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5月 6th, 2025
《전체 당원들은 집단을 새로운 기적과 위훈에로 이끌어나가는 선구자가 되자!》
우리 당의 혁명적구호는 행동의 지침, 투쟁과 전진의 기치
지금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수백만 당원들의 앙양된 열의와 배가된 분발력에 의하여 사회주의건설전반에서 끊임없는 비약과 혁신이 이룩되고있다.
5개년계획을 성과적으로 완결하고 다음단계에로의 도약을 위한 튼튼한 발판을 닦아놓자면 모든 당원들이 당결정관철전의 전위에서 더욱 맹활약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당원들은 언제나 당원이라는 높은 자각을 안고 혁명과업수행에서 군중의 모범이 되고 군중을 이끌어나가는 선봉투사가 되여야 합니다.》
조선로동당원, 이는 언제 어디서나 진격의 돌파구를 남먼저 열어제끼고 헌신과 투신으로 대중을 당의 위업수행에로 불러일으키는 참된 혁명가들에 대한 고귀한 부름이다.
우리 국가의 장성발전사의 축도와도 같은 지난 10여년간 국력강화의 각 방면에서 이룩된 괄목할 성과들에는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린 우리 당원들의 선봉적역할이 뜨겁게 슴배여있다.특히 당중앙의 뜻을 높이 받들고 낮과 밤이 따로 없는 치렬한 백열전을 벌려 재난이 휩쓴 험지들에 리상적인 농촌문화도시, 선경마을들을 보란듯이 일떠세운 최정예수도당원사단들과 각지 당원련대들의 영웅적위훈은 전인민적진군에 박차를 더해주었다.높은 당성, 혁명성, 인민성을 지니고 의무에 무한히 충실한 당원들이 있어 우리 국가의 강대성과 선진성, 영용성이 최상의 경지에서 떨쳐지고있는것이다.
오늘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수도건설의 새 전기가 펼쳐지고 지방중흥, 농촌진흥의 력사적위업이 힘있게 추진되고있으며 전면적진흥의 새 령역과 경지가 끊임없이 개척되고있다.사회주의건설의 전방위적공간에서 급속한 변화와 발전을 계속해 이어나가야 하는 오늘의 벅찬 현실은 우리의 모든 당원들이 대오의 선두에서 더욱 과감히, 더욱 힘차게 용진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전체 당원들은 집단을 새로운 기적과 위훈에로 이끌어나가는 선구자가 되자!》, 이 구호에는 당원들이 단위안에 혁신과 창조, 전진의 기상이 세차게 나래치게 하는 기수가 되기를 바라는 당의 크나큰 기대가 담겨져있다.
지금 그 어느 단위에서나 올해 투쟁목표를 성과적으로 점령하기 위한 증산투쟁이 날이 갈수록 고조되고있다.당 제8차대회 결정을 빛나게 완수하고 사회주의전면적발전에로의 첫 단계 개척투쟁, 변혁투쟁을 승리적으로 결속하자면 당원들의 활동이 보다 주도적이고 적극적이여야 한다.기적적증산의 봉화를 지펴올리고 매월 인민경제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해나가고있는 상원의 투쟁본때, 투쟁기세는 당원들이 헌신적이고 열정적인 모습으로 대중을 감화시키고 당정책관철에로 불러일으킨다면 새 기적, 새 기록, 새 기준이 끊임없이 창조되게 된다는것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모든 당원들이 당중앙의 호소에 화답하여 전례없는 생산적앙양을 일으켜나가는 상원의 당원들처럼 견인불발의 노력을 기울일 때 집단안에 약동하는 분위기가 지배하게 되고 이룩한 성과들이 더 큰 성과로 증폭되게 된다.
활기차고 력동적인 국가부흥의 새 전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오늘의 장엄한 투쟁에서 우리 당은 당원들이 선구자적역할로 기적과 위훈창조의 열기를 고조시켜나갈것을 바라고있다.사람들을 발동하는데서는 백마디의 말보다 실천이 더 중요하고 효과적이다.붉은 당원증을 가슴에 품은 당원이라면 목표를 세워도 비상히 높은 목표를 세우고 땀을 흘려도 남보다 더 많이 흘리며 짐을 져도 누구보다 더 무거운 짐을 지면서 대중에게 신심을 주고 용기를 북돋아주어야 한다.당원들이 백배, 천배의 힘을 모아 대오의 앞장에서 이신작칙의 모범으로 대중을 이끌어나갈 때 모든 단위가 전진하고 비약하며 누구나 뚜렷한 실적, 혁혁한 성과로 사회주의근로자라는 값높은 영예를 빛내이게 될것이다.
