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국주의적재침야망은 절대로 가리울수 없다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평양 1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
일본의 흉악한 재침기도가 새해벽두부터 지역정세흐름에 찬기운을 몰아오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얼마전 일본 지바현에서는 적군이 차지한 외딴섬에 대한 공격을 가상한 륙상《자위대》와 미군의 공동강하훈련이 진행되였다.
시찰의 명목으로 훈련장에 나타난 일본방위상은 제먼저 강하탑에서 뛰여내리는 호전적객기를 부리다 못해 《미군도 이번 훈련에 참가하였다.》느니,《일미동맹의 뉴대가 굳건하다는것을 재확인하였다.》느니 하며 횡설수설을 해댔다.
이는 미국을 등에 업고 재침의 목적을 기어이 이루어보려는 군국주의호전광들의 발악적행태가 아닐수 없다.
큰놈을 업고 그 그늘아래서 침략실현에 광분하는것은 간특한 일본의 상투적인 수법이다.
지난 세기에도 일본은 미국의 적극적인 후원과 승인하에 대조선정복책동에 나섰으며 나중에는 파시즘세력과 군사동맹을 형성하고 아시아태평양지역을 지배하고 지역인민들을 식민지노예화하기 위한 대대적인 침략전쟁을 개시하였다.
섬나라의 이러한 침략열과 수법은 인류의 무자비한 반격에 부딪쳐 전례없는 대참패를 당한 후에도 조금도 변함이 없었다.
국제 및 국내법적으로 철저히 금지되여있고 세인이 그토록 경계하는 자국의 무력증강과 군대 및 교전,참전권보유를 다름아닌 미국을 등에 업고 실현해보려고 무진 애를 쓰고있다.
《세계유일초대국》으로 자처하는 상전을 보호한다는 주제넘은 궤변밑에 《안전보장관련법》채택 등 법정비책동에 매여달림으로써 자국경내로 한정되여있던 《자위대》의 활동범위를 끝끝내 전세계에로 확대하였다.
미국이 늘쌍 떠드는 그 누구의 《위협》타령들을 받아외우며 《자위대》무력을 서방세계에서 미국 다음가는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지금은 재침실현의 법적담보를 마련하기 위한 헌법개악책동을 본격적으로 다그치고있다.
최근에도 아베를 비롯한 일본정객들은 상전과의 동맹을 《아시아와 인디아태평양지역,세계의 평화를 수호하는 굳건한 기둥》으로 미화분식하면서 저들의 재침책동을 공공연히 정당화해나섰다.
그러나 그런 서푼짜리 기만과 요설에 넘어갈 나라는 그 어디에도 없다.
지난 세기에 저지른 전대미문의 반인륜범죄를 골백번 사죄할 대신 또다시 외세를 등에 업고 재침실현에 광분하는 일본반동들의 발악적행태는 절대로 용납될수 없다.
인류는 이 행성에 또다시 피비린내나는 동란의 시대를 몰아오려고 날뛰는 력사의 반동들에게 반드시 준엄한 징벌의 철추를 내리고야말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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