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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제8기 제8차확대회의 진행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제8기 제8차확대회의가 5월 28일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소집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김정은동지께서 당중앙군사위원회 확대회의를 지도하시였다.
회의에는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위원들이 참가하였으며 국방성 주요지휘관들과 조선인민군 각급 대련합부대 군정지휘관들, 당중앙위원회 해당 부서 간부들이 방청하였다.
당중앙군사위원회 확대회의에서는 혁명발전의 새로운 단계의 요구에 맞게 무력기관안의 각급 정치기관들의 기능과 역할을 더욱 강화하여 공화국무력의 모든 군사정치활동을 철저히 당의 군사로선과 정책적요구대로 진행되도록 엄격히 장악지도하며 혁명적령군체계와 강철같은 규률제도를 보다 굳건히 확립할데 대한 중요문제들을 토의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당중앙의 군령도실현에서 방향타적기능을 수행하는 각급 당조직들과 정치기관들의 역할을 부단히 제고하여야 군건설과 군사활동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들을 성과적으로 풀어나갈수 있다고 하시면서 군대내 각급 당위원회가 해당 단위의 정치적참모부, 최고지도기관으로서의 사명과 본분에 맞게 당의 군사로선과 정책관철에서 일관하게 견지해야 할 중요원칙과 제반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회의에서는 조직문제가 토의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는 6명의 군단급단위 지휘관들과 포병국장, 보위국장을 새로 임명하였으며 일부 정치위원들도 새로 파견하였다.
회의에서는 정치군사적의의를 가지는 중요대상건설들을 강력히 추진하기 위한 문제가 토의되고 해당한 포치사업이 있었다.
확대회의에서는 국가안전에 관한 정세분석에 기초하여 모든 방면에서의 전략전술적우세를 확고히 유지하기 위한 군사적대책들이 토의결정되였다.
또한 국방과학 및 공업분야의 일련의 새로운 계획사업들을 승인하고 포치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제8기 제8차확대회의는 국가방위력제고와 우리 무력의 군사정치활동방향과 당면과업들에 대하여 중요한 결론을 내리였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대련합부대 포병구분대들사이의 포사격경기를 참관하시였다
최강의 군사력을 목표한 우리 당의 새시대 강군화로선관철을 위한 전투훈련들이 전군적으로 강도높이 조직실시되고있는 속에 조선인민군 대련합부대 포병구분대들사이의 포사격경기가 5월 29일에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김정은동지께서 포사격경기를 참관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이며 당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인 박정천동지가 동행하였다.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상 노광철동지, 조선인민군 총참모장 리영길동지,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 정경택동지를 비롯한 국방성 지휘관들과 조선인민군 대련합부대 군정지휘관들이 영접하였다.
포사격경기에서 전선대련합부대장들이 직접 화력지휘를 하였다.
사격경기에 참가한 각급 포병구분대들은 당의 훈련제일주의방침을 높이 받들고 강도높은 훈련을 통하여 다져온 능란한 포사격술을 남김없이 과시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만반의 림전태세에서 언제든지 싸울수 있고 싸우면 반드시 이기는 무적의 전투대오로 준비해나가고있는 우리 포병무력의 완벽한 실전능력을 보여준 포병구분대들의 경기성과를 치하하시면서 전군에 과학적인 전투훈련체계와 훈련제도가 철저히 수립되고 현대전의 발전양상과 변화추이에 대처한 포병전력강화에서 질적인 변화가 일어나고있는데 대하여 긍정적으로 평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포병들을 언제 어떤 정황속에서도 즉시에 명중포탄을 날릴수 있는 일당백만능포병으로 준비시키는데서 실전환경에 접근된 사격경기를 자주 조직하는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훈련중시, 훈련강화이자 곧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에 대한 절대적인 충성이며 훈련에 대한 요구성을 최대로 높이는데 강군육성의 지름길이 있다고 다시금 강조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전군의 각급이 제7차 훈련일군대회정신을 군사활동실천에 철저히 구현하여 모든 군인들을 강의한 정신력과 완강한 투지, 높은 실전능력과 자질을 소유한 훈련영웅, 전투영웅으로 키움으로써 우리 국가의 전면적발전을 총대로 굳건히 담보해나가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였다.(전문 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제14기 제35차전원회의 진행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제14기 제35차전원회의가 29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이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최룡해동지가 전원회의를 사회하였다.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들인 강윤석동지, 김호철동지를 비롯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들이 전원회의에 참가하였다.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와 내각사무국, 성, 중앙기관의 해당 일군들이 방청하였다.
