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月 26th, 2024

전면적국가부흥의 고조국면은 조선로동당의 탁월한 향도력, 과감한 실천력의 일대 과시이다

주체113(2024)년 2월 26일 로동신문

 

오늘 이 땅에서는 사회주의건설과 국력강화의 각 방면에서 줄기찬 전진을 이룩하기 위한 전인민적투쟁이 힘차게 벌어지고있다.견인불발의 분투로 쟁취한 값비싼 승리와 성과들을 더 큰 승리와 성과들로 증폭시켜나가려는 대중의 투쟁열, 애국열은 비상히 고조되고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과감한 진군기세가 더욱 승화되고있다.

정치, 군사, 경제, 문화 등 국가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혁신과 변혁을 촉진시키는 사업들이 대담하게 전개되고 눈부신 실체들이 련이어 태여나고있는 자랑찬 현실은 조선로동당의 탁월한 향도력과 과감한 실천력이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가속화하여 가까운 앞날에 자립, 자존으로 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자고 합니다.》

강국건설과정은 당의 령도가 전면적으로 실현되는 과정인 동시에 당의 로선과 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 당의 향도력과 실천력이 립증되는 과정이라고 할수 있다.혁명적당이 자기의 령도력과 전투력을 발휘하지 못하면 국가의 강성과 번영을 담보할수 없는것은 물론 자존과 존엄조차 지킬수 없다는것은 지나온 력사가 가르치는 철리이다.당의 향도력과 실천력이자 혁명의 활력이고 전반적국력의 증대이다.

우리는 지난해 국가의 전면적발전을 향한 혁명적진군의 세번째 해를 단순히 경과한 정도가 아니라 각 방면에서 앞으로의 전진속도를 더욱 가속화할수 있는 유리한 조건과 든든한 발판을 구축하는 획기적인 성과를 쟁취하였다.우리 인민은 국력제고, 국익수호, 국위선양에서 이룩되고있는 괄목할 성과들을 목격하면서 모진 난관속에서도 동요와 좌절을 모르고 부국강병의 대담한 목표들을 하나하나 착실하게, 확실하게 달성해나가는 위대한 당이 있어 더 밝은 미래가 펼쳐질것이라는 확신에 넘쳐있다.

조선로동당의 탁월한 향도력과 과감한 실천력은 매 시기, 매 단계마다 혁명적인 실천강령을 제시하고 철저하고도 완벽한 집행에로 강력히 인도하는데서 남김없이 과시되고있다.

국력강화를 위한 투쟁은 불피코 난관을 동반한다.과학적이고 혁명적인 로선에 의거하여야 강국건설을 사소한 편향이나 침체도 없이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갈수 있다.국가사업전반을 확실한 상승의 궤도에 올려세울수 있는 적극적인 투쟁방침들을 천명하고 그것을 눈부신 변혁상으로 꽃피우는 여기에 우리 당의 령도적권위가 있다.

당 제8차대회이후 오늘에 이르는 기간은 우리당 투쟁강령의 위대함과 그것을 경이적인 실체로 전환시키는 조선로동당의 실천력이 만천하에 과시된 의의깊은 나날이다.우리 당은 중요당회의들을 열고 전반적국력강화를 위한 투쟁에서 나타난 결함은 일소하고 성과와 경험은 장려하고 증폭시키기 위한 공세적인 대책들을 강구하였으며 보다 통이 큰 작전도를 련이어 펼치였다.새시대 농촌혁명강령, 《지방발전20×10정책》 등 우리 당이 새롭게 제시한 로선과 정책들에는 국가의 전면적인 발전의 로정도를 더 선명하게 설계하고 그것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우려는 우리 당의 웅지가 깃들어있다.지금과 같이 어려운 시기에 국가사회생활전반에서 새로운 발전국면을 보여주는 의미있고 소중한 결실들이 련이어 이룩될수 있은것은 국가부흥을 위한 계속혁신, 련속도약의 지침을 밝혀주고 전체 인민을 위대한 승리와 세기적인 변혁창조에로 이끈 우리 당의 탁월하고 정력적인 령도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

지금 우리 당은 변혁적인 사업들을 구상하고 가급적 빠른 시일안에 실현하기 위한 령도활동을 더욱 힘있게 벌리고있다.용의주도하고 과단성있는 혁명실천으로 내세운 투쟁과업들을 하나하나 착실하게, 확실하게 관철해나가는 우리 당의 거창한 령도는 세인의 경탄을 불러일으키고있다.결심하면 그 어떤 대업도 성취하여온 조선로동당의 령도는 위대한 우리 국가의 강대함과 불패성을 부단히 새로운 부국강병의 실체들로 힘있게 립증하며 전체 인민이 신념으로, 리상으로 그려보던 천하제일강국의 래일을 눈앞의 현실로 펼쳐놓게 될것이다.

조선로동당의 탁월한 향도력과 과감한 실천력은 강국건설의 주체적력량을 백방으로 강화하는데서 힘있게 떨쳐지고있다.

전면적국가부흥의 고조국면을 열고 상승시켜나가는데서 주인, 담당자는 애국으로 단결된 인민이다.전체 인민이 국가적립장과 애국적자세를 확고히 견지하며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에 부응하는 높은 정신력과 창조력, 문화수준을 소유하여야 강국건설전반이 약동하는 생기와 활력에 넘쳐 끊임없이 전진비약할수 있다.

