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평 : 미국식강권과 전횡의 극치
미국이 《싸드》배치문제를 놓고 남조선당국에 강한 압력을 가하고있다.
얼마전 미국무성 정무차관이라는자는 남조선에 날아들어 《싸드》부지에 대한 환경영향재평가조치와 관련하여 《동맹의 근간을 흔들수 있다.》고 로골적인 불만을 표시하면서 《〈싸드〉조기배치를 추진》할것을 요구하였다.그보다 앞서 서울을 행각한 미국무성 군축검증리행담당 차관보대행도 확장억제전략협의체준비회의라는것을 벌려놓고 남조선당국자들에게 《싸드》배치를 다그칠것을 강박하였다.
미국무성뿐이 아니다.미국방성과 국회, 언론들은 물론 트럼프까지 나서서 《싸드》배치문제와 관련하여 남조선당국을 위협공갈하고있다.이것은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전략적패권을 장악하고 조선반도를 핵전쟁터로 만들려는 미국의 흉심을 그대로 드러낸것으로서 《싸드》배치를 반대하는 남조선인민들에 대한 참을수 없는 모독이다.
미국은 《싸드》가 《북의 핵 및 미싸일위협》에 대비하기 위한것이라는 나발을 불어대면서 저들의 책동을 합리화하려 하고있다.하지만 그것은 날강도적본색을 가리우기 위한 파렴치한 궤변에 지나지 않는다.
《싸드》의 남조선배치는 미국의 범죄적인 세계제패야망의 산물이다.미국은 미싸일방위체계의 핵심장비인 《싸드》를 남조선에 배치함으로써 조선반도주변의 대국들을 제압하고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대한 군사적패권을 확립할것을 획책하고있다.그런것으로 하여 조선반도의 주변국들은 미국의 기도에 신경을 곤두세우면서 《싸드》배치지를 1차타격대상으로 선정하고 군사적대응도 불사할 강경립장을 보이고있다.이것은 《싸드》의 남조선배치가 핵렬강들의 군사적대결을 발생시키고 조선반도를 위험천만한 핵전쟁마당으로 전락시키는 재앙의 불씨이라는것을 말해준다.바로 그런 전쟁괴물을 남조선에 끌어들여 저들의 침략적리익을 실현할 속심밑에 미국은 아직 자리도 채 잡히지 않은 남조선의 새 《정권》을 상대로 포악무도한 강권과 전횡을 일삼고있는것이다.
지금 온 남조선땅은 미국의 《싸드》배치책동을 반대하는 각계층 인민들의 거세찬 투쟁으로 하여 불도가니마냥 끓어번지고있다.《싸드》배치지와 린접하고있는 지역의 주민들은 물론이고 남조선 각지의 시민사회단체, 종교단체들도 《싸드》반대투쟁에 떨쳐나서고있다.《싸드》배치결정을 당장 철회하고 반입된 관련장비들을 몽땅 끌어내가라는것이 남조선인민들의 격분에 찬 목소리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이 괴뢰들에게 《동맹의 근간》을 흔든다고 위협하면서 《싸드》배치를 다그칠것을 강요하고있는것이야말로 남조선인민들의 지향과 요구에 대한 정면도전이 아닐수 없다.(전문 보기)
Leave a Reply
- 무장장비전시회 《국방발전-2024》 성대히 개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개막식에 참석하시여 기념연설을 하시였다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무장장비전시회 《국방발전-2024》 개막식에서 하신 기념연설
- 무장장비전시회 《국방발전-2024》 기념음악회 진행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제4차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대회 참가자들과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 김덕훈동지가 로씨야련방 정부대표단 단장을 만났다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정부와 로씨야련방정부사이의 무역경제 및 과학기술협조위원회 제11차회의 의정서 조인
- 우리 당의 3대혁명로선은 전면적국가부흥의 위력한 무기이다
- 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 황남의 전야에서 취해주신 특혜조치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성천군 지방공업공장건설사업을 현지에서 지도하시였다
- 《위대한 어버이의 그 사랑에 새로운 영웅청년신화창조로 보답하겠습니다》 -당의 크나큰 은정을 거듭 받아안은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 지휘관들과 돌격대원들의 격정의 목소리-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로씨야련방 자연부원생태학상 알렉싼드르 꼬즐로브동지를 접견하시였다
- 당의 구상을 높이 받들고 피해복구건설을 최상의 수준에서 완공할 기세 충천하다
-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 견결하고 적극적인 개척정신으로 걸음걸음을 재촉하며 위대한 우리 국가와 인민을 위해 더 분발해야 한다
- 로씨야련방무력 총참모부 군사아까데미야대표단 도착
- 세계지배를 노린 제국주의의 정치사상적도구-《자유민주주의》
-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 《3자협력》의 제도화는 우리의 강력한 보복대응의 일상화를 불러올뿐이다
- 「3者協力」の制度化はわれわれの強力な報復対応の日常化を招くだけだ 朝鮮中央通信社論評
- 서방이 로씨야와의 지정학적싸움에서 패하고있다고 주장
- 중동의 화근-미국이스라엘결탁관계(4) -제3차 중동전쟁의 불씨로 된 요르단강개발계획-
- 조성된 정세와 공화국무력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들의 임무에 대하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제4차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대회 참가자들앞에서 강령적인 연설을 하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