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1月 5th, 2023

조선로동당의 탁월한 령도와 거창한 혁명실천은 인민의 리상을 변혁적실체로 떠올리는 근본원천이다

주체112(2023)년 11월 5일 로동신문

 

강국조선의 위대한 힘과 존엄이 더욱 남김없이 과시되는 조국땅우에 주체의 당기가 세차게 휘날리고있다.

자기의 붉은 기폭에 인민의 운명을 간직하고 탁월한 령도력으로 인민이 바라는 꿈과 리상을 위대한 변혁적실체로 전환시켜나가는 백전백승 조선로동당,

지금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 인민군장병들은 최악의 역경속에서도 세기적인 기적과 변혁을 떠올리는 우리 당의 향도력과 필승불패성을 심장깊이 절감하고있으며 당중앙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 사회주의강국의 광명한 미래를 향하여 힘차게 나아갈 불같은 결의에 넘쳐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인민들의 복리를 증진시키고 더 많은 혜택을 안겨줄 우월한 정책과 시책들을 변함없이 실시하고 끊임없이 늘여나갈것이며 인민들이 꿈속에서도 그려보는 부흥번영의 리상사회를 최대로 앞당겨올것입니다.》

우리 당에 있어서 혁명은 인민에 대한 사랑, 그들의 리상을 현실로 꽃피우기 위한 투쟁이다.인민의 아름다운 꿈과 희망을 실현하기 위한 거창한 령도실천속에서 당의 권위가 빛나고 그 위력이 뚜렷이 립증되게 된다.

오늘 우리 당은 향도의 억센 힘으로 우리 인민을 승리와 영광, 휘황한 미래에로 확신성있게 이끌고있다.인민의 아름다운 꿈과 리상실현은 당중앙의 구상이고 결심이며 당의 령도는 그것을 변혁적실체로 떠올리는 강위력한 힘이다.우리 당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가 있어 부럼없고 행복한 우리의 생활이 더 활짝 꽃펴나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밝은 래일이 앞당겨지게 된다는 우리 인민의 신념은 억척불변이다.

조선로동당은 우리 인민이 오랜 세월 갈망하던 강국의 실체를 떠올린 국가건설의 향도적력량이다.

강국건설은 인민의 리상이고 념원이다.혁명하는 인민에게 있어서 존엄높고 강대한 나라에서 사는것보다 더 큰 행복, 영예는 없다.

인민이 바라는 강국건설은 옳바른 전략전술이 없이는 단 한걸음도 전진할수 없는 거창한 위업이다.우리 공화국의 발전행로에서 겪어온 무수한 고난과 애로가 재현되고 형언할수 없는 국난들이 엄청나게 겹쳐든 새로운 주체100년대에 우리 당은 현실발전과 정세변화에 능동적으로, 령활하게 대처하면서 국가의 부흥발전을 위한 실천방략들을 뚜렷이 제시하였다.우리 당이 정치와 국방, 경제와 문화, 외교를 비롯하여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에 완벽한 해답을 주고 그 실현을 위한 과학적인 방도를 적시적으로 명시해주었기에 우리 조국은 전진도상에 가로놓인 혹독한 난국들을 주동적으로 타개하며 강국에로 가는 성공의 층계들을 하나하나 쌓아올릴수 있었다.

강국건설은 모든 부문, 모든 분야, 모든 지역의 동시적, 균형적발전이며 특정한 부문만이 아닌 모든 부문을 다같이 밀고나가야 인민의 꿈과 리상이 전면적으로 실현된다.국가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우리 당의 령도는 이 땅우에 인민을 위한 거창한 창조대전이 과감히 전개되고 각 부문별로 시대를 대표하고 선도하는 새로운 발전기준, 본보기적실체들이 태여나게 하였으며 인민이 기다리고 반기는 재부들이 련이어 솟구치게 한 원동력이였다.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과 직결된 여러 부문에서의 귀중한 성과들, 해마다 솟아나는 문명의 새 거리들, 련포온실농장과 김화군 지방공업공장을 비롯한 농촌진흥, 지방발전의 자랑찬 실체들은 우리 당의 원숙한 령도력에 대한 뚜렷한 증시이다.

국가의 존엄과 리익을 수호하는 절대적힘을 키우는것이 참다운 애민이며 그 힘이 보다 확실한것으로, 불패의것으로 될 때 인민의 존엄과 권익, 리상이 굳건히 지켜지게 된다는것이 우리 당의 지론이다.국가수호, 자존수호, 국익수호를 위한 당의 혁명령도가 있어 우리 국가가 자위의 강력한 물리적수단들을 빠진것이 없게, 부족한것이 없게 완벽히 갖춘 군사강국으로 세계의 전렬에 당당히 올라서게 되였으며 공화국의 핵무력건설정책이 그 누구도, 그 무엇으로써도 다칠수 없는 국가의 기본법으로 영구화되여 인민의 안녕과 미래를 확고히 담보하는 필수불가결한 력사적, 정치적과제가 빛나게 달성되게 되였다.장기적인 제재와 고립압살책동속에서도 가장 야만적이고 횡포한 제국주의괴수와 정면으로 맞서 우리 인민, 우리 국가의 영광과 존귀한 위엄을 최절정에 올려세운것은 백전백승 조선로동당만이 이룩할수 있는 공적중의 제일 큰 공적이다.

