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5月 12th, 2025

당조직들의 조직력, 동원력에 전적으로 달려있다

2025년 5월 12일《로동신문》

전당, 전국, 전민이 농촌을 힘있게 지원하자

 

올해 농사시작과 함께 개시된 전국적인 농촌지원열기가 모내기시기에 들어서면서 더욱 고조를 이루고있다.

한해 농사에서 관건적인 모내기가 시작된 지금 당조직들의 역할의 중요성은 더욱 부각되고있으며 올해 알곡고지점령의 담보를 마련하는가 마는가 하는것은 당조직들의 조직력, 동원력에 전적으로 달려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조직들은 해당 단위의 정치적참모부이며 그 기본임무는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조직동원하여 당의 로선과 정책을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는것입니다.》

모내기는 한해 농사의 운명을 좌우하고 품이 제일 많이 들며 절대로 시기를 놓치면 안되는 가장 중요한 영농공정이다.올해 알곡생산목표를 수행하는가 못하는가 하는것은 모내기를 어떻게 하는가에 크게 달려있다.

많은 력량과 수단을 필요로 하는 모내기를 성과적으로 해제끼자면 모든 당조직들이 비상한 조직력과 동원력을 발휘하여 광범한 군중을 불러일으켜야 한다.

애로와 난관이 겹쌓이는 속에서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을 가속화해야 하는 오늘날 당조직들이 해야 할 일은 참으로 많다.하지만 제기되는 과제들이 아무리 방대하고 시간을 다투는 긴박한것이라 할지라도 올해 농사를 잘 짓는것보다 더 선차적인것은 없다.

당조직들이 올해 농사에서 모내기가 가지는 중요성을 다시금 자각하고 비상한 조직력과 동원력으로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총발동하여야 당의 구상과 결심이 빛나는 현실로 펼쳐지고 당과 인민대중의 일심단결이 백방으로 다져지게 된다.

모든 당조직들은 올해 농사를 잘 짓는것을 단순한 경제실무적인 사업이 아니라 중요한 정치적사업으로 간주하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농촌지원에 힘있게 불러일으키기 위한 작전과 지휘를 박력있게 해나가야 한다.

중요한것은 우선 사상의 포문을 열고 대중의 정신력을 총발동시키는것이다.

모내기에 결정적영향을 미치는것은 그 어떤 기계설비나 물자보다도 대중의 정신력이다.

밥먹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모내기에 한사람같이 떨쳐나 로력적으로, 물질적으로 지원하고 진심으로 도와주도록 정치사업을 힘있게 벌리고 조직사업을 빈틈없이 진행하여야 한다.

사상의 포문을 열고 집중포화, 련속포화, 명중포화를 들이댐으로써 모든 지원자들이 모내기를 제철에 질적으로 끝내도록 적극 고무하여야 한다.

농촌지원자들이 올해 농사를 농업근로자들과 함께 책임진다는 립장에서 농사일을 량심적으로, 성실하게, 질적으로 하는 깐진 일본새를 발휘하도록 하여야 한다.

중요한것은 또한 당일군들이 늘 현장에 내려가 어렵고 힘든 일의 앞장에서 이신작칙하는것이다.

들끓는 포전에 좌지를 든든히 정해야 조직정치사업도 박력있게 전개할수 있고 난관극복의 방도도 찾을수 있다.당일군들이 《나를 따라 앞으로!》의 구령을 치며 이신작칙의 모범을 보인다면 대중은 스스로 따라나서게 되고 모내기의 성과도 확고히 담보되게 된다.

지원자들의 건강과 생활을 잘 보살피고 후방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려 그들이 농사의 주인된 심정에서 모내기의 속도와 질을 다같이 보장하도록 하여야 한다.

성, 중앙기관 당조직들을 비롯하여 각급 당조직들이 농촌지원열기를 더욱 고조시켜야 한다.

성, 중앙기관 당조직들은 농촌발전이자 인민생활제고이며 국가의 발전이라는 확고한 관점을 가지고 농업부문을 물심량면으로 적극 지원하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드세게 벌려야 한다.

농촌에 대한 로력보장, 물질적보장사업을 강하게 추진하며 해당부문과 련관단위들에서 영농물자와 설비들을 계획대로 무조건 보장하도록 하여야 한다.