《전체 당원들은 집단을 새로운 기적과 위훈에로 이끌어나가는 선구자가 되자!》, 이 구호에는 당원들이 대중의 혁명열, 애국열, 창조열을 배가해주는 밑불이 되기를 바라는 당의 숭고한 뜻이 어리여있다.
자기 단위를 단합되고 전진하는 애국집단으로 만드는데서 주동이 되고 뿌리가 되여야 할 사람이 다름아닌 우리 당원들이다.당원들이 힘있는 정치사업으로 대중을 교양하고 분발시켜야 집단안에 서로 돕고 이끄는 분위기가 마련되고 계속혁신, 계속전진의 기상이 차넘치게 된다.사람들이 낡은 관점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당정책의 등불로 깨우치고 곤난앞에 맥을 놓으면 혁명의 불, 애국의 불을 달아주는 당원들의 정치활동에 의하여 대중의 혁명적열의와 창조적적극성이 남김없이 분출되고 단위사업에서 실질적인 개선과 전진이 이룩되게 된다.
지금 이 땅에서는 그처럼 어려운 조건속에서도 창조와 건설의 동음이 더욱 세차게 울리고있다.수도와 농촌의 살림집건설, 《지방발전 20×10 정책》실행, 최대규모의 온실농장과 남새과학연구중심건설, 바다가양식사업소건설을 비롯한 방대한 건설과제는 기존관념으로는 엄두조차 낼수 없는것이다.기적을 낳는 어머니는 대중의 앙양된 정신력이며 대중의 무진한 힘은 당원들의 능숙한 정치활동이 안받침될 때 남김없이 분출되게 된다.당원들이 작업장에서나 출퇴근길, 일상생활에서 사람들에게 날이 갈수록 더해만 가는 당의 사랑과 은덕을 깊이 새겨주고 당의 목소리를 일상적으로 알려주며 당에서 가르쳐준대로만 하면 못해낼 일이 없다는 확고한 신심을 안겨주어 누구나 항상 보답의 일념으로 가슴끓이며 당과 사상과 뜻, 발걸음을 함께 해나가도록 하여야 한다.당원들이 뒤떨어진 사람, 힘들어하는 사람일수록 더 왼심을 쓰며 진심으로 도와주고 적극 이끌어줄 때 집단의 단합과 전진이 이룩되고 그 어디서나 새로운 기적과 위훈이 창조되게 된다.
당창건 80돐을 대정치축전으로 성대히 경축하고 당 제9차대회를 승리자들의 대회, 영광의 대회로 맞이하기 위한 오늘의 총진군은 당원들의 핵심적, 선봉적역할로 전진하고 비약하는 혁명적진군이다.
당원들이 있는 곳마다에서 당의 사상과 정책이 현실로 전환되고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의 기상이 힘있게 나래쳐야 한다.당정책을 집행하기 전에는 물러설 자리도, 쓰러질 권리도 없다는 투철한 각오, 성과에 만족을 모르고 계속혁신, 계속전진하는 왕성한 일욕심이 당원들의 가슴마다에 꽉 차넘쳐야 한다.수천척지하막장과 불꽃튀는 건설장, 생산의 동음이 높이 울리는 공장과 다수확열기로 끓어번지는 사회주의전야, 두뇌전, 탐구전이 벌어지는 과학연구기지 등 모든 초소와 일터마다에서 대중이 거울로 삼고 따라배우며 어느때나 믿고 의지하는 참된 당원들의 모습이 빛나야 한다.
초급당과 당세포들에서는 당원들이 높은 정치적자각을 가지고 적극적인 활동으로 대중을 기적과 위훈에로 이끌어나가도록 하여야 한다.당의 방침을 제때에 알려주고 그 요구대로 사고하고 행동하도록 교양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려 당원들이 정치사상적수준과 일본새뿐 아니라 례의도덕과 문화적소양 등 모든 면에서 대중의 본보기가 되도록 하여야 한다.
당원들이 활발히 움직이면 군중이 일떠서고 온 나라가 창조와 변혁으로 약동한다.
