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를 이어 감행되는 일본의 범죄적죄악을 천백배로 결산할것이다 – 일제의 조선강점피해조사위원회 대변인담화 –
일제가 패망한지 70년세월이 흘렀으나 오늘도 일본에서는 무고한 우리 동포들을 마구 학대하고 탄압하면서 인권을 무참히 짓밟는 죄악의 력사가 계속되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지난 12일 일본반동들은 합동수사본부소속 경찰들을 내몰아 그 무슨 《동방주식회사의 외환법위반》을 구실로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일군 3명을 체포하는 폭거를 감행하였다.
이른아침 강도무리들처럼 이들의 자택에 무작정 쳐들어간 일본경찰들은 집안팎을 마구 뒤지며 란동을 부리던 끝에 그들을 강제련행하는 폭행을 가하였다.
일본반동들의 극악한 사무라이기질을 낱낱이 드러낸 또 하나의 반인권적망동이 아닐수 없다.
일제의 조선강점피해조사위원회는 일본반동들의 이번 폭압만행을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자주권에 대한 란폭한 침해로,총련과 재일조선인들에 대한 정치적박해,참혹한 인권유린행위로,일본의 과거청산을 요구하는 우리 민족에 대한 악랄한 도전으로 락인하면서 강력히 규탄단죄한다.
돌이켜보면 일제는 40여년간이나 우리 나라를 강점하고 야만적인 중세기적암흑통치를 실시하면서 우리 말과 글,조선사람의 성과 이름마저 없애려고 발악하였으며 수백만명의 인민들을 전쟁대포밥,로동노예,성노예로 끌고가 짐승처럼 학대하고 무참히 살해하였다.
일제의 특대형반인륜범죄를 고발하는 모든 자료들은 력사책이 아니라 우리 민족의 가슴속에 지울수 없는 원한으로 새겨져있으며 지금도 백년숙적 일본에 대한 적개심으로 끓어번지게 하고있다.
특히 재일조선인들로 말하면 과거 일제가 식민지강점시기에 저지른 온갖 반인륜범죄의 직접적피해자들이고 그 후손들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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