오늘 우리 조국의 국위와 영광, 강대성은 세계의 시각에 뚜렷이 새겨지고 강국공민의 자긍심은 하늘끝에 닿았다.자주적이며 자위적인 국가건설과 국가방위력강화의 전위를 개척한 세계적인 정치군사강국, 특유의 절대적힘과 존엄, 영향력을 당당히 행사하며 인민의 존엄과 권익,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굳건히 수호해나가는 불패하고 정의로운 나라, 이것이 조선로동당이 떠올린, 우리 인민이 체감하는 명실상부한 사회주의국가실체이다.우리 당의 탁월한 사상과 령도, 완강한 실천력에 의하여 우리 인민은 머지않아 사회주의강국건설대업이 성취되는 력사의 날을 맞이하고야말것이다.

조선로동당은 우리 인민에게 참다운 행복과 문명을 안겨주는 진정한 인민의 당이다.

지금 우리 인민들은 기쁠 때나 어려울 때나 우리 당을 어머니당이라고 부르며 따르고있다.어머니당, 이 부름은 참다운 인민의 당으로서의 성격을 변함없이 고수하여온 우리 당만이 받아안을수 있는 고귀한 칭호이며 억만금으로도 살수 없고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우리당 특유의 명함이다.그 어느 사상가나 정치가가 아닌 우리 인민들스스로가 불러준 위대한 어머니당, 바로 이것이 조선로동당의 진모습이다.

새로운 주체100년대는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들고 모든것을 다 바쳐 인민에게 참된 삶과 행복을 안겨주는 우리 당의 본태가 뚜렷이 부각된 성스러운 려정으로 빛나고있다.우리 당은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우리 국가의 공고한 정치풍토, 당풍, 국풍으로 고착시키고 당과 국가사업의 주되는 힘이 인민생활향상에 돌려지도록 하였다.로선과 정책의 수립과 그 실행에서 사람들의 절실한 생활상요구와 의사를 존중하고 인민의 반영과 평가를 기준으로 하여 생산과 건설이 진행되고있는것은 인민들에게 남부럽지 않은 생활과 복리를 안겨주기 위함에 총력을 기울이는 우리 당만이 펼칠수 있는 가슴뜨거운 화폭이다.

인민에 대한 우리 당의 열화같은 사랑은 조건과 환경을 초월하는 무조건적인 복무이다.우리 당의 위민헌신의 심원한 세계에서 어렵고 힘든 때일수록 인민들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고 인민들이 겪는 고충을 한시바삐 풀어주기 위한 중대조치와 결단들이 내려지고 세상에 둘도 없는 후대들을 위한 사랑의 법전이 태여났으며 세계보건사에 특기할 기적이 창조되였다.혹독한 국난속에서도 수도의 리상거리들과 현대적인 농촌살림집들을 비롯하여 인민을 위한 변혁적실체들이 련이어 일떠서고있는 우리 조국의 벅찬 현실은 인민의 리상실현을 숙원사업으로, 중차대한 혁명과업으로 내세운 우리 당의 정력적인 령도의 빛나는 결실이다.

우리 당의 모든 로선과 정책은 인민의 복리를 증진시키고 인민들에게 새로운 리상, 더 밝은 래일을 안겨주기 위한것으로 일관되여있다.인민들이 기다리고 반기는 실제적인 성과, 실질적인 변화로써 우리식 사회주의의 새로운 발전을 립증할데 대한 사상, 농작물배치를 대담하게 바꾸고 국가적부담으로 전국의 어린이들에게 젖제품을 비롯한 영양식품을 공급할데 대한 정책들에는 우리 당의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이 깃들어있다.온 나라 방방곡곡에 후대들을 위한 기념비적창조물들이 우후죽순처럼 솟아나고있는것은 힘겨울수록 어린이들에게 정성을 더 쏟아붓고 그 사랑의 힘으로 공산주의미래를 향하여 완강하게 나아가는것을 혁명의 전진방식, 발전방식으로 하고있는 우리 당만이 안아올수 있는것이다.

세계에는 수많은 당들이 있지만 조선로동당과 같이 인민의 세기적숙원을 하나하나 철저하게, 완벽하게 실행해나가는 당, 인민의 운명과 미래에 대한 숭고한 책임감을 안고 그 어떤 험로역경도 주저없이 헤치는 그런 진정한 인민의 당, 심부름군당은 없다.

