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6月 18th, 2026
당건설에서 틀어쥐고나가야 할 중심과업 사상건설을 선결과제로 내세우자
사상건설을 자기의 존재와 강화발전의 선결과제로 내세운 우리 당은 당 제9차대회에서 사상의 위력, 사상사업의 침투력을 최대로 높여 전당강화와 국가발전의 위대한 새시대를 힘있게 추동해나갈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상사업은 우리 당사업의 중핵중의 핵입니다.》
당의 사상건설은 당을 사상적으로 공고히 하기 위한 사업이다.다시말하여 전당을 당중앙의 혁명사상으로 일색화된 사상적순결체로 만드는 사업이다.
사상건설은 당의 존재와 강화발전을 위한 선결조건이며 당이 혁명과 건설에 대한 정치적령도를 실현해나갈수 있게 하는 근본담보이다.
인민의 운명을 책임지고 혁명하는 당에 있어서 가장 위력한 무기는 사상이며 유일한 무기도 사상이다.사상이 없이는 당이 태여날수도 존재할수도 없으며 강화발전에 대하여서는 더욱더 생각할수 없다.사상건설을 선행하여야 당의 변색과 변질을 막고 혁명적이며 진취적인 발전을 견인할수 있다.
당의 정치적령도력의 원천은 사상과 정책의 진리성과 정당성에 있으며 그것을 대중자신의것으로 만드는 정치사업, 사상사업에 있다.모든 사업에 항상 사상사업을 선행시키고 힘을 넣어야 광범한 대중을 당의 사상과 정책으로 철저히 무장시키고 그 관철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킬수 있다.
사상사업을 내놓은 당사업과 혁명투쟁이란 있을수 없다는것, 사상에 의하여 혁명의 명맥이 지켜지고 사상의 힘으로 혁명이 전진한다는것은 80여년이라는 최장의 집권사를 기록한 우리 당건설의 력사적총화이며 대를 이어 굳건히 견지해나가야 할 백승의 진리이다.
당조직들과 일군들은 사상건설에 우선적인 힘을 넣어 우리 당의 사상진지를 더욱 반석같이 다지고 당사업전반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켜야 한다.
사상사업을 오직 당중앙의 의도대로만 진행하며 모든 사업에 사상사업을 확고히 앞세우는 원칙을 견지하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당중앙이 제시한 사상사업방침들을 무조건 접수하고 결사관철하는 혁명적인 사업체계와 질서를 세우며 이와 어긋나는 현상들과 강한 투쟁을 벌려야 한다.
사상이 모든것을 결정하며 사람들의 사상을 발동하면 못해낼 일이 없다는 주체의 사상론은 우리 당의 영원한 혁명령도원칙, 정치철학이다.사상사업을 언제나 당사업의 핵심사항으로 틀어쥐고 대중을 당중앙의 혁명사상으로 튼튼히 무장시키며 그들의 혁명적열의와 창조적적극성을 높이 발양시키기 위한 정치사업을 진공적으로, 공세적으로 벌려나가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어야 한다.
혁명실천의 요구에 맞게 당사상교양의 중요내용들을 틀어쥐고 심도있게 진행하는것이 선차적이다.
5대교양에 화력을 집중하면서 집단주의교양, 자력갱생교양을 비롯한 여러가지 교양사업도 꾸준히 진행하여 사회의 모든 성원들을 우리 당의 혁명사상을 신념화한 참된 충신, 견결한 혁명가로, 열렬한 애국자로 키워야 한다.
당사상사업체계와 선전선동력량, 수단들을 정상적으로 실속있게 운영하는것이 또한 중요하다.
우리 식의 독창적이며 우월한 당사상사업체계의 생활력과 위력을 계속 발휘해나가면서 선전선동력량을 총동원하여 사상공세의 도수를 높여나가야 한다.
당사상전선을 지켜선 혁명가, 사상사업의 주인, 직접적담당자들인 당선전일군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높여야 한다.선전일군모두가 이 땅에 사는 사람들의 사상정신생활을 전적으로 책임졌다는 막중한 사명감을 명줄처럼 새겨안고 사상교양, 사상개조를 인도하는 직업적혁명가의 본분을 다해나갈 때 우리의 사상진지는 더욱 굳게 다져지게 된다.선전일군대렬을 열정과 능력이 있는 대상들로 튼튼히 꾸리는것과 함께 그들의 정치실무적자질을 높여 고도의 창조성을 요구하는 사상사업을 용의주도하게 해나가도록 하여야 한다.