도, 시, 군당위원회들도 자기 지역의 예비와 잠재력을 최대로 발동할수 있는 방도를 찾아쥐고 구체적인 계획밑에 농촌지원사업을 조직하며 그 실행정형을 정상적으로 료해하고 제때에 대책을 세워야 한다.

당조직들은 농촌에 파견되는 지원자들을 정치사상적으로 무장시켜 농촌지원사업이 농업근로자들의 정치의식을 제고하고 농촌의 혁명적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는 계기가 되도록 하여야 한다.

농사를 추켜세우고 농촌을 힘있게 지원하기 위한 일감을 하나라도 더 찾아하며 농사와 관련된 문제라면 누구나 발벗고나서는 기풍이 온 나라에 차넘치도록 하여야 한다.

모든 당조직들은 하나같이 분기하여 농촌지원사업에서 조직력과 동원력을 최대로 높여나감으로써 올해 알곡고지를 점령하는데 적극 이바지해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자력갱생은 조선로동당의 자주사상과 애국리념이 구현된 우리 식의 투쟁방식이다

2025년 5월 12일《로동신문》

 

지금 조국땅우에는 인민의 리상이 전면적으로 실현되는 미증유의 기적과 거창한 변혁의 새시대가 펼쳐지고있다.

지방중흥, 농촌진흥을 상징하는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들과 리상적인 농촌문화주택구들, 우리 수도의 위대한 웅자를 집약적으로 보여주며 일떠선 인민의 리상거리들, 시대를 대표하는 기념비적창조물들은 자력갱생의 투쟁방식, 창조본때로 도전하는 모든것을 단호히 쳐갈기며 번영의 꿈을 이루어나가는 우리 인민의 강용한 기상의 힘있는 과시로 된다.

우리 인민은 자력갱생을 전진과 발전의 사활적인 요구로 내세우고 만난을 과감히 헤쳐오는 나날에 자기 힘을 더욱 굳게 믿게 되였으며 그 무진한 위력으로 보다 괄목할만한 실적, 벅찬 사변들을 이룩할수 있다는 자신심을 백배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조선혁명의 전 로정에서 언제나 투쟁의 기치가 되고 비약의 원동력으로 되여온 자력갱생을 번영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혁명적앙양을 일으켜나가야 합니다.》

혁명하는 인민에게 있어서 옳바른 투쟁방식을 선택하고 구현해나가는것은 사회주의, 공산주의위업의 성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문제이다.나라와 민족을 단위로 혁명과 건설이 진행되고 조건과 환경도 각이한것으로 하여 어느 나라 혁명에나 들어맞는 만능의 투쟁방식이란 있을수 없다.자기 나라의 구체적실정과 자기 인민의 지향에 부합되는 자기식의 투쟁방식으로 앞길을 개척해나가는 인민은 그 어떤 난관도 격파하고 그 어떤 대업도 실현하는 법이다.

오늘 우리는 사회주의전면적발전에로의 첫 단계 개척투쟁, 변혁투쟁을 승리적으로 결속하기 위한 책임적인 시기를 경유하고있다.당 제8차대회이후 오늘에 이르는 기간 공화국의 존엄과 명성이 세기의 단상에 오르고 국력강화의 각 방면에서 변혁과 개변이 다계단으로, 립체적으로, 공세적으로 이루어지는 격동의 세월에 우리 인민이 깊이 체감한 철리가 있다.그것은 우리 당의 자주사상과 애국리념이 맥박치는 자력갱생을 투쟁의 기치로, 비약의 원동력으로 변함없이 틀어쥐고나가는 여기에 존엄도 부흥도 있다는것이다.바로 이것이 그 어떤 재원에도 비할바 없는 가장 큰 힘이다.

나라와 인민에게 있어서 자주성은 생명이다.억대의 재부를 자랑하고 풍부한 자원을 자부하며 유구한 력사를 자긍하는 나라와 인민이라고 하여도 자주성이 없으면 남에게 예속되기마련이다.자주성이 강한 나라와 인민은 적대세력들의 위협과 공갈, 압력과 봉쇄가 가증되는 속에서도 자기의것을 굳건히 지키고 끝없이 빛내이지만 자주적대가 약한 나라와 인민은 국경은 있어도 주권을 침해당하고 육체적생명은 있어도 얼을 빼앗기기마련이다.자주가 김일성김정일주의국가건설사상의 중핵이라는 사상, 반제자주적립장이 당의 위업수행에서 견지해야 할 근본립장이라는 사상, 우리 식의 새 문화생활양식을 확립할데 대한 사상, 자위력을 보다 공세적으로, 한계없이 진화시킬데 대한 사상을 비롯하여 우리 당이 제시한 사상과 로선, 정책들은 견결한 자주의 원칙으로 일관되여있다.그 어떤 대가를 치르어서라도 나라의 국권을 믿음직하게 수호하고 존엄을 끝까지 지켜야 한다는 투철한 원칙적립장이 맥박치고있는것으로 하여 우리 당의 자주사상은 실천에서 거대한 생명력을 발휘하고있는것이다.