오늘 우리 당은 가까운 앞날에 인민들에게 부유하고 행복한 생활을 안겨주기 위한 거창한 설계도를 펼치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완강하게 진척시켜나가고있다.우리 당의 숙원은 인민들에게 세상에 부럼없는 물질문화적복리를 안겨주는것이며 리상과 포부는 우리 나라를 인민의 웃음꽃이 만발하는 사회주의락원으로 꾸리자는것이다.인민의 믿음과 기대를 소중히 간직하고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하는 위대한 당이 있기에 이 땅우에는 인민의 꿈과 리상이 꽃펴나는 천하제일강국이 반드시 일떠서게 될것이다.

우리 당이 인민의 당으로서의 자기의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가며 이 땅우에 인민을 위한 변혁적실체들을 보란듯이 일떠세우고있는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령도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모든 사색과 실천은 하루빨리 우리 인민에게 보다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안겨주기 위한것으로 일관되여있다.인민이 바란다면 하늘의 별도 따오고 돌우에도 꽃을 피워야 한다는 숭고한 뜻과 의지를 안으시고 인민의 행복을 위한 불면불휴의 려정을 끊임없이 이어가시는분이 우리당 총비서동지이시다.동서고금의 위인전기는 인민을 위한다는 국가지도자, 정치가들을 적지 않게 기록하고있지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처럼 인민의 운명과 미래에 대한 숭고한 책임감을 안으시고 인민을 위한 천만고생도 일생일대의 락으로 여기시며 위험천만한 화선길도 앞장에서 헤치시고 아슬아슬한 가설다리에도, 사나운 풍랑길, 만리하늘길에도 주저없이 오르시며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바쳐가시는 그렇듯 위대하신 령도자를 알지 못하고있다.인민을 위한 길에 한몸이 그대로 모래알이 되여 뿌려진대도 더 바랄것이 없다는 고결한 인생관을 지니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는 진정 우리모두가 온넋을 다해 받들어모시고 끝까지 따라야 할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여 우리 당이 위대하고 우리 인민의 참된 삶과 행복이 꽃펴나는것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중앙의 령도따라 나아갈 때 더 좋은 래일, 더 훌륭한 생활이 펼쳐진다는 드팀없는 신념을 안고 우리 당의 사상과 령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들어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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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석간석지에 새겨진 위대한 애국의 자욱을 심장에 안고 살자

주체112(2023)년 11월 5일 로동신문

 

이해의 가을철국토관리총동원사업은 류다른 격정과 비상한 열의속에 진행되고있다.국토를 관리하고 농경지들을 보호하며 인민들의 생명재산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한 사업에서 만족이란 있을수 없다는 자각밑에 나라의 곳곳에서 강하천정리와 사방야계공사, 나무심기 등 국토의 면모를 일신시키기 위한 적극적인 대책이 세워지고있다.

올해의 승리적결속을 위한 투쟁속에서 우리의 국토를 세세년년 인민들에게 만복을 가져다주는 삶의 터전, 인민의 락원으로 더욱 훌륭히 전변시키기 위해 애국의 땀방울을 아낌없이 바쳐가는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가슴마다에는 지금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지난 8월 안석간석지에 새기신 거룩한 헌신의 자욱자욱이 뜨겁게 간직되여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국과 인민의 부름앞에 말로써 대답할것이 아니라 자기 한몸을 내대고 실천으로 대답하는것이 애국자의 자세입니다.》

용용히 굽이쳐흐르는 대하에도 그 시원을 이루는 물줄기가 있고 소소리높이 자라 설레이는 아름드리거목에도 그 푸르청청함에 생명소를 주는 뿌리가 있다.그러하듯이 우리 국가의 줄기찬 전진과 발전의 밑바탕에도 걸음걸음을 떠밀어주는 무궁무진한 힘이 있다.그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지니고계시는 위대한 애국의 뜻과 의지, 열과 정이다.

사회주의조국에 대한 가장 열렬한 사랑을 지니시고 자신의 온넋을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애국헌신의 거룩하신 모습을 뜻깊은 올해의 투쟁려정에서도 매일, 매 시각 뵈오며 우리 인민은 얼마나 가슴적시였던가.

그중에서도 안석간석지에 수놓아진 불멸의 화폭은 사람들의 가슴마다에 깊이깊이 새겨져있다.

영원히 잊을수 없는 그날의 피해복구현장에 마음을 세워본다.

사품치는 격랑으로 언제 무너져내릴지 모르는 위험천만한 간석지제방에도 나서시고 험한 감탕물속에도 서슴없이 들어서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오래도록 바다물에 잠긴 간석지논의 피해상황을 바라보시며 그리도 가슴아파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심중의 세계를 우리 어찌 다 헤아릴수 있으랴.

우리모두가 눈물속에 보았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허리치는 감탕물속을 앞장서 헤치시며 벼이삭들을 하나하나 소중히 쓸어보시던 잊지 못할 그 화폭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그처럼 위험천만한 제방우에 서계실 때, 물바다로 화한 포전을 헤쳐가시던 그 시각 우리는 무엇을 하고있었던가.