전체 당원들이여, 시대적사명감과 중대한 임무를 다시금 자각하고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국가의 전면적륭성기를 당겨오기 위한 력사적진군에서 선봉투사, 정치활동가로서의 역할을 다해나가자.(전문 보기)
위대한 조선로동당만이 떠올릴수 있는 인민의 보금자리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의 산 증견, 강국에로 비약하는 우리 위업의 상징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수도, 강국조선의 존엄과 위상이 응축된 우리 평양이 환희로운 새집들이계절을 또다시 맞이하였다.
기쁨과 행복의 인파가 화성지구로 끝없이 흐르고있다.
살림집리용허가증을 격정의 눈물로 적시며 여기가 정말 우리 집이 맞는가고, 꿈은 아닌가고 외우면서 새집의 문턱을 쉬이 넘지 못하는 사람들, 너무도 멋있는 초고층, 고층살림집들과 특색있게 꾸려진 상업 및 급양봉사기지들을 발목이 시도록 돌아보며 사진을 찍느라 여념이 없는 사람들, 달리는 차안에서도 차창으로 웅장화려한 도시구획을 넋을 잃고 바라보며 연방 탄성을 올리는 사람들…
새 보금자리의 주인들만이 아닌 수도시민들, 온 나라 인민들이 기뻐하고 화성지구만이 아닌 전국의 방방곡곡이 명절인듯 흥성인다.
지금도 환희롭지만 이제 더 황홀하고 눈부시게 변모될 우리 평양의 전변상, 내 조국의 전변상과 더불어 매 사람의 생활속에, 이 땅의 곳곳에 와닿게 될 새 생활, 새 문명에 대한 신심과 락관이 인민의 가슴마다에 끝없이 넘쳐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인민을 억척으로 지키고 더 높이 떠받들며 부럼없이 잘살게 하는것은 나와 우리 당의 제일사명이고 확고부동한 의지입니다.》
무심히 걸음을 옮길수 없다.
사회주의건설의 전방위적공간에서 거창한 창조와 변혁을 동시다발적으로 이룩하면서 우리 당이 인민을 위한 통이 큰 결단과 과감한 실천력으로, 막대한 품과 공력을 들여 일떠세운 또 하나의 사회주의번화가, 인민의 보금자리이다.
바로 그 보금자리로 이 땅 어디서나 볼수 있는 소박하고 평범한 근로자들이 살림집리용허가증을 영원한 행복의 증서로 품어안고 기쁨에 넘쳐 당당히 들어선다.
우리의 국기를 새기고 하늘을 찌를듯 솟아있는 새 도시구획의 초고층살림집, 어둠이 깃들면 그 웅장한 건축물에서 눈부시게 발산하는 《사회주의만세!》라는 글발은 위대한 당, 위대한 조국의 품에 삶의 주소를 정하고 세상이 부러워하는 복된 삶을 누리는 인민의 가슴마다에서 분출하는 격정의 토로, 신념의 웨침이 아니랴.
새 보금자리의 주인들도, 희한한 도시구획을 경탄속에 바라보는 사람들도 이구동성으로 말한다.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들며 희한한 새 거리, 새 보금자리를 일떠세워 인민에게 선물하는 당은 오직 위대한 우리 당밖에 없다!
민심의 그 목소리를 새길수록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날에날마다 더 높은 목표와 창조기준을 내세우시고 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세계가 더욱 뜨겁게 사무쳐온다.
화성지구에 해마다 일떠서는 살림집들과 공공건물, 봉사시설들을 더 멋있게, 더 훌륭히, 더 완벽하게 꾸려주시려 경애하는 그이께서 바치신 심혈과 로고를 우리 어찌 다 헤아릴수 있으랴.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에서도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의 네번째 해인 2024년에 수도건설 5개년계획완수의 승산을 확정짓기 위한 화성지구 3단계 1만세대 살림집공사를 계속 줄기차게 밀고나가며 현대적인 문화생활거점들을 건설하여 화성지구가 행정구역으로서의 기능을 원만히 수행할수 있도록 하기 위한 과업을 제시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설계부문에서 당의 의도와 우리 인민의 요구에 맞게 부단히 새것을 창조할데 대한 문제, 건설물의 질을 철저히 보장할데 대한 문제에 이르기까지 세심히 가르쳐주시고 3단계 지구를 이전의 단계들과 다른 특유의 성격이 부여된 구획으로, 인민들에게 보다 높은 물질문화적복리를 안겨줄수 있게 일떠세우시기 위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하나하나 완성시켜주신 형성안만 해도 무려 660여건에 달한다.