나라와 인민의 자주권과 존엄을 옹호고수하자면 자력갱생의 원칙에서 한치도 탈선하지 말아야 한다.빚진 종이라고 제것이 없으면 자연히 남에게 손을 내밀고 남의 눈치를 보게 되며 나중에는 굴종과 치욕을 당하기마련이다.제힘이 제일이고 자력갱생이 제일이다.전체 인민이 자력갱생의 정신을 만장약하고 자기의것을 빛내이기 위해 분투할 때 우리의 사상, 우리의 제도, 우리의 문화를 비롯하여 사회주의적인 모든것이 수호되고 빛을 뿌리게 된다.

우리 인민은 존엄이라는 말을 운명적인 부름으로 새기고 그것을 목숨처럼 지키는 인민이다.제일강자가 되지 않고서는 제국주의자들의 비위나 맞추면서 비굴하게 연명할수밖에 없기에 우리 인민은 최강의 국가방위력을 다지는 한치한치에 피어린 노력과 값비싼 희생을 묻었다.최근년간 초강력적이고 절대적인 힘의 실체로 끊임없이 다져지고 확충되는 우리의 국가방위력이 날이 갈수록 적대세력들을 더욱더 불가극복의 위협과 공포속에 몰아넣고있다.세계가 본적도 들은적도 없는 개발창조형의 첨단무기체계들, 공화국의 강대성을 상징하는 절대병기들은 존엄을 목숨우에 놓고 온갖 도전과 압박이 가증될수록 더욱 견결히 맞서나가는 우리 인민의 투철한 의지가 벼려낸것이며 성대한 열병식이 거행될 때마다 열병광장을 용용히 굽이쳐간것은 불굴의 정신의 흐름이다.우리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건드리는자들과는 끝까지 무력으로 결산하려는 견결한 반제혁명사상을 지닌 인민이 자력갱생의 기치를 더 높이 추켜들고 자위력강화에 박차를 가하고있기에 우리 조국의 신성한 령토를 그 누구도 감히 넘볼수 없다.

더욱 강대하고 번영하는 국가건설을 지향하는 우리 당의 목표는 우리의 자주적권리를 빠짐없이 되찾고 당당히 행사하는것이다.국가수호, 자존수호, 국익수호의 위력한 무기인 자력갱생이 있고 자존, 자강을 불변의 원칙으로 틀어쥔 주체적력량이 있기에 세계는 가장 정의로운 국가, 자주강국의 진모습을 괄목하게 될것이다.

애국은 조국의 풀 한포기, 나무 한그루까지도 귀중히 여기고 아끼며 사랑하는데서 표현된다.자기 고향, 자기 부모처자, 자기 일터, 자기 기대, 자기 학교, 자기 직업 등 자기의 소중한 모든것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구호로는 애국을 웨칠수 있어도 조국이 시련을 겪을 때 한몸 서슴없이 내댈수 없다.우리 당의 숭고한 애국리념은 전체 인민이 조국의 모든것을 자기 살붙이처럼 귀중히 여기고 빛내여나가도록 고무하는 원동력이다.당의 애국리념이 구현된 자력갱생을 체질화한 사람들에게는 우리에게 없거나 부족한것은 피타게 연구개발하여 만들어내고 뒤진것은 더욱 발전시켜 세계적수준에 올려세우려는 분투와 노력만이 있을뿐이다.

