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제는 조선전쟁의 도발자
미제는 1945년 9월 8일 《해방자》의 탈을 쓰고 남조선에 침략의 군화발을 들여놓았다.
조선을 세계제패야망실현의 중요한 전략적지역으로 간주한 미제의 남조선강점으로 하여 조선반도에는 전쟁을 배태한 위험천만한 긴장상태가 조성되게 되였다.
미제는 남조선에서 야만적인 군정통치를 실시하면서 친미반동세력을 규합하고 북침전쟁을 일으키는데 유리한 사회정치적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피눈이 되여 날뛰였다.조선문제를 부당하게 유엔에 끌고가 《단독선거》에 관한 결정을 꾸며내고 리승만친미주구《정권》을 조작하였다.
조선전쟁도발준비를 주도한 장본인으로서의 미제의 정체는 침략전쟁수행의 돌격대역할을 놀게 될 괴뢰군을 편성하고 급속히 무장시킨데서 더욱 낱낱이 드러났다.
미제는 《북조선을 점령하기 위하여 잘 무장된 10만여명의 병력을 신속히 육성하는것이 필요하다.》고 하면서 괴뢰군을 조작하는데 박차를 가하였다.리승만괴뢰도당은 상전의 부추김밑에 《국군》의 간판을 단 괴뢰군을 만들어내고 짧은 기간에 그 병력수를 10만여명으로 늘였으며 20여만명규모의 청년방위대라는 반군사조직도 만들어냈다.
미제는 괴뢰군의 통수권을 완전히 틀어쥐였다.남조선에 미군사고문단을 설치하고 괴뢰군의 각 사단에는 물론 련대, 대대에 이르기까지 군사고문들을 배치하여 괴뢰군의 군사행동을 일일이 통제하였다.
미국은 괴뢰군을 저격무기로부터 시작하여 각종 포와 함정, 비행기에 이르기까지 미국제무장장비들로 대대적으로 무장시켰다.괴뢰군의 현대화를 위해 미제가 퍼부은 돈은 1948-1950년기간에 26억US$를 넘었다.그에 편승하여 리승만괴뢰도당은 《정부》예산의 근 절반에 달하는 거액의 자금을 군사비로 탕진하였다.
그에 대하여 미국경제협력국 조선분국 국장 죤슨은 미국회에서 《미국제무기로 무장하고 미국장교들에 의하여 훈련된 10만여명의 남조선군대는 모든 준비를 끝마치였으며 언제든지 전쟁을 개시할수 있다.》고 공개적으로 떠벌였고 리승만역도도 《3일이내에 평양을 점령할수 있다.》고 비린청을 돋구었다.
또한 미국은 막대한 자금을 들여 일본을 조선전쟁에 필요한 병참기지로 전변시켜놓고 방대한 미제침략군무력을 일본과 그 주변수역에 전개하였다.
미제는 북침전쟁계획작성에 특별한 주목을 돌리고 총력을 기울였다.
조선과 만주, 씨비리를 점령할것을 예견한 《A, B, C계획》이 연구작성되였으며 《A》계획과 관련한 《북벌》군사행동계획이 작성되였다.《A》계획은 38゜선에 미군과 괴뢰군 10개 사단을 집결시켜 2개의 작전지대를 만들고 전선서부부대들은 평양으로, 전선동부부대들은 양덕, 원산으로 진격하며 평양북부지역과 원산북부지역에서 상륙작전을 진행하여 전조선을 타고앉는것이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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