수 없을것이다.

공감에는 실천이 따라서야 한다.우리가 회상기를 학습하는것은 단지 투사들의 정신세계에 대해 공감하고 그들을 오래도록 추억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들처럼 살려는 강렬한 지향을 안고 그들이 발휘하였던 불굴의 투쟁정신을 적극 따라배워 부닥치는 난관을 과감히 뚫고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일대 비약을 일으키자는데 그 목적이 있다.

우리는 혁명이 전진하고 시대가 발전할수록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를 영원한 필독도서로 간직하고 읽고 또 읽어야 하며 투사들의 모습을 닮기 위해 노력함으로써 온 사회에 혁명적인 투쟁기풍, 학습기풍, 생활기풍이 차넘치게 하여야 한다.

투사들처럼 수령을 백옥같은 충성의 한마음으로 옹위하며 자력갱생정신을 만장약하고 부강조국건설에 신심과 락관에 넘쳐 떨쳐나서야 한다.

항일의 선렬들이 피흘려 찾아준 이 땅에서 나서자란 후손들이여, 누구나 다시금 새겨안자.

위대한 력사와 전통은 위대한 계승속에서 빛난다는것을.

《생산도 학습도 생활도 항일유격대식으로!》라는 구호를 변함없이 추켜들고 백두의 혁명정신을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 철저히 구현해나갈 때 언제나 승리할수 있다는것을.

우리의 국력이 강해질수록, 부강번영의 래일이 가까와올수록 누구나 회상기학습을 더욱 심화시켜 항일혁명선렬들이 지녔던 사상정신적높이에 자신들을 따라세우자.그 정신, 그 전통을 세세년년 후대들에게 유산으로 물려주자.(전문 보기)

 

-평양건재공장에서-

리동명 찍음

 

[Korea Info]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섶을 지고 불속에 뛰여든 결과만이 차례질것이다

주체112(2023)년 11월 30일 로동신문

 

윤석열괴뢰역적패당이 우리를 반대하는 전쟁도발책동에 더욱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다.

《북의 핵, 미싸일능력고도화에 대처》한다는 미명하에 미핵항공모함 《칼빈슨》호를 끌어들여 지난 26일 미일상전들과 련합해상훈련을 벌린데 이어 그 무슨 대침투종합훈련이라는것과 미공군과의 《쌍매훈련》을 동시에 감행하고있다.

온 한해 외세와 야합하여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기 위한 선제공격숙달책동에 미쳐날뛰여온 괴뢰들이 그 누구로부터의 《위협》타령을 집요하게 늘어놓으며 적반하장격으로 놀아대는것이야말로 파렴치의 극치가 아닐수 없다.

《집권》초기부터 무지와 몽매로 세인의 조소와 경악을 자아내고 민심의 배척을 받은 윤석열역도가 찾은 《출로》는 력대 괴뢰집권자들을 릉가하는 선봉대, 돌격대로 미국의 패권전략수행에 나서는것이였다.

지난해에만도 미국을 등에 업고 우리에 대한 《선제공격》을 노린 각종 군사연습들을 무려 250여차에 걸쳐 감행한 괴뢰역적패당은 올해에 들어와서도 반공화국대결책동의 규모와 도수를 대폭 확대강화하는데 가장 큰 《기여》를 하였다.

우리 공화국에 대한 극악한 대결을 《안보전략》의 핵심으로 정책화한 윤석열괴뢰역도는 미국을 행각하여 상전의 핵전략자산들을 정기적으로 끌어들이고 미일상전들과의 3자합동군사연습을 년례화하기로 하는 등 조선반도에서의 핵전쟁도발을 구체화, 계획화, 공식화하는데서 련결고리로서의 《핵심역할》을 하였다.

이에 따라 미국의 핵전략폭격기들과 핵항공모함 등 핵타격수단들이 련이어 괴뢰지역에 기여들고있으며 하늘과 땅, 바다에서는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 핵전쟁연습들이 력대 최대규모로, 최장기로 강행되고있다.

간과할수 없는것은 사대매국적인 외세결탁으로 조선반도정세를 최악의 상태로 몰아간 괴뢰들이 위험천만한 불장난소동에 계속 매여달리며 《주역》의 역할을 놀지 못해 안달아하고있는것이다.

얼마전 우리의 당당한 자위권에 해당되는 정찰위성발사를 걸고들며 기다렸다는듯이 북남군사분야합의서의 일부 조항에 대한 효력정지를 조작해낸 괴뢰역적패당의 망동이 그것을 잘 말해주고있다.

