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면돌파전은 혁명의 전진발전을 위한 최선의 방략

주체109(2020)년 1월 24일 로동신문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12월전원회의에서는 조성된 정세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정면돌파전을 과감히 벌릴데 대한 혁명적로선을 제시하였다.정면돌파전, 이는 주동적인 공격으로 현 국면을 유리하게 전변시키고 우리 혁명을 새로운 앙양에로 상승시키기 위한 최선의 방략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지금 첨예하고 복잡한 정세속에서 혁명의 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총공격전을 벌리고있습니다.》

그러면 왜 정면돌파전이 우리 혁명의 전진발전을 위한 최선의 방략으로 되는가.

그것은 우선 조성된 정세하에서 적대세력들의 압살책동을 무력화시키고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활로를 열어제끼기 위한 혁명적인 투쟁전략이기때문이다.

오늘날 우리와 적대세력과의 대치는 장기성을 띠게 되였으며 앞으로 부정의의 도전과 횡포는 더욱 가증될수도 있다.우리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어떻게 하나 찬탈하려는 적들의 책동을 절대로 용납할수 없다.

지금 적들은 우리 국가의 근본리익과 배치되는 요구조건을 내들고 필사적으로 발악하고있다.적대세력들의 압살광풍은 우리의 내부에 어려움을 지속시켜 혼란이 조성되게 하고 뒤떨어지게 하여 우리를 손쉽게 먹으려는 흉심의 발로이다.

제국주의자들이 마지막발악을 하며 앙버티는 이상 적들을 완전히 굴복시키지 않는다면 정세완화란 있을수 없다는것이 명명백백해졌다.만일 우리가 엄혹한 난국에 위축되여 맥을 놓고 순간이나마 주저한다면 적들의 발악적공세는 더욱 거세여질것이며 우리의 전진은 불피코 멈춰서게 된다.주동적인 공격, 과감한 정면돌파만이 이미 이룩한 값비싼 승리를 더 큰 승리에로 이어나갈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적들은 자기 힘을 굳게 믿고 자력으로 앞길을 개척해나가는 강자를 제일 무서워하며 절대로 다치지 못한다.자력갱생의 위력으로 전진도상에 가로놓인 도전을 용감하게 맞받아 뚫고나가 제국주의자들의 반공화국압살책동을 무력화시키고 장구한 기간 당한 고통과 억제된 발전의 대가를 깨끗이 다 받아내려는것이 우리 당과 인민의 억척의 의지이다.

그것은 또한 정면돌파전이 우리의 주체적힘, 내적동력을 백방으로 강화하여 사회주의승리의 날을 하루빨리 앞당겨오기 위한 적극적인 전진방식이기때문이다.

주체적힘은 혁명과 건설의 전진동력이며 그 승리를 담보하는 결정적요인이다.물론 혁명투쟁에서 유리한 객관적조건이 필요한것은 사실이지만 그것이 혁명의 승패를 좌우하는 기본요인으로 되는것은 아니다.주체가 튼튼히 준비된 혁명만이 불리한 형세를 유리하게 역전시키며 밝은 전도를 열어나갈수 있다.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일심단결,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용진하여온 우리 인민의 불굴의 투쟁에 의하여 우리 국가의 정치군사적위력이 백방으로 다져지고 경제적잠재력도 비상히 강화되였다.그러나 우리는 여기에 절대로 만족할수 없다.

만일 우리가 이미 이룩한 성과에 대하여 자찬하며 국가관리와 경제사업 등 여러 분야에서 시대변천과 현실발전의 요구에 따라서지 못하는 현상들을 있을수 있는것으로, 시간이 흐르면 해소될수 있는것으로 여기면서 방임한다면 나라의 전반사업은 혼란과 피동에 빠져들게 된다.모든 사업을 끊임없이 혁신해나가야 자체의 힘을 응집시킬수 있고 주체적힘이 장성하여야 자립, 자강의 거창한 위업을 성과적으로 진척시켜나갈수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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