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력사는 영원하리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인민의 마음속에 영생하신다
조국땅 방방곡곡에, 온 나라 가정들에 찬란히 빛나는 위대한 태양의 미소!
오늘도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인민과 함께 계시며 환하게 웃으신다.
쏟고쏟아도 끝을 모르는 인민의 눈물이런듯 하늘도 하얀 눈발을 하염없이 날리던 그때로부터 그리움의 세월은 어느덧 아홉번째의 년륜을 새기고있다.
그 나날 우리 인민은 언제나 위대한 장군님의 해빛같은 미소를 가슴깊이 간직하고 살아왔다. 위대한 장군님의 태양의 모습은 날이 가고 해가 바뀔수록 인민의 마음속에, 온 누리에 더욱더 눈부시게 빛을 뿌린다.
성스러운 9년,
추억은 무엇으로부터 오는가.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으로 심장을 불태우시며 수령영생위업의 장엄한 력사를 수놓아오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도덕의리의 세계가 인민의 가슴을 뜨겁게 울려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를 천세만세 높이 받들어모시고 수령님과 장군님께서 물려주신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빛나게 계승완성해나가는것은 우리 당과 인민의 혁명적의무이고 숭고한 도덕의리이다.》
우리 조국의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 이는 결코 세월의 흐름과 더불어 저절로 열리지 않았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
우리 원수님 아니시였다면 이 땅우에 어떻게 위대한 태양의 력사가 줄기차게 흐를수 있었으며 조국과 인민의 존엄과 영광이 만방에 떨쳐질수 있었겠는가.
피눈물의 해를 보내고 맞이한 새해의 벽두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일군들에게 말씀하시였다.
장군님의 동상을 모시지 못하다보니 장군님께서 뜻밖에 서거하신 다음 우리 인민들이 어디에 가서 장군님께 조의를 표시해야 할지 몰라 땅을 치며 통탄하였다고, 장군님의 동상을 일찍 모시지 못한것이 너무 죄스러워 평생 가슴속에서 내려가지 않을것 같다고.
돌이켜보면 하늘처럼 믿고 살던 운명의 태양, 절세의 위인을 뜻밖에 잃은 인민의 곡성이 강산을 울리던 그 나날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을 모시지 못한 우리 인민의 죄책감과 통분함은 하늘에 닿았고 자식의 도리, 전사의 의무를 다하지 못한것으로 하여 쏟고쏟는 피눈물은 끝이 없었다.
인민의 비통한 마음을 한몸에 안으신 우리 원수님의 심중을 무슨 말로 다 표현하랴.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는 가장 고결한 그이의 도덕의리심에 떠받들려 이 땅에서는 수령영생위업실현의 새 장을 펼치는 숭엄한 력사가 흐르게 되였다.
조국과 인민의 앞날을 축복해주시는 어버이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자애로운 모습을 형상한 동상을 나라의 방방곡곡에 모시기 위하여 우리 원수님께서 바치신 크나큰 심혈과 로고의 이야기들은 이루 다 헤아릴수 없다.
장군님의 영생의 숨결을 들으며라는 말이 참으로 좋다고, 이 말만 외워도 눈물이 난다고 하신 우리 원수님, 만수대언덕에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을 높이 모시던 날 손수건을 꺼내시여 눈굽을 훔치시던 그이의 모습을 우리 인민은 영원히 잊지 못한다.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
이 성스러운 태양의 성지와 더불어 얼마나 가슴뜨거운 수령영생위업의 위대한 력사가 이 땅에 줄기차게 흘렀던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천만년 높이 모시려는 이 나라 천만자식들의 절절한 소망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워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불멸의 업적을 금수산기슭은 오늘도 소중히 전하고있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생전의 모습으로 계시는 금수산태양궁전이 김일성,김정일조선을 상징하는 수령영생의 대기념비로, 태양의 성스러운 이름으로 불리울만큼 그렇듯 완벽하고 훌륭한 궁전으로 꾸려지기까지 우리 원수님께서 기울이신 지극한 충성과 불같은 열정, 끝없는 로고는 정녕 력사에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숭고한 도덕의리의 최고정화이다.(전문 보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인민의 마음속에 영생하신다
다함없는 그리움과 경모의 정 굽이치는 만수대언덕
본사기자 정철훈 찍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