지금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평안남도간석지건설종합기업소 안석간석지 피해복구현장을 현지지도하시면서 각급 단위의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주인다운 태도를 자각하고 자기 맡은 책무를 엄격히 수행하며 나라일에 언제나 발벗고나설줄 아는 높은 애국심과 헌신성을 발휘해나가자고 하신 열렬한 호소가 천만심장을 세차게 울린다.

너무도 큰 충격속에 눈물겨운 불멸의 화폭을 우러르며 우리 인민 누구나 이 땅의 소중한 모든것을 어떻게 지키고 가꾸고 꽃피워야 하는가를, 온몸을 내대는 애국이란 어떤것인지를 똑똑히 알게 되였다고 자기의 절절한 심정을 토로하였다.

정녕 안석간석지의 가슴젖는 화폭은 그대로 전체 인민의 애국심으로 하늘도 길들이고 땅도 다스려 조국산천을 사회주의락원으로 더욱 훌륭히 전변시켜야 한다는 절세위인의 드팀없는 신조가 어린 위대한 애국의 호소이기도 하였다.

가장 열렬하고 진실한 애국은 조국과 인민을 위해 한몸 서슴없이 내대는 헌신에 있다.

이 땅의 나무 한그루, 풀 한포기, 한평의 땅도 자신의 살붙이처럼 여기시며 우리 인민이 자연의 재앙을 모르고 행복하게 살도록 하시기 위해 크나큰 심혈을 기울이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거룩한 애국의 행로따라 얼마나 감동깊은 사연들이 위대한 혁명실록의 갈피갈피에 무수히 아로새겨졌던가.

우리의 눈앞에 안변벌의 포전을 찾고찾으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엄한 영상이 뜨겁게 어려온다.

온통 흙탕천지가 되여 발을 내디딜 한치의 온전한 땅도 없고 밑에서는 깊이를 알수 없게 불어난 강물이 사품치며 흘러가던 안변군의 금화다리,

바로 이 위험한 곳에 오래도록 서시여 온몸을 비로 적시시며 피해를 시급히 가시기 위한 방도들을 환히 밝혀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러시고도 며칠후 또다시 현지에 나오시여 침수포전들의 농작물생육상태를 개선하기 위한 대책으로 조선인민군 공군부대의 직승기와 경수송기들을 동원하도록 조치하시고 농약살포사업을 몸소 조직지휘하신 우리 총비서동지 아니시였던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있어서 조국의 존엄과 자존도 더없이 귀중하지만 정녕 한평의 땅, 한포기의 벼이삭도 절대로 잃을수 없는 살붙이와 같은것이였다.그 평범하고도 크지 않은 하나하나가 모두 인민의 재부이고 인민의 행복을 안아오며 부강번영할 조국의 래일과 잇닿아있기에 절대로 포기하실수 없으시였다.

단 한평의 땅도, 한포기의 벼이삭도 포기하지 않고 억척으로 지키고 가꾸는것, 바로 이것이 이 나라를 지키고 우리의 행복과 미래를 지키는 길이다!

침수피해를 입은 포전들을 두고 그토록 마음쓰시며 크나큰 로고와 심혈을 기울이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르며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만이 아닌 온 나라 전체 인민이 절세위인의 애국의지를 사무치게 절감하였다.

자신의 온넋과 정과 열을 다 쏟아부으시여 이 땅을 아끼고 가꾸고 꽃피우시는 절세의 애국자의 거룩한 자욱따라 산야마다에 푸른 숲이 펼쳐지고 어제날 쓸모없이 흐르던 강들이 보배강으로 전환되고있다.

모든 시, 군들에서 자체의 힘으로 국토관리사업을 강력히 추진하여 자기 지역을 그 어떤 자연재해에도 끄떡없게, 안전하게 만들며 하늘을 길들이고 물을 다스려 우리 인민들이 자연의 재앙을 모르고 행복하게 살게 하시려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처럼 조국을 열렬히 사랑하자.

바로 이것이 뜻깊은 이해 안석간석지에 수놓아진 절세위인의 불멸의 자욱을 다시금 뜨겁게 새겨보며 우리 인민 누구나 더욱 깊이 간직하는 억척불변의 신념이다.

국토관리사업을 대하는 관점과 립장은 곧 당과 혁명을 보위하는 태도, 국가와 인민을 사랑하는 태도와 직결된다.하기에 지금 수많은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책임감을 무겁게 자각하고 높은 애국심과 헌신성을 발휘하며 가을철국토관리총동원사업에 깨끗한 량심과 성실한 노력을 기울이고있다.

절세의 애국자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탁월한 령도가 있고 그이의 뜻을 애국의 심장으로 충직하게 받들어가는 인민이 있기에 이 땅에는 언제나 자랑찬 창조와 변혁의 력사만이 새겨질것이다.

누구나 안석간석지에 새겨진 위대한 애국의 자욱을 언제나 심장에 안고 살자.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해 자신을 아낌없이 바치자.(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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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상무회의 진행

주체112(2023)년 11월 5일 로동신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상무회의가 진행되였다.

