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5月 1st, 2025
근로인민을 이 세상 가장 힘있는 창조자로!
전세계근로자들의 국제적명절인 5.1절이 왔다.세계의 수많은 나라 인민들이 이날을 기념하지만 우리 인민의 심정은 참으로 류다르다.
세상을 둘러보면 우리 인민처럼 나라의 주인으로서, 새시대의 창조자로서 그렇듯 크나큰 신심과 용기에 넘쳐 존엄과 위용을 높이 떨쳐가는 근로자들이 과연 그 어디에 있는가.
조국땅 방방곡곡 그 어디서나 근로하는 인민들에게 참다운 삶과 영광을 안겨주신 절세위인들에 대한 한없는 고마움, 그 하늘같은 은덕에 충성으로 보답할 불같은 열의가 더욱 뜨겁게 분출하는 우리의 5.1절.
바로 여기에 우리의 사회주의가 무엇으로 하여 그토록 강위력하며 우리 국가, 우리 인민의 활기찬 전진과 무궁무진한 힘의 분출이 어디에 뿌리를 두고있는가에 대한 대답이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로동당은 주체혁명위업을 향도해나가는 력사적인 투쟁속에서 우리 인민을 존엄높은 자주적인민으로, 혁명의 위력한 주체로 키웠다.》
돌이켜보면 일제에게 나라를 빼앗겼던 그 세월 쓰라린 멸시를 받으면서도 항변 한마디 변변히 하지 못하였고 망국민이라는 갖은 천대속에 속절없이 숨져야 했던 이 나라 인민이였다.
그러하던 우리 인민이 어떻게 되여 새 세기를 창조하는 승리의 주인이라는 노래를 높이 부르며 세계앞에 당당히 나설수 있었던가.
외세의 군화발에 짓밟혀 신음하던 인민, 대대로 머슴살이, 노예살이의 운명을 강요당하며 피눈물을 뿌리면서도 그것을 숙명으로 감수해야만 했던 우리 인민에게 조국을 찾아주시고 근로하는 평범한 사람들모두를 땅의 주인, 공장의 주인, 나라의 주인으로 내세워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슬하에서 우리 인민은 새 세기를 창조하는 힘있는 근로자로 새롭게 태여날수 있었다.그이의 위대한 손길아래 자기들이 지닌 무궁무진한 힘을 알게 되였고 모든것을 자체의 힘으로 창조해나가는 자력갱생의 강자들로 억세게 성장한 우리 인민이다.우리 인민이 전후 그처럼 어려운 시기 6만t능력의 분괴압연기에서 12만t의 강편을 밀어내고 자체의 힘으로 뜨락또르와 자동차는 물론 전기기관차도 척척 만들어내며 천리마를 타고 날아올라 세상을 놀래울수 있은것도, 사회주의건설의 전구마다에서 기적창조의 불바람을 일으키며 력사에 일찌기 없었던 거창한 변혁을 이룩할수 있은것도 바로 언제나 근로하는 인민들속에 계시며 그들을 새로운 혁신과 줄기찬 전진에로 힘차게 떠밀어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정력적이고도 헌신적인 령도가 있었기때문이다.
이민위천을 한생의 좌우명으로 삼으신 어버이수령님의 숭고한 뜻을 그대로 이으신 위대한 장군님의 탁월한 령도밑에 이 땅의 근로자들은 존엄높고 힘있는 창조자로 더욱 억세게 성장할수 있었다.
수많은 공장, 기업소, 농촌들은 물론 과학연구기지들을 비롯하여 근로하는 인민이 있는 곳이라면 그 어디든 찾아가시여 그들에게 비약의 나래를 달아주시고 새로운 힘과 용기를 안겨주신 위대한 장군님.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더 쓰러졌을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 우리 인민이 겹쌓인 애로와 난관을 과감히 박차고 떨쳐일어나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 오랜 세월 물려온 토지를 사회주의조선의 땅답게 몰라보게 변모시키는것과 같은 기적들을 무수히 창조할수 있은것은 언제나 근로하는 인민을 믿고 그들의 무궁무진한 힘을 최대로 발양시켜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가 펼친 자랑찬 현실이였다.
오늘 우리 근로인민의 존엄과 지위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시여 최상의 경지에서 빛나고있다.
2015년 10월 조선로동당창건 70돐경축 열병식 및 평양시군중시위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조선혁명은 하늘이 주는 신비한 힘에 의해서가 아니라 일편단심 당을 따르고 옹위하는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을 비롯한 우리 인민의 위대한 힘에 떠받들려 전진한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우리 인민이 무궁무진한 정신력을 발휘하며 세기적인 기적을 창조해나가도록 뜨거운 사랑과 크나큰 믿음을 안겨주시며 이끌어주시는분이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우리 로동계급이 만들어낸 지하전동차를 바라보느라면 자신께서 지하전동차개발생산을 대단히 중시한것은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들과 애국적인 과학자, 기술자들처럼 모든것을 우리의 힘과 기술로 우리 식으로 만들어야 그것이 더욱 소중하고 빛이 난다는 철리를 천백마디 말이 아니라 실천으로 보여주기 위해서였다는데 대하여 강조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거룩하신 모습이 어려오고 세기를 주름잡는 조선의 기상, 거창한 변혁으로 약동하는 시대의 숨결을 안고 인민의 행복의 별천지로 나날이 일신되고있는 수도의 새 거리들에 서보면 당은 우리 건설자들의 열렬한 애국심과 재능을 무엇보다 크게 믿는다고 하시던 그이의 뜨거운 말씀이 들려온다.
