떼몰이에 총력을 집중 -121호림업련합기업소아래 림산사업소들에서-
지방인민회의 대의원선거를 높은 정치적
열의와 빛나는 로력적성과로 맞이하자
121호림업련합기업소아래 림산사업소들에서 떼몰이에 총력을 집중하고있다.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림산사업소들에서는 례년에 없는 가물로 하여 물량이 절대적으로 줄어든 조건에서도 지난 4월말 첫떼를 내린 때로부터 7월 15일현재까지 2만여㎥의 떼를 압록강, 장진강으로 내렸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영웅적인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은 주체혁명의 핵심부대, 나라의 맏아들답게 당의 사상과 위업을 맨 앞장에서 받들며 경제강국건설에서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봉화를 추켜들고나가야 합니다.》
련합기업소에서는 올해에 수만㎥의 통나무를 떼로 압록강, 장진강을 통해 운봉호까지 내릴 높은 목표를 세우고 산판에서 생산한 통나무를 각지 림산사업소의 떼무이터들에 집중수송하는데 모든 로력과 수단을 동원하고있다.
림산사업소들에서는 물량이 적은 불리한 조건에 맞게 물동들마다에 물을 가득 채웠다가 터치는 방법으로 강수위를 높이는 한편 골개물들이 기본물길에 합류되게 물몰이하여 떼몰이에 유리한 조건을 주동적으로 마련하고있다.
림산사업소 당조직들에서는 대중의 앙양된 열의에 맞게 사상전의 불바람을 더욱 세차게 일으켜 떼무이터들이 증산투쟁으로 끓게 하고있다.
동시에 당, 행정일군들이 떼무이터들에 나가 어렵고 힘든 모퉁이마다에 어깨를 들이밀고 이신작칙하고있다.
류벌공들은 준엄한 전화의 나날과 전후복구건설시기의 림업로동계급처럼 단독떼몰이, 야간떼몰이에 용약 떨쳐나서고있다.
올해 정초부터 높이 세운 년간 산지통나무생산계획을 기한전에 완수하는 혁혁한 성과를 거둔 자서림산사업소 개운성작업소와 성동작업소의 일군들과 로동자들이 떼무이에서도 앞장서고있다.
사업소 류벌작업반의 류벌공들은 물량이 불어나는 즉시 떼를 내릴수 있게 만단의 준비를 갖추면서 물세와 지형조건에 맞게 떼몰이를 대담하고 능숙하게 하고있다.
삼수림산사업소 류벌작업소의 일군들과 로동자들도 떼무이터에 작업장을 전개하고 낮과 밤이 따로 없이 떼무이를 다그치고있다.
룡하, 부전림산사업소와 로탄청년림산사업소에서도 조건을 주동적으로 마련하면서 산판에서 통나무들이 내려오는족족 떼를 무어 물동들에 대기시켰다가 물이 불어나면 즉시에 떼들을 내리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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