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총대로 날강도무리의 전쟁광증을 단호히 짓부시고 반미대결전에서 백승을 떨치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 성명을 전폭적으로 지지하며 싸움준비에 총력을 다하여 반미대결전의 최후승리를 기어이 이룩할것을 결의하는 인민무력성 군인집회 진행-

주체106(2017)년 8월 11일 로동신문

 

 

주체조선의 자주권, 생존권, 발전권을 말살하려는 극악무도한 유엔《제재결의》를 조작해내고 무엄하게도 우리 혁명의 수뇌부를 어째보려는 추악한 흉계를 로골적으로 드러내며 히스테리적인 전쟁광기를 부려대는 미제에 대한 천만장병들의 치솟는 증오와 분노가 하늘에 닿고있다.

조국의 하늘, 땅, 바다초소를 굳건히 지켜선 전체 인민군장병들은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기 위해 미쳐날뛰는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책동을 무진막강한 백두산혁명강군의 군사적위력으로 무자비하게 짓뭉개버릴 원쑤격멸의 의지에 넘쳐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 성명을 전폭적으로 지지하며 싸움준비에 총력을 다하여 반미대결전의 최후승리를 기어이 이룩할것을 결의하는 인민무력성 군인집회가 10일에 진행되였다.

집회장인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탑 교양마당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철통같이 뭉쳐 1950년대의 조국방위자들의 투쟁정신으로 미제의 무모한 핵전쟁도발책동을 단호히 쳐갈기고 반미대결전에서 백승을 떨쳐갈 참가자들의 혁명적기상으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이 집회장에 정중히 모셔져있었다.

《위대한 김정은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목숨으로 사수하자!》, 《백두산총대의 무진막강한 위력을 총폭발시켜 년대와 세기를 이어온 반미대결전에서 최후승리를 이룩하자!》, 《전군이 조성된 정세의 요구에 맞게 만단의 결전진입태세를 더욱 철저히 갖추자!》 등의 구호판들이 집회장에 세워져있었다.

기발게양대들에는 조선로동당기와 공화국기들이 나붓기고있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황병서동지와 조선인민군 총참모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리명수동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인민무력상인 륙군대장 박영식동지를 비롯한 조선인민군 지휘성원들, 인민군장병들, 각급 군사학교 학생들이 집회에 참가하였다.

집회는 《백두산총대는 대답하리라》노래주악으로 시작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 성명을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황병서동지가 랑독하였다.

집회에서는 조선인민군 총참모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리명수동지가 연설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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