상무회의에는 미싸일공업절을 제정함에 관한 문제, 교육위원회를 교육성으로 할데 대한 문제와 간석지법, 하천법 등의 수정보충에 관한 문제들이 상정되였다.

미싸일공업절의 제정은 위대한 당중앙의 령도밑에 세계적인 핵강국, 최강의 대륙간탄도미싸일보유국의 위용을 만천하에 떨친 주체111(2022)년 11월 18일을 우리식 국방발전의 성스러운 려정에서 특기할 대사변이 이룩된 력사의 날로 영원히 기록하며 우리 국가의 무진막강한 국력을 더욱 억척같이 다져나갈 조선로동당과 공화국정부, 온 나라 전체 인민의 확고부동한 의지의 발현으로 된다.

상무회의에서는 교육위원회를 교육성으로 할데 대한 문제를 심의하고 고등교육성과 주체99(2010)년 6월 23일에 채택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 제915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교육성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교육위원회로 개편함에 대하여》의 효력을 없애기로 결정하였다.

간석지법에서는 간석지건설과 관리에서 나서는 법적요구들이 수정보충되였으며 하천을 적극 보호하고 생태환경을 더욱 개선하는데서 반드시 준수해야 할 사항들이 하천법에 새롭게 규제되였다.

상무회의는 상정된 의안들을 심의하고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미싸일공업절을 제정함에 대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교육위원회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교육성으로 함에 대하여》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간석지법을 수정보충함에 대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하천법을 수정보충함에 대하여》 등을 전원찬성으로 채택하였다.(전문 보기)

 

■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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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를 새 출발의 립장에서 시작하는것이 중요하다

주체112(2023)년 11월 5일 로동신문

 

울창한 밀림도 결국은 개개의 나무이듯이 하루하루가 모여 달을 이루고 해를 이룬다.바로 그 하루하루가 어떤가에 따라 한해가 결정된다.

하다면 뜻깊은 올해를 위대한 전환의 해, 변혁의 해로 마무리지어야 할 책임적인 과업이 나서고있는 지금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사활적인것으로 접수해야 할 시대적요구는 무엇인가.

그것은 바로 오늘의 하루하루를 새 출발의 립장에서 시작하고 뚜렷한 실적을 놓고 하루사업을 량심적으로 총화짓는것을 습벽화하는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당대회가 제시한 강령적과업들을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여 우리 혁명을 다시한번 고조시키고 하루빨리 인민들에게 더 좋고 안정된 생활조건과 환경을 제공해야 합니다.》

사람들은 사회생활의 첫걸음을 뗄 때, 당원의 영예를 지니였을 때, 간부로 등용되였을 때를 비롯하여 인생의 새 출발을 할 때에는 리상과 포부도 크고 각오와 결심 그리고 실천 또한 만만치 않다.

하지만 시일이 지남에 따라 그 모든것이 더 강렬해지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에 오히려 식어지는 사람들도 없지 않다.

하루하루를 인생의 새 출발을 떼던 심정과 자세에서 시작하고 매일매일 뚜렷한 실적을 내기 위해 늘 고심하고 분투해야 한생을 떳떳이 빛내일수 있다.

오늘의 현실은 그런 자세, 그런 분투를 더욱 절실히 요구하고있다.

인민경제 모든 부문과 단위에서 간고한 투쟁을 벌려 지금까지 안아온 성과들은 괄목할만하다.

하지만 우리앞에는 이제 남은 기간에 지금껏 발휘한 힘과 지혜를 초월하여 련속적인 공격전을 벌려 올해를 공화국의 발전행로에 크게 아로새길 위대한 전환의 해, 변혁의 해로 빛내여야 할 무거운 임무가 나서고있다.

올해 총진군의 마지막주로에 들어선 지금 이룩한 성과에 만족하여 순간이라도 답보하거나 속도를 늦춘다면 눈앞에 보이던 승리도 점점 멀어지게 되고 올해 결속은 물론 나아가서 5개년계획수행도 담보할수 없게 된다.

성과에서도 교훈을 찾고 자만과 자찬이 아니라 자책과 반성을 장려하는 오늘의 시대에 만족하고 자만할 근거는 조금도 없으며 오직 새로운 분발, 새로운 분투만이 필요하다.

하루하루를 새 출발의 립장에서 시작하고 뚜렷한 실적을 놓고 하루사업을 량심적으로 총화하는것, 바로 이것이 올해 마감을 앞둔 이 시각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일본새, 투쟁기풍으로 되여야 한다.

나는 종전의 하루하루에 비할수 없는 무게를 안고있는 올해의 마지막날과 날을 어떤 실적으로 이어가고있는가.

하루하루 전진이 없이 답보하고 조건이 불리하다고 물러서거나 중도반단한 일은 없었는가.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누구나 심장에 손을 얹고 스스로 이런 물음앞에 자신을 매일매일 세워보아야 한다.그리고 자신들이 오늘의 하루하루를 어떻게 이어가는가에 따라 올해 계획수행의 성과여부가 결정된다는것을 명심하고 비상한 열정과 투신력을 높이 발휘해나가야 한다.

