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숙한 군중공작방법과 당조직의 전투력
초급당조직들은 오늘의 총진군에서 기본전투단위의 위력을 높이 떨치자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제1차 전당초급당위원장대회에서 하신 결론에서 초급당조직들이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군중과의 사업을 더욱 심화시켜 모든 군중을 당의 두리에 튼튼히 묶어세워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이 대중을 알고 대중의 힘과 지혜를 발동하자면 능숙한 군중공작방법을 체득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초급당일군들이 사람들의 심장에 불을 지필줄 아는 정치사업의 능수가 되여야 대중의 정신력을 최대로 발동하여 당의 사상관철전을 힘있게 추동해나갈수 있다.
군중과의 사업은 제기된 과업이 방대하고 애로와 난관이 많을수록 더욱 중요하게 제기된다.세계적인 보건위기와 련이어 들이닥친 자연재해 등으로 올해에는 조건이 불리하고 시련도 많았다.이 모든 도전과 장애를 극복하며 혁명의 새로운 도약기를 열어나가야 하는 오늘의 정세는 당일군들이 군중과의 사업에 더 많은 품을 들일것을 요구하고있다.
그러면 당일군들이 능숙한 군중공작방법을 체득하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문제는 무엇인가.
무엇보다 군중속에 깊이 들어가 그들에게 진정을 주는것이다.
가까이 앉아야 정이 통하고 뜻이 통한다는 말도 있듯이 사람들과 무릎을 맞대고 흉금을 터놓아야 그들이 무엇을 바라고 요구하는가를 잘 알수 있으며 그에 맞게 정치사업을 진행할수 있다.
김정숙평양제사공장 초급당일군들이 들끓는 생산현장에 깊이 들어가 종업원들의 마음의 문을 열기 위한 사업을 실속있게 진행하고있다.
몇해전 공장을 찾으시여 새로 꾸린 이불생산공정을 커다란 만족속에 돌아보시고 로동자들의 생활도 세심히 보살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고결한 인민적풍모를 본받아 당일군들은 사업을 혁신적으로 진행하였다.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조건에서도 공장이 80일전투목표에 반영된 비단실, 편솜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할수 있은것은 당일군들이 로동자들속에 깊이 들어가 그들의 마음과의 사업, 감정과의 사업을 참신하게 진행한 결과이다.
또한 대중의 정신력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정치사업을 화선식으로 진행하는것이 중요하다.
초급당일군들은 인민군대의 정치일군들처럼 들끓는 현장에서 먼저 고동구호도 웨치고 혁명가요도 불러야 하며 군중과 어울려 춤판에 뛰여들기도 하면서 그들의 사기를 돋구어주어야 한다.사람들이 맥을 놓고 주저앉았을 때에는 백절불굴의 투쟁정신을 안겨주고 남을 쳐다보는 기색이 보이면 연길폭탄정신을 심어주어 일터마다에서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이 나래치게 하여야 한다.
또한 초급일군들과 당초급선전일군들을 발동하여 모든 전투장을 정치사업의 무대로 전환시키는것이 중요하다.
당일군들은 초급일군들과 당초급선전일군들을 먼저 각성시키며 그들모두가 활발히 움직여 대중의 심장에 불을 다는 정치활동가가 되게 하여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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