당사상사업의 위력한 무기인 선전선동수단들을 시대와 인민들의 지향과 요구에 맞게 더 많이, 더 잘 구비하고 현대화, 정보화수준을 높이며 그것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데도 깊은 관심을 돌려야 한다.선전선동설비들과 기재들 특히 현대적인 정보기술수단들을 선전선동사업에 활용하기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창조적으로 전개해나가야 한다.
발전하는 시대와 대중의 의식변화에 맞게 당사상사업의 형식과 방법을 부단히 개선하는것이 제일 절박한 문제이다.
시대가 발전하고 의식수준, 문화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새것에 대한 군중의 요구는 더욱 강렬해진다.이를 무시하고 사상사업을 고정격식화된 방법으로 하여서는 대중을 감화시킬수 없을뿐더러 오히려 거부감을 유발시키게 된다.
사상사업에서 만능의 형식과 방법이란 있을수 없다.어제는 새로운것이였다고 할지라도 오늘은 낡은것으로 보고 보다 새롭고 혁신적인것을 창조하고 구현해나가야 한번한번의 사상사업이 다 대중의 심금을 울리는 명중탄으로 될수 있다.
형식과 방법의 부단한 개선이야말로 사상사업의 침투력,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당선전부문에서는 사상개조와 정신도덕적수양, 집단의 혁명화와 정신력발동이 대중자신의 사업으로 전환되도록 하는 방향에서 사상사업의 형식과 방법을 새롭게 탐구하고 적용해나가야 한다.각종 교양자료들을 진실성, 참신성, 호소성이 보장되게 만들고 출판보도물의 출력과 감화력을 더욱 높이며 문학예술부문의 창작창조활동을 결정적으로 추켜세워 사상진지에 새로운 활력을 부어주고 대중의 혁명적열의를 계속 앙양시켜야 한다.변화되는 조건과 환경, 사람들의 의식상태를 제때에 정확히 타진한데 기초하여 그들의 심리에 부합되는 참신하면서도 통속적인 형식과 방법들을 적극 연구하고 활용하여 선전을 실감있게, 공감력있게 잘해나감으로써 사상교양의 질적수준, 인식교양적효과를 최대로 높여나가야 한다.
이색적인 사상조류, 반동적인 사상문화와의 투쟁을 강화하는것도 중요하다.
당의 사상건설은 인민대중의 자주적인 사상의식, 혁명의식을 마비시키는 이색적인 사상조류와 반동적인 사상문화와의 심각한 투쟁을 반드시 동반하게 된다.
그러므로 사상사업부문에서는 혁명진지, 계급진지를 침식시키는 온갖 이색적이며 반동적인 사상문화와 요소들이 싹트고 자라나지 못하게 하기 위한 사상전을 강력히 전개하여야 한다.반사회주의, 비사회주의적현상의 표현형태와 위험성, 그 해독적후과에 대하여 사람들이 똑똑히 알고 그와의 투쟁을 자각적으로, 의식적으로 벌려나가도록 하기 위한 사상공세, 선전공세를 방법론있게 전개하여야 한다.이와 함께 우리 당의 사상과 배치되는 온갖 기회주의적이며 반혁명적인 사상경향들과의 투쟁을 비타협적으로 벌려야 한다.
우리 당의 사상리론과 정책을 심도있게 해설선전하기 위한 리론연구를 진지하게, 전망적으로 심화시켜나가는것이 필수적이다.
각급 당조직들과 일군들은 사상건설을 당건설의 선결과제로 내세우고 힘있게 추진함으로써 우리 당을 더욱 강화하고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을 가속화해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흥하는 강동 우리 당이 펼친 위대한 변혁의 시대에 눈부신 전변을 맞이한 강동군을 돌아보고(2)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인민을 억척으로 지키고 더 높이 떠받들며 부럼없이 잘살게 하는것은 나와 우리 당의 제일사명이고 확고부동한 의지입니다.》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들며 인민을 위한 끊임없는 창조와 분투로 전면적부흥의 장엄한 새 전기를 열어가고있는 우리 당의 위대함, 오직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에 성스러운 사명을 두고 웅대한 리상과 숙원을 실현해나가는 우리 당에 대한 고마움은 과연 어디에서 더욱 뜨겁게 안아보게 되는것인가.