일터에 찾아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로부터 전국의 본보기가 되라는 뜨거운 축복을 받아안은 어느한 공장의 로동계급, 황홀한 새 살림집에서 그이를 꿈같이 만나뵈온 교육자가정, 위대한 수령님의 존귀하신 영상을 정중히 모신 기념주화를 받아안은 모범적인 선반공, 굴진공, 농장원, 교원, 과학자들…
이렇듯 대해같은 사랑과 믿음속에 이 땅의 근로자들이 안겨산다.
우리 인민에게 세계를 앞서나가는 크나큰 웅지를 안겨주시고 보다 높은 목표를 점령할수 있도록 백배의 힘과 용기를 안겨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우리 인민은 당에서 벽을 울리면 강산을 울리고 당에서 설계도를 펼치면 기적적인 현실로 실천하는 세상에서 가장 힘있는 근로자들로 더욱 억세게 성장하였다.
날로 강화되는 우리의 무진막강한 군력, 조국땅 방방곡곡에 일떠선 기념비적창조물들, 주체화가 높은 수준에서 실현된 공장과 기업소들…
이 땅의 모든 자랑찬 현실들은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을 비롯한 광범한 근로대중을 사상과 신념의 강자들로, 창조의 거인들로 키워주시고 영광의 단상, 행복의 최절정에 올려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믿음과 사랑이 낳은 고귀한 결실이다.
희세의 위인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은혜로운 품이 있어 우리 인민은 이 세상 가장 훌륭한 인민, 영웅적인민, 위대한 인민으로 위용떨치고있는것이며 5.1절은 주체조선의 사회주의근로자들이 자기의 존엄과 영예를 온 세상에 더욱 힘있게 과시하는 뜻깊은 날로 그토록 자랑스럽게 빛나는것이다.
세상을 둘러보면 수많은 근로대중이 자본의 착취와 억압속에서 존엄과 삶을 유린당하고있지만 우리 근로자들은 절세위인의 크나큰 믿음과 사랑속에 복받은 생을 빛내이며 보다 휘황찬란한 미래를 향하여 힘차게 나아가고있다.바로 여기에 우리 근로자들만이 누리는 특유의 행복과 영광이 있다.
그렇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믿음과 사랑, 힘있는 고무와 격려, 현명한 령도와 보살피심속에서 삶의 자욱자욱을 긍지높이 새겨가는 우리 근로자들의 영예와 보람은 끝이 없다.
전세계근로자들의 국제적명절인 5.1절의 이 아침 우리 인민은 소리높이 웨친다.
무궁번영할 내 나라, 내 조국을 위해, 찬란한 미래를 위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따라 힘차게, 끝까지 한길을 가리라!(전문 보기)
어머니 우리당은 로력혁신자, 공로자들을 영광의 단상에 높이 내세워주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시여 오늘 우리 조국은 근로하는 인민의 참된 삶이 꽃펴나는 사회주의락원으로 더욱 빛을 뿌리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억센 기상은 애국열의에 불타는 우리 인민의 영웅적투쟁의 고귀한 결정체이라고 하시면서 당결정관철에 헌신하는 로력혁신자, 공로자들의 삶을 영광의 단상에 높이 내세워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자기 일터, 자기 초소를 사랑하고 맡은 일을 성실하게 하는 유명무명의 애국자들에 의하여 나라가 부강해지고 사회주의락원이 일떠서게 되는것입니다.》
존엄높은 우리 국가의 창건일을 맞이할 때마다 조국을 위하여 헌신의 땀과 노력을 바쳐온 애국자들의 삶이 영광의 절정에서 빛을 뿌리였다.
공화국창건 73돐 경축행사와 공화국창건 74돐 경축행사에 참가한 로력혁신자, 공로자들이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이 높이 모셔져있는 만수대언덕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한자리에 모시고 기념사진을 찍는 영광을 지니였고 2023년 9월 9일에는 공화국창건 75돐 경축행사 참가자들이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에서 꿈같은 행복을 받아안았다.
