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범죄진상규명 전민족특별조사위원회 북측본부 대변인담화

2008년 7월 18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얼마전 남조선의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는 지난 조선전쟁시기 남조선의 무안군을 비롯한 7개 지역에서 수백여명의 주민들이 집단학살된 사건을 우리와 련계시킨 그 무슨 《조사결과》라는것을 발표하였다.

남조선의 《과거사정리위원회》가 최근에 와서 지난 조선전쟁시기의 민간인학살사건들을 우리와 결부시키고있는것은 력사와 진실에 대한 란폭한 외곡이고 우리에 대한 용납 못할 도발이며 죄악에 찬 과거사를 옳바로 정리할것을 바라는 남조선인민들에 대한 도전이 아닐수 없다.

이미 그 진상이 여지없이 드러난바와 같이 로근리민간인학살사건과 《보도련맹》사건을 비롯하여 조선전쟁시기의 민간인학살사건들은 모두가 미제침략군과 그에 추종한 남조선의 친미괴뢰들이 저지른 치떨리는 야수적만행들이다.

최근에도 비밀해제된 미국국립문서보관소 등의 기록물들에 의해 1950년 여름과 가을 미군과 남조선괴뢰군이 부산과 대구, 서울을 비롯한 도처에서 녀성들과 어린이들을 포함하여 최소한 10만여명의 민간인들을 무차별로 학살하였다는 사실이 밝혀져 커다란 파문을 일으키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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