강국건설의 새 전기, 일대 앙양기는 무엇보다 사상정신적앙양기이다.위대한 우리 국가의 부흥발전에서 사람들의 사상정신, 애국심이 노는 역할의 중요성을 통찰한 우리 당은 사상제일주의, 사상론의 기치높이 전체 인민의 사상정신무장, 애국열의발양에 최우선적인 힘을 넣어왔다.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우리 국가제일주의를 전인민적인 사상감정으로 승화시키기 위한 사상전이 강도높이 전개되고 국기를 비롯한 국가상징을 통한 교양, 자위적국방력강화에서 거둔 성과들과 방방곡곡에 일떠선 인민을 위한 실체들을 통한 교양 등 애국주의교양의 실효성이 비상히 높아졌다.전설적인 시대, 천리마시대의 주인공들이 지녔던 영웅적투쟁정신이 사상적피줄기로 이어지게 하고 온 나라를 구호집, 교양마당으로 만들며 사상사업의 형식과 방법을 끊임없이 개선하도록 한 우리 당의 령도는 혁명적인 대중운동, 사회주의애국운동이 힘있게 벌어지고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집단적혁신, 련대적혁신이 일어나게 한 근본원천이였다.

사람들을 사상정신적면에서만이 아니라 문화기술적으로 훌륭하게 키워 주체적력량을 백방으로 강화하고 모든 부문, 모든 단위의 발전을 가속화하려는것이 우리 당의 드팀없는 의지이다.전체 인민을 문명하고 힘있는 존재로 키우기 위한 우리 당의 세련된 령도는 과학자, 기술자들에게 세계를 앞서나갈수 있는 창조적안목도 틔워주고 과학기술보급실운영을 끊임없이 개선하도록 방향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는데도 깃들어있으며 수도의 발전된 문화, 도시의 앞선 문화가 지방으로, 산간벽촌으로 급속히 전파되게 하는데도 어리여있다.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자체의 인재력량, 과학기술력량을 강화하여 생산활성화와 정비보강사업, 현대화를 적극 추진하도록 하고 어렵고 힘들수록 서로 돕고 이끄는 미덕과 미풍이 활짝 꽃펴나도록 한 우리 당의 손길아래 지식형근로자, 과학기술발전의 담당자들이 수많이 자라나고있으며 순수한 인간미와 고상한 도덕륜리가 우리 인민특유의 풍모로 공고화되였다.

전체 인민의 애국의지, 무진한 지혜와 창조본때, 문화도덕기풍은 오늘 우리 국가의 지속적인 장성발전을 확고히 담보하고있다.일터와 초소마다에서 지식과 기술로 부강조국건설에 이바지하려는 애국열의와 창조적적극성이 높이 발양되고 사람들의 생활리듬, 생활방식, 생활습성에서 커다란 개변이 일어나고있는것은 조선로동당의 특출한 령도력의 힘있는 과시이다.강국건설의 강위력한 주체를 키우는 우리 당의 탁월한 령도는 겹쌓이는 난관을 주동적으로, 목적의식적으로 타개하며 활기차고 력동적인 국가발전의 새 력사를 펼쳐놓게 될것이다.

조선로동당의 탁월한 향도력과 과감한 실천력은 온 나라에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의 기상이 나래치게 하는데서 뚜렷이 발현되고있다.

시대의 전렬에 선 단위들은 끊임없이 높은 목표를 내세우고 세계를 향하여 솟구치며 뒤떨어진 단위들은 전형단위들을 따라앞서기 위한 맹렬한 추적전을 벌려 경쟁적인 발전의 흐름을 이어나갈 때 국가건설의 변혁적발전을 이룩할수 있다.

혁신, 창조, 전진을 전인민적인 지향으로 확고히 전환시켜 강국건설전반을 다같이 속살이 지게 발전시켜나가려는것이 우리 당의 숭고한 뜻이다.우리 당은 강국건설의 전 전선에서 도식과 경직, 침체와 답보, 자만과 자찬을 경계하고 자책과 반성을 장려하도록 하였으며 전체 인민이 혁명적인 투쟁기풍, 투쟁기질, 투쟁본때로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향하여 줄기차게 투쟁하도록 령도하여왔다.우리 당의 혁명령도는 낡은 사업체계와 무책임한 일본새, 무능력과 구태의연한 사업방식과 같은 온갖 장애를 타파하며 국가의 전면적발전에 비약의 박차를 가해온 과정으로 일관되여왔다.국방분야만이 아니라 경제와 문화의 모든 분야가 동시에 일어서고 수도만이 아니라 지방들도 다같이 변모되며 도시와 마을, 산천도 변화되는 일대 고조국면이 열려진것은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강국의 위상에 걸맞는 새로운 본보기, 실체들을 창조하고 일반화하는 령도방법을 철저히 견지하여온 우리 당의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가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

전면적국가부흥을 향해 나아가는 우리앞에는 의연 에돌수도 피할수도 없는 장애가 가로놓여있다.하지만 우리 인민은 주춤거리지도 동요하지도 않는다.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 발전지향적인 창조방식, 혁신적인 사업기풍이 차넘치고 전체 인민이 새것이 아니면 물러서지 않는 진취적인 일본새를 지니고 분발력과 투신력을 배가해나가고있다.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계속혁신, 련속도약이 우리 조국의 용용한 기류로 되고있기에 우리 국가의 선진성, 현대성은 더 높이 떨쳐질것이다.

모두다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사상과 령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들어 국가사업전반의 지속적이며 변혁적인 발전을 가속화해나가자.(전문 보기)

 

[Korea Info]

 

교육강국, 인재강국의 휘황한 래일은 이렇게 앞당겨지고있다

주체113(2024)년 2월 26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교육사업은 우리 혁명의 대를 이어주고 나라의 발전을 떠밀어주는 중요한 사업이므로 다른 사업에 확고히 앞세우며 아무리 어려워도 후대교육사업은 한시도 중단하거나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는것이 우리 당의 교육중시사상이고 정책입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의 높은 연단에서 당 제8차대회가 있은 후 지난 3년간 제일 눈에 뜨이게 달라지고 개선향상되고있는 부문은 교육부문이라고 높이 평가하시였다.그 말씀을 받아안은 온 나라 인민들이 우리의 교육사업에서 일어나고있는 뚜렷한 질적변화에 대하여, 그것이 안고있는 커다란 의미에 대하여 가슴깊이 새기고있다.