인생의 크나큰 영광을 받아안은 로력혁신자, 공로자들은 이 나라의 일터 그 어디서나 만나볼수 있는 사람들이다.근로의 땀과 노력으로 나라의 재부를 늘이는데 이바지한 로동자, 농민이고 탄부, 방직공이며 사회주의문명의 개화기를 열어나가는데 적은 힘이나마 기여한 과학자, 교육자들을 비롯한 평범한 근로자들이다.그들은 공화국공민으로서, 이 땅에서 나서자란 아들딸로서의 도리와 본분을 다하려고 애써 일해왔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평범한 나날에나 어려운 나날에나 변함없는 한모습으로 조국번영의 값진 재부들을 창조해나가는 로력혁신자, 공로자들을 비롯한 애국적인민을 국가의 제일재부, 국력중의 국력으로 내세워주시면서 대해같은 은정을 거듭 베풀어주시였다.
그 사랑과 은정속에 사회주의건설의 전구마다에서 시대의 기수가 되여 당이 제시한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를 비롯한 투쟁목표들의 완수를 위해 헌신해온 로력혁신자, 공로자들이 신년경축행사에 초대되여 사랑의 축복을 받아안았다.
2022년 새해의 첫아침에 당대회결정관철의 첫해 투쟁에서 남다른 공훈을 세운 공로자, 로력혁신자들을 자신의 몸가까이에 불러 사랑의 기념사진을 찍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2025년 1월 2일에는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투쟁과업들을 완수하기 위한 투쟁의 전위에서 위훈떨치고있는 로력혁신자, 공로자들을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 불러주시고 그들의 수고를 높이 평가하시였다.
평범한 근로자들이 뜻깊은 새해의 아침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따뜻한 축복을 남먼저 받아안는 가슴뜨거운 화폭은 항상 당과 국가의 걱정부터 헤아려볼줄 알고 애국을 삶의 본령으로 간주하며 피와 땀을 아낌없이 바쳐가는 사람은 그가 누구이든, 어디서 무슨 일을 하든 조국이 떠받드는 애국자로 되여 제일먼저 영광의 단상에 오를수 있다는 진리를 새겨주고있다.
풍치수려한 보통강기슭의 성스러운 터전에 평범한 근로인민대중을 위한 호화주택구가 훌륭히 일떠서 준공됨으로써 근로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드는 우리식 사회주의제도의 본태와 참모습이 온 세상에 힘있게 과시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의 저택이 있던 보통강강안지구에 세계적인 다락식주택구를 건설하여 나라의 부강발전에 이바지한 공로자들에게 안겨줄것을 발기하시고 몸소 설계가, 건설주, 시공주가 되시여 건설 전 과정을 직접 조직지휘하시였다.그리고 평양의 새 경관인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 준공식에 몸소 참석하시여 위대한 인민사랑의 화폭을 남기시였으며 경루동의 주인들이 하루빨리 입사하여 복받은 삶을 누리도록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 탄생 110돐을 맞으며 기념주화가 발행되였을 때에도 기념주화를 모두 현장에서 일하고있는 모범적인 근로자들에게 수여하도록 대해같은 은정을 베풀어주시여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한생토록 묵묵히 바쳐가는 애국의 땀과 량심이야말로 천만금보다 귀중하고 그것으로 한생 조국을 받드는 사람들은 억만금보다 더 귀중하다는것을 만사람의 가슴에 깊이 새겨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결정관철에서 집단적혁신을 일으켜가는 여러 부문의 근로자들에게도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을 맞으며 사회주의애국탄증산운동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는 개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의 로력혁신자, 과학자, 기술자들에게 은정어린 선물을 보내주시였다.해마다 증산투쟁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는 상원의 로동계급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하늘같은 사랑과 믿음을 거듭 받아안았다.
굴지의 유색금속광물생산기지인 검덕광업련합기업소의 광부들이 우리 당의 열화같은 사랑을 또다시 받아안았다.지난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혁명령도의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금골광부들의 건강상태를 료해하시고 고경찬영웅소대장을 비롯한 7명의 사회주의애국공로자들이 수도의 중앙병원들에서 종합검진 및 치료를 받도록 은정어린 조치를 취해주시였다.이밖에도 당결정관철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가고있는 수많은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공민의 최고영예인 로력영웅칭호와 사회주의애국공로자의 값높은 영예를 지니였다.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장엄한 투쟁속에서 평범한 로력혁신자, 공로자들이 받아안은 사랑과 믿음, 정녕 이것은 근로하는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드는 우리 당의 품속에서 대대로 복된 삶을 누려가는 조선의 근로자들만이 받아안을수 있는 최상최대의 영광이고 특전이다.(전문 보기)
로력혁신자, 공로자들에게 베풀어진 우리 당의 뜨거운 사랑과
은정을 전하고있다.
평양화력발전소 보온건재분공장 현옥주동무
국가과학원 중앙광업연구소 림형무동무
조로국경자동차다리건설착공식 진행
조로 두 나라사이의 포괄적인 전략적동반자관계에 관한 조약에 따라 쌍무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실천적조치들이 적극 취해지고있는 속에 조로국경자동차다리건설이 착공되였다.
