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담화
남조선당국은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바라는 온 겨레와 내외의 한결같은 기대속에 힘들게 마련되였던 반전의 기회를 외면하고 8월 10일부터 우리 국가를 적으로 간주하여 진행하는 전쟁연습을 또다시 벌려놓는 광기를 부리기 시작하였다.
김여정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은 당중앙위원회의 위임에 따라 지난 8월 1일 남조선이 미국과 벌려놓는 전쟁연습이 북남관계의 앞길을 더욱 암담하게 하는 재미없는 전주곡이 될것이라는것을 상기시키며 희망과 절망이라는 두 길가운데서 선택은 전적으로 남조선당국이 하게 될것이라는 의미심장한 경고를 담아 담화문을 발표하였다.
남조선당국에 분명한 선택의 기회를 주었던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조선당국은 이번에 변명할 여지없이 자기들이 기회가 있을 때마다 입버릇처럼 외워온 평화와 신뢰라는것이 한갖 말장난에 지나지 않는다는것을 스스로 드러내보였다.
우리의 권언을 무시하고 동족과의 화합이 아니라 외세와의 동맹을,긴장완화가 아니라 긴장격화를,관계개선이 아니라 대결이라는 길을 선택한것이다.
기회를 앞에 놓고도 남조선당국이 명백한 자기들의 선택을 온 세상에 알린 이상 우리도 이제는 그에 맞는 더 명백한 결심을 내려야 한다.
우리는 이미 천명한대로 그들스스로가 얼마나 위험한 선택을 하였는지,잘못된 선택으로 하여 스스로가 얼마나 엄청난 안보위기에 다가가고있는가를 시시각각으로 느끼게 해줄것이다.
북남관계개선의 기회를 제손으로 날려보내고 우리의 선의에 적대행위로 대답한 대가에 대하여 똑바로 알게 해주어야 한다.
남조선과 미국이 변함없이 우리 국가와의 대결을 선택한 이상 우리도 다른 선택이란 할수 없다는것은 분명하다.
우리는 우리가 해야 할 일을 중단없이 진행해나갈것이다.
주체110(2021)년 8월 11일
평 양
Leave a Reply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제5차 전국분주소장회의 참가자들과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 철저한 계승성과 참신한 혁신성이 결합된 혁명사상
- 인민에 대한 복무관점에 모든것이 달려있다 -당정책관철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두고있는 순천시당위원회 사업을 놓고-
- 영국은 유럽대륙을 전쟁의 화난속에 깊숙이 몰아넣고있다
- 英国は欧州大陸を戦争の災難の中に深く追い込んでいる
- 계급의 대는 절로 이어지는것이 아니다
- 미국은 《문명시대》의 살벌한 흑인사냥터이다
- 사설 : 일군들은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사업을 전망적으로, 발전지향적으로 전개하자
- 올해 철강재생산목표를 기어이 점령할 열의 안고 생산에서 혁신을 일으키고있다.
- 혁명은 단결이고 단결은 승리이다
- 유엔주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김성상임대표 언론성명
- キム・ソン国連駐在常任代表が言論声明を発表
- 미국과 서방의 정치방식은 극소수를 위한 반인민적도구이다
- 일본은 헌법을 개악하여 어디로 가려는가
- 정론 : 기세차고 눈부신 새시대의 전진속도
-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 강국의 첫째가는 징표, 강국건설의 선결조건은 존엄높고 자부심이 강한 인민의 도도한 정신력에 있다
- 정치의식과 당성
- 로골적인 강박은 사태를 더욱 악화시킬뿐이다
- 인체에 부정적영향을 주는 나노수지
-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은 전면적국가발전의 진로를 밝히는 휘황한 등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