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상협조와 단결을 강화하며
얼마전 독립국가협동체 외무상리사회회의가 까자흐스딴에서 진행되였다.
따쥐끼스딴외무상은 회의에서 기구의 효과적이고 안정적인 기능을 보장하기 위한 일련의 문건들이 채택된데 대하여 통보하였다.
여기에는 독립국가협동체성원국 상임전권대표리사회에 관한 규정과 민사 및 가족, 형사법에 따른 법적방조에 관한 협약을 수정할데 대한 의정서 등이 포함되여있다고 한다.
특히 성원국무력들의 정보안전을 비롯한 여러 분야에 독립국가협동체의 산하기구들을 내올데 대한 문건들이 비준된것은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고 그는 언급하였다.
최근년간 독립국가협동체성원국들사이의 호상협조를 강화하기 위한 법적기초가 부단히 보충되고있다.
2024년에 자유봉사무역협정과 투자협정, 자금세척 및 테로지원근절에 관한 협정 그리고 동력, 생태, 사법 등 분야들에서의 동반자관계에 관한 일련의 합의들이 발효되였다.
지난해 10월 모스크바에서 진행된 독립국가협동체 국가수반리사회회의에서는 성원국인민들과 세계공동체에 보내는 호소문이 채택되였다.
호소문은 위대한 조국전쟁에서 승리를 쟁취하는데서 쏘련인민이 논 역할과 그들이 발휘한 단결력과 영웅주의를 강조하면서 력사외곡책동을 허용하지 말것을 강조하였다.
미국과 서유럽나라들을 비롯한 서방세력은 독립국가협동체의 결성초기부터 비렬한 모략책동을 일삼았다.그러나 독립국가협동체는 미국과 서방의 불순한 기도를 단호히 배격하면서 호상협조의 길로 나아가고있다.
지난해 독립국가협동체 국가수반리사회회의에서 로씨야대통령은 성원국들사이의 무역거래에서 민족화페의 비중이 이미 85%를 넘어서고 상반년기간 협동체나라들의 총생산액이 4.7% 장성한것을 비롯하여 독립국가협동체의 권위가 강화되고있다고 언명하였다.그는 협동체성원국들에서는 공민들의 복리와 생활을 개선하기 위한 주요과제들이 성과적으로 수행되고 인도주의적협력이 확대되고있으며 과학, 교육 등 여러 분야에서의 동반자관계가 강화되고있다고 말하였다.
벨라루씨대통령은 《쏘련의 과거를 깎아내리려는 서방의 시도는 계속되고있다.이것은 우리 인민들의 력사적단결의 위력이 지금까지도 서방을 공포에 떨게 하고있다는것을 말해준다.》고 주장하였다.
독립국가협동체 성원국들사이에 호상협조의 새로운 분야들이 개척되고있다.
성원국들은 유라시아경제동맹, 집단안전조약기구, 상해협조기구와 같은 국제기구를 통한 협력도 강화해나가고있다.
로씨야외무상은 로씨야와 독립국가협동체 성원국들사이의 외교관계설정 30돐에 즈음한 전시회개막식에서 《독립국가협동체 성원국들앞에 나섰던 도전들은 전대미문의것이였으나 우리는 전략적동반자관계의 든든한 기초를 쌓고 유지해왔다.집단안전조약기구 성원국들속에서도, 유라시아경제동맹 성원국들속에서도 동반자들사이의 협력체계가 마련되였다.사회경제 및 안전분야에서 정연하고 믿음직한 체계가 구축되였다.》고 언명하였다.
독립국가협동체 성원국들은 수뇌자회의와 함께 국회간총회리사회, 외무상리사회, 국방상리사회, 안전 및 특수기관책임자협의회 등 여러 경로를 통하여 호상협조활동을 적극적으로 벌려나가고있다.
오는 10월 따쥐끼스딴에서 수뇌자회의가 열리게 된다.(전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