해마다 새로운 특색과 매력, 눈부신 웅자를 자랑하며 화성지구에 일떠선 화성거리와 림흥거리, 현대적인 도시구획!
진정 그 하나하나의 거리, 그 기념비적창조물들은 그대로 우리 당이 한해한해 더 높은 경지의 문명과 행복의 세계를 창조하여 떠올린 인민의 보금자리, 부흥번영의 새시대에로 해마다 인민을 더 가까이 다가서게 하는 눈부신 단상과도 같다.
사랑하는 우리 인민이 쓰고살며 리용하는것이라면 단 한점의 미흡한 점도 있어서는 안된다는 뜨거운 진정, 인민이 바란다면 돌우에도 꽃을 피우고 하늘의 별을 따와서라도 기어이 세상에서 제일 멋있고 훌륭한 재부들을 마련해야 한다는 불같은 사명감, 이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심중에 언제나 꽉 차있다.
하기에 지난 3월 완공을 앞둔 화성지구 3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을 찾으시여 경사급한 발판에도 오르시며 로고를 바쳐가신 그이이시다.
오로지 인민, 인민을 위해서였다.
우리 수도 평양에 현대적인 살림집들을 해마다 통이 크게 건설하여 수도시민들에게 보다 안정되고 문명한 생활조건을 마련해주시려는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간직하신 간절한 숙원이다.
하기에 수도의 살림집건설을 그 어떤 불리한 조건과 환경에서도 반드시 감당해야 할 영예로운 혁명과업으로 기꺼이 떠안으시고 해마다 새 거리건설을 선포하는 력사적인 착공식들에 참석하시여 신심과 열정이 넘치는 연설도 하시고 몸소 발파단추도 누르신 그이이시였다.
지난 4월 3일 삼라만상이 다 잠든 때에도 상업 및 급양봉사시설들, 기술 및 오락봉사시설을 비롯한 각종 현대적인 봉사망들이 배치되여 준공을 앞둔 화성지구 3단계 구역에 또다시 나오시여 우리 당이 인민들과 후대들을 위하여 구상하고 품들여 마련한 창조물들인것만큼 해당 단위들에서 운영준비를 실속있게 잘할데 대하여 거듭 당부하신 우리 어버이.
그렇듯 대해같은 사랑의 세계에 떠받들려 솟아난 인민의 보금자리이다.
하건만 준공식의 그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새 살림집에 입사하게 될 근로자들과 로인들을 은혜로운 품에 안아주시며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이렇게 현대적인 살림집을 이제야 안겨주게 되여 미안하다고, 오늘 감격과 환희에 넘쳐있는 시민들의 모습을 대하고보니 인민을 위해 더 많은 일감을 떠맡아안을 결심이 더욱 굳어진다고.
력사의 그 화폭을 되새겨보며 인민은 절감하고있다.
화성지구에 일떠선 사랑의 보금자리, 바로 이것이 인민에게는 만복의 터전이지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있어서는 인민을 위한 헌신의 의지를 더욱 굳게 가다듬게 하는 멸사복무의 새로운 출발점이라는것을.
만복의 터전과 멸사복무의 새로운 출발점!
여기에는 참으로 심오한 철리가 있다.
화성지구의 새 보금자리와 같은 만복의 터전, 행복의 재부들을 마련하실 때마다 우리의 총비서동지께서는 인민에게 무엇인가 더 훌륭한것을 안겨주실 열망을 몇갑절 강렬히 느끼신다.하기에 자신께서 심혈을 다해 이룩하신 그 모든 재부들을 인민을 위해 간직하신 리상과 목표에 비해볼 때 큰 산의 모래알과 같은 존재로 생각하신다.이런분이시기에 인민의 행복을 위해 마련하신 모든 성과들을 인민을 위해 더 무거운 짐을 지고 더 높이, 더 빨리, 더 멀리 가야 할 새로운 출발점으로 여기시는것이다.
언제나 새로운 출발점에 서신듯 인민을 위한 끝없는 사색과 창조, 진함을 모르는 혁신과 원대한 리상으로 충만된 절세위인의 발걸음에 의해 우리 혁명의 전진속도가 더욱 빨라지고 부흥강국의 시대가 앞당겨지고있는것이다.