우리는 강동군에 대한 취재길을 이어가는 과정에 이에 대해 다시한번 깊이 생각해보게 되였다.위대한 로동당시대의 변혁은 눈에 잘 띄우는 곳만이 아니라 사람들이 잘 알지 못했던 곳, 미처 눈길이 미치지 않던 곳에도 무수한 뿌리를 내렸고 누구에게나 커다란 희열과 미래에 대한 신심을 안겨주며 이 땅 그 어디에서나 자기의 모습을 선명히 해나가고있다.
강동군에 대한 취재길은 온 나라 도시와 농촌, 두메산골과 바다가마을 그 어디에서나 끊임없이 솟구쳐오르고있는 창조물들이 어떤 사랑과 힘에 떠받들려 태여나는가를 다시금 가르쳐주는 하나의 과정안과도 같았다.
눈뿌리아득한 희한한 온실바다
온 나라가 알고 온 세상이 아는 대규모남새생산기지인 강동종합온실농장,
중평과 련포에 펼쳐진 남새온실바다에 이어 굴지의 온실도시, 농장도시로 솟구쳐오른 이곳에 도착한 우리는 제일먼저 농장건설의 착공식에 참석하시여 몸소 첫삽을 뜨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자애로운 영상을 형상한 모자이크벽화를 찾았다.
인민을 위한 또 하나의 소중한 재부, 희한한 온실바다가 펼쳐질 그날을 확신하시며 환한 미소를 지으시는 위대한 어버이의 자애로운 영상을 우러를수록 우리의 가슴은 뜨겁게 젖어들었다.사랑하는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한 생활을 안겨주시려 거창한 설계도를 끝없이 펼치시며 천만로고와 심혈을 기울이시여 만복의 열매를 주렁지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이 땅의 행복이 어떻게 꽃펴나는것인가를 그 불멸의 화폭앞에서 다시금 깊이 절감하며 우리는 경리인 홍성호동무와 함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다녀가신 원통형남새재배장치온실과 반구형유리수경온실을 돌아보았다.
그곳에서는 수박, 도마도, 고추, 진채, 꽃양배추를 비롯한 갖가지 열매남새들과 기능성남새들이 푸르싱싱한 잎새를 펼치며 식물세계의 독특한 정서를 자랑하고있었다.빨갛게 익어가는 도마도알들이 큼직한 포도송이마냥 무겁게 매달려있기도 하고 푸른 잎사귀들사이로 크고 실한 고추들이 다문다문 드리워져있는 모양도 퍼그나 인상적이였다.보라색, 노란색을 띤 보기 드문 갖가지 남새들이 곳곳에 조화롭게 배치되여있어 마치 신비론 꽃의 세계에 들어선듯한 느낌을 불러일으키는 곳도 있었다.
우리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다녀가신 반궁륭식2중박막수경온실 24호동에도 들려보았다.
그곳에서 우리는 20대의 꽃나이처녀인 신은령동무를 만났다.
지난 5월에도 남새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한 그는 온실포전에 고추모들을 옮겨심기 위한 소독사업에 여념이 없었다.
경리동무가 등에 배낭식분무기를 지고 구슬땀을 닦는 신은령동무를 우리에게 소개하자 처녀는 자기는 별로 크게 한 일이 없다고 하면서 대뜸 얼굴부터 붉히는것이였다.
하지만 정작 이야기를 시작하고보니 그의 가슴속에 간직된 진정은 깊은 땅속에서도 빛을 잃지 않는 보석마냥 더없이 아름답고 소중한것이였다.
《아직 온실농사를 해본 경험도 많지 못하고 나이도 어린 저에게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께서 몸소 다녀가신 온실을 맡겨주었을 때 저는 꿈을 꾸는것만 같아 어쩔바를 몰라했습니다.처음에는 온실농사가 생소하고 힘에 부칠 때도 있었지만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께서 다녀가신 일터에서 일한다는 이 하나의 긍지를 안고 다시 일어서군 하였습니다.이제는 일터에 정이 들었고 하루라도 온실을 떠나서는 못살것만 같습니다.그저 맡은 일을 잘해서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께서 농장에 또다시 찾아오시면 꼭 기쁨을 드리고싶은 생각뿐입니다.》
그의 소박하고도 진정어린 목소리에서 우리는 당의 품속에서 배우며 성장한 한 처녀의 지향뿐 아니라 농장에 뿌리내린 새세대 청년들이 지니고있는 고결한 정신세계에 대해서도 깊이 절감할수 있었다.
