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식솔이 안겨사는 영원한 어머니품
장장 수십성상 세계정치계에 거대한 영향력을 과시하는 조선로동당의 힘은 과연 무엇으로 하여 그처럼 무궁무진한것인가.
저 멀리 험산준령을 넘어 백승만을 떨쳐온 조선로동당의 영광찬란한 행로를 가슴벅차게 안아보는 우리의 눈앞에 떨어져 순간도 살수 없는 어머니의 인자하고 친근한 모습이 어려온다.
우리 당이 자기의 창건을 선포한 날과 함께 운명적이고 사변적인 주체53(1964)년 6월 19일과 더불어 영원불멸할 모습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성스러운 당건설령도사는 우리 당을 숭고한 어머니의 모습으로 빛내여주신 탁월한 정치원로의 위대한 행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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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대중의 운명을 개척하기 위하여 출현한 로동계급의 당은 인민대중의 운명을 책임지고 이끌어나가는것을 근본사명으로 한다.
어머니당,
당을 어머니품이라고 부르는것처럼 좋은 말이 없다.이 말에는 당에 자기의 운명을 전적으로 맡기고 살아온 우리 인민의 남다른 인생체험과 당과 함께 영원히 승리해나가려는 신념이 담겨져있다고 늘 외우시며 위대한 혁명생애의 나날 우리 장군님께서는 이 부름을 제일 사랑하시였다.
당이 어머니로서 인민대중을 귀중히 여기고 극진히 사랑할 때 당과 대중의 관계가 가장 공고하고 위력한것으로 될수 있다.
령도하고 령도를 받는 관계인 동시에 생명을 주고받으며 운명을 보살피고 의탁하는 관계, 바로 이것이 위대한 우리 당에 운명의 피줄을 잇고 사는 인민대중과의 굳건한 혈연의 관계이다.
그에 대하여 말할 때 우리 인민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첫날을 경건한 마음으로 더듬는다.
그날 어버이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사이에 참으로 뜻깊은 대화가 있었다.
30여년전에 떠나간 길림시절의 동지들에 대한 어버이수령님의 뜨거운 추억은 김혁, 차광수와 같은 동지의 무성한 대오가 당중앙위원회를 믿음직하게 떠받들어줄것을 바라시는 념원이 불러온것이였다.
우리 장군님께서는 그날 당중앙위원회에서 한밤을 꼬박 새우시고 새날을 가까이할무렵 일군들과 함께 정원에 나서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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