하루하루를 떳떳이 맞고보내는데서 수범이 되여야 할 사람들은 다름아닌 혁명의 지휘성원인 일군들이다.

일군들부터가 당의 믿음과 기대를 항상 자각하고 늘 고심하면서 자기 부문, 자기 단위앞에 제시된 과업을 하나도 놓침이 없이 완전무결하게 집행하기 위해 헌신분투하여야 대중이 따라서게 된다.

일군들은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후회없이 떳떳하게 맞고보내는 오늘의 하루하루가 모여 올해 투쟁의 승리를 이룬다는 투철한 자각을 안고 당정책결사관철전으로 삶의 순간순간을 빛내여나가도록 교양하고 이끌어주는것과 함께 요구성을 부단히 높여야 한다.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오늘의 하루하루를 새로운 혁신과 대담한 창조의 순간순간으로 이어나가야 한다.

오늘의 하루, 그것은 당결정관철을 위한 귀중한 순간순간이다.

하루하루를 천금같이 여기며 열흘, 백날맞잡이로 분투하면 누구나 당결정관철의 선구자가 될수 있지만 하루, 한시간이라도 덧없이 보낸다면 저도 모르는 사이에 시대의 락오자로 굴러떨어지게 된다.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오늘의 하루하루에 바치는 구슬땀이 더 많을수록, 올해의 승리를 향한 사색과 실천이 더 진지하고 완강할수록 조국의 전진이 그만큼 빨라진다.

어제까지의 성과에 만족하여 탕개를 늦출것이 아니라 매일, 매 시각 새 출발을 하는 심정에서 새로운 결과물을 내놓기 위해 1분1초도 헛되이 하지 말아야 한다.

당원들과 근로자들 누구나 당결정을 집행하기 전에는 죽을 권리도 없다는 비상한 자각을 안고 오늘의 하루하루를 값높은 위훈으로 수놓아가야 한다.

하루하루를 새 출발의 립장에서 시작하는것, 바로 여기에 올해 투쟁목표완결과 앞으로의 모든 성공의 담보가 있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여, 올해 총진군의 결승선까지는 얼마 남지 않았다.오늘의 하루하루를 영웅적으로 살며 투쟁하여 뜻깊은 올해를 공화국의 발전행로에 크게 아로새길 위대한 전환의 해, 변혁의 해로 빛내이자.(전문 보기)

 

[Korea Info]

 

대결의 격랑을 몰아오는 전쟁동맹

주체112(2023)년 11월 5일 로동신문

 

조선반도와 지역정세를 파국에로 몰아넣는 극히 위험한 침략적실체가 부상하였다.

지난 10월 미국은 《해양차단 및 대해적훈련》의 간판밑에 일본, 괴뢰들과의 해상합동군사연습을 감행하였다.《로날드 레간》호를 위시한 미항공모함강습단, 일본해상《자위대》와 괴뢰해군의 함선들이 여기에 참가하여 전쟁열을 고취하였다.지난 8월 미국에서 진행된 미국, 일본, 괴뢰당국자회담에서 《북의 핵, 미싸일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3자간 합동군사연습을 해마다 벌리기로 합의한데 따른 놀음이다.

지금까지 조선반도와 주변지역에서 미국과 하수인들의 군사연습은 주로 미국과 일본, 미국과 괴뢰들간의 쌍무적범위에 국한되여왔다.그것이 이제는 3자범위에로 정식 확대되게 된것이다.

한편 미국과 일본, 괴뢰들은 우리의 미싸일관련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체계를 올해안으로 가동시키려 하고있다.우리를 모해하고 압박하기 위한 각종 기구들도 내오고 정기적으로 운영하려 하고있다.

오래전부터 국제사회의 경계와 우려의 대상으로 되여온 3각군사동맹, 《아시아판 나토》가 드디여 그 흉체를 드러내고 실제적인 가동단계에 진입하였다.

이 심상치 않은 사태는 전적으로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대한 군사적패권과 지배를 노리는 미국의 흉계와 배후조종의 산물이라는것이 내외여론의 평이다.

미국은 오래전부터 지역에서 저들의 주요적수들과 근접해있는 일본과 괴뢰들을 세계제패전략실현의 돌격대로 써먹을 흉심밑에 3각군사동맹조작에 광분하였다.일본과 괴뢰들을 군사적으로 철저히 종속시키는것과 함께 과거사문제에 발목이 잡힌 주구들의 관계를 어떻게 하나 진전시켜 군사동맹에로 이어놓으려고 집요하게 책동하였다.

괴뢰지역에서 친미, 친일에 환장한 윤석열패당이 집권하자 괴뢰들을 사촉하여 일본의 기시다정권과 시급히 손을 잡도록 하였다.미국, 일본, 괴뢰 3자간 합동군사연습의 년례화는 바로 이런 속에 합의되였다.