지난 2월 화성지구 4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착공식에 참석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렇게 선언하시였다.
평양시 살림집건설은 수도시민들이 아무런 불편없이 문명하고 행복한 삶을 향유할수 있는 모든 조건을 완벽하게 갖추어주려는 당의 구상이 실현될 때까지 계속되여야 한다!
새길수록 인민의 지향과 요구를 자신의 제일가는 숙원으로 간직하신 우리 어버이의 위민헌신의 세계가 뜨겁게 어려와 눈시울은 젖어든다.
위대한 어버이의 그 숙원이 떠올릴 보다 눈부실 우리의 래일이 새롭게 변모된 화성지구에서 더욱 가슴벅차게 안겨온다.
하기에 우리 인민은 창조와 변혁으로 충만된 격동의 시대에 행복과 환희를 더해주는 새집들이계절에 접하고 누구나 한목소리로 터친다.
세상은 넓다 하여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품에, 위대한 내 조국의 국기아래 삶의 주소를 정한 우리보다 더 행복한 인민은 없다고.
한없이 은혜로운 그 품속에서 우리는 세월을 앞당겨 공산주의의 휘황한 문패도 기어이 달게 될것이라고!(전문 보기)
심화되는 자본의 악페는 분노와 항거를 불러일으킨다
자본주의나라들에서 자기의 권리와 존엄을 지키려는 근로대중의 투쟁진출이 그 어느때보다 적극화되고있다.
지난 2011년 미국에서는 대독점체들의 탐욕적전횡을 반대하는 대중적인 항의시위가 일어났다.그것은 삽시에 80여개 나라의 1 500여개 도시에로 급격히 파급되였다.반월가시위는 력사상 최악의 반동사회인 자본주의사회에 대한 근로인민대중의 불만과 증오가 얼마나 강한것인가를 똑똑히 보여주었다.
자본이 낳고있는 온갖 재난과 사회적악페 등을 반대하는 근로대중의 투쟁은 오늘도 힘차게 벌어지고있다.
최근 몇해사이에만도 《자본주의의 표본》으로 자처하는 미국은 물론 영국과 프랑스, 도이췰란드와 에스빠냐를 비롯하여 서방의 많은 나라들에서 자본의 착취와 전횡을 반대하는 대중적인 파업과 항의시위가 끊임없이 일어났다.
올해 1월 벨지끄에서는 당국의 년금개혁정책에 항의하는 대규모적인 파업이 일어나 항공 및 철도운수가 마비되고 많은 학교들이 문을 닫지 않으면 안되는 사태가 빚어졌다.그 여파가 가라앉기도 전에 2월에는 또다시 수만명의 각계층 군중이 당국의 반인민적인 정책에 항의하여 시위에 떨쳐나섰다.참가자들은 당국이 최하층 인민들의 생활처지를 더욱 어렵게 만드는 부당한 개혁정책을 철회하지 않을 경우 전국적인 총파업을 포함한 항의투쟁을 더욱 고조시켜나갈 강경한 립장을 밝히였다.
3월에는 도이췰란드의 항공운수부문 근로자들이 처지개선을 요구하여 파업에 궐기해나섰으며 4월에는 그리스에서 의사, 교원을 비롯한 각계층 근로자들이 생존권보장을 요구하여 총파업에 떨쳐나섰다.
얼마전 미국의 워싱톤과 뉴욕, 시카고에서 대규모시위들이 전개되였으며 각 주의 크고작은 도시들에서도 시위행렬이 이어졌다.시위참가자들은 당국이 대대적인 일자리축감소동을 벌려놓고 부당한 경제, 보건정책들을 실시하여 근로자들의 생존권을 짓밟고있다고 규탄하였다.그들은 정부의 정책들은 근로대중이 아니라 1%의 부유한자들을 더 부유하게 만들기 위한것이라고 폭로단죄하였다.
외신들은 최근 미국의 수도에서 당국의 대규모적인 해고놀음을 반대하는 항의행동이 일상사로 벌어지고있다고 전하였다.