조로국경자동차다리건설은 경제협조의 중요한 하부구조를 축성보강하고 인원래왕과 관광, 상품류통을 비롯한 쌍무협력을 다각적으로 활성화해나갈수 있는 실질적인 담보를 마련하는 사업으로서 두 나라 친선관계발전에 새로운 력동을 더해주는 의의깊은 계기로 된다.
조로 두 나라 정부와 인민들의 깊은 관심과 기대속에 착공식이 4월 30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국경도시 라선시와 로씨야련방의 국경도시 하싼에서 동시에 진행되였다.
우리측행사장소인 조로친선각 국기게양대에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기와 로씨야련방 국기가 나붓기고있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총리 박태성동지, 로씨야련방 정부수상 미하일 울라지미로비치 미슈스찐동지가 평양과 모스크바에서 화상방식으로 착공식에 참가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부총리 정명수동지, 조로정부간 무역경제 및 과학기술협조위원회 우리측위원장인 대외경제상 윤정호동지, 국토환경보호상 김경준동지, 라선시인민위원회 위원장 신창일동지, 외무성 부상 김정규동지, 관계부문 일군들, 건설자들, 라선시안의 근로자들이 착공식에 참가하였다.
우리 나라 주재 로씨야련방 특명전권대사 알렉싼드르 마쩨고라동지, 청진주재 로씨야련방 총령사 올레그 꼬쉐예브동지를 비롯한 대사관, 령사관 성원들이 함께 참가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와 로씨야련방 국가가 주악되였다.
로씨야련방 정부수상 미하일 울라지미로비치 미슈스찐동지가 축하발언을 하였다.
그는 로조국경자동차다리건설은 두 나라사이의 친선과 선린우호관계를 강화하고 지역간협조발전을 위한 공동의 의지를 보여주는 의미있는 계기로 된다고 말하였다.
로씨야련방 대통령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동지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김정은동지께서는 두 나라사이의 포괄적인 전략적동반자관계에 관한 조약을 체결하시여 로조관계를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승화시키시고 호상 리익이 되는 공동사업에 착수하기 위한 조건을 마련하시였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쌍무무역, 경제협력확대에 기여하는 로조국경자동차다리가 로씨야련방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사이의 평화와 친선의 상징으로 될것이라고 확언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총리 박태성동지가 축하발언을 하였다.
그는 김정은동지와 울라지미르 뿌찐동지의 전략적구상을 높이 받들어 조로친선의 력사적기념비로 길이 전해질 다리건설착공의 성과적보장을 위하여 성심과 노력을 다한 두 나라의 건설자들과 벗들에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정부의 이름으로 열렬한 축하의 인사를 보내였다.
력사적인 조로평양수뇌상봉이후 쌍무적교류와 협조가 모든 분야에 걸쳐 더욱 활력있게 확대발전되고 두 나라 인민들의 복리증진에 이바지하는 공동계획들이 실행되고있는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조로국경자동차다리건설은 새로운 전면적발전궤도우에 올라선 두 나라사이의 포괄적인 전략적동반자관계의 만년기틀을 다지는데 기여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두 나라 정부수반들의 착공지시에 따라 쌍방의 다리건설현장들에서 건설장비들이 동음을 높이 울리며 공사에 진입하였다.
결속발언에서 두 나라 정부수반들은 국경자동차다리가 조로관계사에 또 하나의 금문자로 빛나게 아로새겨질 기념비적건축물로 훌륭히 일떠서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이어 조로국경자동차다리건설착공식 기념표식비가 제막되였다.
표식비에는 두 나라 국장과 《조로국경자동차다리건설착공기념 2025년 4월 30일》이라는 글이 조문과 로문으로 새겨져있다.
이날 착공행사에 참가한 우리 지도간부들은 조로친선각을 방문한 로씨야련방정부의 지도간부들과 담화를 나누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부총리 정명수동지, 조로정부간 무역경제 및 과학기술협조위원회 우리측위원장인 대외경제상 윤정호동지, 국토환경보호상 김경준동지, 라선시인민위원회 위원장 신창일동지, 외무성 부상 김정규동지, 로씨야련방주재 우리 나라 특명전권대사 신홍철동지, 울라지보스또크주재 우리 나라 총령사 조석철동지와 로씨야련방 정부부수상 겸 원동련방구주재 대통령전권대표 유리 뜨루뜨네브동지, 조로정부간 무역경제 및 과학기술협조위원회 로씨야측위원장인 자연부원생태학상 알렉싼드르 꼬즐로브동지, 운수상 로만 스따로보이뜨동지, 원동 및 북극발전상 알렉쎄이 체꾼꼬브동지, 연해변강행정장관 올레그 꼬줴먀꼬동지, 우리 나라 주재 로씨야련방 특명전권대사 알렉싼드르 마쩨고라동지, 청진주재 로씨야련방 총령사 올레그 꼬쉐예브동지가 여기에 참가하였다.