적들은 3각군사동맹의 구축이 우리의 《핵, 미싸일위협에 공동대응》하기 위한것이라고 떠들면서 저들의 행위를 합리화하려 하고있다.

우리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의 침략전쟁책동으로부터 나라의 자주권과 인민의 안녕을 지키기 위해 핵무력을 중추로 하는 최강의 국가방위력을 마련하였다.우리 국가의 자위적인 군사활동은 적들의 전쟁도발책동을 철저히 견제하고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는 가장 믿음직한 담보로 된다.

미국과 그 하수인들이 떠드는 《위협》과 《도발》에 대해 말한다면 철두철미 주객이 전도되였다.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를 위협하고 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오는 장본인은 미국과 일본, 괴뢰들이다.

지금 미국은 자기식의 발전을 지향하는 자주적인 나라들을 억제하는데 총력을 집중하고있다.특히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뻔질나게 군사적도발을 감행하고있다.

《워싱톤선언》의 발표후 조선반도에 핵전략자산들을 무시로 출몰시키면서 우리 국가에 대한 핵전쟁위협을 사상최악의 수준에로 극대화하고있다.이와 함께 대만문제를 야기시키면서 중국의 핵심리익에 칼을 들이대고있으며 로씨야의 전략적공간을 극도로 압박하고있다.

력량상우세로 지역의 반미자주적인 국가들을 포위, 견제하고 지배권을 확립하자는것이 미국의 흉심이다.

중국의 한 군사전문가는 미국이 아시아에 나토와 류사한 체계를 구축하고있다고 하면서 미국과 일본, 괴뢰들사이의 3자협력이 긴밀화, 제도화되면 아시아태평양지역의 긴장상태가 더욱 격화될것이라고 평하였다.《환구시보》는 3각군사동맹의 출현이 진영분화와 대결에로 나아가는 분수령으로 될것이라고 하면서 《신랭전》의 돌격나팔소리가 울리였다고 주장하였다.

현재 아시아태평양지역에는 쿼드와 오커스를 비롯하여 미국주도의 여러 군사협의체가 존재하고있다.그러나 미일괴뢰협의체와 같이 미국의 강권전략실현에 전적으로 복무하는 전형적인 군사쁠럭은 없다.

3각군사동맹의 본격적인 가동이 국제사회의 강한 경계심을 불러일으키고있는것은 당연하다.

조선반도는 핵전쟁발발의 불씨를 배태하고있는 세계최대의 열점지역이다.조선반도의 북과 남을 경계로 하여 동서방의 핵렬강들이 군사적으로 날카롭게 대치하고있다.

이러한 구도하에서 미국, 일본, 괴뢰들의 3각군사동맹이 본격적으로 가동하면 조선반도와 지역의 정세가 극도로 첨예해지게 된다.3각군사동맹마차를 미친듯이 몰아대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의 망동이 핵전쟁발발과 3차대전의 확대에로 이어지지 않는다고 누가 장담할수 있겠는가.

극히 위험한 단계에 들어선 미국과 일본, 괴뢰들의 군사적결탁은 조선반도와 지역에 대결과 전쟁의 격랑을 몰아오고있다.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해치는 이 범죄적망동은 그들자신을 더욱 헤여날수 없는 궁지에 빠뜨리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평 : 북침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려는 범죄적망동

주체112(2023)년 11월 5일 《우리 민족끼리》

 

괴뢰군부호전광들이 미국과 야합하여 벌린 대규모련합공중훈련 《비질런트 디펜스》(《경계하는 방어》)가 막을 내렸다.

괴뢰공군과 미국본토 및 일본주둔 미군기지에서 발진된 스텔스전투기, 공중조기경보통제기, 공중급유기, 전자전기, 수송기를 비롯하여 130여대의 공중무력이 벌떼처럼 모여들어 닷새동안 그 무슨 《조선반도유사시에 대비한 실전투입능력점검》의 간판밑에 북침전쟁광기를 고취하였다.

특히 이번 훈련기간에 《정밀폭격》을 비롯한 공중대지상실탄사격훈련도 실전과 같이 벌어졌다.

이것은 가뜩이나 첨예한 조선반도의 군사적긴장상태를 더욱 격화시키고 전쟁위기를 최극단에로 몰아가는 무모한 대결망동이 아닐수 없다.

주지하다싶이 지금 괴뢰 전지역에서는 대규모야외기동훈련인 《2023 호국훈련》이 광란적으로 벌어지고있다.

앞서 진행된 《을지 자유의 방패》합동군사연습기간에 력대 최대규모인 38건의 련합야외기동훈련을 감행한데 이어 련속적으로 전개되고있는 《2023 호국훈련》때문에 괴뢰지역에서는 전쟁화약내가 좀처럼 가셔질줄 모르고 전쟁발발의 위기가 더욱 짙어가고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미전략폭격기 《B-52H》를 처음으로 괴뢰지역에 착륙시키고 일본의 공군무력까지 끌어들여 《3자련합공중훈련》을 감행한것도 모자라 또다시 미국과의 대규모련합공중훈련을 벌린것은 현 현 군사적긴장상태를 더욱 최악에로 몰아가려는 악랄한 기도의 발로이다.