에스빠냐에서는 당국의 주택정책을 반대하는 항의시위들이 격렬하게 전개되여 자본주의사회에 또다시 경종을 울렸다.시위들은 전국의 40개 도시에서 일제히 일어났으며 수도 마드리드에서만도 15만명이상의 군중이 인간사슬을 형성하고 시위행진을 벌렸다.그들은 날로 폭등하는 집세와 살림집부족상황에 울분을 터뜨렸으며 부자들의 리익만 우선시하며 집문제로 고통을 겪는 주민들의 처지는 안중에도 두지 않는 당국의 부당한 처사에 분노를 표시하였다.
자본주의세계를 뒤흔들고있는 근로대중의 격렬한 항의투쟁은 인간의 존엄과 권리를 무참히 유린, 말살하는 자본의 비인간적인 횡포에 대한 분노의 발현이다.
인간은 자주성을 가진 사회적존재이다.
자주성은 사회적인간에게 있어서 생명과도 같지만 자본주의사회에서 인간의 존엄은 참혹하게 짓밟히고있다.
자본가들에게 있어서 근로대중은 로동력이라는 상품을 보유한 고용자에 불과하다.
자본가계급은 근로자들을 리윤획득을 위한 한갖 부속물처럼 여기면서 그들을 마음대로 해고하고 임금을 줄이며 로동강도를 높이는 등으로 피땀을 무한정 짜내고있다.
현시대에 이르러 경제발전에서 과학기술이 노는 역할이 비약적으로 높아지고 과학기술의 발전에 따라 생산방식에서 지난 시기에는 상상도 할수 없었던 놀라운 변화들이 일어나고있다.물질적부의 생산에서 육체로동보다 지능로동이 차지하는 몫이 더욱 커지고있다.이것을 악용하여 오늘 제국주의자들과 그 변호론자들은 정보산업의 발전으로 자본주의사회에서 근로자들의 경제적처지가 개선되여가고있는것처럼 떠벌이고있다.지어 정보산업의 발전이 마치도 자본의 착취적, 략탈적본성을 변화시키고 근로대중에게 《혜택》을 가져다주어 물질생활에서 《평등》을 보장해주는것처럼 설교하고있다.로동이 지능화됨으로써 지난 시기의 《비인격적이고 비참한 로동》은 사라졌다는 궤변으로 저들의 착취적본성을 가리워보려고 교활하게 놀아대고있다.
그러나 자본가계급이 과학기술의 성과를 착취의 효률성을 높이는데 도용하고있는것으로 하여 현시기 자본주의사회에서 근로자들의 로동생활은 더욱 비참해지고있다.자본가들은 고률리윤을 위해 근로자들에게 장시간의 고된 로동을 강요하고 그들의 피땀을 더 악착하게 짜내고있다.그로 하여 근로대중이 당하는 고통은 이루 헤아릴수 없다.
어느한 정보기술업체의 기사는 매일같이 장시간의 로동을 강요당하였으며 지어는 37시간동안이나 꼬박 휴식하지 못하고 일할 때도 있었다.너무도 힘들어 그는 각성제까지 사용하다가 27살에 목숨을 잃었다.어느한 광고회사의 24살 난 녀성종업원은 가혹한 로동에 시달리다 못해 《몸도 마음도 갈기갈기!》라는 유서를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자본주의사회에서 이러한 실례들은 허다하다.자료에 의하면 자본주의기업체들에서는 과도한 정신로동으로 인해 목숨을 잃는 사람들의 수가 육체로동과정에 목숨을 잃는 사람들의 수보다 훨씬 많다고 한다.
오늘날 자본가들에게 있어서 현대과학기술은 근로자들에 대한 착취와 압박을 강화하는 《지능채찍》으로 되고있으며 인간은 자본과 기술의 노예로 더욱 전락되고있다.
보다 큰 비극은 자본주의사회가 근로대중으로 하여금 자본가에게 로동력은 물론 인간의 존엄마저 팔지 않고서는 도저히 살아갈수 없게 만드는 황금만능의 사회라는데 있다.
착취와 압박이 있는 곳에 반항이 있기마련이다.
자기들의 존엄과 권리를 무참히 짓밟고 비인간적인 노예로동과 생활을 강요하는 사회제도에 항거하여 근로대중이 투쟁에 떨쳐나서는것은 너무도 응당하다.오늘 서방세계에서 매일같이 일어나고있는 파업과 시위들에서 로동자들은 일하는 도구가 아니다, 인간다운 대우를 해달라는 목소리가 세차게 울려나오고있는것은 결코 우연한것이 아니다.