전원회의에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력관리법, 토양오염방지법, 원산갈마해안관광특별구법의 심의채택, 최고재판소 판사, 인민참심원 소환 및 선거가 의안으로 상정되였다.
최고인민회의 법제위원회에서 심의된 해당 법초안들의 기본내용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전원회의에서는 상정된 법안들에 대한 연구토의에 기초하여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력관리법을 채택함에 대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토양오염방지법을 채택함에 대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원산갈마해안관광특별구법을 채택함에 대하여》가 전원찬성으로 채택되였다.
전원회의에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재판소 판사, 인민참심원들을 소환 및 선거하였다.(전문 보기)
최룡해동지가 총련결성 70돐 재일본조선인감사단을 만났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이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최룡해동지는 29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총련 혹가이도본부 위원장 정성한동지를 단장으로 하는 총련결성 70돐 재일본조선인감사단을 만나 동포애적인 분위기속에서 담화를 하였다.
관계부문 일군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전문 보기)
총련결성 70돐경축 음악무용종합공연 《언제나 빛나라 우리의 총련》 진행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결성 70돐경축 음악무용종합공연 《언제나 빛나라 우리의 총련》이 27일 일본 도꾜도내 극장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였다.
허종만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의장과 박구호제1부의장 겸 조직국장, 부의장들과 국장들, 간또지방 총련본부위원장들, 중앙단체, 사업체 책임일군들, 각지 동포들, 학생들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총련중앙과 본부, 중앙단체, 사업체의 고문들, 명예칭호소유자를 비롯한 공로자들, 애국적상공인들이 공연에 초대되였다.
또한 일본주재 로씨야, 중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 외교대표부 성원들, 주체사상국제연구소 사무국장, 일조련대전국네트워크 공동대표들과 일본 립헌민주당소속 중의원 의원 등 일본의 정계, 문화계, 언론계인사들이 초대되였다.
공연에는 금강산가극단과 지방가무단 단원들, 재일본조선문학예술가동맹 동맹원들, 각계각층 동포들과 학생들이 출연하였다.
강대하고 존엄높은 공화국의 해외공민된 재일동포들의 기쁨과 환희가 장내에 차넘치는 가운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가 숭엄하게 주악되였다.
총련의 빛나는 력사를 형상한 관현악 《언제나 빛나라 우리의 총련》으로 시작된 공연무대에는 합창과 무용 《우리 자랑 이만저만 아니라오》, 가야금병창 《이국의 하늘아래》, 민족무용 《장고춤》 등의 종목들이 올랐다.
출연자들은 총련의 결성과 강화발전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령도업적과 총련결성 70돐을 맞이한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한없는 감격을 격조높이 구가하였다.
2025년 설맞이공연에 참가하여 특대의 배려를 받아안은 재일조선학생소년예술단 성원들의 격정을 보여주는 설화 《한품에 안기여》가 무대에 오르고 재일조선학생소년예술단을 만나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자애로운 영상이 정중히 모셔지자 장내는 격정으로 끓어번졌다.
총련의 기둥감들로 억세게 자라는 조선학교 학생들의 활기있고 명랑한 모습을 담은 노래와 무용 《대를 이어 지키리 공화국기발》은 총련애국위업의 바통을 이어나가려는 새세대들의 의지를 잘 보여주었다.
노래련곡 《청춘의 나래》, 혼성중창 《우리 학교, 우리 미래》, 남성독창 《열망》, 혼성중창 《가리라 백두산으로》 등 다채로운 종목으로 고조를 이룬 공연은 합창과 무용 《친근한 어버이》로 최절정을 이루었다.
결성세대의 애국정신을 꿋꿋이 이어나갈 재일동포들의 불같은 열의를 더해준 공연은 전체 출연자와 관람자들이 함께 부른 인민상계관작품 《조국의 사랑은 따사로워라》의 대합창으로 끝났다.
절세위인들에 대한 열화같은 흠모와 조국에 대한 열렬한 사랑이 맥박치고 민족적정서가 차넘친 공연은 관람자들의 절찬을 받았다.
공연을 관람한 일본주재 여러 나라 외교대표부 성원들과 일본인사들은 크게 감동되였다고 하면서 모국을 떠나 해외에서 장장 70년 위대한 수령을 대를 이어 충성으로 모시고 공화국기를 휘날리며 애국운동을 하는 교포조직은 오직 총련뿐이라고 격찬하였다.
총련결성 70돐경축 음악무용종합공연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강령적서한을 높이 받들고 영광넘친 애국사를 백년, 천년으로 이어나가기 위한 새로운 투쟁기에 떨쳐나선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에게 커다란 고무를 안겨주었다.(전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