농장에 대한 취재과정에 우리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다녀가신 살림집에 보금자리를 편 한진혁동무도 만나보았다.
훌륭한 일터에서 일하게 된것만 하여도 꿈같은 일인데 이렇게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몸소 다녀가신 집까지 받아안게 될줄은 상상조차 해보지 못했다고, 지금도 집에 들어설 때마다 경애하는 그이의 체취가 감돌고있는것같아 마음이 숭엄해지고 그이께서 바라시는대로 일해나가고있는가에 대해 늘 돌이켜보군 한다고 하는 그의 이야기를 들으며 우리의 생각도 깊어졌다.사시장철 눈뿌리아득하게 펼쳐진 온실농장을 종횡무진하며 남새온실농사에 절실히 필요한 물보장을 위해 뛰고 또 뛰면서도 그것을 둘도 없는 긍지로 여기며 보답의 한길만을 걷고있는 한진혁동무를 비롯한 이곳 종업원들이 더없이 미덥고도 성실한 모습으로 안겨왔던것이다.
깊은 생각에 잠겨있는 우리에게 경리동무는 지금도 우리 고장 사람들 누구나가 다 비행장이 이렇듯 대규모온실농장, 온실도시로 전변될줄은 몰랐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하고있다고, 정말이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의 손길이 아니라면 불과 한해사이에 이런 천지개벽이 일어날수 있었겠는가고 격정을 터치군 한다고 이야기하였다.
천지개벽, 위대한 변혁의 시대와 함께 이 땅 어디서나 울려퍼지고있는 이 말을 다시금 들으며 평범한 근로자들이 이처럼 행복하고 문명한 삶을 누리게 될 새 생활의 터전을 마련해주시기 위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이어가신 로고와 심혈의 낮과 밤들이 떠올라 가슴이 뜨거워오름을 금할수 없었다.
인민의 권익과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을 최중대국사로 내세우고 억만금을 아낌없이 기울이는 우리 당의 이민위천, 위민헌신의 정치리념과 멸사복무정신이 안아올린 굴지의 대규모남새생산기지가 바로 강동종합온실농장이 아니던가.
하기에 우리가 만나본 사람들은 나이와 맡은 일은 서로 달라도 받아안은 사랑과 은정이 얼마나 크나큰것인가를 가슴깊이 간직하고 어떻게 하면 그에 보답할수 있겠는가 하는 하나의 생각으로 삶의 숨결이 높뛰고있었다.
그래서 만나볼수록 미덥고 정이 드는 모습들로 우리의 기억속에 더 깊이 새겨지게 되였던것이다.
현대적인 대규모온실농장의 탄생과 더불어 전해지는 잊지 못할 하많은 사연들을 되새겨보는 우리에게 이곳 경리동무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빛내여나가려는 종업원들의 열의가 정말 대단하다고, 올해에는 대규모온실농장들사이의 사회주의경쟁에서 1등을 쟁취하자고 누구나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고 이야기하는것이였다.
농장의 종업원들을 당 제9차대회 결정관철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는 대형직관판앞에 서보고 치렬하게 벌어지는 사회주의경쟁의 열풍속에 혁신자들로 자라난 리성철, 리충선동무들을 만나보면서도, 농장에 탄원한 청년들을 위해 새로 건설한 청년합숙을 돌아보면서도 당결정결사관철로 들끓는 대규모남새생산기지의 벅찬 숨결을 안아볼수 있었다.
우리가 목격한 농장의 전경도 가슴벅찬것이였지만 나라의 천사만사중에서도 인민의 복리증진을 첫자리에 놓으시는 위대하신 어버이의 높은 뜻을 받들어 전국의 앞장에 당당히 나서려는 이곳 농장 종업원들의 결의와 분발력도 그에 못지 않게 대단하였다.
인민의 행복넘친 모습에서 무한한 힘과 열정을 배가하며 장엄한 변혁의 시대를 열어나가는 우리 당의 웅대한 구상과 멸사복무정신이 안아올린 고귀한 재부인 강동종합온실농장, 이곳은 먼 후날이 아니라 당대에, 말이나 리상이 아니라 현실로 인민들의 피부에 와닿고있는 변화를 안아볼수 있게 하는 크나큰 행복의 바다로, 돌아보면 볼수록 정이 드는 농장으로 우리의 가슴속에 더 깊이 자리잡았다.