누구보다도 격정을 금치 못한것은 교육부문 일군들이다.그들은 한결같이 오늘의 이 자랑찬 성과는 나라의 백년대계, 국가발전과 번영의 전도를 걸머지고있는 우리 교육이 도달하여야 할 목표를 정해주시고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며 걸음걸음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헌신적로고가 안아올린 귀중한 결정체이라고 진정을 토로하고있다.

 

교육발전의 획기적인 리정표

 

주체110(2021)년의 진군은 결코 례사롭게 시작되지 않았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이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강령적과업을 결사관철하기 위한 투쟁으로 들끓었다.교육부문도 마찬가지였다.

당대회에 이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에서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력사적인 보고는 또다시 온 나라 교육자들을 무한히 격동시켰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새로운 5개년계획의 첫해 과업이 말그대로 당해년도에 해당되는 과업이라면 교육사업은 그 한 공정, 한 고리가 다 조국과 혁명의 백년지계를 위한 사업이라고, 공장을 몇개 못세우고 집을 좀 건설하지 못해도 교육발전이 잠시나마 떠지게 되면 그만큼 혁명은 크게 후퇴하게 되며 나아가서 몇십배의 엄중한 후과를 초래하게 된다고 하시면서 세계적인 교육발전추세와 교육학적요구에 맞게 교육내용과 방법, 교수관리제도를 혁신하는것을 교육부문에서 해결하여야 할 중요한 과업으로 내세워주시였던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새로운 5개년계획의 첫해 과업수행을 위한 투쟁을 진두에서 지휘하시는 그 바쁘신 속에서도 나라의 교육사업발전을 위한 방향과 방도들을 세심히 밝혀주시였다.

우리의 교육이 발전된 나라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나가도록 하실 웅지를 안으시고 일군들에게 교육체계와 내용을 완비할데 대한 구체적인 과업도 주시고 새로 일떠서게 될 살림집건설부지를 돌아보시면서는 앞으로 학교교육에서 원림건설이라는 학문을 배워주기 위한 대책을 세울데 대한 가르치심도 주신 우리의 총비서동지이시다.공화국창건 73돐을 경축하는 뜻깊은 연회장에서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로력혁신자들과 공로자들에게 나라를 발전시키려면 결정적으로 교육을 발전시켜야 한다는것을 명심하고 우리의 교육을 세계적수준에 올려세워야 한다는데 대하여 간곡히 말씀하시였다.

실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심중에는 항상 나라의 교육발전과 관련한 문제가 국사중의 제일국사로 자리잡고있었다.

나라앞에 엄중한 보건위기가 조성되였던 주체111(2022)년 5월의 가슴뜨거운 사실을 오늘도 사람들은 잊지 못하고있다.

바로 그때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열린 정치국 협의회에서 조국과 인민의 안전과 안녕을 사수하기 위한 방향과 방도를 밝혀주시면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은 내용으로 말씀하시였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에는 석수떨어지는 갱안에서도 아이들을 공부시키고 전선에 나가 싸우는 대학생들을 나라의 후비간부로 키우려고 후방에 들여보내여 공부시킨 우리당 교육령도사의 갈피에 새겨진 가슴뜨거운 전설들을 명심하고 지금 악성비루스가 기승을 부린다고 하여 교육을 멈춰세우지 말고 교육을 중단없이 진행하기 위한 실무적대책을 세워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그로부터 며칠후에 진행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회의에서 또다시 최대비상방역체계에 맞게 고등교육부문과 초등 및 중등교육부문에서 안내수업편집물들을 질적으로 만들어 학생들에게 보급하는것을 비롯하여 학생들의 학습을 중단없이 진행하기 위한 교육방법들을 적극 연구도입할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이렇게 되여 교육부문에서는 어떤 위기상황에서도 교육사업을 중단없이 진행할수 있는 새로운 교육방법들이 탐구되고 그를 위한 정연한 체계가 세워지게 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교육사업을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하여 중핵으로 시급히 집행해나가야 할 중대사로 내세우시고 얼마나 크나큰 심혈을 기울이시였는가 하는것은 교육문제가 당중앙전원회의의 독자적인 하나의 의정으로 토의된 사실을 놓고서도 잘 알수 있다.

주체111(2022)년 9월 9일,

온 나라가 공화국창건기념일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던 그날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나라를 세상에 없는 교육의 나라로 만들자는것이 우리 당의 리념이라는것을 명심하고 결정적으로 우리 나라의 교육구조를 선진교육을 줄수 있는 교육구조로 고치고 교육내용과 방법을 개선할데 대하여 간곡히 강조하시였다.

그로부터 몇달후에 진행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에서는 이 문제가 교육부문앞에 중요한 과업으로 제시되였다.

우리 당의 리상과 목표는 온 나라 교육자들의 가슴마다에 무한대의 분발력을 안겨주었다.

교육부문에서는 세계적인 교육발전추세와 교육이 발전된 나라들의 교육구조와 내용과 방법, 우리 나라의 교육실태를 전면적으로 연구분석하면서 나라의 교육을 당에서 바라는 높이에 올려세우기 위한 연구를 심화시켜나갔다.각지로 달려나간 교육성의 일군들은 교육구조와 교육내용과 방법에서의 혁신, 교육조건과 환경에서의 개선과 관련한 해당 지역 교육지도일군들과 교육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면서 진지한 토의를 거듭하였다.

교육부문에서 완성하여 올린 대책안을 보아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 문제를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에 상정시키도록 할데 대한 지시를 주시였다.

이 사실에 접한 교육부문 일군들은 크나큰 격정을 금치 못하였다.

이렇게 되여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전원회의에서는 교육사업과 관련한 문제가 단독의정으로 토의되게 되였다.이것은 교육사업에서의 일대 혁명을 알리는 장엄한 포성이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의 손길이 있어 교육부문에서는 중요대학들에서의 완전학점제 실시, 고급중학교들에서 선택교육과정과 선택과목제의 시범적인 실시, 제2차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강령에 따르는 교재집필에서의 혁신, 교육내용과 방법의 구체화, 다양화, 실용화를 적극 추진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들이 이룩되고있다.

