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멸되여가는 렬도의 앞날을 예고하는 살인풍경
인간세계의 륜리도덕이 깡그리 말살된 일본사회에서 사람으로서는 도저히 상상조차 할수 없는 살인범죄가 하나의 사회적풍조로 되고있다.
지난 11일 지바시내에서 고령의 녀성을 칼로 찔러 죽인 중학교 3학년생이 체포되였다.
앞서 도꾜의 한 지하철도역에서 승객들에게 칼부림하여 부상을 입힌 43살 난 남성, 사이다마시에서 고등학교학생에게 칼을 휘둘러 살해한 25살 난 남성이 적발되였다.
문제는 살인범죄의 동기가 하나같이 자기의 불우한 처지에 대한 비관과 사회에 대한 불만이였다는것이다.
범죄자들은 《나는 사회의 최하층에 있다.》, 《부모의 학대로 인해 고통을 겪었다.》, 《복잡한 가정환경에서 벗어나고싶었다.누구든 죽이려고 생각하였다.》고 실토하였다.
일본의 한 언론은 자기의 처지에 대한 불만을 사회에 터뜨리는것과 같은 무차별적인 살상사건이 련이어 일어나고있다고 하면서 사람들이 자기의 인생길이 순조롭지 못한데 대한 울분을 아무 관계도 없는 사람들을 습격하는것으로써 풀어버리려 하고있는것이다고 개탄하였다.
더우기 끔찍한것은 혈육끼리도 서슴없이 죽일내기를 하는 패륜적인 범죄행위들이 례상사로 되고있는것이다.
5월에 들어와서만도 아이찌현에서 사는 10대의 소년이 자기 조부모를 칼로 찔러 무참히 살해하였으며 지바현에서는 40대의 한 남성이 어머니와 녀동생을 목졸라 죽이는 소름끼치는 살인사건들이 련이어 발생하였다.
도꾜도에서는 아들이 함께 살던 늙은 어머니의 목을 졸라죽이였다.
자기를 낳아 키운 부모에게, 피를 나눈 형제에게까지 서슴없이 달려들어 죽일내기를 하는 비극적참상은 다름아닌 부패한 일본사회의 특유한 살인풍경이다.
인간의 정신적타락이 한계를 벗어나고있는 일본에서 하나의 류행병으로 되고있는 살인범죄는 썩고 병든 사회의 진면모를 보여주는 일단에 지나지 않으며 그것은 사멸되여가는 렬도의 앞날을 예고해주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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