지난 10여년간은 자력갱생의 투쟁방식을 체질화한 전체 인민의 굴함없는 투쟁에 의하여 세계에 내놓고 자랑할만한 우리 조국의 값진 재부들이 끊임없이 늘어난 경이적인 나날이였다.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자기의것을 사랑하고 발전시키기 위하여 근로의 땀과 열정을 바치는 열렬한 애국자들에 의하여 인민들의 호평을 받는 명제품, 명상품들이 련이어 나오게 되였고 세계적인것이라고 당당히 내놓고 자랑할수 있는 우리 식의 우월한 창조물들이 도처에 솟아나게 되였다.해마다 더 과감히, 더 통이 크게 전개되는 수도와 농촌의 살림집건설과 지방중흥의 력사적대업 등 건국이래 초유로 되는 거창한 건설사업은 우리 투쟁, 우리식 변화발전의 기세찬 흐름이 무슨 힘으로 어떻게 이룩되고있는가를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애국은 단순히 조국에 대한 사랑의 감정만이 아니다.참다운 애국, 그것은 조국에 대한 무한한 헌신이고 적극적인 투신이다.우리 당의 애국리념에는 우리 조국을 세계에서 가장 강대하고 부유한 나라로 만들려는 드팀없는 의지가 새겨져있다.

우리 국가의 존엄과 위상을 세기의 단상에 높이 떠올리고 전반적국력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려는 당의 부흥강국건설구상을 꽃피우자면 전체 인민이 자력갱생의 기치를 변함없이 높이 추켜들고 사회주의건설전반에서 끊임없는 앙양을 일으켜나가야 한다.자력갱생은 국가부흥의 총적인 전진동력과 가속력을 배가하는 우리 식의 위력한 투쟁방식이다.당 제8차대회이후 오늘에 이르는 기간 시대를 대표하는 새로운 발전기준과 본보기적실체들이 끊임없이 창조되고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진흥을 위한 새 령역과 경지가 부단히 개척된것도, 그 어떤 난관도 딛고 이겨내는 우리의 잠재성과 자기식대로 일떠서는 특유의 발전력이 다면적으로, 다중으로 더 급속히 자라난것도 전체 인민이 당이 펼친 국가부흥의 웅대한 설계도따라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과 투쟁본때, 일본새로 이룩한 고귀한 결실이다.

지금 우리의 사회주의건설은 각 방면에서 혁신과 변화의 새로운 국면, 비상한 장성속도를 요구하는 새로운 높은 단계에 들어섰다.과학, 교육, 보건의 진보를 핵심동력으로 하는 전면적국가발전강령과 중앙이 지방을 부러워하게 만들데 대한 국가건설원칙, 지방인민들이 수도시민들과 다름없는 물질생활을 누릴뿐 아니라 수도와 같은 문화위생적인 환경에서 무병무탈하고 근심없이 살게 하려는 지방발전에 관한 구상에는 숭고한 애국리념이 응축되여있다.당의 원대한 부흥강국건설구상을 가급적 빠른 시일안에 실현하자면 자력에 의거하는 길밖에 없다.자력갱생은 우리 인민의 단결된 힘, 애국의 힘을 전면적국가부흥이라는 하나의 목표에로 집초시켜 혁명에서 더 거창한 혁명에로, 한단계의 발전에서 더 높은 경지의 변천에로 거침없이 나아가게 하는 전진과 비약의 기치이다.전체 인민이 자력갱생의 투쟁방식으로 계속혁신, 련속도약할 때 우리 국가의 전면적부흥은 가속화되고 이 땅우에는 자립, 자존으로 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 인민의 락원이 일떠서게 될것이다.

우리가 가야 할 사회주의건설로정은 험난하며 우리에게는 없는것도 부족한것도 적지 않다.하지만 재더미만 남은 페허우에 자력갱생의 마치소리 높이 울리며 전설의 천리마를 떠올린 그때에 비하면 오늘의 애로와 난관은 아무것도 아니다.천리마시대 이야기를 전설처럼 들으며 자라온 우리 인민은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하며 국가부흥의 새 전기를 보란듯이 열어나갈것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우리 당의 자주사상과 애국리념이 구현된 자력갱생을 위력한 투쟁방식으로 변함없이 틀어쥐고 당 제8차대회 결정을 완수하기 위한 오늘의 투쟁을 자력으로 승리하고 전진비약하는 위대한 혁명적진군으로 빛내여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초대국》을 망신시키는 《첨단군사장비》들

2025년 5월 12일《로동신문》

 

하늘로 날아올라야 할 전투기들이 바다속으로 자맥질해들어간다.누구에게도 발견되지 않는다는 스텔스전투기가 제편도 찾아내지 못할 곳으로 영영 사라지고만다.《옹근 한차례의 전쟁을 치를수 있는 불패의 전함》, 《떠다니는 기지》로 일컫는 항공모함이 일개 상선에 받기운다.…

이것이 최근년간 미국을, 미군을 망신시키는 희비극적인 일화들중의 일부이다.