담화에서는 조로사이의 다방면적인 교류와 경제적련계발전을 힘있게 추동하는데서 실질적이고도 중대한 의의를 가지는 조로국경자동차다리건설을 제기일내에 완공하기 위한 실무적인 문제들이 구체적으로 토의되였다.(전문 보기)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3돐에 즈음하여
우리 나라 재외대표부들에서 경축행사 진행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3돐에 즈음하여 중국 심양과 단동, 윁남, 라오스, 몽골, 싱가포르, 이란, 인디아, 캄보쟈, 쿠웨이트, 타이, 파키스탄, 도이췰란드, 로므니아, 벌가리아, 벨라루씨, 스웨리예, 스위스, 오스트리아, 이딸리아, 체스꼬, 나이제리아, 남아프리카, 알제리, 에짚트, 에티오피아, 적도기네, 메히꼬, 브라질, 베네수엘라주재 우리 나라 대표부들과 제네바유엔사무국 및 국제기구주재 우리 나라 상설대표부, 유엔주재 우리 나라 상임대표부에서 4월 8일부터 22일까지의 기간에 연회, 경축모임, 영화감상회, 도서 및 사진전시회를 비롯한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되였다.
행사들에는 해당 나라 정부, 국회, 정당, 단체, 기관의 인사들과 각국 주재 여러 나라 외교대표들 등이 초대되였으며 우리 나라 대표부 일군들이 참가하였다.
영화감상회들에서는 만민이 우러러 칭송하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숭고한 위인상을 담은 영화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의 새시대를 펼쳐가는 우리 공화국의 자랑찬 모습, 일심단결로 승리떨쳐온 주체조선의 불패의 기상을 보여주는 동영상편집물들이 상영되였다.
행사들에서는 연설과 발언들이 있었다.
윁남외무성 부상은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인민의 자유와 행복, 사회주의위업의 힘찬 전진을 위하여 한평생을 다 바치신 김일성주석은 국제공산주의운동의 탁월한 령도자이시다.
그이의 령도밑에 조선인민은 부닥치는 도전과 난관들을 이겨내며 기적적인 성과들을 이룩하였다.
오늘 조선인민은 김정은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조선로동당의 두리에 일심단결하여 부강조국건설에 분투하고있다.
조선인민이 《지방발전 20×10 정책》관철에서 커다란 성과들을 거두고있는데 대해 열렬히 축하한다.
인디아인민당 고위지도자와 인디아사회주의통일중심당(공산주의), 전인디아조선친선협회, 인디아주체철학연구위원회 인사들은 김일성주석께서는 자주성을 지향하는 세계 진보적인민들에게 강대한 제국주의와의 대결에서도 승리할수 있다는 신심을 안겨주시고 그것을 실천으로 증명하시였다고 하면서 위대한 혁명가, 자주정치의 원로이신 위대한 수령님께 탄생일에 즈음하여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리였다.
그들은 반제투쟁에서 선구자적역할을 하는 조선이야말로 세계 모든 나라들이 따라배워야 할 본보기이다, 조선이 외세의 군사적위협에 대처하여 자위적국방력강화에 시종일관 선차적힘을 넣고있는데 대해 전적으로 지지한다, 김정은각하의 령도밑에 조선이 보다 강위력한 사회주의국가로 발전되리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하였다.
타이주체사상연구조직 위원장, 타이조선친선협회 위원장, 타이조선친선의원단 성원은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는 주체사상을 지도적지침으로 한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를 일떠세우시였다, 그 어떤 세계적인 정치풍파속에서도 끄떡없이 전진하는 조선의 모습은 주석의 혁명사상의 정당성, 그이께서 건설하신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을 립증하였다, 위인의 업적은 인류의 마음속에 깊이 간직될것이다, 지금 많은 나라가 《세계화》의 동란속에서 출로를 찾기 위해 조선의 정치방식을 연구하고있다고 말하였다.
파키스탄민족당, 파키스탄조선친선 및 련대성위원회 인사들은 우리 수령님을 사회주의조선의 시조로, 한세대에 미일 두 제국주의를 타승하신 강철의 령장으로, 세계정치원로로 호칭하고 김일성주석께서 계시였기에 조선인민은 식민지노예의 운명에서 벗어나 존엄높고 행복한 인민으로 될수 있었다, 인류해방을 위한 성스러운 위업에 자신의 모든것을 바치신 불세출의 위인의 업적은 세기를 이어 길이 전해질것이다고 강조하였다.
벨라루씨정부 부수상과 민족사회주의당(로므니아) 최고리사회 위원장, 로므니아사회주의당 위원장, 로므니아조선친선협회 서기장도 위대한 수령님을 주체사상의 창시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창건자,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 세인이 공인하는 희세의 위인으로 높이 칭송하고 조선의 백승의 요인은 대대로 걸출한 위인을 령도자로 모시였기때문이라고 주장하였다.
그들은 선대수령들께서 개척하고 전진시켜오신 혁명위업을 빛나게 계승해나가시는 김정은동지의 령도가 있어 조선인민은 제국주의자들의 온갖 도전을 물리치고 반드시 승리만을 떨칠것이다, 조선인민의 복리와 번영을 위한 길에서 보다 큰 성과가 이룩되기를 진심으로 축원한다고 말하였다.
