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평 : 반공화국공조를 노린 너절한 흥정놀음
지금 남조선당국자들이 《북도발》을 념불처럼 외워대며 국제적인 반공화국압박공조를 강화하려고 필사적으로 날뛰고있다.얼마전 미국 뉴욕에서 있은 미일남조선사이의 《외교장관회의》라는것도 우리를 《도발자》로 몰아붙이고 저들의 반공화국공조를 정당화하기 위한 범죄적인 모의판이였다.여기에서 그들은 우리의 자주적권리행사에 대해 《결의위반》이니,《도발》이니,《제재》니 하면서 《도발억제》를 위한 《포괄적인 공조방안》을 론의하였다고 한다.
우리가 루차 밝힌바이지만 그 누구도 우리의 자주적권리행사에 대해 시비할수도 없으며 침해할수도 없다.국제사회에서 누구에게나 부여되여있는 합법적권리를 행사하는데 그것을 《도발》로 매도하는것부터가 잘못된것이다.잘못된 이중기준으로 현실을 보려 한다면 어차피 판단도 그릇된 결과를 초래하는 법이다.
문제는 우리의 자주적권리행사를 한사코 《도발》이라고 우겨대면서 외세와의 공조에 발악적으로 매달리고있는 남조선당국의 불순한 속심이다.
지금 우리가 경제강국을 일떠세워 세상에 부러운것없이 잘살게 되는것을 바라지 않는자들에게는 우리의 자주적권리행사가 마음에 들리 없다.미국은 세계제패전략을 실현함에 있어서도 전략적중심인 아시아태평양지역 특히 조선반도에서 정세가 완화되는것을 원치 않는다.조선반도정세가 긴장되여야 그것을 구실로 방대한 침략무력을 남조선에 끌어들이고 대규모합동군사연습도 공공연히 벌릴수 있는것이다.《안전보장관련법》까지 공포하며 해외침략의 길에 나설수 있는 기회만 엿보고있는 일본에 있어서 조선반도에서 정세가 긴장되는것은 몹시 바라던 일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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