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멸당한 독재자의 전철을 밟게 될것이다
지난해에 지옥행을 한 전두환의 망령이 관뚜껑을 열고 다시 기여나와 활개치는가싶게 요즘 남조선에 전두환역도의 파쑈독재시기와도 같은 암흑의 시대가 펼쳐지고있다.
윤석열이 《대통령》으로 취임한지 한달이 되는 지금 그간의 행적을 보면 과거 군사파쑈독재자로 악명높았던 전두환역도를 신통히도 꼭 빼닮았다.
집권하기가 바쁘게 법무부 장관과 보훈처 처장, 《대통령실》 총무비서관, 금융감독원장 등 주요직들에 자기 최측근인 검찰출신들을 대대적으로 등용하여 살기띤 검찰독재시대를 열어놓은 윤석열의 행태는 40여년전 《12. 12숙군쿠데타》를 일으키고 군사깡패들을 권력의 요직들에 앉혀 군부독재시대, 파쑈공안통치시대를 열어놓았던 군사깡패 전두환의 악행과 조금도 다를바 없다.
어디 그뿐인가.
취임전부터 미국상전에게 추종하고 동족대결에 혈안이 되여 추악하게 놀아댄 윤석열은 미국을 《위대한 나라》라고 발라맞추며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의 영구주둔을 애걸한 전두환역도를 그대로 방불케 한다. 대일굴종적자세역시 민족의 천년숙적 일본과 《운명공동체》라고 떠벌이며 원조를 구걸하였던 전두환역도와 일맥상통하다.
하긴 이미 《대통령》선거후보시절부터 전두환역도를 숭상하며 《12. 12숙군쿠데타》와 광주인민봉기에 대한 진압만 빼면 《대통령으로서 정치를 잘한 측면이 있다.》고 극구 추어올려 이미 《윤두환》으로 불리웠던 윤석열이니 별로 놀랍지는 않다.
이런 망언은 그 어떤 우연적인 실수가 아니라 파쑈독재자를 숭배하고 그를 흉내내려는 마음가짐이 이미 굳어져있었기에 스스럼없이 표출된것이다.
윤석열이 망언을 사과하라는 민심의 요구를 끝까지 외면한 사실은 전두환역도에 대한 찬양이 그의 본심임을 알고도 남음이 있게 한다.
그러고보면 전두환역도와 윤석열은 신통히도 어릴적에 주먹질에 이골이 나 《골목대장》이라는 별명을 얻었고 학업성적에서는 맨 뒤자리를 차지하는 등 일맥상통한 점이 한둘이 아니다. 그러니 윤석열이 《전두환정치》를 모방하는것에 대해 지옥에 가있는 전두환도 위안을 느끼고 있을지 모르겠다.
결국 군부독재자 전두환역도를 그대로 빼문 또 하나의 검찰독재자 윤석열의 등장은 전두환역도의 부활 그자체이다. 이는 곧 전두환식 독재암흑시대의 부활, 사대매국과 동족대결, 민생파탄시대의 부활을 의미한다.
그러나 지나온 력사는 시대와 민심의 요구를 외면하는자들의 운명이 어떤 결말로 이어졌는가를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윤석열도 자기가 숭앙하는 전두환역도의 비참한 종말을 그대로 답습하게 될것임은 불보듯 명백하다.
윤석열독재시대의 장송곡은 《검찰공화국》의 태생을 알리는 고고성과 더불어 이미 울리기 시작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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