단마르크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친선협회 위원장, 도이췰란드반제연단 위원장과 스웨리예의 공산당, 오스트리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관계촉진협회, 핀란드조선협회 성원들은 절세위인의 조국해방업적, 전승업적을 격찬하고 김일성주석은 조선의 자유와 독립을 위한 투쟁에 전 생애를 바치신 비범한 사상리론가, 진정한 혁명가, 특출한 국가령도자이시다, 그이의 혁명생애는 우리모두가 따라배워야 할 고귀한 귀감으로 된다고 피력하였다.
그들은 위민헌신의 려정을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수재민들의 아픔을 하루빨리 가셔주기 위한 거창한 대작전을 펼치시여 훌륭한 살림집들을 마련해주시고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들과 농촌주택들이 곳곳에 일떠서도록 해주신데 대하여 언급하면서 이 세상에 전무후무한 희한한 현실은 오직 조선에서만 펼쳐질수 있다고 격정에 넘쳐 토로하였다.
이딸리아공산당 총비서, 이딸리아평화와 사회주의운동 총비서, 유럽지역 주체사상연구회 리사장은 김일성동지의 한생은 나라의 륭성번영과 인민의 행복, 조선식사회주의강화발전에 바쳐진 거룩한 생애이다, 그이께서 창시하신 주체사상은 자주와 진보에로 나아가는 세계인민들에게 있어서 영원한 투쟁의 기치로 된다, 조선인민은 김정은동지의 령도밑에 주체의 기치를 높이 들고 사회주의길로 꿋꿋이 전진할것이다고 강조하였다.
나이제리아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 전국위원회 위원장, 나이제리아조선친선협회 위원장, 에짚트나쎄르아랍민주당 위원장, 에짚트조선친선협회 위원장, 적도기네민주당 국제부장 등 여러 나라의 각계인사들은 조선혁명과 세계자주화위업수행에 거대한 공헌을 하신 김일성주석께서는 진보적인류의 마음속에 영생하신다고 말하였다.
김정은각하를 모시여 조선은 세계적인 전략국가로, 불패의 강국으로 위용떨치고있다, 조선이야말로 자주성이 강한 나라, 일심단결의 나라이다고 하면서 그들은 해마다 수십개의 지방공업공장들을 건설하는것만 보아도 조선의 잠재력이 상상을 초월한다, 조선로동당과 정부는 인민을 위한 정말 좋은 정책을 제시하고 실행한다고 찬양하였다.
남아프리카아프리카민족대회, 남아프리카공산당을 비롯한 정당, 정부, 단체인사들은 아프리카나라들을 적극 도와주신 위대한 김일성동지는 탁월한 정치원로, 참다운 국제주의자의 귀감이시라고 격찬하였다.
그들은 《지방발전 20×10 정책》은 인민을 위한 정치를 펴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각하께서만이 내놓으실수 있는 인민적인 정책이다, 제국주의자들의 악랄한 책동속에서도 지방중흥의 새시대를 열어나가시는 김정은각하는 진정한 인민의 령도자이시다고 격동된 심정을 터치였다.
메히꼬인민사회당 중앙위원회 총비서, 브라질공산당 전국정치위원회 위원, 브라질조선친선의원단 위원장과 베네수엘라의 정계, 사회계인사들도 오늘날의 조선은 김일성주석의 업적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자주강국, 정치군사강국의 존엄을 남김없이 과시하며 눈부시게 변모되는 조선의 기적적인 현실이 정말이지 놀랍고 부럽다, 조선과의 친선협조관계를 더욱 확대발전시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 존경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밑에 조선인민이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보다 큰 성과를 달성하기 바란다고 강조하였다.
여러 나라의 각계인사들 우리 나라 대표부들을 축하방문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3돐에 즈음하여 여러 나라의 각계인사들이 해당 나라 주재 우리 나라 대표부들을 축하방문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초상화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초상화, 위대한 수령님께서와 위대한 장군님께서 함께 계시는 영상미술작품에 중국 세계평화기금회, 국제우호련락회, 이란국제태권도협회, 파키스탄태권도련맹, 도이췰란드공산당, 적도기네민주당, 브라질공산당, 선군정치연구쎈터를 비롯한 여러 나라의 정당, 정부, 단체, 기관의 인사들이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인사를 드리였다.
한편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력사적인 인도네시아방문 60돐과 뜻깊은 4월의 명절에 즈음하여 인도네시아조선친선문화교류협회 위원장과 서기장 등이 이 나라 주재 우리 나라 대표부를 축하방문하였다.
업적토론회 여러 나라에서 진행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3돐에 즈음하여 도이췰란드, 로므니아, 벨라루씨, 이딸리아, 따쥐끼스딴, 쓰르비아에서 4일부터 15일까지의 기간에 업적토론회들이 진행되였다.
