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7과 더불어 빛나는 영웅조선의 위대한 승리의 전통
온 나라 천만군민은 불세출의 선군령장들을 높이 모시고 반미대결사에 새겨온 영웅조선의 빛나는 전승행로를 감회깊이 돌이켜보며 백승의 전통을 이어 백두산대국의 위대한 새 승리를 이룩해나갈 열의로 가슴 불태우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지난 세기 50년대부터 오늘까지 우리에게서 된매를 맞고 녹아나기만 한것이 미제의 수치스러운 전통이라면 비대한 힘을 믿고 설쳐대는 미국을 걸음마다 통쾌하게 족쳐대기만 한것은 영웅조선의 자랑스러운 전통입니다.》
세계전쟁력사상 처음으로 강대한 미제국주의를 때려부시고 전승의 축포를 쏘아올린 우리 군대와 인민은 불세출의 전설적령장들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령도따라 세대와 세대를 이어 계속되는 치렬한 반제반미대결전에서 련전련승의 기적을 창조하며 민족의 자주권과 혁명의 전취물을 굳건히 수호하였다.
미제는 정전협정에 서명한 잉크가 마르기도 전에 새로운 전쟁을 꿈꾸며 1950년대말부터 1970년대에 이르는 기간에만도 무려 1 000여기나 되는 핵무기들을 남조선에 끌어들이고 전쟁도발책동에 광분하였지만 걸음마다 참패를 면치 못하였다.
주체57(1968)년 1월 세상을 뒤흔들어놓은 미제무장간첩선 《푸에블로》호사건이 도발자들의 수치스러운 패배의 력사에 기록되였으며 미국은 흰기를 들고 찾아와 사죄문에 도장을 찍지 않으면 안되였다.
사죄와 항복은 년대를 이어 계속되는 미국의 숙명으로 되였다.
희세의 선군령장들을 진두에 모시고 우리 군대와 인민은 《EC-121》대형간첩비행기사건, 판문점사건 등 적들의 전쟁도발책동을 초강경대응으로 여지없이 짓부셔버리였다.
미제는 거듭되는 패배에서 교훈을 찾을 대신 1990년대에도 여러 나라들에서 사회주의가 좌절되는 비극적인 사태를 기화로 사상 최대규모의 《팀 스피리트》합동군사연습을 더욱 광란적으로 벌리면서 경제제재의 강도를 보다 높이는 한편 국제원자력기구를 사촉하여 우리의 핵시설에 대한 《특별사찰》을 강요하였다.
1993년 3월 전국, 전민, 전군에 준전시상태가 선포되고 우리 나라가 핵무기전파방지조약에서 탈퇴한다는 폭탄선언이 세계를 진감시키였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명령이 하달된 후 10일 남짓한 기간 150여만명의 청년학생들이 인민군대에 입대할것을 탄원하였으며 수많은 제대군인들, 전쟁로병들이 자기들이 섰던 전투초소에 다시 설것을 결의해나섰다.
위대한 장군님의 무비의 담력과 드센 배짱, 당중앙의 두리에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친 군대와 인민의 위력앞에 미국은 굴복하지 않을수 없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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