교육성의 책임일군은 이렇게 말했다.

《당중앙전원회의 결정의 조항들이 그대로 우리 교육발전의 리정표로 되고있습니다.우리는 지금도 그날의 격정을 되새기며 가까운 앞날에 우리 교육이 올라서게 될 높이를 확신하고있습니다.》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새로운 혁신을 일으키기 위한 오늘의 진군길에서 당의 교육강국, 인재강국건설구상에 떠받들리여 획기적인 성과들로 충만된 지난 3년간의 날과 달들을 돌이켜보며 온 나라의 교육자들은 다시금 귀중한 진리를 새겨안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가르쳐주시는대로만 하면 우리의 교육을 하루빨리 세계선진국수준에 올려세울수 있다!

 

교육중시를 확고한 국풍으로

 

지난 3년간 각 도들에서 교원대학건설이 활발히 벌어지고 련이어 준공된 소식은 온 나라 곳곳마다에서 전해지는 수많은 경사들과 함께 사람들에게 기쁨을 더해주었다.

주체111(2022)년 경사스러운 4월의 명절을 맞으며 사리원교원대학이 준공한데 이어 11월에는 김정숙교원대학이 개건현대화된 자기의 모습을 드러내보이였다.12월과 다음해 1월에는 조옥희해주교원대학과 남포교원대학이, 주체112(2023)년 6월에는 신의주교원대학이 도의 교육발전수준을 대표할수 있는 창조물로 훌륭히 일떠섰다.

해마다 많은 학교와 유치원들이 본보기수준으로 신설되거나 개건되고 나라의 교육발전을 믿음직하게 담보하는 교육과학연구중심기지인 교육연구원이 새로 일떠섰으며 김일성종합대학 과학도서관이 현대적으로 일신되였다.

당의 교육중시사상이 낳은 이 자랑찬 실체들에 대하여 생각할수록 교육조건과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을 교육발전을 위한 또 하나의 중요한 문제로 보시고 온갖 조치를 다 취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헌신의 세계가 어려온다.

새로운 5개년계획기간 교육혁명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일으켜 교육강국, 인재강국건설의 분수령을 마련하기 위한 투쟁과업을 제시하시면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중요하게 강조하신 문제가 있다.교육조건과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을 일관하게 틀어쥐고 계속 힘있게 내미는것이였다.

돌이켜보면 혁명령도를 시작하신 첫 시기부터 이 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려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교육조건과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에서는 눈에 뜨이는 많은 성과들이 이룩되였다.그러나 전국적범위에서 볼 때 아직도 응당한 수준에 이르지 못한 단위들이 적지 않았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것을 결코 나라의 경제형편이나 뜻밖의 비상방역상황에 빙자하면서 뒤전에 밀어놓아도 되는 사업으로 보지 않으시였다.설사 다른 사업은 좀 못하는한이 있어도 무조건 해야 할 사업, 전당적, 전국가적인 힘을 집중하여야 할 중요한 정책적과업으로 내세우시였다.

또 하나의 사실이 우리의 가슴을 뜨겁게 적셔준다.

몇해전 어느날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기회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한 도당책임일군을 몸가까이로 부르시였다.

도가 나아갈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면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특별히 관심을 돌리신것은 교육사업과 관련한 문제였다.지방의 교육기관들의 실태에 대하여 말씀하시며 교육조건과 환경을 개선하자면 학교를 잘 도와주어야 한다고, 도에 내려가면 도안의 학교들의 교사와 교구비품구비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여 대책할데 대하여 가르쳐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하늘같은 믿음에 결사의 실천으로 보답하려는 억척의 의지를 안고 온 도가 무섭게 떨쳐일어났다.

도당위원회의 일군들이 학교건설을 맡아나섰고 건설에 필요한 자재는 물론 교구비품과 설비들을 제때에 보장하기 위한 거창한 작전이 펼쳐졌다.당의 결심은 곧 실천이며 승리이라는 투철한 관점을 지니고 도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먼 후날에도 손색이 없게 건설공사를 질적으로 다그치기 위한 사업에 애국의 열정을 바치였다.

이렇게 되여 도에서는 어려운 조건에서도 농촌지역의 80여개 학교를 불과 1년사이에 본보기학교로 개건하여 일제히 개교하는 놀라운 성과가 이룩되였다.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에서 높이 평가된 이 전변을 놓고 사람들은 교육사업을 진심으로 자기 일처럼 여기고 달라붙을 때 조국의 미래를 가꾸는 사업에서 기적을 창조할수 있다는것을 철리로 새겨안았다.

전국의 모든 학교와 유치원, 탁아소들을 10년어간에 본보기수준으로 꾸리실 원대한 구상을 안으시고 교육기관들의 면모를 일신시키기 위한 사업에 기울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심혈은 진정 그 얼마나 큰것이던가.

희천시 지신남새농장이라고 하면 사람들은 우리 당의 웅대한 농촌건설구상에 떠받들려 농촌문명의 새 모습을 펼친 농장마을을 생각한다.바로 거기에도 우리 나라 농촌학교들의 본보기인 고급중학교가 솟아났다.

개교식날 현대적으로 꾸려진 학교를 보며 농장의 농업근로자들은 누구나 눈굽을 적시였다.

사회주의리상촌에 보금자리를 편 사실만으로도 가슴벅찬데 희한하게 일떠선 학교에서 자식들이 공부하게 된다는 기쁨에 울었고 이런 행복을 마련해준 당의 사랑이 고마와 격정을 터치였다.

우리 나라 그 어디에서나 볼수 있는 평범한 농촌학교의 건설을 위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많은 설계형성안들을 보아주시고 건설과 관련한 사랑의 조치들도 취해주시였다.

이뿐이 아니였다.

