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당의 농촌혁명강령은 새시대 농촌진흥의 휘황한 설계도

주체111(2022)년 8월 3일 로동신문

 

지금 온 나라 전체 인민이 당이 제시한 농촌혁명강령을 높이 받들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

우리 당의 웅대한 사회주의농촌건설구상을 실천으로 받들어나갈 농업근로자들의 뜨거운 일념이 사회주의전야마다에 차넘치고있으며 전국의 모든 시, 군들이 농촌살림집건설에 진입하여 공사성과를 확대하고있다.

농촌진흥을 강력히 다그쳐 나라의 농업을 확고한 상승단계에 올려세우고 우리식 사회주의농촌발전의 위대한 새시대를 열어나가려는 우리 당의 결심은 확고부동하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농촌에서 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을 힘있게 다그치고 국가적지원을 늘여 농촌진지를 결정적으로 강화하고 농업생산의 물질기술적토대를 튼튼히 다지며 사회주의농촌을 문명하고 부유하게 전변시켜나가야 합니다.》

사회주의위업수행에서 농촌건설이 차지하는 몫은 대단히 크다.농촌을 혁명적으로 개변시키기 위한 투쟁을 떠나 인민들의 행복한 생활과 사회주의건설의 승리적전진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당 제8차대회를 기점으로 하여 우리의 사회주의건설은 전면적발전에로 이행하는 새로운 단계에 들어섰다.우리 국가의 존엄과 권익을 수호하고 인민생활향상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가져오며 활기찬 국가발전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나가는데서 농촌문제를 결정적으로 해결하는것은 매우 중요한 문제로 나선다.농촌문제를 잘 풀어나가야 혁명의 주체적력량을 더욱 강화하고 사회주의건설의 물질경제적토대를 튼튼히 다질수 있으며 사회주의제도를 끊임없이 공고발전시킬수 있다.우리 당이 농촌문제해결에 커다란 의의를 부여하는 리유가 여기에 있다.

오늘 우리 당은《사회주의농촌건설의 새로운 승리를 향하여!》라는 구호를 제시하고 온 나라 농촌을 주체사상화하고 물질적으로 부유하게 만들기 위한 거창한 창조대전을 현명하게 령도하고있다.투쟁의 앞길에는 의연히 애로와 난관이 가로놓여있지만 당의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가 있고 웅대한 사회주의농촌건설강령이 있으며 천만인민의 무한한 충실성과 애국적열정이 있기에 우리에게는 두려울것도, 못해낼 일도 없다.

우리 당의 농촌혁명강령은 당의 위업을 충직하게 받드는 농촌혁명가들의 대부대를 키우는 고귀한 지침이다.

농업근로자들을 농촌혁명의 담당자, 주인으로 키우는것은 사회주의농촌건설에서 나서는 가장 주되는 과업이고 그 승리를 위한 관건적요인이다.혁명과 건설에서 주체의 주동적역할이 결정적이라는것은 우리 혁명투쟁사가 가르치는 철의 진리이다.객관적조건으로 인한 어려움이 아무리 크다 해도 주체적력량이 튼튼히 준비되여있으면 모든 곡경을 이겨내고 혁명투쟁을 새로운 앙양에로 계속 고조시킬수 있다.하기에 농업근로자들의 사상을 개조하고 정치의식을 높여주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어 그들모두를 당의 사회주의농촌건설구상을 충직하게 받드는 농촌혁명가들로 준비시켜나가는것이 농촌문제해결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문제로 나서는것이다.

사회주의농촌건설강령은 농촌건설의 주인인 농업근로자들을 농촌혁명가로 준비시키기 위하여 3대혁명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리며 여기에서도 사상혁명을 힘있게 벌리는것을 선차적인 과업으로 제시하였다.농업근로자들을 당의 농업정책을 심장으로 받드는 견결한 혁명가들로 억세게 키우는 가장 옳바른 길은 당의 농촌혁명강령을 확고한 지침으로 틀어쥐고나가는데 있다.모든 농업근로자들이 지금은 비록 어렵고 힘들다고 해도 가까운 앞날에 반드시 잘살 날이 온다는 신심과 락관을 안고 혁명화, 주체사상화된 공산주의적인간으로 준비할 때 우리 시대의 농민영웅, 참된 애국농민들로 억세게 자라나고 새시대의 농촌진흥은 힘있게 다그쳐지게 될것이다.

우리 당의 농촌혁명강령은 나라의 농업생산을 지속적으로 장성시킬수 있게 하는 위력한 무기이다.

농업생산을 발전시키는 문제는 국가의 존망과 사회의 안정, 혁명의 전진을 좌우하는 심각한 정치적문제이며 인민들이 제일 해결을 기다리는 절실한 과제이다.농업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여야 인민들에게 안정되고 유족한 물질문화생활을 제공할수 있고 인민경제전반의 급속한 발전을 강력히 추진할수 있으며 우리 농촌을 부유하고 흥하는 리상촌으로 만들수 있다.

부닥치는 장애와 도전을 이겨내고 농업생산을 부단히 장성시켜 나라의 긴장한 식량문제를 풀며 나아가서 우리 나라를 쌀이 남아돌아가는 나라로 만들어야 한다는것이 당의 의도이다.당의 뜻대로 이 력사적과제를 성과적으로 수행하자면 과학농사제일주의를 일관한 원칙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한다.

오늘의 시대는 과학과 기술의 시대이며 농업의 미래도 과학기술이 얼마나 높은 수준에 올라서는가 하는데 따라 좌우된다.최근 불리한 기후조건과 환경속에서도 정보당 알곡수확고를 최대로 높인 단위들의 경험은 과학기술을 농업발전의 주되는 동력으로 하여 나라의 농업을 선진적인 농업으로 전환시키고 농업생산의 안정적이며 지속적인 장성을 이룩할데 대한 당의 뜻을 받들어 하늘만 쳐다보는 관점을 뿌리채 들어내고 모든 농사일을 과학적으로 하는 사업을 활발히 전개해나가는 길에 다수확의 비결이 있다는것을 웅변적으로 실증해주고있다.

알곡생산구조를 바꾸고 벼와 밀농사를 강하게 추진할데 대한 문제, 전국적으로 콩농사, 감자농사열풍을 고조시킬데 대한 문제, 정보당수확고를 높이며 특히 저수확지농사를 잘하고 축산과 과수, 남새와 공예작물생산을 발전시킬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농촌건설강령에 제시된 사상들은 현시기 농업생산을 획기적으로 늘이는데서 커다란 의의를 가진다.전진도상에 시련과 난관이 겹쌓인다고 해도 사회주의농촌건설의 위대한 실천강령을 높이 받들고 힘차게 나아가는 우리의 앞길은 그 누구도 가로막을수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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