원래 련합공중훈련 《비질런트 디펜스》는 해병대의 련합상륙훈련인 《쌍룡》등과 함께 미국과 괴뢰들의 대표적인 련합군사훈련으로 내외에 공인되여있으며 그 규모와 성격에 있어서 매우 침략적이고 호전적인 북침전쟁연습이다.

이번에도 주요항공작전임무수행능력을 점검, 숙달하는것과 함께 우리 공화국지역을 가상하여 설정한 수백개의 《합동요격지점》에 대한 실탄사격훈련을 강행하면서 《최단시간내에 타격》하는 방법을 숙련하였다고 한다.

이를 통해서도 미국과 괴뢰들이 이번 련합공중훈련과 관련하여 떠들어대는 그 무슨 《일상적훈련》, 《전적으로 방어적인 훈련》이라는 궤변의 기만성과 도발적흉심이 낱낱이 드러나고있다.

이처럼 외세와 야합한 괴뢰군부호전광들의 광기어린 북침전쟁연습책동으로 하여 정세의 불안정성이 더욱 심화되고 전쟁위험이 극도에 이르고있는 곳이 바로 조선반도이다.

괴뢰군부깡패들이 미국과 또다시 벌려놓은 대규모련합공중훈련은 언제 터질지 모를 화약고우에서 불장난질하는 무분별한 군사적도발이며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고 임의의 순간에 북침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려는 위험천만한 범죄적망동이다.

오죽하면 괴뢰내부에서 래일이라도 도시한복판에 미싸일이 떨어져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군사적긴장이 고조되고있는 시기에 군부가 미국과 함께 위험천만한 북침불장난을 병행하여 중복적으로 계속 벌려놓으면서 전쟁도발에로 줄달음치고있다는 우려와 비난의 목소리가 련일 터져나오고있겠는가.

하기에 지금 괴뢰 전 지역에서 외세와 공모결탁하여 조선반도의 군사적긴장을 더욱 격화시키고 정세를 극도의 불안과 전쟁위기에로 몰아가고있는 윤석열괴뢰역적패당의 광란적인 대결책동을 준절히 단죄규탄하는 대중적투쟁이 날이 갈수록 더욱 확대고조되고있는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괴뢰여당안에서 상층부를 겨냥한 비난 갈수록 고조

주체112(2023)년 11월 5일 《통일의 메아리》

 

괴뢰언론들이 전한데 의하면 《국민의 힘》내부에서 상층부를 겨냥한 비난이 갈수록 고조되고있습니다.

언론들은 《얼마전에 있은 <수도권민심, 국민의 힘 원외위원장한테 듣는다>토론회에 참가한 당협위원장들이 당상층부를 향해 강도높은 쓴소리를 쏟아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참가자들속에서 당이 <군사정당>도 아닌데 소수가 지도부로 결정되면 나머지는 둘러리를 서야 하는것이 일상사로 되였다, 대통령실에서 당무개입과 공천개입을 하지 않겠다고 했는데 대통령실과 작당하는 상층부의 행태를 봐서는 도저히 믿을수 없다, 대통령실과 당의 수직관계가 심각한 문제를 내포하고있으며 책임있는 사람들은 마땅히 비판받아야 한다 등의 주장들이 터져나왔다.》고 전했습니다.

계속하여 언론들은 《<국민의 힘>의 당협위원장들은 강서구청장보충선거가 끝난 뒤 당상층부가 당협위원장토론회를 열었어야 하는데 대통령실의 동태만 살필뿐 저들과 만나는것을 철저히 회피했다, 뿐만아니라 하층이 상층부의 개혁을 요구하고있음에도 불구하고 상층부는 하층을 개혁의 대상으로 취급했다며 불만을 털어놓았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언론들은 《당상층부가 대구시장에게 당을 혼란에 빠뜨린다는 죄목을 적용하자 이에 발끈한 대구시장이 <애들과 싸우지 않겠다.>, <김기현상층부에 도리머리를 저은지 오래다.>, <나더러 혼란에 빠뜨린다고 이야기하는 사람들자체가 기득권련합에 갇혀있는 사람들이다.>고 반박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면서 《대구시장은 매일과 같이 친윤석열파를 향해 윤가에게 기대여 거들먹거리는 얼간이정치인들, 당권을 잡았다고 설쳐대는 <듣보잡(듣지도 보지도 못하는 잡부)>들, <총선>을 계기로 정리당할 권력의 앞잡이들이라고 날선 발언들을 이어가고있다. 이로 해서 당안에서는 갈등과 모순이 더욱 격화되고있다.》고 괴뢰언론들은 평했습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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