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새로운 랭전으로 치닫고있는 로미관계
미국이 로므니아에서 오래전부터 추진하여온 미싸일기지건설을 완료하였다.전파탐지소와 미싸일체계조정쎈터 등이 설치된 이 기지는 정식 가동에 들어갔다.미국은 뽈스까에도 요격미싸일기지를 건설하려 하고있는데 이것은 2018년에 완공되게 된다고 한다.그렇게 되면 동유럽에 대한 미국의 요격미싸일체계구축은 완전히 끝나는것으로 된다.
여기에 로씨야가 예민하게 반응해나서고있다.
얼마전 나토주재 로씨야상임대표는 로므니아에 전개된 요격미싸일체계가 벌써 로씨야의 전략미싸일들을 추적하고있다,앞으로 뽈스까에도 이러한 기지가 건설되는 경우 상황은 더욱 험악해질것이다,필요한 대책을 세울것이다라고 언명하였다.그는 그 누구의 《미싸일위협》에 대처하기 위한것이라고 하는 미국의 주장은 거짓이며 동유럽에 대한 요격미싸일체계구축은 명백히 자국을 겨냥한것이라고 하면서 이것이 로씨야의 전략적안전과 세계평화에 대한 위협으로 되기때문에 이러한 요소들을 격파하기 위한데 선차적인 관심을 돌릴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그의 발언이 지금 정세분석가들속에서 론의의 초점으로 되고있다.그들은 제나름대로의 견해와 주장을 가지고 분석을 가하며 앞으로의 로미관계를 전망하고있다.
여기에서 공통점은 나토주재 로씨야상임대표의 발언이 정부의 립장을 대변한것으로서 로씨야가 미국과 나토를 적수로 보고 그에 군사적힘으로 강하게 맞서나가겠다는것을 시사하였다는것이다.
결코 무근거한것이 아니다.그 주장에는 타당성이 있다.
랭전종식후 미국이 동유럽에 대한 요격미싸일체계배비를 추구하여왔으며 이로 하여 로미사이에 의견상이와 마찰이 있었다는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미국은 처음부터 동맹국들을 《미싸일위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것이라고 주장하였고 로씨야는 그것은 한갖 구실에 불과하며 철저히 공격을 위한것이라고 하면서 반대하여나섰다.
하지만 미국은 동유럽에 배비하는 요격미싸일체계는 순수 방어적인 성격을 띤것이기때문에 로씨야에 위협으로 되지 않는다는 판에 박은 소리만 늘어놓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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