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군조선의 태양이시며 재중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드립니다
오늘 우리들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서 제시하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휘황한 설계도따라 조국의 천만군민이 만리마의 나래를 펼치며 새로운 기적과 혁신을 수놓아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경애하는 원수님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모신 1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습니다.
우리 민족사에 또 하나의 경사의 날로 아로새겨진 이날을 맞으며 재중조선인총련합회와 전체 재중조선인들은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개척하시고 이끌어오신 주체의 혁명위업, 백두의 선군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변함없는 승리의 한길로 령도하시는 민족의 태양이시며 재중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열화와 같은 충정의 한마음을 담아 삼가 최대의 영광과 가장 뜨거운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지난해 진행된 최고인민회의 제13기 제4차회의에서 온 나라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의 한결같은 의사를 담아 경애하는 원수님을 공화국의 최고수위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모신것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유일적령도밑에 당 제7차대회에서 제시된 전략적로선들과 정책들을 관철하여 위대한 수령님들의 한생의 념원인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고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앞당겨올수 있는 억척불변의 만년기틀이 확고히 마련된 력사적사변이였습니다.
조국과 혁명, 민족의 운명을 한몸에 지니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고귀한 유훈을 관철하기 위한 불철주야의 인민행 강행군길을 걷고 또 걸으시며 조국땅우에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최전성기를 안아오시였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인민사랑의 정치와 현명한 령도밑에 그토록 짧은 기간에 함북도 북부피해복구전선에서 승리의 만세소리가 메아리치고 만리마의 신화속에 려명거리가 현대건축거리의 본보기, 로동당시대의 선경거리로 일떠섰으며 자력자강의 무한대한 위력을 떨치며 200일전투의 승리와 자위적국방력강화의 기적적사변들이 련이어 이룩되였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시여 오늘 우리 조국은 인민의 행복이 날에날마다 꽃펴나는 불패의 사회주의성새로, 그 어느 나라도 상상 못하는 일심단결의 정치사상강국으로, 그 어떤 흉악한 원쑤도 감히 덤벼들수 없는 강위력한 핵보유국, 로케트맹주국으로 온 세상에 그 위용을 찬란히 떨치며 민족의 존엄과 운명,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해나가고있습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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