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국가에로의 질주는 섬나라의 종말을 동반한다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평양 8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
얼마전 일본방위성은 항공《자위대》에 대한 최신예스텔스전투기 《F-35B》의 도입을 정식으로 결정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이것은 《자위대》의 공격능력을 강화하여 기어이 군사대국화와 해외팽창야망을 실현해보려는 무분별한 망동이 아닐수 없다.
《F-35B》전투기도입은 사실상의 항공모함급인 《이즈모》호형호위함에서의 운용도 목적으로 하고있다.
군사전문가들은 단거리리륙과 수직착륙을 할수 있는 《F-35B》스텔스전투기와 공격상륙함을 서로 배합하면 함대의 공격능력에서 《질적인 비약》을 이룩할수 있다고 하면서 그 종합적인 전투력은 《F/A-18E/F》전투기를 탑재한 미항공모함보다 결코 약하지 않다고 주장하고있다.
명백히 공격형무기인 최신전투기로 항공《자위대》를 무장시키고 해상《자위대》의 항공모함보유까지 기정사실화한것은 형식상으로나마 쓰고있던 《전수방위》의 탈을 완전히 벗어던진 침략국가 일본의 정체를 적라라하게 드러내놓고있다.
지금 일본은 지역정세흐름은 안중에도 없이 인류에게 또다시 재앙을 들씌우는 전쟁국가에로의 질주를 가속화하고있다.
그 누구의 《위협》에 대처한다는 구실밑에 군사비를 7년 련속 사상 최고수준으로 늘여오던 아베일당은 래년도 예산의 개산요구에 과거최대규모인 5조 3 000억여¥을 포함시킬것이라고 공표하였다.
우주공간을 항시적으로 감시하는것을 주요임무로 하는 《우주작전대》와 륙상《자위대》에 전자기파를 사용하는 전자전전문부대를 신설함으로써 하늘과 땅,바다는 물론 우주와 싸이버공간으로까지 《자위대》의 군사작전령역을 확대하려 하고있다.
오늘날 《자위대》는 렬도의 지경을 벗어나 임의의 시각에,임의의 지역에서 전쟁을 수행할수 있는 능력을 갖춘 침략무력으로 되였다.
선제공격능력을 갖춘 공격형항공모함들에 재침열기로 달아오른 사무라이후예들을 싣고 지난 세기처럼 《욱일기》를 휘날리며 옛 식민지종주국의 지위를 다시 찾자는것이 아베패당의 변함없는 야망이다.
그러나 야망에 환장하면 제 죽는 길도 모르게 된다.
인류의 경고를 무시하고 검질긴 침략야욕과 무모한 광증에 매달려 얻을것은 참담한 파멸뿐이라는것은 일본의 수치스러운 패전사가 실증해준 교훈이다.
지난날 일제에 의해 고통과 불행을 강요당한 아시아인민들은 물론 국제사회는 일본의 군사대국화와 《자위대》의 무제한한 해외진출을 지켜보고만 있지 않을것이다.
일본은 전쟁국가에로의 질주가 섬나라의 종말을 동반한다는것을 한시도 잊지 말아야 한다.(전문 보기)
Leave a Reply
- 위대한 수령의 품에서 위대한 인민이 자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이 세상 제일 강의하고 억센 인민을 키우신 불멸의 령도업적을 전하며-
- 조선로동당원의 삶의 목적 수령을 위하여!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 당의 육아정책을 충심으로 받들어 이룩한 소중한 결실 -전국각지에서 젖제품생산능력 부단히 확대, 공급체계와 질서 더욱 개선-
- 혁명의 전도, 조국의 운명과 관련되는 사활적인 문제
- 《자력갱생과 과학기술의 힘으로 사회주의경제건설을 힘있게 다그치자!》
-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강국건설리상
- 혁명하는 사람들이 지녀야 할 믿음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성 공보실장 담화
- 国防省公報室長が談話発表
- 로씨야대통령 갱신된 핵교리 비준
- 미국과 우크라이나에 경고
- 무장장비전시회 《국방발전-2024》 성대히 개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개막식에 참석하시여 기념연설을 하시였다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무장장비전시회 《국방발전-2024》 개막식에서 하신 기념연설
- 무장장비전시회 《국방발전-2024》 기념음악회 진행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제4차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대회 참가자들과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담화
- 外務省代弁人が談話発表
- 김덕훈동지가 로씨야련방 정부대표단 단장을 만났다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정부와 로씨야련방정부사이의 무역경제 및 과학기술협조위원회 제11차회의 의정서 조인
- 우리 당의 3대혁명로선은 전면적국가부흥의 위력한 무기이다