자본주의세계에서 끊임없이 일어나고있는 근로대중의 격렬한 투쟁은 극소수의 리익을 위해 절대다수의 리익을 희생시키는 불평등하고 불합리한 사회제도에 대한 불만과 원한의 폭발이다.
최근 어느한 자본주의나라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변변한 거처지가 없어 거리와 골목을 방황하고 악화되는 살림집위기가 첨예한 사회적문제로 부각되고있다.그러한 속에서도 극소수 부자들은 관광업의 《호경기》를 바라며 빈곤에 쪼들리는 사람들을 세집에서마저 내쫓고있다.
언제인가 서방의 한 교수는 《축출》이라는 도서에서 자본주의나라들에서 근로대중이 처한 렬악한 상황에 대하여 다양한 통계자료를 제시하면서 축출을 현대자본주의의 특징의 하나로 규정하였다.그에 의하면 로동자, 농민을 비롯한 절대다수 빈곤한 근로대중이 집으로부터, 사회로부터 축출당하고 생존유지의 한계선밖으로 내몰리고있다.필자는 이러한 축출현상을 통해 현대자본주의의 큰 병페라고 할수 있는 사회적불평등이 얼마나 극도에 달했는지 알수 있다고 주장하였다.
극소수 자본가계급의 리익을 위해 광범한 근로대중이 사회의 모든 분야, 모든 공간에서 배척당하고 부익부, 빈익빈은 유사이래 있어본적이 없는 극한점에 이르렀다.
자료에 의하면 최근년간 미국에서 빈부차이가 1929년의 경제대공황이래 가장 엄중한 수준에 도달하였다.
2021년말에 극소수 대부호들의 재부는 모두 45조 9 000억US$에 달하였다.반면에 저소득가정들은 식료품과 에네르기구입을 비롯한 기본생활에 필요한 돈을 지불하기 어려운 형편에 처하였다.수많은 사람들이 정처없이 류랑생활을 하고있는데 그중 40%가 거리와 페기된 건물 또는 기타 한심한 곳에서 거처하고있었다.자본주의세계전반에 만연된 이러한 병페는 시간이 흐를수록 더더욱 악화되고있다.부유한자는 끝없이 부유해지고 가난한자는 빈궁의 수렁에 더 깊숙이 빠져들고있다.그것은 불합리한 사회구조로부터 초래되는 필연적인 귀결이다.
자본주의사회에서는 극소수에 불과한 자본가들이 국가권력과 생산수단을 장악하고 주인행세를 하고있다.근로대중은 생산의 담당자이면서도 생산의 주인이 되지 못하며 물질적부의 창조자이면서도 그의 향유자로 되지 못한다.이러한 모순은 사회적불평등을 몰아오는 근원으로 되고있다.
자본가계급은 최대한의 리익을 얻고 탐욕과 치부를 실현시키는데로 국가의 모든 정책을 지향, 복종시키고있다.자본주의나라 정부들이 경제위기가 심화될 때마다 인민들에게 저임금과 실업을 강요하고 그들로부터 수탈한 천문학적액수의 세금을 자본가들을 구제하는데 퍼붓는것은 바로 자본가계급의 리윤치부에 모든것이 복종되게 되여있는 사회적구조가 낳은 페단이다.
이것은 자본주의가 존재하고 자본가들의 리윤에 대한 탐욕이 커갈수록 근로대중의 처지가 더욱더 비참해질것이라는것을 보여준다.
날로 심화되는 사회적불평등과 고통을 더는 참고견딜수 없어 광범한 근로대중은 《자본주의를 반대한다》, 《우리는 99%이다》라는 구호를 들고 시위투쟁에 떨쳐나서고있다.극소수의 부유층이 사회적부를 독차지하고 탕진하고있는 불평등한 사회에 대한 근로대중의 항거기운은 날로 높아가고있다.
자본주의를 반대한다!
광범한 근로대중의 이 격렬한 항거의 웨침은 인민을 우롱하고 멸시하는 자본주의에 울리는 력사의 조종이다.
자본주의반동통치배들이 저들의 특권적지위를 보존하고 반인민적인 착취제도를 유지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있지만 근로대중의 과감한 투쟁진출은 그 무엇으로써도 가로막을수 없다.
