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와 인민의 단합된 힘-하늘을 이긴 가물과의 대격전
모든 력량과 수단을 총동원, 총집중하여 혹심한 가물을 이겨내고 화를 복으로, 역경을 순경으로 전환시킬데 대한 당의 전투적호소를 받들고 천만군민이 총결사전을 벌려 사회주의수호전의 최전방인 농업전선에서 자랑찬 승전의 포성을 높이 울리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부름이라면 한마음한뜻으로 떨쳐일어나 산도 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기적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는것은 우리 인민의 투쟁전통이며 기질입니다.》
가물피해막이전투는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결정을 높이 받들고 뜻깊은 올해에 농업전선에서 기어이 대승전고를 울리기 위한 당중앙옹위전, 사회주의조국의 존엄사수전이였으며 일심단결, 군민대단결의 거대한 위력으로 횡포한 대자연의 광란을 길들이기 위한 사생결단의 전쟁이였다.
협동벌마다 생명수가 흘러넘치게 하고 애국의 구슬땀으로 최악의 왕가물속에서도 사회주의전야를 푸르러 설레이게 한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의 영웅적인 투쟁의 나날은 력사적인 올해의 전투기록장에 특기할 페지를 아로새겼다.
백두산혁명강군의 영웅적기상 남김없이 과시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가 펼친 휘황한 설계도따라 자력자강의 만리마대고조진군이 힘차게 벌어지고있는 속에 조국의 수호자,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들인 우리 인민군장병들은 가물과의 투쟁에서 장엄한 승리의 포성을 높이 울리였다.
모든 력량과 수단을 총동원, 총집중하여 가물과의 투쟁을 벌릴데 대한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명령을 높이 받들고 산악같이 떨쳐나선 인민군장병들은 당중앙옹위전, 사회주의조국존엄사수전의 불길드높이 자연의 횡포와 인간의 의지와의 대결전인 가물피해막이전투에서 백두산혁명강군의 영웅적기상을 남김없이 과시하였다.
인민군장병들의 영웅적인 투쟁으로 최악의 왕가물속에서도 협동벌마다에 생명수가 흘러들어 사회주의전야를 푸르러 설레이게 한 격동적인 현실이 펼쳐지게 되였다.
이것은 조국보위도 사회주의건설도 우리가 다 맡자는 불타는 일념안고 최고사령관기를 펄펄 휘날리며 한몸이 그대로 육탄이 되여 당의 구상과 결심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우는 인민군장병들의 백절불굴의 정신력과 완강한 공격기질, 대중적영웅주의가 낳은 자랑찬 결실이다.
우리 당은 모든 력량과 수단을 총동원, 총집중하여 혹심한 가물을 이겨내고 화를 복으로, 역경을 순경으로 전환시킬것을 결심하고 당의 사상과 령도에 무한히 충직한 인민군대를 굳게 믿고 가물과의 전투를 전개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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