《초대국》이라는 미국의 《첨단군사장비》들은 돌아가며 망신거리를 만들어내고있다.

구체적으로 보자.

지난 6일 미항공모함 《해리 에스.트루맨》호의 전투기가 착륙을 시도하던중 활주로를 벗어나 홍해에 처박혔다.2명의 비행사는 가까스로 탈출하였지만 부상을 입었다.하마트면 물고기밥이 될번 하였다.

같은 곳에서 1주일 남짓한 기간에 이런 일이 벌써 두번째이다.

4월 28일에도 한대의 전투기가 바로 이 항공모함에서 떨어져 바다에 곤두박질하였다.격납고밖에서 견인중에 있었는데 견인차와 함께 갑판밖으로 미끄러져내려간것이다.약 6 600만US$짜리 전투기가 맥없이 수장되는 광경이였다.

미국은 저들의 항공모함을 세계제패전략실현의 선견대로 써먹으면서 그것을 《아메리카제국의 승리》를 담보해주는 최강의 수단으로, 《해양패권의 상징》으로 간주하고있다.

《해리 에스.트루맨》호도 그중의 하나이다.그런데 바로 이 항공모함에서 세상을 웃기는 일들이 계속 발생하고있는것이다.

지난 2월 《해리 에스.트루맨》호는 지중해의 에짚트앞바다에서 항행하던 도중 상선 《베시크타스-M》호와 충돌하였다.사건발생후 미해군은 서둘러 《약간 긁히였을뿐 항공모함은 안전하고 안정된 상태에 있다.》라고 발표하였다.

하지만 언론에 공개된 사진들에 의해 그 거짓말이 인차 들장났다.항공모함 오른쪽배전의 일부가 파손되고 도관들이 완전히 파괴되였던것이다.

고성능레이다로 임의의 모든 목표들을 탐지, 추적할수 있다는 항공모함이 쪽배도 아닌 상선이 코앞에 나타날 때까지 포착하지 못하고있었다는 사실은 세상사람들의 조소를 자아냈다.

미국이 《가장 선진적인 전투기》라고 호언장담하는 《F-35》계렬 전투기들 역시 최근년간 뻔질나게 사고를 일으키고있다.그 대표적실례가 2023년 9월에 있은 실종사건이다.

당시 사우스 캐롤라이나주상공에서 전쟁연습에 돌아치던 《F-35》스텔스전투기가 고장으로 관제체계에서 완전히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당황망조한 미당국이 주민들에게 전투기의 행처와 관련한 정보를 알려달라고 요청하는 글을 사회교제망에 올리였는데 그에 대한 반응이 가관이였다.

《공중에서 노상 감시하는 위성이 있는데도 전투기를 잃어버리다니.》, 《전투기를 본것같은데 신고하면 보상금이 있는가.》라는 등의 야유가 쏟아져나온것이다.그때 미국회 하원의 한 의원은 《어떻게 〈F-35〉를 잃어버릴수 있는가.》라고 망연자실해하였다.

2022년 1월에도 《F-35》스텔스전투기가 미항공모함 《칼빈슨》호의 갑판에서 착륙사고를 일으켜 미군 7명이 부상당한적이 있다.

그해 12월에는 미국 텍사스주에 있는 한 공군기지에서 리륙하던 《F-35》스텔스전투기가 갑자기 균형을 잃고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하여 이 기종에 대한 비행이 한동안 중지되였다.

《F-35》전투기는 미군에서만 말썽을 일으키는것이 아니다.2021년 11월 영국이 미국으로부터 수입한 이 전투기가 영국항공모함에서 리륙하던중 지중해로 추락하여 소동이 일어났다.

미국이 인원 및 군수물자수송의 주력으로 일컫는 《오스프레이》수송기도 높은 사고발생률로 하여 악명이 자자하다.

2023년말 미군의 《오스프레이》수송기가 일본 가고시마현 앞바다에 추락하였을 때 미항공모함 《칼빈슨》호까지 수색작전에 동원되여 복닥소동을 피웠다.

이상의 사건들을 놓고볼 때 무슨 분석이 따로 필요하겠는가.

미군이 보유한 《첨단군사장비》들이라는것은 빛좋은 개살구격이며 말썽만 일으키는 이따위것들에 기대를 걸고 세계제패를 꿈꾸는 미국도 참으로 가련하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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