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재침야망은 섬나라의 전도만을 망칠뿐이다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평양 7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
군사대국화야망을 실현해보려는 일본의 책동이 더욱더 로골화되고있다.
얼마전 일본은 요꼬하마시에서 새로 건조한 해상《자위대》의 8번째 이지스함진수식을 벌려놓았다.
한편 오스트랄리아미국합동군사연습에 《자위대》를 파견하여 해상 및 해안지역들에서의 상륙 및 공격연습들을 숙달시키고있다.
그런가 하면 정계에서는 중동에 대한 파병문제를 놓고 《새로운 법을 제정해야 한다.》는 주장들이 공공연히 튀여나오고있다.
이것은 군사대국화와 해외팽창야망의 실현으로 옛 식민지종주국의 지위를 다시 획득해보려는 일본반동들의 흉심을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패망후 오늘까지 일본은 평화를 바라는 인류의 념원에 도전하여 위험한 전쟁세력,침략집단으로 자라났다.
교전권,참전권은 물론 정규군도 가질수 없게 된 법률적제약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자위대》의 질적 및 량적변화를 다그쳐 임의의 시각에,임의의 지역에서 전쟁을 수행할수 있는 공격능력을 갖추었다.
그것도 모자라 앞으로 5년간 해마다 군비를 영국이나 프랑스를 릉가하는 500억US$규모로 지출하기로 책정하였으며 이미 두 나라의 해상무력을 합친것보다 더 많은 해상《자위대》무력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첨단공격형무기들을 계속 대량적으로 끌어들이고있다.
최근 남조선의 《MBC》방송은 일본의 군사력증강책동에 대해 《전쟁을 할수 없는 헌법을 가진 국가로서는 볼수 없는 거대한 군사력이다.》,《방어수단으로서의 군사력이라고 볼수 없는 공세적군비를 갖춰나가고있다.》고 까밝혔다.
일본이 렬도의 지경을 벗어나 각국과의 군사연습을 전방위적으로 확대하고있는 목적도 뿌리깊은 침략야망에 근원을 두고있으며 그 첫번째 과녁은 조선반도이다.
이 시각도 일본당국은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분위기를 한사코 위협하면서 지역내 전략적균형을 파괴하는 《이지스 어셔》의 배비를 강행하며 《북조선의 미싸일을 요격할수 있다.》는 호전적망발을 꺼리낌없이 늘어놓고있다.
나중에는 조선반도유사시 필요한 전투인원과 장비를 지원하는 《전력제공국》의 탈을 쓰고 뻐젓이 우리 강토에 기여들려고 획책하고있다.
이는 대세가 아무리 변하여도 군사대국화를 다그쳐 《대동아공영권》의 옛꿈을 이루어보려는 일본의 재침야망은 절대로 변하지 않는다는것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일본은 부질없는 야망의 끝은 곧 멸망이라는 우리의 경고를 무심히 듣지 말아야 한다.
이번에 진행된 참의원선거결과가 보여주듯이 일본의 민심 역시 전쟁국가가 아닌 평화국가,정상국가에로의 발전을 바라고있다.
온갖 야욕으로 가득찬 과거의 자막대기로 또다시 인류의 미래를 작도질해보려는 일본의 몽상은 섬나라의 전도를 스스로 망치는 결과만을 초래할뿐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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