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교육발전의 밝은 앞길을 열어주시여

주체112(2023)년 9월 5일 《통일의 메아리》

 

오늘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사회주의교육에 관한 테제》를 발표하신 46돐이 되는 뜻깊은 날입니다.

이날을 맞으며 온 나라 전체 인민과 교육자들은 불멸의 교육대강을 발표하여 조국의 래일을 담보해주는 주체교육발전의 만년초석을 마련하여주신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끝없는 감사의 정에 넘쳐있습니다.

그럼 이 시간에는 《주체교육발전의 밝은 앞길을 열어주시여》,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습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내놓으신 〈사회주의교육에 관한 테제〉는 주체의 사회주의교육의 대강입니다》

우리 인민은 지금도 력사의 그날을 잊지 못합니다.

혁명과 건설을 령도하시는 첫 시기부터 교육사업을 나라와 민족의 흥망성쇠를 좌우하는 중차대한 문제로 내세우시고 장구한 기간 교육발전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시며 몸소 쌓으신 풍부한 경험을 집대성하여 주체66(1977)년 9월 5일 불후의 고전적로작 《사회주의교육에 관한 테제》를 발표하신 위대한 수령님,

《사회주의교육에 관한 테제》는 위대한 수령님의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와 조국과 민족의 미래에 대한 책임감, 숭고한 후대사랑이 응축되여있는 사회주의교육건설의 대백과전서입니다. 여기에는 사회주의교육학의 기본원리와 교육사업에서 견지하여야 할 원칙, 교육내용과 교육방법을 비롯하여 사회주의교육을 발전시키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이 전면적으로, 과학적으로 밝혀져있습니다.

이렇듯 주체교육발전의 만년초석인 불멸의 교육대강을 마련해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독창적인 사회주의교육사상과 리론을 빛나게 구현하여 력사상 처음으로 주체적이며 인민적인 사회주의교육의 본보기를 마련해주시였습니다.

어버이수령님께서 제시하신 사회주의교육테제를 강령적지침으로 확고히 틀어쥐고 끊임없이 심화발전시키신 위대한 장군님의 헌신과 로고속에 고난의 그 시기에도 이 땅 어디서나 사회주의교육테제의 생활력을 더욱 힘있게 과시하며 배움의 글소리, 행복의 노래소리가 끊임없이 울려퍼졌습니다.

오늘 우리의 주체교육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자기 발전의 최전성기를 맞이하고있습니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교육중시사상을 받들어 우리 나라를 교육강국, 인재강국으로 건설하시려는것이 우리 원수님의 원대한 구상입니다.

전민과학기술인재화에 관한 독창적인 사상과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의 실시, 우리 식의 독특한 원격교육체계와 온 나라를 뒤덮은 과학기술보급망, 교육학적요구가 완벽하게 실현된 멋쟁이교사들과 세상에 둘도 없는 아이들의 궁전들에는 새 세기 교육혁명을 일으켜 주체혁명위업수행의 만년토대를 공고히 하고 부강조국건설에서 비약을 이룩해나가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웅지가 깃들어있습니다.

주체107(2018)년 1월 새로 개건된 평양교원대학을 찾으시여 온 나라의 교육기관들에 교육경쟁열풍을 일으켜주시고 창조와 비약의 나래를 달아주신 경애하는 원수님,

《과학으로 비약하고 교육으로 미래를 담보하자!》라는 구호를 제시해주시고 부강번영할 사회주의조국과 사랑하는 후대들을 위하여 중대한 책임을 걸머진 우리가 어떻게 노력하고 투쟁하는가에 따라 조국의 강대함과 후손들의 행복이 결정된다고, 높은 당적책임감과 애국심을 지니고 과학교육사업의 혁명적전환을 위하여 분투해나가자고 하신 그이의 뜻깊은 말씀을 받아안으며 온 나라 인민의 가슴가슴은 무한한 격정으로 설레이였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제13차 전국교육일군대회, 제14차 전국교원대회를 전례없는 규모에서 진행하도록 하시고 불후의 고전적로작 《새 세기 교육혁명을 일으켜 우리 나라를 교육의 나라, 인재강국으로 빛내이자》, 《교원들은 당의 교육혁명방침관철에서 직업적혁명가의 본분을 다해나가야 한다》를 발표하신데 이어 《우리의 미래를 교육에 맡기자!》, 《교육을 우리의 미래를 맡아줄수 있는 교육으로 만들자!》라는 불멸의 구호들을 제시하시여 과학기술강국, 인재강국건설의 휘황한 앞길을 뚜렷이 밝혀주시였습니다.

비범한 예지와 천리혜안의 선견지명으로 시대의 요구와 세계교육발전추세를 과학적으로 통찰하시고 교육혁명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주체교육발전의 찬란한 전성기가 펼쳐지게 되였습니다.

교육부문에서 정치사상교육이 강화되는 속에서 학과목들의 당정책화, 원리화, 통속화수준이 한단계 올라섰고 개발창조형의 인재들을 키워낼수 있게 수많은 학과목들의 교육내용이 높은 질적수준에서 개선되게 되였습니다. 대학, 학교들에서 현대교육발전추세와 교육학적요구에 맞는 새 교수방법들이 창조되고 우수한 교수방법들이 전국에 도입일반화되였습니다. 전민학습체계인 원격교육수준도 보다 개선되였습니다. 많은 대학들에서 첨단과학기술을 지향하며 교육체계를 더욱 완비하기 위한 사업이 활발히 전개되였습니다.

또한 중요대학의 학술분과들에서는 각지 대학들의 학술단위들을 대상으로 학술일원화사업을 실속있게 진행하여 교육내용에서의 차이를 줄이는데 이바지하였습니다.

전국적인 범위에서 의의있게 진행된 축전, 전시회들은 교육단위들에서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을 고조시키고 교육과 과학연구, 생산의 일체화실현을 추동한 의의깊은 계기로 되였습니다.

정녕 크나큰 신심과 락관에 넘쳐 교육강국, 인재강국의 령마루에로 줄기차게 내달리는 우리 조국의 벅찬 현실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교육건설사상과 리론, 불멸의 업적을 받들어 교육사업에서 혁명적전환을 일으키도록 현명하게 이끄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정력적인 령도의 고귀한 결실입니다.

 

 

지금까지 《주체교육발전의 밝은 앞길을 열어주시여》,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렸습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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