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5月 7th, 2025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제2경제위원회산하 중요군수기업소들을 현지지도하시였다

2025년 5월 7일《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제2경제위원회산하 중요군수기업소들을 현지지도하시면서 포탄생산 및 기계공업부문 실태를 료해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조춘룡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홍영칠동지, 국방과학원 원장 김용환동지가 동행하였다.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해당 기업소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포탄종합생산기업소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생산실태와 생산능력확장 및 현대화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당이 제시한 국방공업현대화목표수행에 총분기해나선 기업소의 로동계급과 과학자, 기술자들은 드높은 투쟁열과 창조기풍으로 기술혁명, 증산혁명을 일으켜 단계별현대화과업들을 완벽하게 집행하고 포탄생산실적을 평년수준의 4배, 최고생산년도수준의 근 2배로 끌어올리는 혁혁한 장성속도를 기록하고있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포병무력강화에서 핵심적역할을 맡고있는 이곳 기업소의 현대화가 높은 수준에 도달하고 그에 따라 포탄생산능력이 비할바없이 고속성장하게 된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면서 이는 우리 당의 군수공업현대화정책방향의 정확성과 정당성에 대한 가장 뚜렷한 립증으로 된다고 평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현대적으로 갱신된 생산구조와 혁신적인 기술이 우리 군수로동계급특유의 투쟁본때와 결합되여 이룩된 이 놀라운 생산력장성결과는 당의 국방발전전략실현에서 대단히 중대한 의미를 가지며 이것은 우리 무력의 기본전투력을 증대시키는데서 중요한 작용을 하게 될것이라고 확언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군수로동계급의 충천한 열의와 생산현장들에 차고넘치는 증산의 동음은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완수에로 향한 인민경제 모든 방면에서의 투쟁을 적극 고무해주게 될것이라고 하시면서 기업소의 로동계급이 포병무력강화이자 군대의 전투력강화이고 싸움준비완성임을 명심하고 더 많은 포탄을 생산하여 우리 무력의 전력확대에 이바지해주기 바란다고 뜨겁게 격려해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새로 착공 및 조업하게 되는 중요군수기업소들에서도 이 기업소의 현대화경험을 받아들여 우리 무력강화의 중대한 변화를 가속화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기계제작종합기업소를 방문하시고 동행한 지도간부들과 기업소의 새로운 현대화목표와 나라의 전망적인 기계제작공업발전문제를 협의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0차전원회의가 심의한 제2경제위원회 기계공업발전전략보고서의 총적목표달성을 위한 단계별목표들을 년차적으로 철저히 집행관철함으로써 기업소를 나라의 기계제작공업발전에서 중추적 및 선도적역할을 하는 본보기모체기지로 전변시켜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이 중요과업은 우리 국방공업을 세계적인 선진공업으로 비약시킬수 있게 하는 결정적담보로, 기계제작공업분야의 전망적인 잠재력을 키우는데서 전략적의의를 가지는 중대한 사업으로 된다고 하시면서 이 력사적과제를 제기일내에 엄격히 관철시키려는 당중앙의 확고부동한 결심을 재삼 강조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이 기업소가 나라의 군수공업분야와 인민경제 여러 분야의 생산기술력제고를 위해 지능화, 고속화, 정밀화, 복합다기능화된 기계제작설비들을 더 많이 개발생산하는데 주력할것을 당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기계공업발전전략보고서에 명시된 일련의 문제들에 내재되여있는 결점과 항구적으로 틀어쥐고나갈 기계제작공업의 중핵적인 정책방향에 대하여 밝히시면서 기계제작종합기업소를 세계적수준에서 기술개건하기 위한 실무적공정에 착수할데 대한 과업을 포치하시고 그를 위한 중요조치들을 취하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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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용어해설 : 당규률

2025년 5월 7일《로동신문》

 

당규률은 모든 당조직들과 당원들이 의무적으로, 자각적으로 지켜야 할 규범과 질서이다.

규률은 당의 생명이며 령도력과 전투력의 원천이다.당안에 강철같은 혁명적규률을 세워야 당의 사상의지적통일과 단결을 강화할수 있으며 당의 령도적역할을 백방으로 높여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을 힘있게 밀고나갈수 있다.

우리 당규률은 본질에 있어서 수령의 유일적령도를 실현하기 위한 규률이며 당원들의 끝없는 충실성과 높은 정치적자각에 기초하고있는 규률이다.

당사업과 당활동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철저히 당중앙에 보고하고 당중앙의 유일적결론에 따라 처리하며 당의 로선과 정책을 절대성, 무조건성의 원칙에서 결사관철하여야 한다.

당규률은 모든 당원들에게 다같이 적용되는 하나의 규률이며 당규률에 복종하는것은 당원의 의무이다.당안에는 당규률밖에 있는 특수한 존재란 있을수 없다.직위가 높은 당원이건 낮은 당원이건, 로당원이건 후보당원이건 관계없이 누구나 다 당안에 세워진 하나의 규률, 하나의 준칙에 절대복종하여야 한다.