새 거리에 일떠서는 학교, 유치원들의 건물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고 운영준비에 필요한 교구비품과 교육기자재를 책임적으로 보장해주도록 하신 사실이며 도당책임비서협의회에서 교육조건과 환경개선을 위한 사업정형을 엄격히 총화하도록 취해주신 조치, 소학교와 중학교의 책상과 의자치수를 규격화하기 위한 대책을 세워주신 이야기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헌신의 세계를 뜨겁게 전하고있다.

교육연구원과 김일성종합대학 과학도서관건설에 국가적인 힘이 집중되여 기념비적인 창조물로 일떠선것을 비롯하여 교육부문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하기 위한 사업에서 놀라운 진전을 가져올수 있은것도 교육사업을 그토록 중시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위대한 스승의 현명한 령도의 손길따라 오늘 우리의 교육은 10년을 1년으로 주름잡으며 비약의 길로 힘차게 나아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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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0차회의에서 하신 력사적인 시정연설에서 국가의 부흥발전과 인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한 과업들을 밝혀주시면서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가 최근년간 나라의 교육구조를 고치고 교육내용과 방법을 혁신하며 교육조건과 환경을 현대화하는 사업에 많은 품을 들이고있는데 새 세기 교육혁명은 이제 시작이나 같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을 받아안으며 일군들은 주체교육발전에 대한 그이의 높으신 리상을 다시금 절절히 새겨안았고 그 실현에 온넋을 바쳐갈 맹세를 더욱 가다듬었다.

교육사업을 나라와 민족의 장래운명과 관련되는 중차대한 사업으로 내세우시고 새 세기 교육혁명을 진두에서 지휘하고계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여 우리 나라는 반드시 세계가 부러워하는 교육강국, 인재강국으로 빛을 뿌리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치적식견의 배양

주체113(2024)년 2월 26일 로동신문

정치의식제고에서 나서는 중요한 문제(2)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구상에 자기의 리상과 포부를 따라세우며 끊임없이 실력을 쌓고 시야를 넓혀 모든 사업을 당이 바라는 높이에서 완전무결하게 해제끼는 능숙한 조직자, 완강한 실천가가 되여야 합니다.》

높은 정치적식견을 소유하는것은 그 어떤 어렵고 복잡한 문제도 당정책적요구대로 능숙하게 풀어나가는 유능한 실력가, 완강한 실천가가 되기 위한 근본요구이다.

우리가 지향하는 혁신, 창조, 전진은 철두철미 당정책에 립각한 새것이고 당정책이 구현된 발견이며 당정책으로 일관된 발전인것만큼 정책적선에서 탈선한 진일보란 있을수 없다.그 어떤 경우에도 당정책을 절대적기준으로 내세우고 모든 사업을 정책적요구에 부합되게 해나가는 바로 여기에 국가의 부흥발전과 인민의 복리증진실현에 참답게 이바지하는 길이 있다.

정치적식견은 제기된 문제들을 정치적, 정책적으로 보고 분석하여 처리할수 있는 안목과 능력이다.정치적식견이 낮으면 무슨 사업에서나 주견이 없이 좌왕우왕하게 되고 옳고그름을 정확히 판별하지 못하게 되며 당적, 혁명적원칙도 지킬수 없게 된다.정치적식견이 넓고 안목이 높아야 모든 사업에서 정책적대를 바로세울수 있고 그 어떤 복잡한 문제도 당의 뜻과 의도에 맞게 정확하게 풀어나갈수 있다.

정치적식견이 넓은것만큼 창조의 높이가 규정되고 정책적대가 뚜렷한것만큼 성과물의 가치가 커지게 된다.설사 사업의욕이 왕성하고 기술이 높다고 해도 정책적안목이 좁고 무딘 사람은 사업에서 당에서 요구하고 인민이 바라는 훌륭한 결과물을 내놓을수 없다.풍부한 지식도, 드높은 열의도 정치적식견이 안받침되여야 자랑찬 결실을 떠올리는 무궁무진한 창조력으로 전환될수 있다.

모든 문제를 정치적각도에서, 정책적선에서 따져보고 처리할수 있는 능력은 직위가 올라가고 사업년한이 오래다고 하여 저절로 갖추어지는것이 아니다.높은 정치적식견은 꾸준하고 실속있는 당정책학습의 산물이다.경력과 공로가 어떻든, 직위와 직업이 어떠하든 삶의 순간순간을 당정책학습으로 이어가는 사람만이 정치적식견을 부단히 넓혀나갈수 있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로작과 당의 방침들을 깊이 학습하고 늘 연구하며 당보를 매일 정상적으로 열독하는것은 정치적식견을 무한히 넓혀나갈수 있는 최상의 지름길이다.불후의 로작들과 당의 방침, 당보에는 모든 부문, 모든 단위가 나아갈 방향과 제기되는 문제들을 적시적으로 풀어나갈수 있는 방책들이 환히 밝혀져있으며 현시기 당의 의도와 당정책관철에서 이룩된 성과와 경험이 구체적으로 반영되여있다.당적, 국가적립장에서 모든 문제를 대할줄 아는 애국적자세도, 목에 칼이 들어와도 당적원칙밖에 모르는 투철한 립장도, 성과에서도 교훈을 찾으며 사업을 계속혁신해나가는 혁명적인 태도도 꾸준하고 실속있는 당정책학습을 통하여 형성될수 있다.

우리 나라에는 전당과 온 사회에 정연한 학습체계가 그쯘히 서있으며 누구나 정치적식견을 높일수 있는 훌륭한 조건과 환경이 갖추어져있다.이것은 인민대중을 정치사상적으로 튼튼히 준비된 힘있는 존재로 키우는것을 본연의 사명으로 내세운 우리 당만이 베풀수 있는 배려이며 우리 인민만이 받아안을수 있는 사랑이다.정치적식견을 높이는것은 우리의 진지한 태도와 꾸준한 노력에 달려있다.

