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세계적으로 심각해지는 식량위기
세계적으로 식량부족현상이 심각해지고있다.얼마전 유엔식량 및 농업기구가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2017년 시점에서 세계적으로 약 8억 2 100만명이 식량부족을 겪고있다.이것은 세계적으로 볼 때 9명당 1명이 기아에 시달리는것으로 된다.
또한 세계적으로 기아로 인한 발육장애를 받고있는 5살미만 어린이수는 약 1억 5 100만명에 달한다.특히 인디아와 방글라데슈를 비롯한 남아시아나라들에서 그 비률은 55%에 달하고있다.아이를 낳을수 있는 나이의 녀성들중 3명당 1명은 빈혈상태에 있기때문에 어머니와 아이의 건강에 모두 나쁜 영향을 주고있다고 한다.
내전으로 초토화된 에리트레아, 남부수단 등이 포함된 동아프리카지역에서는 전체 인구의 31.4%가 기아에 시달리는 등 상황이 심각한것으로 나타났다.
자연재해는 식량난을 초래하는 첫째가는 요인으로 되고있다.
지난 7월에만도 중국의 일부 지역에서 무더기비에 의한 큰물로 보름 남짓한 기간에 175만 9 000㏊의 농경지에 심은 농작물이 못쓰게 되였다.료녕성에서는 가물로 1 688만 8 500무, 강서성에서 271만 7 000무의 면적의 농작물이 피해를 입었다.인디아의 아쌈주에서 장마피해로 약 2만 8 000ha의 면적에 심은 농작물의 수확을 기대할수 없게 되였으며 반대로 우따르 쁘라데쉬, 비하르, 서부벵갈 등 주들에서는 비내림량이 지난해에 비해 25%이상 줄어들어 약 27만ha의 논이 가물피해를 입었다.
일본의 서남부지역에서 태풍과 폭우로 농업부문 등이 1 198억¥의 경제적손실을 입었다.
오스트랄리아의 농업부문에서는 1965년이래 가장 혹심한 가물피해를 입었다.
유럽지역도 왕가물로 고통을 겪었다.
지속되는 고온과 가물로 도이췰란드에서 올해에 알곡생산량이 700만~800만t 줄어들어 약 14억€어치의 경제적손실이 초래될것으로 예견되고있다.오스트리아에서는 농업부문 피해액이 약 2억 1 000만€에 달할것으로 추산되고있으며 핀란드에서도 올해 알곡소출이 거의 절반으로 떨어질것으로 예견되고있다.뽈스까에서는 약 220만ha의 부침땅에 물을 대지 못해 많은 농작물이 못쓰게 되였으며 알곡소출이 대폭 감소되였다.
분쟁으로 인한 피난민문제의 발생과 토지의 황페화, 경제침체 등도 식량위기의 주요한 요인으로 되고있다.
한 단체가 발표한데 의하면 예멘에서는 추가로 100만명의 어린이가 기아의 위험에 처해있다.분쟁으로 초래된 식료품가격인상과 예멘화페의 가치폭락으로 많은 가정들이 식량위기에 빠져들고있다.현재 예멘에서 모두 520만명의 어린이가 기아에 직면해있다고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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