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소식 : 로씨야의 정치학자 워싱톤의 침략야망에 단결하여 맞서야 한다고 주장
최근 로씨야정치학박사 빠블렌꼬는 레그늄통신에 《유라시아의 평화와 안보구도 – 로조중관계》라는 표제밑에 론평을 발표하였다.
론평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김정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령도자가 로씨야국경절에 즈음하여 뿌찐대통령에게 축전을 보냈다. 김정은령도자는 축전에서 뿌찐대통령의 령도밑에 로씨야인민은 나라의 존엄과 안전, 발전권을 수호하기 위한 정의의 위업실현에서 부닥치는 온갖 도전과 난관을 과감히 이겨내고 커다란 성과를 거두고있으며 조선인민은 이에 전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내고있다고 언급하였다.
또한 김정은령도자는 2019년 4월 울라지보스또크조로수뇌상봉이후 새로운 전환적국면을 맞이한 조로친선협조관계가 모든 분야에서 계속 활력있게 강화발전하며 국제적정의를 수호하고 세계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려정에서 두 나라사이의 전략전술적협동이 더욱 긴밀해지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이번 축전은 그 내용이 풍부하고 의미가 깊다.
로조 두 나라 인민들사이의 친선의 력사와 전통을 강화할것을 호소한 조선령도자의 축전은 서방집단의 군국주의적야망을 억제하기 위한 새로운 세계안보체계를 형성하는데서 또 하나의 주추돌로 된다.
현재 미국은 오직 조선의 일방적인 핵포기만을 추구하고있다.
바이든대통령은 조선의 안전과 관련한 저들의 의무를 리행할 생각을 하지 않고있으며 남조선에 많은 무력을 주둔시키고 남조선의 친미정권과 련합하여 조선을 직접적으로 위협하고있다.
미국과 남조선무력이 매해 두번씩 침략적이며 도발적인 합동군사연습을 진행하고있는 속에 바이든은 조선에 허위적인 《인사》만 보내고있으며 이것은 미국이 조선과의 대화를 재개하려는 긍정적인 의도가 없으며 위협과 강요정책에만 매달리고있다는것을 보여준다.
핵 및 미싸일방패가 없다면 조선은 사실상 적수공권으로 미국을 상대해야 할것이다.
그리고 먼 장래의 일이지만 조선의 통일문제에 대해 말할 때 조선의 핵잠재력이 없다면 통일된 조선은 미국의 괴뢰국가로 전락될것이다.
6월말 마드리드에서 진행되는 나토수뇌자회의의 의제는 동맹확대문제로서 이번 회의에서 나토를 아시아태평양지역에로 확대하는 문제가 공개적으로 거론되게 될것이다.
그때문에 남조선대통령과 일본수상을 비롯하여 태평양지역의 미국동맹국들이 여기에 초청되였다.
동시에 대만문제를 둘러싼 정세도 계속 격화되고 중국국방부대표들은 부득불 강경성명들을 발표하고있다.
대유라시아의 수도들인 모스크바와 베이징, 평양은 워싱톤의 침략야망에 단결하여 맞설 권리가 있을뿐 아니라 그렇게 해야 할 의무를 가지고있다.
현존 세계정치체계를 파괴하는것은 로씨야와 중국, 조선이 아니라 내부위기조성, 정권교체 등으로 우리의 주변국가들의 내정에 란폭하게 간섭하면서 우리의 안전에 위협을 조성하고있는 미국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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