혁명의 지휘성원들인 일군들에게 있어서 정치적식견을 배양하는것은 보다 사활적인 문제로 나선다.일군들에게 있어서 당의 사상과 의도, 로선과 정책으로 무장하는것이 기본이다.일군들은 당이 맡겨준 위치에서 자기 직분을 다하기 위한 첫째가는 전제가 정치의식제고에 있다는것을 언제나 명심하고 정치적식견을 높이는데 배가의 힘을 기울여야 한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정책학습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정치적식견을 배양하기 위함에 품을 넣음으로써 우리 당이 바라는 참된 혁명가들로 더욱 튼튼히 준비하여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세계자주화위업실현에 쌓으신 불멸의 업적은 길이 빛날것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82돐에 즈음하여-

주체113(2024)년 2월 26일 로동신문

 

여러 나라의 각계인사들 우리 나라 대표부들을 축하방문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82돐에 즈음하여 여러 나라의 각계인사들이 해당 나라 주재 우리 나라 대표부들을 축하방문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 위대한 수령님께서와 위대한 장군님께서 함께 계시는 영상미술작품에 로씨야련방공산당 하바롭스크변강지부위원회, 로씨야련방 레닌공산주의청년동맹 모스크바시위원회, 하바롭스크변강위원회, 하바롭스크변강로조친선협회, 로씨야련방 반부패 및 공공안전위원회, 아랍사회부흥당 중앙지도부, 파키스탄태권도련맹을 비롯한 정당, 단체, 기관의 인사들이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인사를 드리였다.

한편 뜻깊은 2월의 명절에 즈음하여 윁남 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부, 외무성, 국방성, 공안성, 공업 및 상업성, 문화, 체육 및 관광성, 윁남친선조직들의 련합회, 사회과학원, 윁남조선친선협회, 랑썬주인민위원회, 라오스 인민혁명당 중앙위원회 대외관계위원회, 직업련맹, 인민혁명청년동맹, 녀성동맹, 공보, 문화 및 관광성, 인도네시아농촌부흥운동당 등이 우리 나라 대표부들에 꽃바구니들을 보내여왔다.

알제리민족해방전선당 총비서와 파키스탄 국회 상원 의원, 아와미민족당 중앙위원회 위원, 파키스탄조선친선 및 련대성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여러 나라의 각계인사들도 우리 대표부들에 꽃바구니와 꽃다발, 축하장을 보내여왔다.

 

경축행사 여러 나라에서 진행

 

뜻깊은 2월의 명절에 즈음하여 네팔, 타이, 노르웨이, 단마르크, 벌가리아, 오스트리아, 이딸리아, 에스빠냐, 프랑스, 핀란드, 민주꽁고에서 경축모임, 토론회가 진행되였다.

해당 나라의 정계, 사회계인사들과 군중이 참가한 행사들에서는 발언들이 있었다.

네팔공산당(맑스-레닌주의) 중앙위원회 총비서, 네팔기자협회 위원장은 김일성주석의 위업을 충직하게 계승하신 김정일동지께서는 주체의 사회주의건설을 줄기차게 밀고나가시였다, 그이에 의하여 나라의 군력이 튼튼히 다져지고 조선의 자주권과 존엄이 굳건히 수호되였다고 격찬하였다.오늘 조선은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를 높이 들고 령도자를 중심으로 한 단결의 위력으로 힘있게 전진하고있다고 하면서 그들은 조선을 승리에로 이끄시는 김정은동지께서 계시여 인민의 지지와 신뢰를 받는 강위력한 사회주의국가의 위용은 만방에 더욱 과시될것이라고 확언하였다.

단마르크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친선협회 명예위원장과 위원장, 주체사상연구 핀란드전국위원회 위원장은 우리 장군님을 비범한 사상리론가, 탁월한 정치가, 위대한 혁명가, 정의의 수호자, 절세의 위인으로 호칭하고 진보적인류는 해마다 2월 16일을 조선혁명과 세계혁명의 걸출한 수령의 탄생일로 경축하고있다고 말하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조선혁명과 반제자주위업의 승리적전진을 위하여, 인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하여 끊임없는 로고를 바치시였다, 그이께서 선군의 보검으로 지켜주신 인민대중중심의 조선식사회주의는 세계사회주의의 본보기로 되였다고 그들은 언급하였다.

노르웨이공산당 외스트폴드주위원회 위원장은 어버이장군님의 불멸의 사상리론업적과 당건설업적, 선군령도업적을 칭송하고 이렇게 계속하였다.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나아가는 조선인민의 앞길에는 언제나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이다.

벌가리아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소조 책임자, 이딸리아평화와 사회주의운동 총비서를 비롯한 토론회참가자들은 진정한 인민의 령도자이신 위대한 장군님의 고귀한 혁명생애를 찬양하고 조선을 자주의 국가, 사회주의보루로 존엄떨쳐주신
김정일동지의 업적은 김정은동지에 의하여 더욱 빛을 뿌릴것이다, 반제자주를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을 지지성원하는 활동을 보다 적극화해나갈것이다고 강조하였다.

에스빠냐 마드리드주체사상연구소조 책임자와 성원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선군혁명로선은 우리 시대의 위대한 혁명로선이며 우리 혁명의 백전백승의 기치이다》가 가지는 의의에 대하여 언급하고 김정일각하이시야말로 사회주의의 견결한 수호자, 저명한 국가지도자, 희세의 정치원로이시라고 칭송하였다.

오스트리아 윈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소조 성원들은 김정일각하께서 지니신 고매한 인간적매력은 국적과 정견, 신앙의 차이를 뛰여넘어 만사람을 매혹시켰다, 그이는 사상과 령도, 풍모에서 제일인 위인중의 위인, 정치가의 귀감이시다고 토로하였으며 오스트리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관계촉진협회 서기장은 김정은각하의 령도가 있어 조선은 적대세력들의 악랄한 책동속에서도 나라의 자주권과 평화를 믿음직하게 수호하고있다, 이로 하여 조선의 국제적지위는 날로 높아가고있다고 말하였다.

민주꽁고주체사상연구 전국위원회 위원장은 인류앞에 거대한 업적을 쌓아올리신 김정일령도자의 존함은 세기와 더불어 길이 빛날것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조선인민은 인민대중제일주의가 철저히 구현된 사회주의사회를 발전시켜나가고있다.