해당 나라의 정당, 단체, 기관의 인사들과 군중이 참가한 토론회들에서는 발언들이 있었다.
민족사회주의당(로므니아) 최고리사회 위원장은 위대한 수령님을 사회주의조선의 시조, 조선로동당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창건자, 한세대에 두 제국주의를 타승하신 탁월한 군사전략가, 세계사회주의운동의 걸출한 령도자로 높이 칭송하였다.
김일성주석께서 계시였기에 조선혁명은 물론 인류자주위업이 승리의 한길을 따라 전진할수 있었다, 절세위인의 업적은 조선인민과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마음속에 영원히 간직될것이다고 그는 피력하였다.
로므니아조선친선협회 서기장은 위대한 수령님의 조국해방업적, 전승업적과 건당, 건국, 건군업적을 찬양하고 김일성동지의 업적은 실로 위대하며 영광스러운 공화국의 력사에 빛나게 아로새겨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벨라루씨 위쩹스크주체교육학협회 책임자, 벨라루씨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련대성그루빠 책임자는 위대한 수령님을 비범한 사상리론가, 위대한 혁명실천가,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 참다운 국제주의자의 귀감으로 호칭하고 주체사상의 창시로 자주의 새시대를 열어놓으신 절세위인의 업적을 찬양하였다.
김일성동지께서 개척하신 혁명위업을 훌륭히 계승해나가시는 존경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밑에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세인을 놀래우는 기적들이 련이어 창조되고있는 조선의 현실은 자주를 지향하는 나라 인민들에게 새로운 힘과 고무를 안겨주고있다고 그들은 말하였다.
도이췰란드반제연단 위원장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국제적련대성그루빠 도이췰란드집행위원회 성원들은 김일성동지께서 창시하신 주체사상의 정당성과 생활력은 현실을 통해 뚜렷이 증명되고있다고 하면서 위대한 수령님께서 혁명생애의 전 기간 투철한 자주의 사상과 리념을 일관하게 견지해오신데 대하여 격찬하였다.
이딸리아변증법적유물론무신론자들의 조직 위원장, 조선과의 친선협회 이딸리아지부 공식대표는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사회주의와 정의, 세계평화와 안전을 위하여 정력적으로 사업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생애의 전 기간 수많은 고전적로작들을 발표하시여 인류사상발전에 거대한 공헌을 하시였다, 인민의 행복을 꽃피우시려 쉬임없는 현지지도의 길을 걷고 또 걸으신 그이이시야말로 진정한 인민의 수령이시다고 토로하였다.
그들은 조선로동당의 세련된 령도밑에 《지방발전 20×10 정책》관철에서 자랑찬 성과들을 달성하고있는 조선인민이 사회주의건설에서 보다 큰 전진을 이룩하기 바란다, 조선인민의 앞길에 언제나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이다고 강조하였다.
새유고슬라비아공산당, 주체사상연구 쓰르비아전국위원회, 따쥐끼스딴공화국 공산주의청년동맹 중앙위원회 인사들도 사회주의위업, 반제자주위업실현을 위하여 한평생을 다 바치신 우리 수령님의 숭고한 위인상을 격찬하였다.
그들은 주체사상이야말로 시대발전에 거대한 영향을 미치며 인간의 운명개척에서 시공간적한계를 가지지 않는 위대한 사상이다, 이 사상리론적재부를 마련하신것은 인류를 위해 김일성주석께서 남기신 가장 귀중한 유산이다고 하면서 주체사상이 커다란 견인력을 가지고 국제적판도에서 광범히 연구보급되고있는데 대해 상세히 해설하였다.
여러 나라 인사들 격찬
세계자주화를 위한 성업에 영원불멸할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에 대한 진보적인류의 다함없는 흠모심은 뜻깊은 4월의 명절에 즈음하여 여러 나라 인사들이 보내여온 축전과 축하편지들에도 뜨겁게 어려있다.
에짚트자유사회주의자당 부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김일성주석은 위대한 업적을 이룩하시고 조선인민을 승리의 상징으로 되게 하신 걸출한 위인이시다.
민족의 새 력사를 창조하신 그이께서는 탁월한 사상과 령도로 조선이 자주시대의 등대로 빛을 뿌리게 하시였다.
아랍인민을 지원하여주시고 쁠럭불가담운동의 강화발전을 위해 기울이신 김일성주석의 숭고한 헌신을 언제나 잊지 않을것이다.
나이제리아인민진보당 전국위원장, 끼르기즈스딴 《끼르기즈 엘》 인민통일공화국정당 중앙리사회 위원장은 김일성주석각하는 조국의 부강번영과 세계자주화위업실현에 특출한 공헌을 하신 위대한 정치가이시다, 김일성동지는 탁월한 국제활동가, 20세기의 가장 걸출한 수령으로 영생하신다고 찬양하였다.
