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평 : 위험천만한 군사적대결기도
최근 남조선군부가 륙해공군본부가 위치하고있는 충청남도 계룡대에서 집권자에게 《2020년 국방부업무보고》라는것을 하였다.
군부호전광들의 《국방부업무보고》라는것은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동족을 적대시하고 해치기 위한 군사적대결흉심을 그대로 드러내놓은것으로서 극히 도발적인 대결망동이 아닐수 없다.
남조선군부가 올해에도 《련합지휘소훈련》을 비롯한 합동군사연습을 계획대로 강행하겠다고 떠들어댄것은 지난해처럼 조선반도정세를 엄중한 대결국면에로 몰아가겠다는 위험천만한 망언이다.
또한 지난해 외세와 함께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무분별한 북침전쟁연습을 끊임없이 벌려놓아 북남관계를 파국에 처하게 만들어놓은 남조선군부가 올해에도 전쟁불장난질을 계속하겠다는것으로서 이것은 사실상 북남군사분야합의에 대한 란폭한 파기행위이다.
남조선당국의 대결흉심은 올해에 사상최대의 《국방비》를 투입하여 우리의 《위협》에 대비한 무력증강과 부대구조개편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줴쳐댄데서, 스텔스전투기 《F-35A》와 고고도무인정찰기 《글로벌 호크》를 비롯한 첨단전쟁장비들을 대량 끌어들이겠다고 떠든데서 명백히 드러났다.
더우기 스쳐지날수 없는것은 이번 군사모의판에 남조선집권자가 직접 참가하여 《튼튼한 국방태세》니, 《한미련합방위태세》니 하면서 외세와 야합하여 우리와 힘으로 대결하려는 속심을 드러내놓고 군부호전광들의 도발광기를 부추겨댄것이다.
더우기 남조선당국이 《평화정착》이니, 《평화수역조성》이니, 《평화경제확립》이니 하고 떠들어대는것이야말로 뻔뻔스럽기 짝이 없는 넉두리가 아닐수 없다.
남조선당국이 이번에 모의한 군사적대결각본에 따라 경거망동할수록 지난해보다 더 고달프고 참담한 고민과 번뇌의 수렁에 빠져 자업자득의 쓴맛을 톡톡히 보게 될것은 불보듯 명백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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