전당에 자각적인 규률준수기풍을 세우는것은 당규률건설에서 나서는 선차적요구이다.

당원이라면 누가 통제하고 요구해서보다도 당과 혁명을 위하여, 자기 당조직의 전투력을 위하여, 자기자신의 정치적생명을 위하여 당규률을 자각적으로 엄격히 지켜야 하며 규률속에서 혁명적으로 수양단련하여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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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미는 당일군의 필수적자질이다

2025년 5월 7일《로동신문》

 

높은 정치의식과 지도력, 능숙한 군중동원력과 발표력, 풍부한 문화적소양 등 당일군이 갖추어야 할 자질에는 여러가지가 있다.

그중에서도 뜨거운 인정미는 당일군들이 마땅히 지녀야 할 필수적자질이다.그것은 당사업전반이 사람과의 사업으로 일관되여있기때문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일군들이 인민의 믿음과 기대에 맞게 사업하자면 고상한 풍모를 지니고 수준과 실력을 부단히 높여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인정미는 사람들을 대할 때 풍기는 따뜻하고 부드러운 맛을 의미한다.뜨거운 인정미를 지니는것은 미덕, 미풍이 차넘치는 우리 사회에서 누구나 다 지녀야 할 품성이지만 늘 사람들을 대상하는 당일군들에게는 더우기 중요한 문제로 나선다.

당일군의 수준과 능력은 대중을 얼마나 끌고 그들과 친숙하게 어울리며 그들의 준비정도와 성격, 취미에 맞추어 어떻게 능동적으로 사업하는가에 많이 기인된다.대중은 인정미가 흘러넘치는 당일군의 모습과 정겨운 시선에서 안정감을 느끼고 스스로 마음이 끌려 품고있는 생각, 말 못할 사연까지 털어놓는다.

그러나 당일군이 꼿꼿하거나 무뚝뚝하면 사람들이 어려워하고 곁을 주지 않으며 도량이 넓지 못하고 아끼는 마음이 부족하면 오히려 진심을 숨기고 외면해버린다.이것은 자기 심정을 속속들이 헤아려주는 다정다감하며 부드러운 사람에게는 친근감을 가지지만 정서가 없고 너그럽지 못한 사람과는 따분하고 옹색하여 의사소통도 잘되지 않는것과 같은 원리이다.

지금 당정책관철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이룩하고 자기 발전의 튼튼한 토대를 착실히 마련해나가는 단위들을 보면 례외없이 종업원들을 다정하게 대해주고 그들을 위한 일에 발벗고나서며 어머니의 심정으로 세심히 보살펴주는 당일군들이 있다.당일군들이 진심을 바치고 뜨거운 정과 열로 자기들을 위해주면 종업원들은 성수를 내고 집단안에 서로 돕고 이끄는 분위기가 차넘치게 되여 모든 일이 잘되여나가기마련이다.

물론 성격이 천태만상인것만큼 당일군들중에는 천성적으로 딱딱하거나 메마르며 과격하고 급한 성미를 가진 사람도 있을수 있다.

그러나 당일군들은 사람들을 교양하고 이끌어주어야 할 직업적인 혁명가들이다.그런것만큼 대중이 멀리하고 외면하는 거친 성격은 대담하게 고쳐야 한다.그것은 당일군의 품성이 당의 존엄, 권위와 직결되여있고 인정미가 넘치는 당일군의 모습에서 대중은 당의 체취와 손길을 그대로 느끼기때문이다.

대중은 자기의 정치적생명을 지켜주고 빛내여주기 위해 세심히 관심하며 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고 생활상고충을 풀어주는데 발벗고나서는 당일군을 무한히 존경하며 따른다.

결국 뜨거운 인정미를 지니는것은 단순히 성격상의 문제가 아니라 당을 받드는 자세와 립장, 당일군의 자격을 규정짓는 심중한 문제라고 할수 있다.

당일군의 인정미는 원칙을 떠난 좋은 인심이나 무른 인정과는 아무런 인연도 없다.

당일군들의 자질향상에서 근본적인 개선을 가져오는것은 거창한 변혁으로 약동하는 시대에 맞게 전인민적인 진군기세를 더욱 승화시켜야 할 오늘의 현실적요구이다.

모든 당일군들은 당의 의도대로 자체수양과 단련에 큰 힘을 넣어 혁명의 지휘성원다운 자질과 풍모를 갖추고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투쟁에서 견인기적역할을 다해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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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범국의 주제넘은 처사

2025년 5월 7일《로동신문》

 

얼마전 일본외상이 유엔사무총장과의 회담에서 유엔안전보장리사회의 상임리사국과 비상임리사국의 확대를 포함한 개혁에 달라붙고저 한다, 국제사회의 분렬이 심화되고 곤난과 도전에 직면해있는데 일본은 대화와 협조외교를 추진하고있다고 발언하였다.