온 세계가 가장 뛰여난 정치가이시며 사회주의혁명의 지도자이신 김일성동지의 탄생일을 경축하고있다고 하면서 단마르크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친선협회 위원장은 이렇게 지적하였다.
사회주의혁명에 대하여 생각할 때마다 우리는 위대한 김일성동지를 경건히 추억하고있다.
그이의 존함은 전세계 진보적인민들의 마음속에 영원히 간직되여있으며 그이의 방대한 로작들과 리론들은 국제혁명가들의 투쟁의 지침으로 되고있다.
오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김정은동지의 탁월한 령도밑에 핵억제력을 보유한 보다 강력한 사회주의보루로 강화발전되였으며 그이께서 계시여 반제자주위업을 실현하기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은 언제나 승리하고 조선의 사회주의는 승승장구할것이다.
김일성동지의 투쟁유산 만세!(전문 보기)
전투비행단의 전진배치는 무엇을 시사해주는가
외신에 의하면 미7공군이 오는 10월에 한국의 오산미공군기지에 《F-16》전투기들로 구성된 두번째 《초강력비행단》을 내온다고 한다.이를 위해 군산미공군기지에서 약 1 000명의 병력과 전투기들이 오산으로 이동하게 된다.
미7공군은 이미 지난해 7월 군산기지에 있던 《F-16》전투기들을 오산미공군기지에 재배치하는 방법으로 첫 《초강력비행단》을 조직한 상태이다.
미호전광들은 저들의 《초강력비행단》조작놀음이 전투기들과 병력을 통합하여 전투력증강과 작전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한것이라고 공개적으로 떠들고있다.
우리 국가령토를 주되는 작전지역으로 정하고있는 미7공군이 우리의 남쪽국경과 가까운 오산미공군기지에 대규모의 《초강력비행단》을 편성, 전개하는것은 전쟁준비를 더욱 보강완비하기 위한 위험한 군사행동이다.
불의적이며 선제적인 공중타격전위주는 미국의 전형적인 전쟁수행방식이다.아프가니스탄, 이라크침공도 역시 공중타격으로부터 개시되였다.
미국은 조선반도와 그 주변에서 불장난소동을 벌릴 때마다 대규모공중타격훈련을 기본으로 하고있다.
올해에도 미국은 《B-1B》전략폭격기와 여러 기종의 전투기들을 자주 조선반도상공에 들이밀고 일본, 한국을 비롯한 추종세력들과 우리 국가의 종심을 타격하기 위한 전쟁각본을 숙달하는데 목적을 둔 각이한 명칭의 합동군사연습을 련이어 강행하였다.
세계적범위에서 적지 않은 군사연습들이 진행되고있지만 조선반도에서처럼 그렇게 많은 전투기들이 동원되고 그 내용에 있어서도 그처럼 위험천만하게 벌어지는 곳은 없다.
미국의 침략적인 전쟁연습책동으로 하여 조선반도에서는 항시적으로 전쟁이냐 평화냐 하는 심각한 문제가 제기되고있다.
미국이 때없이 강행하는 이런 광란적인 전쟁연습에 미7공군은 빠짐없이 참가하고있다.이렇게 놓고볼 때 미국이 무엇을 노리고 우리의 남쪽국경과 얼마 멀지 않은 오산미공군기지에 미7공군의 전투기들을 집중전진배치하고있는가 하는것은 능히 짐작할수 있다.명백히 우리 국가에 대한 선제공격을 위한것이라고밖에는 달리 평가할수 없다.
미7공군사령관이 《F-16》전투기들의 오산미공군기지에로의 집중전진배치가 훈련효과를 높이는 동시에 조선반도유사시 전투력을 높일수 있는지 확인할수 있는 기회라고 한것은 결코 우연한것이 아니다.
오산미공군기지에 대한 미국의 《초강력비행단》의 전개는 전쟁준비상태에 대한 충분한 검토에 기초하여 진행되는 계획적인것이다.
지금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도발적인 행위들로 하여 우리 국가의 안전환경은 매우 심각하다.정세의 불안정성은 위험수위를 훨씬 넘어섰다.
미국은 전략적타격수단들을 조선반도지역에 상시배치수준에서 투입하고있으며 우리를 반대하는 군사적도발을 확대강화하고있다.조선반도에서의 핵전쟁도발을 위한 새로운 작전계획의 존재여부를 뻐젓이 공개하고 그 실현을 위한 전쟁연습에 광분하고있다.이런 상황에서 미국이 오산미공군기지에 《초강력비행단》의 편성이라는 명목밑에 전투기들을 집중배치하고있는것은 이곳이 전쟁을 위한 전방기지로 활용되고있다는것을 보여주는것으로서 전쟁도발을 위한 새로운 작전계획이 실질적으로 발동되고있으며 그 체계가 실제적으로 움직이고있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조성된 현 사태는 우리 국가의 안전과 리익을 엄중히 위협하는 적들의 각이한 군사활동들을 압도적힘으로 억제해나갈것을 절실히 요구하고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