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씨야 미국과 서방의 적대행위에 대응 -미국외교관 60명을 추방-
4月 1st, 2018 | Author: arirang
로씨야가 영국에서 발생한 독성화학물질에 의한 간첩암살미수사건을 걸고들며 로씨야외교관들을 추방한 미국과 서방의 적대행위에 대응조치를 취하였다.
최근 미국이 60명의 자국주재 로씨야외교관들을 추방하고 시애틀주재 로씨야령사관을 페쇄한것과 관련하여 3월 29일 로씨야외무성은 자국주재 미국대사를 호출하여 항의각서를 전달하고 대응조치에 대해 통보하였다.
로씨야는 대응조치로서 외교적직분에 어울리지 않는 활동을 벌린 로씨야주재 미국외교관 60명을 《환영할수 없는 인물》로 선포하고 4월 5일까지 그들이 로씨야령토를 떠날것을 요구하였다.
또한 싼크뜨-뻬쩨르부르그주재 미국령사관의 개설 및 기능수행에 대한 동의서를 회수하였으며 그에 따라 미국은 령사관건물로 제공받았던 행정건물을 3월 31일전에 로씨야에 반환하게 되였다.
로씨야는 자국주재 미국대사에게 미국주재 로씨야외교기관들과 령사기관들에 대한 적대행위가 계속되는 경우 추가적인 조치들이 취해질것이라고 경고하고 미행정부가 로씨야에 대한 비방중상을 조장하고 키질하는 무분별한 행동을 그만둘것을 요구하였다.
3월 30일 로씨야외무성은 자국주재 영국대사를 호출하여 여러 국가들로 하여금 로씨야외교관들을 무근거하게 추방하도록 선동한 영국측의 도발적이며 무근거한 행동에 단호한 항의를 표시하였다.
한편 영국의 부추김에 따라 로씨야외교관들을 추방하기로 한 일부 나라들의 로씨야주재 외교대표부들에 한해 외교관추방을 포함한 보복조치들이 취해졌다.(전문 보기)
Posted in 국제・정치/国際・政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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