보다 문명부흥할 래일이 보인다
수려한 산과 들마다에 아득한 태고의 전설들이 깃들어있고 물 또한 맑기로 소문난 강동군은 곳곳에 크고작은 탄전들이 많은것으로도 유명하다.
그러한 탄전의 한복판에도 오가는 길손들의 시야에 경탄과 부러움을 자아내며 눈부신 보석마냥 안겨드는 멋쟁이 새 교정이 있었다.
강동군 송가고급중학교이다.
우리가 학교에 들어섰을 때는 마침 수업이 끝난 후여서 실내체육관에서 학생들의 배구경기가 한창 진행되고있었다.고급중학교학생들의 솜씨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경기기술이 높았고 응원열기 또한 체육관이 떠나갈듯 열광적이였다.
이것만 놓고서도 우리는 약동하는 활기로 들끓는 학교의 분위기를 어렵지 않게 파악할수 있었다.
바로 그곳에서 우리는 학교교장인 김성호동무와도 만났다.
그는 지금의 학교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가르치심을 받들고 평양시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4동의 단층건물들로 이루어졌던 낡은 교사를 헐고 새로 지은것이라고 이야기하였다.
새로 지은것만이 아니라 모든 요소들이 발전하는 현실의 요구에 맞게 훌륭히 구비된 안팎으로 흠잡을데 없는 학교였다.
우리에게 깍듯이 소년단경례를 붙이며 오가는 학생들의 씩씩하고 생기발랄한 모습을 보면서도, 여러가지 체육 및 예술활동을 진행할수 있는 다기능체육관이며 도서실, 리발실, 치료실, 야외수영장을 비롯한 교육사업에 필요한 모든 조건이 그쯘히 갖추어져있는 학교의 여러곳을 돌아보면서도 우리는 평범한 탄부, 농장원의 자녀들을 도시의 학생들 부럽지 않은 훌륭한 교정, 행복의 금방석에 앉혀준 당의 은덕을 깊이 절감할수 있었다.
학교에는 정말 자랑이 많았다.
학교가 준공된 때로부터 지난 2년간 6명의 교원들이 10월8일모범교수자대렬에 들어서고 새 교수방법등록증, 새 교수방법도입증, 교편물창안증소유자가 20여명이나 배출된것도, 학생들속에서 여러명의 7.15최우등상수상자와 수많은 대학입학생들이 나오고 근 20개의 학급이 2중영예의 붉은기, 영예의 붉은기학급의 영예를 쟁취한것도 당의 은정속에 일떠선 새 교정의 자랑이였다.
우리를 더욱 기쁘게 한것은 이 학교에도 조선소년단창립 80돐 기념대회에 참가했던 학생이 있다는 반가운 소식이였다.
강동지구탄광련합기업소 덕산탄광에서 일하고있는 탄부의 딸, 너무도 평범한 13살나이 소녀가 우리앞에 섰을 때, 대회기간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서 안겨주신 사랑과 배려에 대해 이야기하며 뜨거운 눈물로 두볼을 적실 때 우리의 마음도 이름할수 없는 격정으로 젖어들었다.
앞날의 희망을 묻는 우리에게 소녀는 또랑또랑한 목소리로 대답하였다.교육자가 되겠다고, 더 열심히 배우고 또 배워 이처럼 훌륭한 학교에서 앞날의 강성조선을 떠메고나갈 역군들을 키워내는 선생님이 되겠다고.
현재 학교는 영예의 붉은기학교칭호쟁취를 위한 대중운동을 힘있게 벌리며 학생들의 사상정신적성장과 학습, 소년단조직강화에서 뚜렷한 진일보를 이룩해나가고있다.
아직은 이룩한 성과보다 해야 할 일이 더 많지만 희한하게 변모된 자기 고장과 함께 학교가 들끓는 시대의 전렬에 나서기 위한 비약의 날개를 활짝 펼쳤다는 사실이 우리에게는 더없이 소중하였다.
