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조선의 한상렬목사 기자회견 진행
6月 23rd, 2010 | Author: arirang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남조선의 통일인사 한상렬목사가 22일 인민문화궁전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하였다.
기자회견에는 평양시내 출판보도부문 기자들과 외국특파기자들이 참가하였다.
6.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 범민련, 범청학련 북측본부 성원들이 방청으로 참가하였다.
기자회견에서는 한상렬목사가 발언하였다.
그는 평양으로 오게 된 동기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5.18민주항쟁 30돐을 맞이하면서 나는 몹시 괴로왔다.
항쟁당시 나는 고향인 전주에서 체포되여 군사재판을 받았다.
감옥에서 많은 생각을 하였다.
어떻게 되여 이런 일이 일어났는가.
녀학생의 유방이 잘리우고 임신부의 배가 갈리우고 철부지어린이가 총에 맞아 죽고…
전두환패거리가 왜 이렇게 살판을 치는가.
그것은 분단때문이였다. 나라가 두동강이 나다보니 《반공안보》를 내세우면서 이러한 사태가 벌어졌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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