론리와 리치에 맞지도 않게 우리의 정찰위성발사에 대한 《대응》으로 효력정지라는 《조치》를 서툴게 고안해내며 마지막 《안전고리》마저 제손으로 뽑아버린 괴뢰패당의 망동에는 음흉한 기도가 깔려있다.

외세에 대한 굴종과 반인민적악정에 분노한 초불민심의 심판대에 오른 괴뢰역적패당에게는 저들의 정치적잔명을 유지하고 상전의 비위도 맞출수 있는 출로가 절실히 필요하였다.

《집권》위기에 빠질 때마다 그 누구에 의한 《안보불안》, 《위협》을 더 크게 부르짖으며 반공화국대결책동에서 출로를 찾아보려고 발악하는것은 괴뢰보수패거리들의 상투적수법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성은 지난 23일 괴뢰역적패당의 망동을 엄중시하는 성명에서 우리 군대는 북남군사분야합의서에 더는 구속되지 않을것이며 지상과 해상, 공중을 비롯한 모든 공간에서 군사적긴장과 충돌을 방지하기 위해 취하였던 군사적조치들을 철회하고 군사분계선지역에 보다 강력한 무력과 신형군사장비들을 전진배치할것이라는것을 단호히 선포하였다.

상전을 하내비처럼 믿고 극도의 과대망상에 빠져 제 죽을줄 모르고 설쳐대는 미친개무리의 단말마적발악이 괴뢰지역에 언제 어떤 화를 불러오겠는지는 누구도 알수 없다.

섶을 지고 불속에 뛰여든것과 같은 비참한 결과가 괴뢰역적패당에게 차례지리라는것만은 명백하다.(전문 보기)

 

[Korea Info]

 

파멸의 위기에 빠져든 기시다정권

주체112(2023)년 11월 30일 로동신문

 

무분별한 군사대국화야망실현에 막대한 재정을 탕진하면서 민생을 도탄에 몰아넣고있는 일본의 기시다정권이 사상최악의 지지률저하라는 심각한 정치적위기에 빠져들고있다.

일본렬도에서 이미 지난 10월말에 있은 여론조사결과 기시다내각의 지지률은 9월의 조사때보다 9% 떨어졌으며 그후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실시된 여론조사에서는 다시 4%나 줄어들었다.

내각을 지지하지 않는 리유로는 《정책이 나쁘기때문이다.》(52%)라는 대답이 가장 많았으며 여기에 물가상승을 비롯한 경제위기상황에 대한 불만이 덧쌓여 지지률이 폭락하였다고 언론들은 평하였다.

당황망조해난 기시다정권이 소득세감세를 비롯한 기만적인 위기수습에 급급하였으나 그에 대해 《평가하지 않는다.》는 대답이 62.5%에 달한것을 비롯하여 사태는 더욱 험악하게 번져졌다.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실시된 여론조사에서는 내각지지률이 2주일전보다 또다시 4%이상 떨어져 24%라는 최악의 수준을 기록하게 되였으며 이로 하여 일본집권층에서 아우성이 터져나오고있다.

바빠맞은 집권세력은 지지률이 각 언론기관의 여론조사에서 한결같이 20%계선으로 떨어진것과 관련하여 《국민의 목소리를 진지하게 받아들이겠다.》느니, 《매우 강한 위기감을 가지고있다.》느니 하면서 민심을 눅잦혀보려고 횡설수설하고있다.

기시다정권이 이렇듯 궁지에 몰리게 된것은 무모하게 추구하고있는 군사대국화를 위한 무력증강책동과 주요하게 관련되여있다.

오늘의 일본경제는 정부의 자멸적인 대미추종정책의 후과로 중미무역전쟁, 대로씨야제재 등에 말려들어 심각한 위기에 허덕이고있다.

여기에는 아랑곳없이 기시다정권은 지금까지 해마다 갱신되여온 군사비증강기록을 또다시 깨뜨리면서 2027년에는 그것을 현재의 2배로 늘이려고 함으로써 안보위기뿐 아니라 경제위기, 민생위기를 가증시키고있다.

특히 동일본대지진피해복구의 명목으로 짜낸 세금을 군비증강에 탕진하는것도 모자라 보건위기해결을 위한 예산까지 돌리려는 기시다정권의 망동은 생활고에 시달리는 일본인들을 극도로 격분케 하고있다.

일본당국은 위험천만한 재침야망에 환장하여 시대와 민심의 요구를 계속 외면하다가는 파멸의 구렁텅이에서 절대로 헤여날수 없다는것을 명심해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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