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히 우리의 최고수뇌부를 해칠 천인공노할 흉계를 꾸민 특대형국가테로범죄자들을 극형에 처한다는것을 내외에 엄숙히 선포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보위성, 인민보안성, 중앙검찰소 련합성명-

주체106(2017)년 6월 29일 로동신문

 

력사의 그 어떤 돌풍속에서도 끄떡없이 자주, 선군, 사회주의의 불변궤도를 따라 질풍노도치며 전진하는 우리 공화국의 눈부신 기상에 혼비백산한 적들의 단말마적발악이 극히 무모하고 위험천만한 지경에 이르고있다.

최근 우리의 최고수뇌부를 노린 적들의 특대형국가테로범죄행위가 련이어 드러나고있는 사실이 그것을 보여주고있다.

얼마전 미중앙정보국과 괴뢰국정원것들이 우리의 최고수뇌부를 상대로 생화학물질에 의한 국가테로를 감행할 목적밑에 우리 내부에 침투시켰던 극악무도한 테로범죄일당이 적발된데 이어 천하악귀 박근혜년이 집권기간 괴뢰국정원것들과 작당하여 《북지도부제거》작전을 추진한 사실이 또 공개되여 우리 군대와 인민의 서리발같은 분노심을 무섭게 폭발시키고있다.

알려진데 의하면 박근혜년은 2015년말부터 《북최고지도부를 교체하기 위한 공작》을 은밀하게 추진하였으며 괴뢰국정원이 주도하여 작성한 이와 관련한 비밀작전계획에는 감히 《암살》음모까지 포함되여있었다고 한다.

당시 박근혜는 《북의 정권교체가 어려울것》이라는 전문가들의 보고서는 묵살해버리고 《북의 상황이 불안정하여 정권교체가 있을수 있다.》는 내용의 괴뢰국정원보고서에 대해서만 반색을 하면서 《북지도부교체》를 목표로 한 국정원의 비밀작전계획을 검토하고 직접 수표하였다고 한다.

천하에 극악무도한 악당들은 실제로 작전이 이루어지는 경우 무력충돌사태로 번져질수 있으므로 제놈들이 개입한 사실이 알려지지 않도록 특별히 주의를 돌려야 한다고 하면서 자동차나 렬차 등에 의한 사고로 가장하는 방법까지 예견하였지만 우리의 경계가 너무나 엄격하여 실행하지 못하였으며 그후 박근혜년의 탄핵, 파면으로 《정권》이 교체되면서 비밀작전계획은 자동페기되였다고 한다.

드러난 사실은 그 무엇으로써도 결코 우리의 앞길을 가로막을수 없으며 우리를 《굴복》시킬수도, 《변화》시킬수도 없다는것을 판단한 적들이 감히 《북지도부교체》에 허황한 기대를 걸고 그 실행을 위해 온갖 비렬하고 잔악한 수단과 방법을 총동원하고있다는것을 그대로 보여주고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보위성과 인민보안성, 중앙검찰소는 우리 공화국을 기어코 압살하려는 적들의 책동이 우리 최고수뇌부를 노린 특대형국가테로범죄를 감행하는 극히 엄중한 상황에로 치닫고있는것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성명한다.

1.감히 우리의 최고수뇌부를 해칠 천인공노할 흉계를 꾸미고 추진한 특대형국가테로범죄자들인 박근혜역도와 전 괴뢰국정원 원장 리병호일당을 극형에 처한다는것을 내외에 선포한다.

우리의 최고수뇌부는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강대성의 상징이며 우리 군대와 인민의 삶과 운명의 전부이다.

우리 최고수뇌부에 도전해나서고 감히 수뇌부의 안전을 해치려 하는자들에 대해서는 이 세상끝에라도 따라가고 천길땅속을 파헤쳐서라도 기어코 찾아내여 더러운 몸뚱아리를 무자비하게 칼탕쳐버려야 한다는것이 혁명의 수뇌부결사옹위를 생명으로 간주하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단호한 징벌의지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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