일본이 떠드는 개혁은 저들이 유엔안전보장리사회 상임리사국자리를 차지하는것을 념두에 둔것이다.

유엔에서 안전보장리사회의 개혁문제가 자주 론의되고있는것은 오래전부터 기구가 특정국가들의 정치적도구로 도용되여 국제문제들이 민주주의와 정의, 평등의 원칙에서 공정하게 해결되지 못하고있기때문이다.

많은 나라들이 유엔안전보장리사회의 개혁을 요구하고있으며 지금도 상임리사국의 선출문제를 놓고 론의에 론의를 거듭하고있다.진정한 평화와 민주화를 위해 노력할수 있는 나라들, 국제사회의 지지와 신뢰를 받으며 공정한 립장을 견지할수 있는 나라들이 선출되여야 한다는것이 세계의 민심이다.

일본으로 말하면 자기의 똑똑한 주견도 없이 맹목적으로 큰 나라를 추종하는 정치소국, 아시아대륙을 마구 란도질하던 옛시절을 꿈꾸며 해외팽창에 광분하는 평화파괴자이다.과거범죄에 대한 반성은 고사하고 오히려 그것을 미화분식하는 도덕적으로 저렬하고 치졸한 인물들이 정계에 도사리고있는 한심한 국가로 세계에 공인되여있다.

일본이 마치도 국제무대에서 자기의 독자적인 목소리를 내며 큰 역할을 하고있는것처럼 행세하고있는데 사실은 전혀 그렇지 않다.

돈주머니를 흔들며 대국흉내를 피우고있지만 실지는 미국이 저들의 리익을 침해해도 찍소리 한마디 못하고 오히려 눈치를 보며 어떻게 처신해야 할지 몰라 허둥거리는것이 일본이다.세계정치무대에서 미국상전의 말을 그대로 되받아외우는 앵무새, 미국이 주는 지시들을 나무랄데없이 집행하는 하수인에 불과하다.

일본은 지난날 《대동아공영권》을 부르짖으며 아시아를 침략하고 태평양전쟁을 도발한 전범국으로, 유엔헌장에 《적국》으로 규정되여있는 나라이기도 하다.《적국》조항이 삭제되지 않는한 일본은 그 오명을 절대로 벗을수 없다.

패망한 때로부터 80년이 되여오는 오늘까지도 일본은 수치스러운 과거죄행에 대해 사죄도 인정도 제대로 하지 않고있을뿐 아니라 반대로 자기의 죄과를 합리화하는데 골몰하고있다.

해마다 봄철과 가을철의 대제, 패망일 등을 계기로 일본의 정객들은 전범자들의 위패가 보관되여있는 야스구니진쟈에 밀려가 참배를 하거나 공물을 봉납하고있다.완전히 정례화, 전통화되였다.최근에도 극우익보수단체인 《모두가 야스구니진쟈를 참배하는 국회의원모임》의 약 70명에 달하는 국회의원들이 무리를 지어 진쟈에 몰려가 머리를 조아렸다.

일본의 집권계층이 과거범죄를 기를 쓰고 부정하고 자국민들에게 군국주의독소를 불어넣고있는 파렴치한 행위의 밑바탕에는 다름아닌 침략의 력사를 재현하려는 흉심이 깔려있다.현실적으로 일본은 허울만 남은 《평화헌법》을 뜯어고쳐 전쟁헌법으로 만들고 해외침략의 길에 공개적으로 나서려 하고있다.이미 안전보장관련법 등의 강행채택으로 《자위대》의 군사활동범위를 세계적판도에로 확장하였다.무력을 대대적으로 증강하고있으며 공동훈련의 간판을 달고 미국은 물론 기타 나토성원국들과 침략전쟁수법의 숙달을 위한 불장난소동을 끊임없이 벌리고있다.일본이 외세를 끌어들여 끊임없이 감행하는 전쟁연습소동으로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안전환경은 날이 갈수록 위태로와지고있다.일본은 지역에 위협을 조성하는 극히 위험한 존재로 등장하였다.

만일 일본이 유엔안전보장리사회 상임리사국으로 된다면 어떤 결과가 초래되겠는가 하는것은 불보듯 뻔하다.바로 그래서 아시아나라들을 비롯한 세계 많은 나라들이 일본의 유엔안전보장리사회 상임리사국진출을 반대하고있다.

일본이 유엔의 책임적인 지위를 차지해보겠다고 들썩거리는것은 푼수없는 망동이다.

일본이 국제무대에서 무엇보다 선차적으로 해야 할 일이 있다면 그것은 유엔안전보장리사회 상임리사국진출이 아니라 성실한 과거청산이다.이것이 일본에 있어서 옳은 처사로 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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