력사의 반동들의 발악이 우심할수록 자본의 철쇄를 마스고 자기의 존엄과 권리를 지키기 위한 근로인민대중의 투쟁은 더욱 줄기차게 전개될것이다.
정의는 언제나 인민의 편에 있으며 력사를 전진시키는 인민의 힘은 무궁무진하다.(전문 보기)
전쟁확대위험을 증대시키는 날강도적전횡
얼마전 예멘항쟁세력이 발표한데 의하면 미군전투기들이 최근 40여일사이에 예멘전역에 무려 1 200차례에 달하는 공습을 가하였다.수많은 민간인사상자가 발생하고 적지 않은 하부구조가 파괴되였다.
예멘항쟁세력의 한 관계자는 미군의 공습만행으로 《살림집과 항구, 보건시설, 고적들을 비롯하여 수많은 민수용시설들이 파괴되였다.이것은 국제법과 국제인도주의법에 대한 란폭한 위반행위이다.》라고 주장하였다.
가자사태발생이후 미국은 예멘항쟁세력의 군사활동에 대처한다는 구실밑에 이 나라에 대한 공습을 빈번히 벌려왔다.지난 3월중순부터는 대규모군사적공격을 개시하고 공습의 강도를 비할바없이 높이였다.
미군의 군사적공격이 감행된 첫날에 벌써 예멘에서 30여명의 사망자와 100여명의 부상자들이 발생하였다.대부분이 어린이들과 녀성들이였다.미군은 3월 28일 하루에만도 사나국제비행장과 주변지역들에 무려 40여차례에 달하는 집중공습을 가하였으며 4월 20일에는 많은 사람들이 붐비는 시장에까지 무차별폭격을 들이댔다.
국제법과 인도주의원칙을 란폭하게 유린한 이러한 대학살극에 대해 미국은 예멘항쟁세력의 군사활동에 대한 그 무슨 《보복타격》으로 묘사하고있다.
하지만 그것은 저들의 범죄적기도를 가리우기 위한 기만적인 간판에 불과하다.
미국이 노리는 목적은 중동의 대표적인 반미무장세력을 무력으로 말살하자는것이다.
2023년 10월 가자사태가 폭발한것은 이스라엘에 대한 중동나라들의 반감과 분노를 고조시켰다.지역의 적지 않은 무장세력들이 이스라엘의 가자침공에 군사적공격으로 대응해나섰다.
당시 예멘의 항쟁세력은 팔레스티나이슬람교항쟁운동에 대한 련대의 표시로 홍해에서 이스라엘을 지원하는 세력들에 군사적타격을 가하였다.
제반 사실이 보여주다싶이 중동에서 전쟁방화자는 이스라엘과 그를 막후조종하고있는 미국이며 항쟁세력들의 행동은 군사적침공에 대처한것이다.
미국이 이를 걸고 그 무슨 《보복》을 운운하며 군사적공격을 확대하고있는것은 날강도적인 주권침해행위이며 전쟁확대의 도화선에 불을 다는 위험천만한 범죄이다.
미국은 예멘항쟁세력을 무력으로 압살함으로써 이스라엘에 대한 지원을 본격화하는것과 함께 하수인의 령토병탄책동에 힘을 실어주려 하고있다.
보다 중요하게는 중동의 대표적인 반미무장세력을 제거함으로써 지역에서 반미, 반이스라엘기운을 거세하고 지배권확립의 발판을 든든히 닦으려 하고있다.
미국이 예멘항쟁세력에 대한 군사적공세를 강화하는것과 병행하여 이란을 그 배후세력으로 몰아붙이면서 이 나라에 대한 압박의 도수를 높이고있는것도 그러한 기도로부터 출발한것이다.한마디로 말하여 미국은 중동의 반미, 반이스라엘세력들에 대한 전면적인 압살공세에로 나아가고있다.
예멘항쟁세력은 미국의 대규모공격에 굴하지 않을 강경한 립장을 표명하면서 무력침공자들에 대한 군사적공격을 적극화하고있다.4월에만도 미국의 《MQ-9》무인기 여러대가 격추되였다.이스라엘도 심대한 타격을 받고있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압살공세가 강화될수록 예멘항쟁세력의 군사적대응도 더욱 강력히 전개되면서 예멘은 중동지역에서 또 하나의 전쟁발화점으로 되고있다.
국제사회는 악화일로에로 치닫고있는 중동정세를 우려와 불안의 눈길로 지켜보고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