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밥에 도토리신세가 된 보수야당두목
최근 《자유한국당》 대표라고 하는 홍준표가 자기 패거리들로부터 배척당하는 불우한 처지에 처하였다.
남조선 전지역에서 얼마후에 있게 될 지방자치제선거에 나선 《자유한국당》 후보들속에서 홍준표의 선거유세지원을 반대하는 현상이 농후하게 나타나고있는것이 그 한 실례이다.
남조선언론들에 의하면 충청남북도지역의 후보들은 홍준표가 지역에 찾아와 선거유세를 도와주는것이 오히려 방해가 된다며 내놓고 불만을 표시하고있다.
《자유한국당》의 터밭이라고 하는 대구와 경상북도지역에서도 같은 현상이 일어나고있다.
시장선거후보들은 홍준표와 정면으로 맞서는가 하면 지어 역도에게 탈당을 요구하기도 하였다.
뿐만아니라 현직에 있는 경기도지사, 인천시장을 비롯한 《자유한국당》소속 지방자치단체장들도 홍준표를 로골적으로 경시하고있다.홍준표의 이러한 신세는 제손으로 제눈을 찌른것과 같은 필연적결과이다.
홍준표는 이번 북남수뇌회담의 결과를 받아들일수 없다고 앙탈을 부리다 못해 판문점선언을 《과거보다 후퇴한 합의》니, 《말의 성찬》이니 하고 헐뜯었다.
지어 《민족자주원칙이 북의 대표적인 통일전선전략이자 한국내 주사파들의 리념적토대》이므로 선언을 《국회》에서 비준통과시킬수 없다고 무작정 악을 쓰고있다.
이렇게 골통속에 대결리념만이 꽉 들어찬 역도이기에 이번 선거에서도 상투적수법그대로 《안보》타령을 늘어놓으며 저들패거리의 선거유세를 도와준답시고 지역들에 나가 북남수뇌상봉을 악의에 차서 헐뜯었다.
이것이 판문점선언을 전폭적으로 지지하는 각계층으로부터 어떤 비난을 자아내겠는가는 묻지 않고도 짐작할수 있다.이때문에 선거유세에 나선 같은 당 후보들까지 곁불을 맞아 민심의 전면적인 배격을 받고있는것이다.
천하의 대결악당을 섬겨온데로부터 민심의 버림을 받는데 위구감을 느낀 후보들은 물론 같은 당 패거리들도 박근혜를 제거할 때처럼 홍준표와 선을 그으며 그의 탈당문제까지 거론하고있는것이다.
홍준표역도는 개밥에 도토리신세가 된 근원이 무엇인가를 똑바로 새겨보아야 한다.
사회적진보에 역행하여 리명박, 박근혜《정권》시기의 친미사대매국과 동족대결정책, 반인민적악정을 되풀이하려고 악을 쓰는 역적들에게 차례질것이란 파멸뿐이라는것은 력사가 증명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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