여기에서 주목되는것이 김정은원수의 특출한 령도력이다.

령토는 크지 않지만 대국들과 당당히 어깨를 겨루는 강대국을 건설해나가시는 위인의 대담무쌍하고 령활한 지략, 그 어떤 경우에도 주체의 길을 변함없이 고수해나가시는 백절불굴의 혁명정신은 전 세계 진보적인민들에게 승리의 신심을 안겨주고있다.

우리모두가 주체사상을 확고한 신념으로 간직하고 아프리카의 자주화를 위해 떨쳐나서야 한다.

단마르크, 에스빠냐에서 진행된 행사들에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올리는 축전이 채택되였다.

 

여러 나라에서 전국토론회, 인터네트련합토론회 진행

 

뜻깊은 2월의 명절에 즈음하여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생애와 업적》이라는 주제의 전국토론회가 10일 메히꼬에서 진행되였다.

메히꼬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위원회와 여러 지부 성원들, 메히꼬의 정당, 단체, 기관의 인사들과 군중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토론회에서는 기조발언에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주체사상국제연구소 리사장인 메히꼬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위원회 위원장 라몬 히메네스 로뻬스는 기조발언에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김정일동지의 탄생일에 즈음하여 메히꼬의 주체사상신봉자들은 그이의 혁명생애와 업적을 감회깊이 돌이켜보고있다.

김정일동지께서는 김일성주석께서 창시하신 주체사상을 전면적으로 종합체계화하시여 자주시대의 지도사상으로 발전풍부화하시였다.

주체사상의 정당성과 생활력은 남김없이 과시되고있으며 위대한 사상을 따라배우려는 열풍이 전 세계적으로 고조되고있다.

메히꼬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위원회 서기장 엘레아싸르 알다란을 비롯한 토론자들은 주체사상의 기본내용을 해설하고 인류사상사에 길이 빛날 절세위인의 사상리론업적을 격찬하였다.

그들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선군의 기치높이 조선의 사회주의와 자주권을 굳건히 수호하시고 세계사회주의위업을 힘있게 전진시키시였으며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나라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애국헌신의 장정을 쉬임없이 이어가신데 대하여 찬양하였다.

 

* *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82돐에 즈음하여 쓰르비아, 흐르바쯔까정당들의 인터네트련합토론회가 10일에 진행되였다.

쓰르비아공산당, 새유고슬라비아공산당, 흐르바쯔까사회주의로동당의 인사들과 당원들, 주체사상연구 쓰르비아전국위원회 성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토론회에서는 발언들이 있었다.

새유고슬라비아공산당 국제비서는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선군정치는 복잡다단한 세계정세하에서 자주성을 확고히 견지할수 있게 하는 위력한 정치방식이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제국주의자들의 횡포한 책동을 단호히 짓부시기 위하여 선군정치를 사회주의기본정치방식으로 정립하시고 실현해나가시였다.

이로써 세계정치사에서는 근본적인 변혁이 일어나게 되였다.

진보적인류는 조성된 난국을 과감히 뚫고헤치시며 사회주의수호전을 승리에로 이끄신 자주정치의 거장의 업적을 잊지 않고있다.

쓰르비아공산당 총비서 겸 국제비서는 이렇게 언급하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날로 악랄해지는 제국주의자들의 반공화국고립압살책동으로 인한 준엄한 환경속에서 조선혁명을 령도하시였다.

그이의 거대한 업적은 조선을 핵보유국으로 전변시키신것이다.

오늘 조선은 또 한분의 걸출한 위인이신 김정은동지를 진두에 높이 모시고 김정일동지의 혁명위업을 계승완성해나가고있다.

조선은 전 세계가 우러러보는 사회주의나라이다.

흐르바쯔까사회주의로동당의 한 당원은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우리 나라가 모든 분야에 걸쳐 눈부신 발전을 이룩한데 대해 찬양하고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조선인민이 주체사상과 자력갱생에 기초하여 부닥치는 난관과 시련을 이겨내고 제국주의와의 대결에서 련전련승하도록 하시였다.

지금 조선인민은 김정은동지의 령도밑에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안아오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고있다.

김정일동지의 혁명업적은 영원불멸할것이며 더 밝은 미래에로 향한 조선인민의 투쟁은 반드시 승리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케케묵은 제재소동과 느닷없는 객기는 가소로움만 자아낼뿐이다

주체113(2024)년 2월 26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2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

국제문제평론가 로주현이 발표한 글 《케케묵은 제재소동과 느닷없는 객기는 가소로움만 자아낼뿐이다》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23일 미국이 로씨야가 우크라이나에서 특수군사작전을 개시한지 2년이 되는것과 관련하여 로씨야를 겨냥한 대규모제재조치를 취하였다.

대우크라이나특수군사작전이 개시된 후 미국이 지금까지 로씨야에 가한 제재가 수천여건에 달한다는것을 상기해볼 때 이번 제재는 별로 새로운것이 아니지만 이를 통해 젤렌스끼괴뢰도당이 전장에서 렬세에 몰리고있는 때에 삭아빠진 제재몽둥이를 휘둘러서라도 로씨야에 기어이 전략적패배를 안기려는 미국의 흉심에는 조금도 변함이 없다는것을 알수 있다.

하지만 미국의 의도와는 달리 로씨야의 경제는 풍부한 자연부원과 자체의 과학기술적잠재력에 토대하여 다각적으로 장성강화되고있으며 반면에 서방나라들에서는 주민생활이 큰 타격을 받고 로씨야와의 경제적련계가 단절되여 1조 5,000억US$의 손실을 보았다고 한다.

국제문제전문가들은 미국과 서방이 로씨야를 상대로 일방적인 제재조치를 취한것으로 하여 자기가 앉아있는 나무가지를 자기가 자르고있는 격이 되였다고 평하고있다.