당의 은정속에 일떠선 새 교정에서 마음껏 배우며 자라나는 학생들의 모습에서, 우리의 교육을 후대들을 마음놓고 맡길수 있는 교육으로 만들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일군들과 교원들의 모습에서 보다 휘황하게 변모될 학교의 래일을 그려보는것보다 더 큰 기쁨이 또 어디에 있겠는가.
이렇듯 깊은 인상을 남긴 송가고급중학교를 떠나 우리가 취재길에서 마지막으로 찾은 곳은 읍에서 멀리 떨어져있고 수도의 교외에서도 제일 끝에 자리잡고있는 평양시농촌경리위원회 송금축산농장이였다.
농장경리인 원유경동무가 우리를 반갑게 맞아주었다.
첫인상에도 손탁이 드세면서도 인정 또한 많은 일군이라는것을 느낄수 있었다.이웃한 축산농장과 이곳 축산농장에서 경리로 사업해오는 나날에 그는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와 제9차대회에 참가하여 당의 크나큰 사랑과 믿음을 받아안은 복받은 일군, 쉽지 않은 실력가였다.
그는 당의 사랑과 은정속에 훌륭히 일떠선 농장에 대하여, 젖제품생산을 위해 떨쳐나선 농장원들에 대하여 많은 이야기를 하였다.
그는 자기들의 농장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삼지연시건설에 동원되였던 강력한 력량을 파견해주시고 많은 자금과 자재보장대책을 세워주시며 사회주의농촌건설의 본보기가 될수 있게 정력적으로 지도해주신 결과에 일떠선 긍지높은 농장이라고 말하였다.
그의 이야기에 의하면 지난해에만도 많은 젖가루를 생산하여 맡겨진 계획을 넘쳐 수행하였다고 한다.그 비결이 우량품종의 새끼들을 많이 내여 젖생산량을 늘인데 있다고 하면서 그는 우리를 농장의 제일 마지막골짜기에 위치한 어느한 작업반에로 이끌었다.
사람들의 발길이 잘 미치지 않는 이런 곳에서도 한결같이 크고 실한 염소들이 무리지어 오가는 광경을 보게 되니 당의 육아정책관철을 위해 바람세찬 산판에서 아낌없는 노력을 바쳐가고있는 관리공들의 수고에 머리가 숙어졌다.
만사람의 심금을 뜨겁게 울려주는 우리 당의 육아정책을 자랑찬 생산실적으로 받들어나가기 위한 투쟁에 매진하는 이런 사람들이 있어 온 나라 아이들의 행복의 웃음꽃은 더욱 밝게 피여나고있는것 아니겠는가.
작업반을 돌아본 우리가 산을 내려서니 어느덧 저녁노을이 붉게 물들기 시작한 종합축산기지의 전경이 한눈에 안겨왔다.그속에서 유별나게 눈에 띄는 구호의 글발이 환히 비껴들었다.
《공산주의로 가자!》
나라의 그 어느 농촌에서나 볼수 있는 구호였지만 복받은 강동, 흥하는 강동에서 보아서인지 그 의미가 더욱 새롭게 안겨왔다.
어디 가나 우리 당이 펼친 새 생활, 새 문명이 약동하는 곳, 당 제9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장엄한 투쟁속에서 앞으로도 끝없이 변하고 아름다와질 강동의 모습, 보다 휘황할 우리의 래일을 바로 이 구호가 다 담고있는것 아니겠는가.
* *
강동군의 눈부신 전변이 그처럼 긍지높고 감동깊은것은 그것이 인민을 위해 만난을 무릅쓰고 새 생활, 새 문명을 안겨주기 위해 투쟁하는 위대한 조선로동당만이 이룩할수 있는 변혁이고 당의 두리에 하나로 굳게 뭉친 우리 인민이 자신의 무궁무진한 힘과 지혜로 이룩해나가고있는 변혁이기때문이다.
변혁이 있는 곳에서는 사람들이 달라지게 되고 사람들이 달라지면 고장도 흥하기마련이다.
이러한 변혁이 날이 갈수록 가속화되고 나라의 방방곡곡 그 어디에서나 새로운 창조물들이 끊임없이 솟구쳐올라 전체 인민이 세상이 부러워할 행복과 문명을 마음껏 누리게 될 때 그것은 곧 우리 당정책의 승리로, 사회주의위업의 승리로 된다.
바로 이러한 미래를 다시한번 확신케 하여준것이 눈부시게 전변된 강동군에 대한 우리의 취재길이였다.(전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