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평 : 자멸을 재촉하는 무모한 도발망동
미제와 괴뢰호전광들의 북침전쟁광기가 극히 엄중한 단계에 들어서고있다.보도된바와 같이 미국은 현재 조선동해상에서 련합해상훈련중에 있는 《칼빈손》호핵항공모함타격단의 연습기간을 6월말까지 연장하기로 하였다.그에 이어 일본의 요꼬스까기지에 있던 《로날드 레간》호핵항공모함타격단을 추가적으로 투입하여 다음달초부터 사상 최대규모의 합동훈련을 벌려놓으려 하고있다.한편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과 괴뢰들은 사상 처음으로 대형수송함 《독도》호를 동원하여 그 누구의 《핵무기 및 대량살상무기제거》를 위한 훈련을 감행하였다.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이 우리의 정정당당한 자위적군사력강화조치를 《위협》으로 걸고들며 벌려놓고있는 횡포무도한 도발망동은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자주권에 대한 악랄한 도전이며 엄중한 침해행위로서 절대로 용납할수 없다.침략자, 도발자들이 우리 공화국을 눈에 든 가시처럼 여기며 호시탐탐 기회만을 엿보고있는 조건에서 우리가 나라와 민족의 운명, 인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 정의의 핵보검을 더욱 억척같이 벼리는것은 주권국가의 지극히 정당한 자위적선택이며 이에 대해서는 그 누구도 시비할수 없다.
미국이 저들의 비위에 거슬리는 나라들에 미싸일과 대량살륙폭탄을 마구 퍼붓고 핵공갈을 가하면서도 그에 대해 《평화에 대한 기여》로 된다는 파렴치한 나발을 불어대고 자기의 존엄과 제도, 생존권을 수호하기 위한 우리의 자위적국방력강화조치에 대해서는 《국제사회에 대한 위협》, 《평화에 대한 도발》로 매도하는것은 그야말로 적반하장의 극치이다.미국이 남조선괴뢰들과 함께 감행하고있는 전쟁연습소동은 《북핵위협》의 간판밑에 조선반도정세를 최대한 격화시키며 북침을 위한 작전적토대구축에 박차를 가하려는 실로 모험적인 군사적망동이다.
지금 우리 겨레는 물론 국제사회가 조선반도에 평화와 안정이 깃들기를 바라고있다.이러한 속에 미국은 말로는 우리에 대해 《정권전복도 안하고 침략도 안하며 체제도 보장할것》이라느니, 《믿어달라.》느니 하고 온갖 달콤한 언사를 다 써가며 너스레를 떨고있다.하지만 실제로는 대결과 전쟁을 추구하며 우리를 무력으로 한사코 해치려고 발광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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