미국의 암담한 미래는 주권국가들에 대한 제재압박에 스스로 저당잡혔다.

이번에 미국이 사상최대의 대로씨야제재를 가했지만 결코 로씨야정부의 자주로선과 군대와 인민들의 강력한 반제항전의지를 절대로 꺾을수 없다.

가관은 미국이 로씨야에 제재를 가하자 덩달아 주인의 환심을 사보려고 강아지마냥 꼬리를 흔들면서 객기를 부리는 젤렌스끼패당의 암매한 행태이다.

23일 우크라이나최고라다 의원이라는 자는 미국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앞으로 그 어떤 전쟁이 터지는 경우 미국에는 어깨겯고 싸울만한 동맹국이 필요할것이다,우크라이나는 미국의 중요한 동맹국으로서 테헤란부근의 참호 또는 조선이나 베이징가까이에서 미국과 어깨겯고 싸울 준비가 되여있다는 나발을 불어댔다.

현 상황과 상대에 대해 어느만큼 파악하고있는지,그 후과를 어떤 정도로 예상하고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상전도 깜짝 놀래울 참망한 판단과 저돌적인 참전발기를 한것이야말로 무지와 가소로움의 극치이라고밖에 달리 평가할수 없다.

젤렌스끼도당은 꺼져가는 자기의 정치적잔명을 유지하기 위해 남의 나라에까지 가서 미국의 대포밥으로 될 결심을 한것같다.

충고하건대 세상이 열백번 뒤바뀌여도 세계적인 핵강국인 우리가 섬약한 우크라이나를 상대해줄 일은 없으므로 끼예브당국은 미국을 맹신하면서 푼수없이 우리를 거들지 말고 자중자숙해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중동에서 민족멸살참극이 재현되고있다

주체113(2024)년 2월 26일 로동신문

 

며칠전 이스라엘군이 가자지대 남부 칸 유니스시에 있는 나쎄르병원을 공격하였다.명목은 인질들의 시체를 찾는다는것이였다.하지만 공격후 이스라엘측은 인질들의 시체문제에 대해서는 일언반구도 없었다.팔레스티나보건당국이 밝힌데 의하면 당시 이스라엘군은 환자들에게 낡은 병동으로 옮길것을 강요하고는 사격을 가하였다고 한다.

이번 군사작전은 그 무슨 인질문제와 하등의 관련이 없는것으로서 명백히 국제법에 대한 란폭한 유린이다.

사건을 두고 국제적인 규탄의 목소리가 높아가자 이스라엘측은 《정확하고도 제한적인 사명을 수행하였다.》고 변명하고있지만 그 무엇으로써도 불법무도한 반인륜적만행을 합리화할수 없다.

당시 나쎄르병원에는 구급치료가 필요한 수백명의 환자와 1만여명에 달하는 피난민들이 있었다.대다수가 지난해 12월 이스라엘군이 《전쟁 60일이래 가장 격렬한 작전》이라고 광고한 대학살광란의 피해자들이다.하지만 병원이 수십일간이나 봉쇄된것으로 하여 그들은 초보적인 의료봉사조차 변변히 받지 못하고있었다.이러한 병원을 대상으로 군사적공격을 단행하였다는것이야말로 고의적인 살륙만행이 아닐수 없다.

지난해 11월에도 이스라엘은 하마스를 타격하고 인질을 찾는다는 구실밑에 땅크와 비행기를 동원하여 쉬파병원에 무차별적인 공격을 가하여 적수공권의 부상자들은 물론 갓난아기들까지 목숨을 잃게 하였다.이스라엘군의 야만적인 공격으로 하여 가자지대의 거의 모든 병원이 운영이 중지되거나 파괴되였다.지금 이스라엘은 가자지대에서 팔레스티나인들을 무차별적으로 사살하고 살림집과 공공건물도 닥치는대로 파괴하고있다.

보다 엄중한것은 가자지대에서 이스라엘의 반인륜적만행이 단순한 광기의 발로가 아니라는데 있다.

지난 13일 이스라엘은 가자지대에서의 정화실현과 관련한 회담에서 부당한 리유를 내댐으로써 합의가 이루어지지 못하게 하였다.뒤이어 팔레스티나피난민들이 밀집되여있는 라파흐시를 목표로 《강력한 행동》을 단행하겠다고 폭언하였다.국제사회가 백수십만의 팔레스티나인들이 있는 라파흐시를 공격하면 끔찍한 참사가 발생할것이라고 하면서 군사행동을 개시하지 말것을 요구하고있지만 이스라엘측은 가자지대에서의 학살만행을 중단하지 않으려는 립장을 명백히 시사하고있다.

정화회담을 실패에로 몰아가고 《강력한 행동》에 대해 경고한 후 이스라엘군이 보여준 첫 행동이 나쎄르병원에 대한 공격이다.

이것은 사건이 결코 우연히 발생하였거나 인질조사를 위한 제한적인 행동이 아니라 가자지대에서 팔레스티나인들을 축출하기 위한 이스라엘당국의 계획적인 책동의 연장선에서 감행된 만행이라는것을 말해준다.

가자지대에서 대학살만행을 계속 감행하고있는 이스라엘의 목적은 명백하다.팔레스티나인들을 멸살시키고 령토를 확장하자는것이다.

인류력사는 아메리카대륙을 강탈하기 위해 지역의 원주민들을 축출하고 멸족시킨 양키들의 죄악의 행적을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반인륜적악행으로 뚜렷이 기록하고있다.흘러간 수백년전의 반인륜죄악과 다를바 없는 민족멸살참극이 현대문명의 세기인 21세기에 미국의 군사적지원과 비호를 받는 이스라엘침략자들의 극악한 만행에 의하여 중동에서 재현되고있음을 세상사람들은 똑똑히 보고있다.

령토팽창을 위해서라면 국제법도, 초보적인 인륜도 무시하고 살륙과 파괴에 광분하고있는 이스라엘침략자들의 범죄적정체는 날이 갈수록 더욱 낱낱이 드러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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